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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기독인은 시대의 의인돼야 외21편

by 【고동엽】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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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오늘의 가정예배 > 기독인은 시대의 의인돼야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창 18:26

 

 

찬송 : 235장

묵상 : 잠언10:29-32(구약920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197장

기도 : 가족중

 

본문:[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만일 소돔 성중에서 의인 오심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경을 용서하리라](창세기 18장26절 말씀)

 

말씀:소돔과 고모라에 죄악이 관영하여 하나님께서 그 땅에 심판에 내리

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하

노라]고 창세기 18장21절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결심앞에서 아브라함은 그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드립

니다. 그 내용이 창세기 18장22절부터 3 3절에 걸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도는 첫째,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였습니다. 그의 기도는

하나님의 의사를 물어보는 것뿐이고, 자기 요구대로 해주시기를 원하는 것

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자아를 포기한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

하는 자는 자신의 명예와 영광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둘째,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는 남을 위한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아브라함

의 기도는 의인들의 구원을 위함이기도 하지만 소돔과 고모라성에 살고있

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도이기도 했습니다. [그 오십의인을 위하여 용서

치 아니하시리이까]라고 한 말씀이 그것을 뜻합니다. 남들을 위해 기도한

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남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로부터 기도의 사명을 받은 사람은 기도

생활을 게을리하는 그 자체가 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대면하여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이 청

원하면 하나님께서 대답하시고, 하나님이 대답하시면 아브라함이 또다시

청원하였습니다. 기도가 이렇게 된 것은 아브라함과 하나님사이에 교제가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넷째, 아브라함은 자신을 티끌과 같이 보는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

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앞에서 자기자신을 땅에 붙어있는 티끌과 같이

낮추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장애물이 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 될수 있

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소돔성

에 의인 열 사람이 없어서 그곳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오늘날 우리가

사는 시대가 그 시대보다 더 의롭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

느 시대에나 하나님을 위하여 살려고 하는 의로운 무리들이 있습니다. 우

리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이러한 무리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아브라함의 신앙을 본받아 신실한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일본선교를 위해

주기도문.

 
 

 

제 목 : < 오늘의 가정예배 > 하나님 말씀엔 불가능이 없다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출 6:3

 

 

찬송 : 316장

묵상 : 시편 11:7(구약 809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33장

기도 : 가족중

 

본문:[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출애굽기 6장3절 말씀)

 

말씀: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에 능치 못하심이 없으십니다. 하나님만이 전

능하십니다. 천사를 포함한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알고 또

복종합니다. 사도 바울은 유라굴로의 태풍에 일엽편주가 된 상태에 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일어나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고 담대하게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이것

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 신앙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실 때 우리는 그의 그늘에서 살게

됩니다. 전능자의 그늘에서 살 때 우리는 순식간에 다가오는 시련이나 속

수무책의 재난과 같은 올무에서 건져냄을 받게 됩니다. 올무란 우리가 전

혀 상상하지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우리를 잡기 위해 파놓은 마귀의 함정

입니다. 인간 편에서 볼때에 사탄의 올무는 불가항 력적인 재난으로 보입

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 편에서 보면 그것은 우리가 능히 밟고 설

수 있는 무능한 세력에 불과합니다.

 

이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 어떤 악한

세력도 감히 다가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능자의 그늘 아래서 담

대하게 선언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됨이 없이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

앞에서는 아무 것도 숨길 수가 없습니다. 그 앞에서는 거짓이 있을 수도

없습니다. 요나는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지만 하나

님의 전지하심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도 다 아시기 때문에 그를 순종하고 믿고 복종하며

의지하는 자를 좋은 길로, 평강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

든 것을 미리 아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전지하시기 때문에 그의 성령을 통하여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것까지도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우리 자신도

알지 못하는 부분이 대단히 많이 있습니다. 까닭 모르게 불안하고, 괴롭

고, 흥분될 때 우리는 그 까닭을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십니다. 그리고 성

령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시고 그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기쁨과

평안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

의 전지하심을 의지해야겠습니다.

 

기도 :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성도다운 삶을 살고

하늘나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

니다. 아멘.

 

통성기도 : 평화통일을 위해

주기도문

 

 
 

스스로 종이 되는 그리스도인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고전 9:19


찬송 : 213장
묵상 : 욥기37:21-24(구약797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39장
기도 : 가족중


본문: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
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고린도전서 9장19절 말씀)


말씀: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사회적으
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자유롭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물질 이상
의 존재이기 때문에 그 심령속에 참된 자유가 없이는 물질의 자유와 정치
적 제도적인 자유를 아무리 얻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로 말미암아 참 생명
과 기쁨을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마귀의 노예가 되어있는 이상 참된 자유는 얻을 수 없습
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에게 참된 자유를 주실 수 있는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바로 우리가 믿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인간의 육신을 쓰
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울고, 우리와 함께 웃으시며, 우리와 함께
거하시고, 우리와 함께 사시면서 사람들에게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길을 허
락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악과 질병과 저주와 죽음과 마귀의 노예가 된 인간을 놓
아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살을 찢고 피를 흘리고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인
간이 진실로 내적인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그길을 열어놓으신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문명이 발달하여 가난으로부터 자유를 얻을 수 있으며
인권을 획득하여 사회제도적인 자유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물질적이고 현상적인 자유를 아무리 많이 얻는다고 할지라도 속 사람이 죄
악에 묶이고 불안과 공포에 떨며 영원한 멸망의 위기에 서 있으면 참된 자
유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8장36절에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고 하셨습니다 .


오늘 읽은 말씀가운데서 우리는 참으로 자유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
다. 바울은 이제까지 존재한 하나님의 사역자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람
이었습니다. 그는 친히 그리스도로부터 택함을 받아 사도가 되었고 주의
환상과 계시를 받은 많은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높
은 사도로서의 권리들을 포기하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힘과 돈과 지위로 자유를 얻으려고 하지만 그리스도
인은 자발적인 사랑과 봉사로 자유를 얻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높아짐으로
자유를 얻으려 하나 그리스도인은 낮아짐으로 자유를 얻습니다. 세상 사람
들은 많이 가짐으로 자유를 얻으려하나 그리스도인은 많이 나누어줌으로
자유를 얻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섬김을 받음으로 자유로워 지려하나 그리
스도인은 섬김으로 참 자유를 얻습니다.


