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한 개혁신학과 장로교 신학에 관한 한국 교회 목회자의 교리 선언서”
(The Doctrinal Statements of Korean Ministers on the Reformed and Presbyterian Theology in a Strict Sense)
목적: 한국교회와 그 신학의 위기 앞에 680년 콘스탄티노플 세계 공의회 신조까지의 세계 공의회 신조들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도르트 신조 및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포함한 개혁교회 신조들에 대한 바른 해석에 있어서 성경적 기초를 세우는 교리적 선언과 그 모든 고백서들에서 고백되지 않은 선언내용들을 위한 성경해석 작업
Subjects:
1. Divine Inspiration and Inerrancy of the Original Holy Scripture,
2. God as Highest Good and Sole Reward,
3. the Substantial Unity of O.T. and N.T. in the Holy Trinity and its Structure,
4. 'Totus Christus extra carnem',
5. 'Duae voluntates Christi' in Relation to O.T. and N.T.,
6. Supralapsarianism or Infralapsarianism,
7. Practical Senses of the Eternal Decree,
8. Limited Atonement Christi and his Mediatorship,
9. Relationship of the Divine Predestination to 'ordo salutis' as 'causa remota et propinqua',
10. 'Unus' or 'Unitas' in the 'Presbyterium',
11. Refomed Worship,
12. Modern Scientific Facts and their Theological Meanings etc.
한국교회의 교회 선언서
1. Divine Inspiration and Inerrancy of the Original Holy Scripture
1) 날카로운 운동력과 은폐되지 않는 말씀 앞에 숨겨지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와 속성(히 4:12,13)이 구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더욱더 신약에도 적용이 된다. 더욱더 큰 권위란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그의 역사 및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다.
2) 성경이 없어지지 않고 폐하여질 수 없다(마 5:18; 요 10:35)는 것은 계시를 주신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신자로서 결국 세상도 변하고 계시를 받는 자도 없어져도 하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에 그의 말씀도 여전히 폐하여지지 않고 없어지지 않는다는 말로 해석해야 한다.
3) 성경에는 무오성에 대응하는 표현은 없을지라도 구약의 증거에 의해서 그에 해당한 성경의 완전성, 진실성, 진리성, 순수성이 증거되고 있고(시 18:30; 19:7ff) (무폐성, 없어지지 않고 폐하여지지 않는다는) 영원성뿐만 아니라 무오성도 추론할 수 있다.
4) 하나님이 스스로 인간의 방식으로 계시하셨으나 영원히 살아계시고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으로서 그 말씀과 함께 존재하시므로 유오성을 적용할 수 없다.
5) 성경의 일점일획이라는 표현은 구약에 적용이 될 때 모음기호와 신약에서의 액센트, 읽기기호의 무오성을 표현하기보다는 그 문자와 그 문맥의 의미에서 신적영감의 완전성을 표현한 것이다.
6) 성경에서의 ?가감하지 말라?는 것은 결국 말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생각, 사고에 있어서 사람이 어떤 것에 대해서 가감하지 말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말과 사고를 통해서 하나님 말씀에 어떤 형태로든 첨가하거나 감하거나 침묵해서는 안된다.
7) 역사적 실재성의 발견이 꼭 진리의 모든 것과 관련되는 것이 아니다. 신학적 진리는 다만 확고히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과만 관련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실재성(reality)들은 어떤 이도 스스로 부정할 수 없는 진리의 객관적인 기초를 의미한다. 역사적 실재성이 어떤 객관적인 기초를 의미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역사적인 증거라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의미에서의 그런 역사적 실재성조차도 (실제적으로는) 가르키지 않는 것이다.
8) 과학적 그리고 역사적 확증들이 성경의 진리성을 절대적 의미에서 확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나 어느 정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확증들은 성경의 구원적 사용이나 구원에 이르게 하는 성령의 조명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확신과는 같을 수도 있지만 다른 것일 수 있다. 성경에서의 그리스도의 증거는 사람에 의해서 증거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 자신과 하나님에 의해서 증거되기 때문이다.
2. God as Highest Good and Sole Reward
1) 창조와 섭리를 통해서 온 우주와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께서 선하다고 말씀하신 모든 좋은 것들은 그것들을 주신 하나님보다 못하다.
