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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오늘의 가정예배 > 기독인은 시대의 의인돼야

by 【고동엽】 2021. 10. 14.
제 목 : < 오늘의 가정예배 > 기독인은 시대의 의인돼야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창 18:26




찬송 : 235장
묵상 : 잠언10:29-32(구약920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197장
기도 : 가족중


본문:[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만일 소돔 성중에서 의인 오심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경을 용서하리라](창세기 18장26절 말씀)


말씀:소돔과 고모라에 죄악이 관영하여 하나님께서 그 땅에 심판에 내리
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하
노라]고 창세기 18장21절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결심앞에서 아브라함은 그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드립
니다. 그 내용이 창세기 18장22절부터 3 3절에 걸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도는 첫째,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였습니다. 그의 기도는
하나님의 의사를 물어보는 것뿐이고, 자기 요구대로 해주시기를 원하는 것
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자아를 포기한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
하는 자는 자신의 명예와 영광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둘째,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는 남을 위한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아브라함
의 기도는 의인들의 구원을 위함이기도 하지만 소돔과 고모라성에 살고있
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도이기도 했습니다. [그 오십의인을 위하여 용서
치 아니하시리이까]라고 한 말씀이 그것을 뜻합니다. 남들을 위해 기도한
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남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로부터 기도의 사명을 받은 사람은 기도
생활을 게을리하는 그 자체가 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대면하여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이 청
원하면 하나님께서 대답하시고, 하나님이 대답하시면 아브라함이 또다시
청원하였습니다. 기도가 이렇게 된 것은 아브라함과 하나님사이에 교제가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넷째, 아브라함은 자신을 티끌과 같이 보는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
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앞에서 자기자신을 땅에 붙어있는 티끌과 같이
낮추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장애물이 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 될수 있
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소돔성
에 의인 열 사람이 없어서 그곳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오늘날 우리가
사는 시대가 그 시대보다 더 의롭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
느 시대에나 하나님을 위하여 살려고 하는 의로운 무리들이 있습니다. 우
리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이러한 무리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아브라함의 신앙을 본받아 신실한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일본선교를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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