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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설교 (시편 37편)

by 【고동엽】 2021. 12. 6.
결국 악인은 땅에서 끊어지고 의인은 땅을 상속하게 됩니다. 29절요.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서 영원히 살리로다. 결론적으로 땅을 차지하는 사람은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땅을 상속하게 한다는 말은 약간 종말론적입니다. 현재는 땅을 누가 차지하고 있냐면 현재 땅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악인입니다. 악인을 보면 본토에 심긴 나무처럼 푸른 나무처럼 무성하다. 악인이 35절에 보니까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토에 선 푸른 나무의 무성함과 같다. 시편 1편과 약간 다르죠? 시편 1편은 물가에 심긴 나무 푸른 나무는 복 있는 사람, 의인,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사람이었죠? 그런데 여기는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토에 선 푸른 나무의 무성함 같다 현재는 이 본토를 장악하고 있는 세력들이 악인입니다. 그런데 34절에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러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이 말은 땅을 결국 상속하게 하실 것이다 악인이 끊어질 때 네가 목도하리로다 이때 땅은 우리나라에 지금 부동산 투기의 대상이 되는 땅이 아닙니다. 땅을 매매의 수단으로 삼는 기도는 바알 기도입니다. 땅을 매매의 수단으로 삼는 것은 엄청난 빈부격차를 자아냅니다. 성경적으로 무조건 옳지 않은 제도는 땅을 지금 자본주의 체제처럼, 자본주의는 하나님 나라 앞에 용납될 수 없는 제도인데 지금 비록 자본주의가 무성하게 꽃이 피지만 이 자본주의는 결국은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하는 제도입니다. 왜? 땅을 매매수단으로 삼았기 때문에. 이 땅은 하나님께서 개인이 소유하지 못하도록 마치 공기를 소유하지 못하는 것과 똑같이 공기, , 땅은 아무도 소유하지 못합니다. 땅은 모든 공동체, 태어난 모든 공동체 전 구성원의 공동 자산입니다. 그러니까 땅은 어떻게 써야 합니까? 땅을 이용해서 이익을 많이 남기는 사람이 땅에 대한 세금을 물어서 그 세금으로 땅을 이용을 많이 하는 사람이 세금을 많이 내는 제도, 이게 1853년에 칼 마르크스와 거의 동시에 태어났던 헨리 조지라고 하는 미국의 유명한 예언자가 있었습니다. 헨리 조지와 대천덕 신부 같은 분들이 주장했습니다. 땅을 차지하는 사람은 악인처럼 푸른 나무처럼 무성한 악인이 아니라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이고 온유한 자이고 주께 복을 받은 자이고 그 다음에 의인입니다. 의인이 땅을 차지합니다. 왜? 이 사람 의인, 온유한 자는 뭐냐면 땅을 매매수단으로 쓰지 않는 사람입니다. 지금 제가 볼 때 전 세계적으로 이 악한 자본주의 덕택으로 돈이 있는 사람은 계속 지금 은평구 뉴타운 플랜이 나왔습니다. 어제는 아파트 용적율에 대한 법령이 선포되었는데 돈을 가진 사람들은 은행에 돈을 집어넣지 않습니다. 많은 돈을 싸들고 전문적으로 아파트 분양지역 예상지로 찾아가면서 계속 하루 종일 그것만 생각합니다. 어디에 아파트 용적율이 높나 어디 상가 용적율이 높나 찾아다니면서 그것만 잘하면 주식을 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집이 열채가 될 수 있을 만큼 부자가 된다고 합니다. 마음 쓰면 여러분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도 경쟁하려고 마음먹으면 우리도 순식간에 부자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머리만 좀 있으면 대부분이 돈이 어디서 나오는가를 알면 부자가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악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 때문에 우리나라에 이 보통 개미처럼 일하는 불쌍한 온유한 사람들 이 온유한 사람들이 참아주니까 악당들이 활약을 하는데 이 악당들이 지금은 천국 같은 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온유한 모든 사람이 자기 악당처럼 굴면 아이고 세상 정말 더럽다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그 사람들이 