순결한 생활
마태복음 5:27-32
저의 주민등록상의 본적은 회기동 산 1번지입니다. 지금 신현대 아파 트가 있는 곳이 제 본적지입니다. 저의 원적은 평북 선천이지만 피난 내려와서 호적을 정리하면서 회기동 이 본적지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 지역으로 오게 된 것은 55 년경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처음에는 홍릉에서 살았습니다. 홍릉에서 청 량초등학교를 산을 넘어 다녔습니 다. 그러다가 58년경 회기동으로 이 사를 왔습니다. 당시에는 지금 경희 대학교가 신흥대학교라는 이름으로 불리웠었고 신흥대학교 앞에는 큰 개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교 앞 지역은 거의가 다 논이었습니다. 그 논에서 겨울마다 썰매를 타고 놀았 었습니다. 지금 경희대학교에서 홍 릉으로 가는 길은 아리랑 고개라고 불리우던 산언덕이었습니다. 겨울에 그 언덕에서 대나무로 스키를 만들 어 타고 놀았었습니다. 82년부터 한 십 년 이 지역을 벗어 나 살다가 결국 동안교회에 부임하 게 되면서 91년 말 결국 다시 이곳 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결국 45 년 가까이를 이 동네에서 뱅뱅 돌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그 45년의 세월이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한번 고개 돌려 뒤돌아보면 한눈에 보이 는 그런 세월이었습니다. 정신을 차 리고 앞으로 살아갈 날을 계수해보 면 나의 남은 날도 그리 길지 않다 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잠깐 엄벙 덤벙 하다보면 나의 생도 끝나 하나 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저는 저의 남은 생을 생각합니다. 남은 생을 생각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는 것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입니다. 반듯 한 삶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욕 먹지 않고 후손들과 후배들에게 추 하게 보이지 아니하고 본받을만한 작은 삶 하나를 남겨두고 하나님께 가는 것이 저의 욕심이요 삶의 목표 입니다. 그리고 날마다 빼놓을 수 없는 저의 기도입니다. 제가 정말 욕심이 나는 것은 감동적 이고 아름다운 장례식입니다. 그렇 게 흔치는 않지만 감동적이고 아름 다운 장례식을 집례 하거나 참석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저의 장례식도 그와 같기를 소원합 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감동적이 고 아름다운 장례식은 깨끗하고 아 름다운 삶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부족하지만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을 생각하고 노력하려는 것입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은 장례식에만 쓸데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은 살아 있는 동안에도 진정한 삶의 승 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에서 결 정이 납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 은 죽어서만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에도 힘이 되기 때문 입니다. 욕심대로 욕심을 채우고 사는 것이 잘 사는 것 인줄로 알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속아 사는 것입니 다. 우리 모두에게는 원죄처럼 욕심 이 있습니다. 그 죄 된 욕심과 늘 싸우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욕심대로 살지 아니하고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기도하여야만 합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려고 할 때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삶에 깨 끗하여야만 합니다. 첫째, 돈입니다.
돈에 대하여 깨끗한 삶을 살아야 깨 끗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 다.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장례식을 할 수 있습니다. 돈에 대하여 깨끗 하지 못하고 반듯하지 못한 사람은 절대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을 사 는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돈에 대 하여 깨끗하고 반듯한 삶이 되려면, 여러 가지 중요한 일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셈이 정 확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거의 누구나 다 자기가 받아 야 할 것에 대하여는 신속하고 정확 하면서도 자기가 주어야 할 것에 대 해서는 더딥니다. 저에게도 그런 마 음이 본능처럼 있습니다. 여러분에 게도 있으실 것입니다. 이 마음과 싸워야만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 나 돈에 대한 욕심이 본능처럼 있기 때문에 받는 것은 좋으나 주는 것은 싫으며 받는 것은 정확하고 신속하 나 주는 것은 게으르고 부정확한 것 이 사실입니다. 바로 그것이 우리를 추하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힘써 노력하고 기도하여 셈이 정확하고 빠른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6월말 경에 헌당식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것은 교회 건축에 대한 빚을 다 청산한다 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주보를 보면 아직도 약 10억 가까이 건축헌 금을 작정하고 내지 못한 헌금이 있 습니다. 그 헌금 안에는 처음 헌금 을 작정할 때는 기쁜 마음으로 작정 을 하였는데 그동안 경제적인 사정 이 어려워져서 지금까지 드리지 못 하게 된 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그 동안 누누이 말씀을 드렸지만 그런 분들 마음에 큰 부담을 갖지 마시기 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의 마음을 이미 귀하게 받으셨기 때 문입니다. 그 헌금에 대하여 자유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만이 판단하실 수 있는 일이지만 아직 까지 미납된 건축 헌금 중에는 얼마든지 마음만 먹고 조금만 애를 쓰면 드릴 수 있 는데 셈이 정확하지 못하여 지금까 지 미적거리고 있는 사람의 헌금도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까딱 잘못하면 그렇게 될 수 있지만 그렇게되면 깨끗하고 반듯한 삶을 살아가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는 없습니다. 