바울 사도는 자유자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되었습니다. 예수
님께서 보이신 자유의 길은 하나님으로서 스스로 종의 형체를 취하심이었
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그 분처럼 스스로 종이 되는 그리스도
인, 그가 참으로 자유로운 자입니다.


기도 : 자유를 주시는 주님. 저희가 십자가의 공로로 자유를 얻고 이 땅
에서 성도다운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다. 아멘.

 

 

 
 

하나님을 만나야할 사람들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행 28:6

 

 

찬송 : 495장

묵상 : 시편 73:28(구약 854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99장

기도 : 가족중

 

본문:그가 붓든지 혹 갑자기 엎드러져 죽을 줄로 저희가 기다렸더니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려 생각하여 말하되 신이라

하더라(사도행전 28장6절 말씀).

 

말씀:유라굴로 풍랑으로 파선을 당한 바울의 일행은 무사히 멜리데라고

하는 섬에 상륙하여 생명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멜리데 토인의 동

정을 받아 피곤한 몸을 쉬게 되었습니다. 환난 가운데 있는

㈀穗 것은 전 인류의 고유한 마음입니다. 바울은 본국인에게 배척을 받

았으나 생각지 못하였던 외국인에게는 풍성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바울이

나무를 꺾어 불에 넣을 때에 나무 속에 있던 독사가 갑자기 나와서 바울의

손을 물었습니다. 이것은 본 토인들은 바울을 가장 무서운 살인 죄수로 생

각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상처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거나 붓거나 하

지 않았습니다. 더욱 놀란 토인들은 바울을 가리켜 신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결코 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우리와 꼭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단지 하나님의 성령께서 바울을 통하여 역사하셨기 때문

에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사람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놀라운 역사가 나타납니

다.

 

둘째로, 사도 바울은 [나의 섬기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사람은

세상을 섬기든가 아니면 하나님을 섬기든가 둘중에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세상을 섬기는 사람은 언젠가는 인생의 허무를 느끼게 됩니다. 사도 바울

의 일행이 [유라굴로]의 광풍 앞에서 배의 모든 물건과 기구를 버렸듯이

세상의 명예와 지위와 물질은 삽시간에 떠나가 버릴 때가 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결단코 버림을 당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세상에 오실 때는 가난하고 소외당하고 버림받은 사람들

과 동행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하신 주님께서 우

리를 저버리실 까닭이 없습니다. 성경은 히브리서 13장5 절에서 [그가 친

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사도 바울은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

노라]는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고 반드

시 실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은 어떠한

유라굴로의 광풍이 불어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오늘 생활속에 [유라굴로]와 같은 문제가 있습니까?그러면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십시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지켜 주심을 깨

달으십시다.

 

기도 : 저희와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가 이 땅에 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주기도문

 

 
 

역경을 이겨내는 신앙고백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행 27:23




찬송 : 188장
묵상 : 이사야43:1-3(구약 1018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214장
기도 : 가족중


본문: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
서 말하되(사도행전 27장23절 말씀).


말씀: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 가노라면 우리 인생에 수많은 (유라 굴로)의
태풍이 불어올 때가 있습니다. 사업과 가정과 직장과 환경가운데 수많은
(유라굴로)들이 불어 닥칩니다. 그중에서도 죽음의 [유라굴로)를 만나면
사람들은 그 풍랑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온갖 인간적인 방법을 다하여 애를
씁니다. 죽음의 유라굴로가 다가오게 되면 그 동안 예수님을 믿는 것을 비
웃던 사람들도 더 이상 비웃을 수가 없게 됩니다. 이와같이 수없이 다가오
는 유라굴로의 광풍을 어떻게 이 겨낼 수 있을까요? 오늘은 유라굴로의 광
풍을 만났을때 담대하게 이 긴 사도바울의 신앙고백을 통하여 폭풍을 극복
할 수 있는 중대한 비 밀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첫째로, 사도 바울은 [나의 속한 하나님]이라는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
이 땅에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해 있든지 아니면 세상에 속해 있든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속한 사람일까요? 성경 요
한복음 3장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고
그 마음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그는 곧 하나님께 속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분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
을 한번에 전체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가
지 문제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야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죄로 고민하는 사람,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 사업의 실패로 고민
하는 사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지 못해 괴로워 몸부림치는 사람등
이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문제
를 다 아십니다. 출애굽기 2장7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
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 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
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 아십
니다. 아실 뿐 아니라 구원해 주십니다.


바울이 만난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만나 주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먼저 회
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나님께서 능력을 베풀어주실 것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
이십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굳게 믿고 언제나 평안
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기도문

 

 
 

 (육신의 행실)죽여야 산다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롬 2:5

 

 

찬송 : 426장

묵상 : 시편50:14-15(구약 837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90장

기도 : 가족중

 

본문: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로마서 2장

5절 말씀)

 

말씀: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상급을 쌓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의 진노를 쌓

는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진노를 쌓는 사람이란 육체로 사는 사람들

. 육

체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육신을 말합니다. 성경은 육체의 일에 대해

갈라디아서 5장19절에서 21절을 통해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

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

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

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육체로 살아서 하나님의 진노를 쌓는 사람들의 종말에 대해 요한계 시록

21장8절은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

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

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진노를 쌓으면서 사는 사람은 종국에 가서 하나님

께 버림을 당하고 둘째 사망을 받게 됩니다. 육체로 죽는 것이 첫째 사망

이요, 영혼이 영원히 버림받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는 것이 둘

째 사망입니다. 첫째 사망의 고통은 순간이지만 둘째 사망의 고통은 영원

합니다.

 

그러면, 우리 성도들은 육신의 일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로

마서 8장 13절에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라 고 했습니다.

육신의 행실은 죽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생활속에 다가

오는 육신의 일은 단호히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 치십시오.