세상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온유한 자로 살고 의인처럼 살고 여호와를 기대하면서 자기 힘을 억제하면서 재테크를 굴리지 않고 살고 있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평안히 유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확신 한 가지 가져야 될 것은 여러분 주변에 꼭 위법은 아니지만 도덕적으로 볼 때 문제가 많은 방법으로 돈을 번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간증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보고 어떻게 하면 안 됩니까? 그것을 보고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행악자로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고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왜? 이렇게 하다보면 닳게 됩니다. 욕 하면서. 전여옥이라는 사람이 조선일보 기자였던 사람인데 지금 한참 마음대로 글을 쓰는 망언을 휘두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부자가 좋다, 이 사람이 쓴 칼럼에 보면 자기 친구인데 양평에 러브호텔을 지어서 부자가 된 이야기 이런 사람들 이야기가 이 사람 책에 가득 나옵니다. 제가 생각할 때 이런 러브호텔을 짓고 수많은 신도시 주변에 땅을 투기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 서로에 대해 뭐라고 하냐면 참 정말 지혜롭고 알찬 살림을 하는 사람 이렇게 묘사를 합니다. 그런 사람들끼리 또 모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행악자로 인하여 불평하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물론 이것은 소극적입니다. 이것은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행동의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것들을 막을 수 있는 자리에 있으면 막아야 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최OO 집사 같은 고급 공무원들은 법으로 이런 것들을 막아야 됩니다. 우리 개인적으로 그 사람들을 욕하면서 부러워할까 두려워한다 욕하면서 다른 말을 할까 두렵다 이런 뜻입니다. 그렇게 하지말자는 뜻입니다. 왜냐면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풀 베어 버리면 금방 없어지듯이 악인이란 존재는 의인을 시험하려고 만들어 놓은 존재와 같습니다. 그러니까 악인은 거의 엑스트라입니다. 의인이 하나님의 주인공입니다. 이 땅에서는. 그런데 악인이 옆에서 일어나서 의인의 심장과 폐부를 시험합니다. 주인공 약올리려고 만들어 놓은 엑스트라들이 바로 악인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여호와를 의뢰하라 참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으면 이 악인들의 형통함을 보면서 마음에 질시하면서 점점 그쪽으로 닮아가고 싶은 유혹에 시달립니다. 그런데 우리가 강력한 항생제 주사를 맞아야 되는데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을 먹고 살지어다 인간의 불성실은 우리를 힘 빠지게 만듭니다. 저도 참 제가 이런 신문을 보고 외국 신문도 보고 선과 악의 관점에서 읽다보면 참 정말 목사가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목사도 할 일이 많고 민주 시민, 선량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할 일이 많은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우리가 생각하면 힘이 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생각하면 힘이 나기 때문에 마치 그것은 식물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내 진수성찬 음식과 같기 때문에 내 원기를 돋우신다 이 말입니다. 여호와의 신실하심 때문에 원기를 돋우시길 바랍니다 이런 뜻입니다. 인간의 성실하지 못함, 인간의 죄악됨 그것 때문에 낙심하고 피폐할 수 있는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 이 지상에서 일관되게 의로우시고 선하십니다 그분의 선하신 인품 그것을 생각하고 원기를 좀 회복해주시길 바랍니다. 이게 바로 식물을 먹고 힘을 내라는 뜻입니다.