돈에 깨끗하고 반듯한 사람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람입니 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에 욕심이 있는 사람은 먼저 돈에 대하여 깨끗 하고 반듯한 사람이 되기를 위하여 힘쓰고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둘째, 말입니다. 말에 대하여 깨끗한 삶을 살아야 깨 끗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습 니다. 말이 사람을 결정하기 때문입 니다. 거짓말, 앞뒤가 다른 말,무례 한 말, 상스러운 말, 남을 깍아 내리 고 헐뜯는 말, 뒤에서 흉보는 말,앞 에서 아부하는 말, 남의 마음을 아 프게 하는 비수 같은 말을 조심하지 않으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없습니 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을 사는 반듯한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정직한 말, 신의를 지키는 말, 예의를 갖춘 반듯한 말, 아름답 고 반듯한 말을 하면서 살도록 노력 하여야 하고 더욱더 중요한 것은 말 과 삶이 일치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는 사도 요한이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고 증거한 말 중에 요한복음 1장 14절의
육신이 되어 우 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 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 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는 말 씀을 좋아합니다. 예수님은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 을 살으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 은 예수님을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 이라고 설명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 리고 그와 같은 삶을 사심으로 예수 님의 삶에는 언제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던 것입니다. 말과 삶이 일치하고 그리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할 때 사 람은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워 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반듯하 고 아름다운 말, 정직하고 신의 있 는 말, 품위 있고 예의 반듯한 말, 실제로 삶이 뒷받침되는 말을 하면 서 사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힘쓰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셔야 할 것입 니다. 셋째, 자리와 명예입니다. 사람을 추하게 만들고 부끄럽게 만 드는 것 중에 하나가 자리와 명예입 니다. 자리와 명예가 나쁜 것이 아 니지만 그리고 또 어떤 면에서 좋고 귀한 자리에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 이 많이 있어야만 나라가 복을 받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을 핑계삼아 자신의 명예욕이나 채우려고 한다면 결국 그것 때문에 큰 수치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자리와 명예를 우습게 여기는 것은 교만한 것이요 어리석은 일이지만 자리와 명예에 연연하여 그것에 집 착하는 것은 더 우스운 일이요 어리 석은 일이 될 것입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에 욕심이 있다면 자리 와 명예에 대하여 깨끗한 사람이 되 도록 힘쓰고 노력하고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전 영국 수상이었 던 메이저씨가 56세라고하는 아직도 젊은 나이에 정계 은퇴를 하였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떠날 때를 놓쳐 서 추한 꼴을 당하지 아니하고 아직 도 붙잡는 사람이 있을 때 깨끗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은퇴를 하겠다는 것이 그의 은퇴 변이었습니다. 우리 당회가 총회에 65세 정년 안을 올리기로 결정을 한 이유도 바로 여 기에 있습니다. 목사와 장로가 70세 까지 시무를 하여야 교회에 유익하 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세상의 직업 중 가장 안정적인 직업이라고 하는 교 사들도 정년이 62세요, 그 정년을 일년 올려서 63세로 하겠다는 것이 선거 공약으로 나오는 세상에서 유 독 목사만 70세까지 월급을 받고 일 하겠다는 것은 솔직히 하나님과 교 회에 소명 때문이기보다는 개인의 욕심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70세까지 시무를 하시는 분들을 다 삯군으로 다 매도하는 것은 매우 위 험한 일이 아닐 수 없으나 자기의 이익에 얽매여 지나친 욕심을 부리 고 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원로 라는 이름으로 은퇴한 후에도 자리 에 연연한다면 그것은 절대로 아름 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을 욕심내신다 면, 그리고 여러분의 장례식에 관심 이 있고 욕심이 있으시다면 자리와 명예에 대한 욕심을 버리셔야 할 것 입니다. 자리와 명예에 대하여 깨끗 한 사람이 언제나 존경을 받고 인정 을 받아왔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 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지구촌 교회 이동원 목사님께서 설 교 중에 65세 은퇴를 말씀하시고 은 퇴 날짜까지 발표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오늘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때까지 살겠는지 또 그때까지 있겠는지는 알 수 없으 나 2017년 2월 19일 주일 이전에 은 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날이 제가 만 65살이 되어 교회를 섬기는 마지 막 주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때까지 시무를 한다면 교회 시무 20년이 넘 어 아마 원로 목사 될 자격을 갖추 게 될 것이지만 그때까지 시무 하다 가 은퇴를 한다고 하여도 원로 목사 는 되지 않겠습니다. 오늘 이 설교 테잎을 잘 보관하셨다가 나중에 제 가 딴 소리 하거든 그때 틀어 주시 기를 바랍니다. 장로님이 권사님 그리고 집사님은 65세에 은퇴하신다고 하여도 돈을 손해 보시는 일은 없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목사가 직업입니다. 