 

둘째로, 하나님의 상급을 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을 전하다 보면 어떤 사람들은 [젊을 때 세상 재미를 실컷 보고 늙으면 그

때 가서 예수님을 믿지요]라고 대답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을 얻는 것에만 만족해서는 아니됩니다. 왜냐하면 하늘나라에

가면 이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을 위해서 얼마나 일을 했느냐에 따라 상

급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41절은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찍부터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하면 그

만큼 하늘나라에 가서 큰 상급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함으로써

하늘나라에서 큰 상급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이 땅에서 살 동안 하나님의 상급을 쌓아가

며 살도록 늘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통성기도 : 감사하는 생활을 위해

주기도문

 

 

 
 

믿음은 어둠 밝히는 빛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엡 6:13




찬송 : 390장
묵상 : 이사야 42:1-4(구약1016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10장
기도 : 가족중


본문: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에베소서 6장13절 말씀)


말씀:오늘날 나라와 나라만 전쟁과 전쟁의 소문에 휘말려 있는 것이 아니
라 우리도 영적으로 끊임없이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마귀와 그 종자들이 쉬지않고 우리를 노리고있기 때
문입니다. 이때문에 사도 베드로는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
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들은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진리로 허리띠를 띠어야 합니다. 진리의 허리띠란 바로
진리되신 예수님을 중심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 진리의 허리띠를 띠
지 않고서는 마귀의 온갖 미혹을 이겨나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
러분의 가슴에는 의의 흉배를 붙이고 하나님 중심으로만 서서 절대로 죄로
인해 빗나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성경은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이란 믿음으로 구원과 영생과 병고침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므로 오늘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당신과
의 화목과 구원과 치료와 축복과 영생을 예비해 놓으셨으므로 이것을 믿고
우리는 담대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이 세상 가시밭길을 헤치고 나아
가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행진을 할 때 마귀는 우리의 환경이나 감각을 통하여 시험
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믿음의 방패로 막아 성경의 말씀만 믿고 살아
야 합니다. 그럴때 마귀가 우리를 향하여 화살을 쏘아도 우리는 조금도 흔
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구원의 투구를 써야 합니다. 투구란 머리에 쓰는 것인데
이는 완전히 구원의 생각으로 머리를 채우는 것을 말합니다. 일생을 살면
서 세상의 물질과 유혹으로 마음이 점령당해 부정적이 되지 않도록 구원의
투구를 씀으로 머리속에는 항상 천국의 보화, 천국의 부귀로 꽉 들어차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마귀를 대적하라고 하셨
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칼로써 죄와 마귀와 절망을 무찌르고 가난과 저
주를 무찌르고 죽음을 격파함으로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절망이 있는 곳
에 소망을, 죽음이 있는 곳에 생명을 갖다 주고, 하나님의 축복과 아름다
움을 가져다 주는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전신갑주를 입고 있으므로 어느곳에 가나 마귀와
의 싸움에서 이길수 있습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함으로 영적 싸움에
서 승리하고 하늘나라를 확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
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주일성수를 위해
주기도문

 

 
 

 보혈로 얻은 영생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히 9:22

 

찬송 : 139장

묵상 : 이사야 53:4-6(구약 1032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141장

기도 : 가족중

 

본문: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느니라(히브리서 9장22절말씀).

 

말씀: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4백여년동안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나올 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4서 양을 잡고 그 양의 피를 대문 좌우설주와

인방에 발랐습니다. 그리고 이 양의 피를 말미암아서 그들은 하나님의 심

판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날 밤 갑자기 심판을 내리는 하나님의 천사가

애굽 온 땅을 운행하실 때5 문설주에 피를 바르지 않은 집집마다 들어가

바로 왕으로부터 맷돌가는 여종에 이르 기까지 그들의 장자는 모두 죽였습

니다. 그러나 문설주에 피를 바른 집은 그냥 지나갔습니다. 이렇게 함으로

써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해방받아 가나안 복지로 향하게 되었던 것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잡아서 그 피를 문7냇翎 바른 어린양은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려고 요단

강에 있는 요한에게 나아가실 때 요한은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

의 어린양이로다]라고 말했습니

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를 바른 것처럼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그리고 그 피를 우리의 양심의

좌우 문설주에 바를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고 구원함을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4 그러면 왜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발라야 할까요? 그것은 예수님의 피가

우리들에게 죄속함과 사하심을 베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경 로마서 3

장23절에 분명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성경 히브리서5 9장22절에도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에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

다. 하나님앞에 설수 있는 의로운 자격을 가진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에게는 구주가 필요합니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이 의롭게 살아

야 될 것 을 알면서도 힘이 없어 의롭게 살지 못8求 사람들을 위하여 죄

없는 자로서 우리 죄와 불의와 추악과 절망과 저주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

자가에 달리셔서 다 도말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피로 말미암 아

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면하게 되는 것입니

다. 이러므로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공로를 힘입어 나아가는 사람이 속죄함과 의를 얻습니다.

 

기도 : 저희와 늘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예수

님의 십자가 보혈로 저희가 4燭恝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영생을 얻게되었

으며 죄의 굴레에서 벗어났습니다. 저희 가족이 십자가의 의미를 새기며

가치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다. 아멘.

 

통성기도 : LA교민들을 위해

주기도문

 

 
 

십자가의 보증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막 15:43


찬송 : 471장
묵상 : 사도행전 2:26-27(신약 189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159장
기도 : 가족중


본문: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
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귀한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
라(마가복음 15장43절 말씀).


말씀:하늘과 땅4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 만일 십자가에서 자신을
구원하시려고만 하였다면 원수를 물리치시고 죽지 아니하셨을 것입니다.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주님이십니다. 거라사인의 군대 마귀에게 잡힌 사
람을 고쳐 주신 주님이십니다. 갈릴리 풍랑을 잠잠케 하신 주님이십니다.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비난하였지만 예수님은 자신을 구
원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여러분과 나를 위5臼㈋ 십자가
에 매달려 계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기 5백년 전에 하나님
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계시를 받은 선지자 이사야는 예수께서 왜 자기를
구원하지 않았는지 그 까닭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53장4절
을 보면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4騁티 하나님에게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고 말
씀하셨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그의 독생자 아들이 이와 같은 고통을 당하는데 아버지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하셨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우리 인
간들을 사랑하시사, 우리의 질고를 예수님이 대신 짊어지시도록 하셨습니
다. 그리고 그때 채찍에 맞아 흘린 그리스도의 피
가, 또한 못박혀 흘리신
물과 피가 지금 우리 생활을 통하여서 그 대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
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공로를 믿는 자마다 질병에서 해방을 얻고 건강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 가지 고통과 괴로움과 질병들이 인간들
을 짓밟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그때나 지금4犬 십자가에
서 내려오실 수 없는 사랑과 연민으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것입니
다.