4절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여러분 여기 액센트를 어디에 넣어야 할까요?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여러 가지 다 넣어도 되겠죠? 여호와를 덤덤하게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기뻐해라 그러면 저가 네 마음에 소원을 이루시리라. 빌립보서 2장 13절 왜 그런가 이유가 나옵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이 말이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 그러니까 보십시오. 우리 소원은 성도의 소원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과 관련되어 있죠?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성도의 마음에 소원이 생기게 하신다. 그러니까 여러분 마음에 소원이 생기면 그것이 하나님 뜻과 매우 관련이 많습니다. 우리가 소원의 형태로 오는 하나님 뜻입니다. 그러니까 참 하나님이 지혜로우신데 하나님 뜻을 행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일정한 소원을 주십니다. 그런데 그 소원은 대부분이 내가 잘 아는 것들이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 소원을 행하게 하십니다. 그 말은 다른 말로 말하면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러면 여호와의 기쁘신 뜻이 네 마음에 투명하게 나타나리라 그러면 우리 뜻이 누구 뜻과 같이 되냐면 주님의 뜻과 일치하면 됩니다. 그러면 항상 이루어집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기도하다가 안 되면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주님 내 편이 되어주십시오 기도하다가 하나님이 우리 편이 안 되어주시면 그러면 제가 차라리 주님 편이 되게 도와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내 편이 안 되어주시는 것처럼 보일 때 우리가 하나님 편이 되어달라고 아예 그냥 기도를 하면 그러면 어쨌든 간에 내가 기도해서 안 이루어지는 것이 만일에 하나님 뜻이 아니라면 손해 보는 것 하나도 없습니다. 결국은 아무것도 손해 보는 것이 없습니다. 기도는 아무리 해도 손해를 안 봅니다. 기도 많이 하고 나면 최소한 응답받거나 둘 중의 하나, 아 내가 기도한 것이 하나님 뜻이 아니구나 이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면 뭡니까? 그렇게 기도하지 않은 방법대로 기도하면 하나님 뜻이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기도로 보낸 세월은 허송세월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집중적으로 초점 잡히게 주제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중심으로 기도해야 되고 주제적으로 기도해야 되고 여러분 기도는 이 어드벤쳐입니다. 모험입니다. 꼭 여러분께서 여호와를 기뻐하라 기쁘신 뜻이 네 소원의 형태로 나타날진데 그 소원을 이루어주신다 왜? 그 소원은 바로 하나님 자신의 뜻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가 주기도문에서 이렇게 하잖아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 나를 통하여 수동태로 되어있죠? 그 주님의 뜻이 나를 통하여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그런 뜻입니다. 수동태로 되어 있다는 말은 나 자신을 통하여 내 안에서 이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하나님의 소원이 여러분 소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어젯밤에 생각한 것은 목사란 직업이 뭘까? 참 많이 생각을 하는데 결론적으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사람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갔다가 하나님께 배터리가 충전된 사람이다 배터리가 충전된 사람인데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 이끄는 사람이 목사다. 그러니까 하나님에게 오랫동안 충전되어 있는 배터리와 같은 존재가 목사란 것을 깨닫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쉴 새 없이 이 세상의 불성실과 직면하게 되고 이 세상의 거친 기사들, 악한 기사들 이런 것을 보다보면 우리 마음이 완악해지고 강퍅해집니다. 악한 기사를 읽었다는 것 자체가 악한 일이 아닌데도 우리 마음이 악해집니다. 무슨 이 동네 주변에 돌아다니는 스캔들을 많이 알고 있는 것은 그건 중립적으로 그냥 정보를 많이 아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이 악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것 다 할머니들이 많이 듣고 오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마음이 완악해지고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여러분 되도록 안 듣는 것이 좋습니다. 들으려면 기도 많이 하고 어떤 사람이 여러분에게 좀 안 좋은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슬픈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기도 많이 하고 마음이 같이 냉담해지지 않도록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목회자가 참 힘든 것이 기도하지 않고 자꾸 상담을 하면 목회자 자신이 완악해지고 강퍅해집니다. 