65 살에 은퇴를 하고 원로목사를 포기 한다면 저는 실제로 많은 돈을 손해 보아야만 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셈이 빠르고 밝은 사람입니다. 그러 나 저에게는 엄청난 손해가 되는 일 을 지금 미리 이야기하고 스스로를 얽어매려고 하는 까닭은 그래야만 깨끗하고 반듯한 삶을 살 수 있고 살아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훌륭하 고 아름다운 장례식을 할 수 있으며 세상의 재물과 비교할 수 없는 훌륭 한 유산을 자손들에게 남길 수 있겠 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에 욕심이 있는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것은 성(性)입니다. 성에 깨 끗지 못한 사람은 결국 깨끗하고 아 름다운 삶을 사는 사람이 될 수 없 습니다. 어제 신문에 보니 이미 세상을 떠난 전 프랑스 대통령의 여성 편력에 대 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하룻밤에 세 여자를 상대한 적도 있다는데 세 여 자를 음식에 비유하여 전식, 주요리, 후식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까지 기 록되어 있었습니다. 역사가 그를 정치적으로는 어떻게 평가할는지 알지 못하지만 그는 결 국 보다 소중한 자신의 인생에서는 성공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문란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 사람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을 산 사람이었다고 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적으로 성공을 하 였으나 자신의 순결을 지키는데 실 패하여 가정적으로 실패한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 는 결국 인생에 실패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신문을 보니 사회적으로 꽤 높은 지위에 있는 분이 아내의 병간 호를 위하여 그 직을 사임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자 기의 직은 다른 사람이 얼마든지 대 신 할 수 있으나 사랑하는 아내의 병구완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 기 때문에 기꺼이 그 직을 사직한다 는 것이었습니다. 며칠전 텔레비전에서 천국에 보내는 편지라는 프로가 방영이 되었었는데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서 아내에게 ' 나는 평생 당신만을 사랑했었오' ' 당신 가슴 아플 일을 나는 한 적이 없었오'를 고백하여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 남편을 잊지 못해 애를 쓰는 부인의 이야기가 소개되 었었습니다. 얼마나 깊은 감동을 주는 이야기인 지 모릅니다. 저는 그와 같은 이야 기를 듣고 보면서 나의 삶이 또한 그와 같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깊이 하였습니다. 제 아내만을 사랑하며 순결을 지키다가 세상을 떠날 때 ' 나는 평생 당신만을 사랑했었오' ' 당신 마음 아플 일을 나는 하지 않 았오'라고 자신 있게 고백할 수 있 어야 결국 나는 내 삶에서 승리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깊이 하였습 니다. 오늘날 우리는 너무나 성적으로 문 란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순결을 지키기가 문화적으로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 은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예수 님은 오늘 '간음하지 말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순결을 지키는 일 에 있어서 단호 하라고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간음은 둘째치고 여자를 보고 음욕 을 품어서도 안되며 눈이 범죄하면 눈을 뽑아 버리고 손이 범죄하면 손 을 찍어 버릴 만큼 자신에 대하여 철저하고 단호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이미 간음한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성욕과 음욕은 다릅니다. 성욕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고 음 욕은 사탄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를 보면 음욕 이 순간적으로 생기는 것은 사람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생각이 순간적으로 생기는 것까지는 어떻게 할 수 없으나 그 생각을 계 속 품고 있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결국 간음하게 되는 수밖에 없습니 다. 우리에게 음욕을 일으키는 것으로부 터 자신을 멀리하여야만 합니다. 그 리고 그와 같은 생각을 품지 않도록 늘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각을 품도 록 노력하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만 일 실수하면 다윗과 같이 침상이 썩 도록 회개하여야 합니다. 눈이 범죄 하면 눈을 뽑아 버리고 손이 잘못을 하면 손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은 단호함을 가지고 자신을 대하여야만 합니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우리는 잠 시 이 세상에 살다가 하나님께로 가 야할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만 할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온전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깨 끗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려고 애쓰 고 노력하고 기도한 것은 하나님께 보여 드릴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 까?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다가 하 나님께 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 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 하여 돈과 말 그리고 자리와 명예 대하여 깨끗한 삶을 살기 위하여 힘 쓰고 노력하고 기도하는 저와 여러 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 다. 그리고 육체적으로도 순결한 삶을 살아 자기 남편과 자기 아내만을 평 생 사랑하며 사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아 누리 고 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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