오랫동안 십자가에 달리셔서 고통을 당하시며, 우리의 죄 값을 하나 하나
청산해 나가시던 예수님은 마침내 운명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들어가신 것입니다. 우리를 위하여서 하늘과 땅과 그 가
운데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께서 협소한 동굴로 들어가신 것5都求.


인간을 사랑하시는 그 사랑의 위력에 잡혀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그 사
랑 때문에 죽으시고, 그 사랑 때문에 무덤에 묻히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외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길이 없습
니다. 십자가 이외에는 우리가 피할 곳이 없었습니다.


기도 : 저희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저희 가족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민족과 교회를 위해
주기도문

 

 
 

열린하늘 새땅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절 기 : 부활절

구 절 : 롬 1:4

 

찬송 : 154장

묵상 : 고린도전서 15:16-19(신약 282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150장

기도 : 가족중

 

본문:성결의 영으로는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

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로마서 1장4절 말씀)

 

말씀: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이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되심과 또 우리의

구주되심을 확증하고 있습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지 않으셨

다면 그는 극히 평범한 종교가에 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의 병고침도

요술로 인정되었을 것이고 죽음도 4 비극적인 순교로 끝나고 말았을 것입니

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그의 가르치심은 하나님의 말씀

이 되었고 그의 병고치심은 하나님의 자비의 손길이 되었으며 그의 죽으심

은 인류를 구원하는 대속 제사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죄를 속한 보증이 됩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소위 종교의 창시자들, 성현이나 위인이5나 철인들은 죽음의 감옥에서

놓여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인류 증의 단 한사람의 죄값도 치르

지 못했음을 뜻합니다. 그러나 죽음의 감옥에 들어 가셨던 예수님은 무덤

문을 여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이 곧 예수님께서 인류의 모든

죄값을 치르셨음을 증명하는 위대한 사실인 것입니다. 성경 로마서 4장25

절에는 [예수님은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

다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부활은3 우리의 죄속함의 보증이 될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의 부활에 대한 확증이 되십니다. 성경 고린도전서 15장1 2절부터 13

절에는, [그리스도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

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

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여러분께서 장차 그리스

도안에서 부활할

것을 보증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의 모든 죄,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까지 도말해 주셨음을 분명히 마음 속에 믿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리스도의 영광 가운데서 우리가 부활하여 새 하늘과 새 땅에 나아갈 수 있

다는 사실도 확실히 믿어야 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과거의 부활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의 삶속에 존 재하여서 우리를 변화시키고 또 장차 우

리의 영과 육을 변화시켜서 그의 나라로 우리를 안내하여 주시는 위대한

보증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 :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저희 가정에 이웃에 사회

에 예수님의 부활의 새생명이 가득 넘쳐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주기도문

 

 

 
 

 믿음의 결단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창 12:1

 

찬송 : 208장

묵상 : 신명기 30:9-10(구약 310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235장

기도 : 가족중

 

본문: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

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세기 12장1절에서 2절 말씀).

 

말씀:하나님께서는 성도에게 희생적인 믿음의 결단을 요구하십니다. 그리

고 이에 응답한 성도를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말

씀을 증거하실 때 듣는 무리가 배고파하는 것을 아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사 무리를 배부르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오병이어는 본래 한 소년

의 점심이었습니다. 그 소년에게 있어서 오병이어를 내놓는다는 것은 큰

희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소년은 복음을 위해 희생했습니다. 그 결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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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님께서 이를 통해 남자만 오천명, 부녀자까지 합해 만명이 넘는 무리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베드로의 체험도 우리에게 큰 교훈이 됩니다. 베드로가 물고기를 못 잡아

허탈한 마음으로 해변에서 그물을 씻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배에

오르사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말씀을 마친 예수님께서는 [깊은 데로 가

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 배를 내어 드

렸던 베드로는 이어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겪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

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라고 대답하고

그대로 했습니다.

 

그 결과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는 얼마

나 많은 고기를 잡았던지 동료를 불러야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핍박을 겸하여 받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가 하늘나라를 위해 희생하

면 불신자인 가족이나 친척․동료들은 [저사람 미쳤군. 제정신으로는 저렇

게 될 수가 없어]라고 비난하며 핍박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초대교회때부터 핍박을 받았습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

은 순교를 당하기까지 했습니다. 예수님을 위해 의롭게 살려고 하다보면

핍박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성도는 핍박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

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겠다고 말씀하

셨으며 핍박이 성도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고 성

도는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 셨습니다.

 

이처럼 복음에는 희생과 보상이 따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축복

하시기 전에 먼저 희생을 요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

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축복하시기 전 모든 세속에서 떠나 온전히

헌신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따라서 성도는 하나님의 요구에 담대한 믿음의

결단을 내리고 하나님께서 금세에 백배로 갚아 주시고 성도를 귀한 일꾼으

로 사용해 주실 것입니다.

 

기도 : 저희를 지키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하나

님의 은혜를 믿고 핍박과 역경을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

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기 위해

주기도문

 

 
 

은혜속에 살자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시 111:4

 

송 : 492장

묵상 : 예레미야29:11-13(구약1097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518장

기도 : 가족중

 

본문: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시도다(시편 111편4절 말씀)

 

말씀: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이 은혜의 세계속에 살기

위해서는 무조건 믿고 순종하고 감사하고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

에는 아무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순종하며 나아가야 합

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은 아담의

성품대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을 비평하고 평론하고 판단하며 내게

조금 유익된다 싶을 때는 순종하고 조금만 나쁘다고 생각되면 원망하고 불

평하고 불순종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에서 살 수 없습니다. 그

리하여 자기의 노력과 수단과 방법과 자기 능력으로 살아야 되는 것입니

다.