그래서 여러분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여러분 점점 이것을 깨닫게 되죠? 아마 지금 여기 앉아계신 여러분들은 이것을 깨달을 겁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의지하고 살아 본 경력이 있는 사람들 아닙니까? 지금쯤은 이것을 알겠죠? 그러면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절요.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그런데 이렇게 설득하고도 안 되니까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려라, 이 말은 우리가 불법이 막 횡행 하는데 법률적으로 대항해야 될 그런 사회 시민의 의무를 무시하고 그런 것을 모른 체 하라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 개인에게 개인이 악한 자의 형통함을 보고 그 앞에 마음이 싱숭생숭 해서 마음이 시험받을까 싶어서 그것을 단단히 자물쇠를 채우는 것이지 이 땅에 저질러지고 있는 정치적 불의와 불법에 대해서 눈 감은 자가 되라, 그런 것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 경건주의자가 되라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 법률적으로 투표를 통해서 주민소환을 통해서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를 통해서 우리 교회 진OO 집사가 잘합니다. 진OO 집사는 청와대, 국세청 하루에 열편씩 팩스 보내는데 진OO 집사가 보낸 것 중에 하나가 이공계 공무원들을 많이 뽑으라고 그것을 청와대에 보냈습니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이 아마 진OO 집사의 팩스를 읽어 본 것 같아요. 지금 이공계 공무원들 많이 뽑고 있죠? 그건 참 좋은 태도입니다. 그런데 하루 종일 그것만 하면 안 되겠지만 그래도 가끔 나누어서 진OO 집사가 우리가 안하니까 진OO 집사 혼자 다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나누어서 해야 합니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개인적으로 자기끼리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보고 불평하다가 너도 그렇게 닳지 말기를 바란다 분노를 그쳐라 불평하지 말라 왜냐면 불평할수록 너는 그쪽을 미워하면서 나도 그렇게 해도 되지 않겠나 너의 도덕적 커트라인이 점점 낮아진다 참 희한합니다. 그래서 끼리끼리 있을 때 애들이 타락하는 이유가 나는 어제 오팔팔 갔다 나는 오칠팔 갔다 나는 발리섬에 갔다왔다 이렇게 자꾸 하다보면 그 이야기를 들은 애들이 도덕적 커트라인이 낮아져서 그럼 나도 이거 해도 되겠네 이렇게 됩니다. 그래서 나쁜 사람의 이야기는 절대로 안 듣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좋은 동무를 사귀어야 됩니다. 대개 청소년들은 친구가 대개 나쁘면 나빠집니다. 사실은 순식간입니다. 그래서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할지어다 여러분 우리 이 확신을 가집시다. 땅이란 말은 부동산 투기의 대상이 되는 그런 땅이 아니라 이 땅의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이 풍요로운 땅 하나님 주신 이 아름다운 동산을 관리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래서 동물학자들에 의하면 점점 덩치가 크고 많이 먹어야 되는 동물은 점점 살기가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칼로리를 많이 소비해야 되는 것은 그래서 제가 볼 때 공룡들이 덩치가 엄청 컸죠? 덩치 큰 공룡은 다 죽고 그 공룡이 자기 몸을 축소해서 살아남은 것이 뭡니까? 이구아나 같은 것. 그것을 뻥튀기 하면 공룡입니다. 그런 공룡은 점점 사라진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 최재천 생물학 교수에 의하면 칼로리를 많이 과다소비하는 동물들은 앞으로 땅에 살아남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소비성향이 많고 마음대로 돈을 쓰고 탐욕하는 사람들은 이 땅에 살아남기 힘들고 적게 칼로리를 먹고도 소비할 수 있는 사람만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칼로리 제일 적은 햇빛과 제일 적은 물만 먹고도 사는 것이 이끼라고 합니다. 이끼는 남극에도 있고 북극에도 있고 오대양 육대주 다 있는데 땅이 있는 곳에 이끼가 있다고 합니다. 왜? 이끼는 물을 조금만 먹어도 살기 때문에. 다시 말해서 우리가 온유한 자라는 말은 뭐죠? 내가 힘이 이렇게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게 쓰고도 살아가는 사람이 온유한 사람입니다. 온유한 사람은 힘이 없어서 비굴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나 또한 마음먹고 부자될 수 있지만 내가 생업에 열중하기 위해서 그런 방법으로 부자가 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나는 여호와 하나님이 땅을 차지하시게 할 그 날을 바라보면서 내 몸을 축소시키면서 산다 이게 바로 온유한 자입니다. 그러니까 축소지향적인 겸손한 사람이 온유한 사람입니다. 온유한 사람은 성격이 누글누글하고 예, 예 이런 사람이 온유한 사람이 아닙니다. 경제적 조건과 자기 삶의 수준을 낮추어서 내가 훨씬 더 풍요롭게 살 수 있지만 그래도 축소시키는 사람 이런 사람이 온유한 사람이죠? 