 

인간의 능력을 의지하고 살면 한계점에 도달하고 맙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 자기의 능력으로 살겠다고 하자 곧 깊은 한계점에

도달하고 말았습니다. 어떤 한계점에 도달한 것일까요? 그들은 죄를 이길

힘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자 죄가 그들을 부

여잡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부패하게 되고 빗나가게 되어 결국 (죄의

종)이 되고 말았습니다.

 

또한 그들은 미움을 이길 힘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그들은 미움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의 첫 아들 가인이

둘째 아들 아벨을 시기와 질투와 미움으로 인해 돌로 쳐 죽였습니다. 가인

이 아벨을 죽인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처처에 전쟁과 전쟁 소문이 그치지

않는 인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떠난 아담과

하와는 늙는 길을 막을 수 없고 병 들고 죽는 길을 막을 힘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좋 은 약을 만들고 불로장수약을 만들어도 인간

이 늙는 것과 병드는 것 과 죽는 것을 막을 도리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담은 인간의 힘으로 저주의 가시를 헤치며 살아가는 한계

를 발견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헐벗고 굶주리고 병들고 재난에 허덕

이며 고통 중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국적으로 죽음과 절망의 길

을 피할 힘이 없습니다. 사람은 언젠가는 죽으며 그 다음에는 영원한 절망

에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 그 길을 피해보려고 아무리 발버둥 쳐봤자

그것을 피할 힘이 없습 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은혜를 떠난 즉시

인간의 힘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처음 깨달은 것은 (벌거벗은 수치)였습니다. 벌거벗은 것

을 깨달았다는 것은 (무능력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영적으로 벌거벗었으며 지적으로 벌거벗었

으며 생활에서도 벌거벗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반드시 능력의 한계점에

도달하고 맙니다.

 

따라서 우리 가족은 하나님의 은혜를 소망하며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

다. 그리고 은혜받았으면 주의 뜻을 실천하며 가치있게 살아 가야 하겠습

니다.

 

기도 : 은혜로우신 하나님. 저희 가족이 은혜받은대로 이웃에 헌신하며

가치있게 살 수 있도록 매일매일의 삶을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

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항상 감사하는 신앙
자료원 : 국민일보 239


구 절 : 롬 10:10


찬송 : 431장
묵상 : 이사야60:1-3(구약1040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05장
기도 : 가족중


본문: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
니라(로마서10장10절말씀)


말씀:믿음은 씨앗같아서 잘 관리해야 성장합니다. 관리한다는 것은 바로
활성화시킴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를 어떻게 활성화시킬까요. 먼
저 우리가 믿음을 활성화시키려면 언제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하
고 말을 하고 행동을 해야 합니다. 만일 성도가 믿음을 가졌다고 하면서
늘 우울해하고 염려하고 근심하고 탄식하면 그 믿음은 사멸해 버리고 맙니
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향한 열렬한 믿음을 가지고 애굽에서 나왔으나
광야에서 늘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다가 그만 믿음을 잃고 하나님께 버
림을 받고 말았습니다. 이 때문에 성도는 항상 긍정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
다.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 당장 고통과 시련뿐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섭리에서 보면 그것은 복의 시작일 수도 있습니다 . 이러므로 성도는 좋은
일에나 좋지 않은 일에나 항상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셉이 종으로 팔려간 그 상황을 보십시오. 얼마나 (처절한 길)이 었습니
까. 그러나 그 길은 (국무총리가 되기 위한 시작의 길)이었습니다. 예수님
의 십자가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아도로로사), 그 길은 인간이 보기
에 가장 절망적인 길입니다. 그러나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길, 인류를
구원하는 영광의 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길을 통해 골고다에서 (십
자가의 피)를 흘리심으로 인류는 죄를 용서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
다.


이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고통과 시련을 당했을 때 원망하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믿음이 활성
화되고 성장합니다. 어떤 성도가 지붕을 고치기 위해 입에 못을 물고, 망
치를 손에 들고 사닥다리를 타고 올라가던 중 그만 균형을 잘못잡아 떨어
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 성도는 떨어지면서 너무 놀라 입에 물고 있던
못을 삼켜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동네 사람들이 다가와 부축해주면서 [재수가 없었
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성도는 병원으로 가면서 [하나님 감사합니
다]라고 말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의아해하자 이 사람은 [못을 물고 있
었으니 다행이지 만일 망치를 물고 있었으면 어떻게 됐겠습니까. 떨어질때
망치가 입속에 들어가 죽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라고 말했다는 것입니
다. 항상 감사하는 신앙은 믿음을 활성화 해주고 성장시켜 줍니다.


나아가서 우리의 믿음이 활성화되려면 믿은 바를 입술로 시인해야 합니
다. 입술의 시인은 창조적인 역사를 낳게 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
세에 있습니다. 혀는 비록 작지만 온 몸을 어거합니다. 사람이 혀로써 부
정적인 4말을 하면 영혼과 육체와 생활이 부정적인 세력에 잡힙니다. 그러
나 혀로써 긍정적인 말을 하면 역시 영혼과 육체와 생활이 긍정적으로 되
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을 6입술로
시인해야 합니다. 본문은 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믿음을 갖고 힘차게 생활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은혜의 주님. 저희 가족이 믿음으로 하나 되어 주를 섬기게 하시
고 사랑을 실천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다. 아멘.


통성0기도 : LA교민들을 위해
주기도문

 

 
 

 믿는자는 영생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히 10:17

 

찬송 : 144장

묵상 : 로마서 5:6-8(신약 245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204장

기도 : 가족중

 

본문:[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9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

니](히브리서 10장17절 말씀).

 

말씀: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성령으로 잉태되어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심으로써 사람의 몸을 가졌으

나 죄를 짓지 아니하고 사망의 형벌을 받지 않은 사람으로서 인류를 대신

해 죽음을 짊어지고 인간의 죄과를 도말하도록 섭리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16절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

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셨습

니다. 그리하여

지금으로부 터 2000년전 베들레햄 말구유에

서 마리아의 몸을 통하여 예수 그 리스도가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죄를 사하게 하실 제물

이 되시고자 이 땅에 사람

으로 오셨습니다. 그렇45 때문에 예수님께서 요단강에 오셔서 세례 요한에

게 세례를 받으려 하실 때 세례요한이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고 외쳤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 사이에 높이

매달리셔서 수족이 못에 박히고, 가시관에 머리를 찔리고 옆구리에 창을

받아 물과 피를 다 쏟으시면서 우리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도말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의 고난 이요, 대속입니다. 전 인류가 하

나님께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라고 부르 짖어 기도할 때, 하나

님께서 그 응답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여러분과 나의 죄

악의 문제를 십자가 위에서 영원히 청산하 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

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죄를 청산 하셨기 때문에 죄의 문제는 다 해

결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죄인 이 마음을 돌이켜서 예수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를 결정하는데 달려 있습니다.

 

주님께서 단번의 제사로 우리의 죄를 영원히 용서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는 죄로 말미암아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죄는 탕감되

었습니다. 이제 남은 문제는 우리가 용서를 받아들이고 믿는 것뿐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면 그리스도로 말

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의롭다함을 얻게 됩니다. 죄를 한번도 짓지 않은

사람과 같은 인정을 받고 하나님앞에 부끄럼없이 설수 있는 자격을 얻으며

마귀의 참소를 받지 않는 위치를 값없이 얻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 저희와 늘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저희 죄를

용서해 주시고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섭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이

용서받은 성도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지내게 도와 주옵소

서. 믿지 않는 친지나 동료, 가족이 주의 구원을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예

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병상에 있는 분들을 위해

13주기도문

 

 
 

쓰임받는 사람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갈 2:20


찬송 : 511장
묵상 : 미가7:7-8(구약 1297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65장
기도 : 가족중


본문: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라디아서 2장20절
말씀)


말씀:신앙인의 가장 올바른 삶의 방식은 오직 한 주인만을 섬기는 것입니
다. 한 주인이란 창조주 하나님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주인으로
4섬기는 사람은 철저히 종이 되어야 합니다. 종은 자기 주장을 하지 않습니
다. 종은 주인의 뜻에 절대 복종합니다. 종은 이해타산에 따라 주인에게
불복하지 않습니다. 주인이 목숨까지 요구하면 주인을 위해 기꺼이 희생합
니5. 바울은 이런 뜻을 가지고 [내
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
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신앙의 단계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습니다. 인간은 많은
시련과 환난을 통한 다음 비로소 이런 삶의 방식을 갖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야곱의 생애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야곱은 자신이 주인되었던 존
재였습니다. 그래서 이해타산에 직면했을 때는 철저하게 자기 주장을 했습
니다. 형을 속이기도 했고 외삼촌을 속이기도 했습니다. 20년간 일해 레아
와 라헬을5 아내로 얻을 정도였습니다. 그는 한마디로 숱한 고난을 겪었습
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깨어졌습니다.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깨어지게 된
것은 얍복강가에서 였습니다.


야곱이 이렇게 깨어진 상태에서 얍복강을 건너니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
니다. 하나님께서 에서의 마음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이로인해 에서는 야
곱을 죽이려고 달려왔다가 야곱과 감격적인 해후를 한 후 오8히려 군대로
하여금 야곱을 호위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권자가 되시면 이
런 역사가 일어납니다.


오늘날 인생에 불행이 다가오는 것은 주인을 잘못 택하고 잘못 섬기기 때
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고 절대 순종하는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책임져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는 친히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주인이 되어 인생의 짐을 해결하려고 합
니다. 그러나 이 인생의 짐은 인간4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을 주인으로 모시고 모든 짐을 예수님께 맡겨야 합니다. 맡길 때 예수님께
서 다 해결해 주십니다. 이 때문에 자아가 완전히 깨어져 예수님께 전폭적
으로 의지하는5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그러나 깨어지는 일이 하루 아침
에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야곱은 20년이 넘게 깨어졌으며 요셉도 13년동안
깨어졌습니다. 모세 같은 지도자도 무려 40년동안 깨어졌습니다. 이처럼
믿음의 선진들은 숱한 세월을 걸쳐 깨어진 다음 인본주의를 버리고 하나님
을 주인으로 모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가족도 하나님만을 섬기며 그 뜻을 따라 깨어지는 심령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 가족이 주를 위해 살게 하시고 세상의 탐욕과
자아의 아집을 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LA 교민들을 위해
주기도문

 

 
 

성령의 역사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행 9:31

 

찬송 : 323장

묵상 : 에베소서 6:24(신약 317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26장

기도 : 가족중

 

본문: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사도행전

9장31절 말씀)

 

말씀:사람의 인격은 그가 누구와 함께 있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일

추하고 더러운 사람과 늘 함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인격은 고귀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숙한 인격을 지닌 사람과 늘 함께 있는 사람은 자연히

그 인격을 닮아갈 것입니다.

 

죄악이 관영하고 평안과 소망이 황폐해진 이 시대,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성령님께서 역사하면 영생에 대한 가치관이 확

립되며 의와 평강과 희락과 위로가 넘쳐납니다. 예수님께서 대중앞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을 때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과연 어떤 일성을

발하실까 시선을 집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에 들어갔다 나오실 때 하늘

이 열렸습니다. 이는 무엇을 말해 줍니까?인간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은 인

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야 된다는 것

을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성경의 그 다음 기사에서 확연히 드

러납니다. 하늘이 열린 다음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왔던 것입니

다. 그리고 [이4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하나님의 음

성이 들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원할 메시야를 이 세상에 공개하실 때 그 증거로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셨다5 것은 인간문제

는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임해야 해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의식적이고 형식적인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 신앙은 성령의

역사로 죽음에서 생명을 얻고, 고통에서 치유를 얻으며, 저주에서 해방을

얻고, 문제에서 해답을 얻는 생명의 신앙입니다. 예수님께서는(성령에 이

끌리어)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신 후 나사렛의 한 회당에 서[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