자기의 소비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소비할 수 있지만 내가 900칼로리를 매번 먹을 수 있지만 600칼로리만 가지고도 살아갈 수 있는 이끼같은 작은 자가 될 때 그게 바로 온유한 자입니다. 그런 사람은 풍부한 번영으로 즐기리로다, 온유한 사람은 땅을 상속할 것이며 결국은 풍부한 화평으로 갈 것이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패배주의에 빠지지 맙시다. 그러면 신앙이 좋은 사람은 영원히 실제로 가난한 사람이 되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이론적으로 이것을 믿고 있습니다. 진짜 신앙 좋은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은 다는 아닙니다. 신앙 좋은 사람 중에 더 많은 사람이 신앙 나쁜 사람보다 부자될 가능성이 훨씬 많다고 믿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이 많은 돈을 누구에게 맡기겠습니까? 생각해보십시오. 돈을 잘 쓸 사람한테 맡기겠습니까? 마음대로 탕진할 사람에게 맡기겠습니까? 땅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한테 하나님께서 땅을 맡기시겠습니까? 온유한 사람에게 땅을 더 많이 몰아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자가 되고 땅을 많이 실제로 세상에서 말하는 토지도 많이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는데 그런데 다는 아닙니다. 어떤 사람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 그 땅을 많이 가지는 그쪽 은사가 발달된 사람에게는 주시지만 아무리 온유해도 하나님이 그런 정도의 부자가 되게 하는 은사를 안 주신 분들은 또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은사가 다르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오직 온유한 자는 풍부한 번영으로 풍요로 즐기게 된다 이것이 역설입니다. 왜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힘을 적게 쓰고 힘을 비축하고 아끼는 사람이 결국은 더 많은 땅을 차지하게 되고 더 세력을 왕성하게 펼치고 지금은 본토에서 나무같은 악인이 세력을 떨치고 있는데 결국은 왜 의인이 온유한 자가 주께 복을 받은 자가 여호와의 도를 행하는 자가 땅을 차지하게 됩니까? 왜 이런 일이 발생합니까? 왜 도덕적 무정부주의 상태 같이 돌아가는 세상에서 왜 결국은 이렇게 됩니까? 누가 살아계시기 때문에 가능합니까? 이 땅의 주인이 누구이기 때문에요? 살아계신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줄을 맞춘 사람이 결국은 하나님의 소유인 땅에서 번성을 누리게 됩니다. 여러분 이 큰 확신에서 오늘도 흔들리지 마시고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여러분 땅을 차지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소유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이 허생전처럼 허생이 돈을 다 벌어서 가난한 사람 나누어주듯이 여러분 중에 어떤 사람들은 풍부한 번영의 간증자가 나와서 그것을 주님의 방법대로 배분하는 사람이 여러분 중에 나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 아버지 하나님 본토에서 푸른 나무처럼 무성한 악인들을 보면서 우리 삶이 참 초라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 예수님 믿고 일생동안 살았지만 그렇게 부자가 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게 대단한 업적을 남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가 쓸쓸한 고독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그러나 여호와의 선을 그 마음속에 품고 행하고 기대하는 사람은 땅을 차지하고 풍부한 번영을 누릴 수 있다는 확신의 말씀이 오늘도 인생의 닻을 내립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 아침마다 그 마음에서 주님이 주시는 소원 때문에 빌고 간구하는 이 소원을 주님 외면하시렵니까? 언제까지 이들이 불타는 숯처럼 타는 마음의 소원 가지고 기도하는 이 기도제목을 지체하시렵니까? 하나님 응답해주시고 하나님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의 그 마음의 소원이 주님 마음의 소원을 대신하여 비는 기도가 되게 도와주시옵시고 그들 마음 소원이 기필코 응답되도록 도와주시옵시고 이 새벽 재단에서 기도 응답이 쏟아져 나오게 하시옵시고 하나님 불꽃같은 하나님의 눈초리가 의인들의 마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 악인이 횡행하고 아버지 하나님 참으로 행악자가 우리의 질시를 불러일으키는 세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하나님 시험에 들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을 지켜주시고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 그들의 이름에 오르는 중보기도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을 지켜주시옵시고 또 먼 외국에 출장 나가서 어려운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교우들도 지켜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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