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하심

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이 복음선언은 구체적이고도 역동적인 것입니다. 예수님

의 복음선언에는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의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 가족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그 분을 섬기며 가치

있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가정의 주인이신 주님. 저희가 주님을 모시고 경건하며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통성기도 :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기도문

 
 

 십자가 능력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출 15:25


찬송 : 405장
묵상 : 시편117:1-2(구약888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83장
기도 : 가족중


본문: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
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출애굽기 15장25절 말씀)


말씀: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으로 향할 때 수르광야를 거
치게 되었는데 물이 없어 고통당하던중 마라의 물을 발견했으나 써서 마시
지 못했습니다. 그때 모세가 기도하여 한 나무를 그 물에 던지니 물이 달
아졌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죄의 쓴물)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 물을 달게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능력입니다. 위대한 복음전도자요, 신학자요, 찬
송가의 작시자로 알려진 존 뉴턴은 영국 태생으로 7살때 어머니를 잃고 비
뚤게 자라다가 3년후에는 학 교공부마저 그만두고 지중해를 항해하던 아버
지를 따라 배를 타기 시 작했습니다. 그는 배를 타고 다니면서 뱃사람들의
좋지 않은 습성들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나중에는 비정한 사람이 되어 온갖
나쁜 짓을 일 삼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신앙을 위해 끊임없이 눈물로 기도하는 사
람이었습니다. 아들을 위한 어머니의 기도는 결코 땅에 떨어지는 헛된 기
도가 아니었습니다. 어느날 뉴턴이 대서양을 항해하는데 큰 폭풍우가 몰아
닥쳤습니다. 순식간에 배는 파선의 위기에 처했고 배안은 온통 수라장이
되었습니다. 그때 뉴턴은 어릴적 어머니의 기도를 떠올리고 항상 호주머니
속에만 넣어 두었던 성경을 꺼내들고는 하나님께 [내 어머니의 하나님이시
여, 저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저에게 단 한번만 기회를 주시옵소
서. 저를 이 죽음에서 구해주시면 내 일생을 주님께 바치겠습니다]라고 기
도드렸습니다.


이런 기도를 드리는 순간, 그는 변화되었습니다. 쓴 물이 단 물로 변화된
것이었습니다. 그 무섭던 바다가 잠잠해졌을 때 그는 더이상 예전의 그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위대한 복음전도자요, 신학자요, 찬송가 작시자로 새
롭게 거듭난 사람이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삶의 쓴 물을 단 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불안과 공포라는 무서운 쓴물을 마시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호의호식을 하고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
같지만 실상 마음의 평화를 얻지 못하고 절망 가운데 빠져있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우리가 평화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
도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삶의 쓴물을 단물로 변화시킬 수 있
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기도 :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저희 가족이 십자가
의 은혜를 믿고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성결케 하시는 성령님

자료원 : 국민일보 11면

구 절 : 요 14:16

 

 

찬송 : 182장

묵상 : 베드로후서 1:10-11(신약 384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204장

기도 : 가족중

 

본문: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

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한복음 14장16절 말씀)

 

말씀:우리는 죄악의 자손들입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로 하나님을 거역하

고 범죄한 죄의 피가 우리 혈관에 흐르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불순종의 악

령이 들어와 있고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꽉 차 있습니다. 그래서

의롭게 살려고 결심하면 할수록 우리는 죄에 묶여서 몸부림치는 자신의 모

습을 보게 됩니다.

 

이런 우리에게 성령께서 오셔서 하시는 일이 성결의 역사입니다. 죄에 묶

여 몸부림치는 우리를 해방시키시고 자유를 줍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악의

권세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힘으로도 안되고 능으로도 안됩니다. 그

러나 하나님의 신, 곧 성령이 오시면 우리가 정죄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

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십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성결하게 하시기 위해 먼저 마음에 죄책을 주십니다.

죄를 지으면 심판을 받는다는 죄책감이 우리의 영혼을 부여잡아 하나님 앞

에 나오게 합니다. 성령 안에 거하는 사람은 마음대로 죄를 지을수가 없습

니다.

 

성령님은 또한 우리를 성결케 하시기 위해 우리가 범죄할때 채찍으로 때

리십니다. 옛날에 (미2 자식에게는 떡이 셋이요, 사랑하는 자식에게는 매

가 셋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범죄하면

매를 들어 무섭게 때리시고 돌이키게 하십니다. 그러나 회개하는 자에게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싸매 주십니다. 그러므로 환경에 매가 다가 오거든

성령께서 여러분을 성결하게 하기 위해 때리시는 줄로 알고 신속히 회개하

여 위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성경케 하기 9위해 우리가 간절히 기도할 때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죄책과 채찍으로 말미암아 [오

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하고

몸부림을 치게 됩니다. 우리가 아무리 몸부림을 치고 우리를 묶은 사망의

줄을 주먹으로 치며 통곡해도 소용이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뜨거운 불이 와서 닿으면 0그 묶였던 줄이 타서 없어지고

우리는 해방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함을 받고 우리가 뜨거워지면 힘

으로도 안되고 능으로도 안되었던 악마의 법에서 해방되어 성결하고 능력

있는 생활을 할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은 여러 분이 엎드려 금식

하고

기도하며 간절히 기도할 때 우리에게 나타납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성령 안에서 새로워져 날마다 변화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기도문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시 123:2

 

 

찬송 : 349장

묵상 : 시편 128:1-2(구약 897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511장

기도 : 가족중

 

본문: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같이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 시기를 기다

리나이다(시편 123편2절 말씀)

 

말씀: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올 때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은 누가 인

생의 주인이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의 주인인가, 그렇지 않으

면 자신이 인생의 주인인가)하는 문제는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입니

다. 왜냐하면 이 해답에 따라 현세의 삶과 내세의 삶이 결정되기 때문입니

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창조

하시고 소유하신 절대주권자이십니다. 이 때문에 우리가 이 세상에서 참된

주인은 하나님이시란 것을 완전히 깨닫고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여야지 그

렇지 않으면 모든 인간의 노력은 물거품처럼 한 순간에 사라지고 말것입니

다. 아담의 인생이 실패한 것은 자신이 주인이 되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자손인 오늘날 인생들은 인본주의를 삶의 근본사8상으로 갖

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들은 생명이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

다. 또 인간은 자신이 운명의 주인이라고 생각,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자

신이 계획하고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인간은 자연환경도 자신

의 소유라고 생각해서 자연을 마음대로 짓밟고 황폐케 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인생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 주인노릇하려다가 크게 낭패를 당한 것이 인간입니다. 오늘날 이 세계

에 많은

죄가 왜 생겼습니까. 미움과 슬픔이 왜 생겼습니까. 질병과 고통

이 왜 생겼으며 죽음이 왜 생겼습니까. 이 많은 굶주림과 전쟁이 왜 생겼

습니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처럼 우주의 주인이 되려고 하다가 2모든 비

극이 생겨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종으로 바로 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길때 하나님

께서 우리를 책임지고 돌봐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인본주의를 버리고

신본주의의 태도를 갖춰야 합니다. 이것이 복된 존재가 되는 비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일방적으로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

에 보내시고 8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심

으로 모든 인간을 대상으로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그 사랑은 도저히 우리의 계산으로 따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이성을9 초월한 헌신과 희생을 통해 인간을 초청하셨

습니다. 그 때문에 오늘날 죄 짓고 불의하며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

한 인생들이 주 앞에 나아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오직 주님을 섬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교육자들을 위해

주기도문

 
 

믿음의 연단은 2恬 이룬다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롬 5:3




찬송 : 519장
묵상 : 시편62:1-2(구약 845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511장
기도 : 가족중


본문:(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
이로다)(로마서 5장3절에서 4절 말씀)


말씀:어떠한 믿음이라도 시련을 통하지 않은 믿음은 참 믿음이 되지 않습
니다. 믿음이 참 믿음이 되기 위해서는 시련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
이 주시는 시련을 이기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다는 것은 견딜수 없이
괴롭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내의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성도 신앙
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반드시 시험해 보십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 앞에
서 믿음의 인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 로마서 4장19절에
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
고] 아브라함4 부부가 매일 아침 일어나서 서로 바라보는 얼굴은 다 늙어서
주름살이 굵게 그어져 있는 얼굴이었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바라 볼때 그
들은 자식이 있게 될 것이라는 희망이 사라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자식을 주겠다고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
의 말씀을 붙잡고 아브라함과 사라가 아들을 얻을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은 참으로 기막힌 믿음의 시련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는 절망적 상황이었습니다. 9瀏 아브라함은 기적의 하나님을 믿고
시련을 이겨냈습니다. 이와같은 믿음의 연단을 하나님께로 부터 받을 때
인내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와서 하나님 말
씀을 들을 때는 믿음이 생겼다가도 환경을 보고 절망할 때가 많습니다. 그
리고 그만 현실에 부딪쳐서 원망과 짜증과 불평과 탄식을 하고 맙니다. 그
러나 이와
걋 시련을 이겨내야만 됩니다.


아브라함에게도 감각적인 시련에 눌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의심이 다가
왔습니다. 그러나 의심이 그의 마음에 다가올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함으로써 의심이 들어올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이
무사하게 이 믿음의 연단기간을 지나자 곧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믿
음 연단의 합격을 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아브라함에게는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기적이 쏟아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 어떤 믿음의 연단을 받고 있습니까? 주님의 때를 2바라보면
서 인내하십시다.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룹니다.


말씀:사랑의 주님. 저희가 어떠한 시련을 당해도 믿음을 갖고 인내하며
주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다. 아멘.


통성기도 : 교육자들을 위해
주기도문

 

 
 

믿음 담긴 긍정적 삶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고후 1:24

 

 

찬송 : 478장

묵상 : 베

藥括紈4:7-10(신약 381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57장

기도 : 가족중

 

본문: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고린도후서 1장24절 말씀)

 

말씀:오늘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좋은 지혜는 가지고 있으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부정적인 환상을 가지고, 부정적인 태도를 취함으로 하나2

┫酉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결정을 내

려도 이 결정을 실천하는 데에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인간의 생각은 모든 창조의 근원입니다. 사람이 소43

2434

245

246

2 構 있는 것중에 인

간의 생각에 의해 산출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4

각 자체가 [할 수 없다, 안된다, 끝장났다, 이젠 죽었다 ]는 등의 부정적

인 생각으로 꽉 차 있으면 아무리 좋은 지혜가 있어도 부정적인 생각에 짓

눌려 소용이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답게

믿음으로 나아가는 마음의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마가복음 9장23절은 말

씀하셨으며 또 히브리서 10장38절은 [오7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 속에서 꿈꾸는 것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마음속에

실패하고 패배하고 헐벗고 가난한 것을 늘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환경이 어떠하든지간에 믿음을 가지고 마음 속에 기쁨을

갖고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은 창조적인 역사를 체험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믿음의 인물들을 보면 환경이 어려워도 또 핍박이 있어도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갖고 긍정적으로 나아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다음 친구와 교제할 때에도 2 부정적인 말을 하는 친구, 못한다고 하는

친구, 뒤로 물러가는 친구와 사귀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같은 믿음을 가

지고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교제를 가지면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

게 됩니다.

 

기러기는 날아갈 때 한 줄로 4날아가든지 아니면 V자 형으로 날아 갑니다.

기러기가 혼자 날아갈 때보다 한 줄로 날든지 V자 형으로 날면 앞에 있는

기러기가 날면서 내는 바람이 뒤에 있는 기러기를 올려주고 뒤에있는 기러

기가 날면서 내는 바람이 앞에 있는 기러기를 올려주게 되므로 기러기 한

마리가 날 때보다 힘을 70%나 줄여준 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기러기들은

혼자 날지 않고8 떼를 지어 난다 고 합니다.

 

기러기가 떼를 지어 날므로써 70%나 쉽게 날 수 있는 것처럼 믿음이 있는

사람이 모여서 기도하면 놀라운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가족

이 되십시다.

 

기도 : 살아계신 하나님, 저희가 믿음을 갖고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늘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

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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