2) 그런 의미에서 아브라함과 언약하신 ?내가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고 하신 그 언약의 내용에서 이미 하나님 자신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좋은 것)이고 하나님 자신을 지극히 큰 상급으로써 처음부터 드러내셨다(의도하셨다/기뻐하시고 원하셨다).
3) 창세기 2장 17절의 먹지 말라는 명령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 대해서만 금지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창조의 선물(좋은 것)과 생명의 선물을 전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금지보다 은혜가 앞서고 그 금지는 은혜 위에 기초된 형식이
다.
4) 그리스도가 인간의 몸으로 임(임재)하신 것은 좀더 명료한 하나님의 상급에 대한 좀 더 명료한 형식이다.
5) 모든 (은혜와) 은혜의 형식들은 하나님을 최고선으로 인간에게 처음부터 의도된 것에 대한 경륜의 역사이다.
3. The Substantial Unity of O.T. and N.T. in the Holy Trinity and its Structure
Supralapsarianism or Infralapsarianism,
Limited Atonement Christi and his Mediatorship,
1)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는 은혜언약에 기초하고 그보다 더 먼 원인은 하나님의 예정과 작정과 의지에 기초한다. 그러므로 신구약 통일성은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와 그 구조 안에서의 통일성을 의미한다.
2) 삼위일체 하나님의 나눌 수 없고 분리할 수 없는 그 실체는 신구약의 실체적 통일성의 그 실체의 개념에 중심적인 것이다. 그 자체에 따라서 혹은 그 실체에 따라서 하나님은 한 하나님이요, 성부 성자 성령이 분리될 수 없고 나누어질 수없다. 상호관계에 따라서는 성부, 성자, 성령이시며 위격 혹은 본체에 따라서는 성부가 근원으로서 첫째이므로 성자는 성부로부터 발생했고 성자는 제2 근원으로서 성령이 성부, 성자로부터 나오신다. 피조물과 관계해서 혹은 계시와 역사에 있어서 실체에 따른 구조와 본체에 따른 구조를 포함하되 구별되는 성격이 있다. 구별된다는 말은 계시와 역사에 있어서 성부하나님이 성자 하나님 안에서와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역사하시고 계시한다는 의미요, 성자 하나님이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성령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계시하시고 역사하신다는 말이며, 성령 하나님이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으로부터 계시하시고 역사하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3) 신구약에 나타나는 언약의 백성은 삼위일체 하나님과 그 구조에 있어서 같은 근원을 갖는다.
4) 언약백성의 같은 근원은 뜻, 의논, 작정, 예정, 역사로 (그) 순서를 갖는다.
그 순서는 분리될 수 없는 하나님의 모든 속성들과 직접 관련이 되고 그 뜻은 실체의 하나님으로서의 한 뜻과 각 위격들의 뜻으로써 구별되고 의논은 세 위격들과 그 뜻에 따른다.
5) 작정은 그 순수하게 자유로운 의지에 기원하고 창조와 섭리로 나타난 모든 것들이며
6) 작정의 내용으로써 예정은 그릇에 대한 것인데 영광과 그 속성 안에서 긍휼히 여김을 받는 자와 내버려둠을 받은자 사이에 구분이 있다. 한 의지의 두 대상이다.
7) 그 두 대상은 영원전의 작정과 예정의 내용이고 순서에 있어서 영원 전에 나지도 않고 원하지도 아니한 때 그리고 달음박질 하기 전 선악을 행하기 전이요 따라서 타락보다 먼저이다.
8) 예정은 대상뿐만 아니라 수단들을 포함하지만 에베소서에 있는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되었다라는 말은 그리스도가 예정된 대상들의 기초와 머리와 중보자를 의미하고 더 넓은 의미를 포함할 수 있다.
9) 예정의 수단과 목적으로써 구원의 서정이 포함하며 은혜언약의 내용으로써 포함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10) 신구약의 실체의 통일성은 예정의 주체와 예정의 대상, 수단 및 목적의 통일성을 의미한다.
4. 'Totus Christus extra carnem',
'Duae voluntates Christi' in Relation to O.T. and N.T.
신성에 따라 그리스도는 완전하고 인성에 따라 그리스도는 완전하다.
1) 하나님의 의지는 삼위일체의 구조에 따라서 실체적 의지, 위격적 의지, 본성적 의지로 구분이 된다.
2) 칼케톤 신조에 따라서 그리스도는 성육신 이후에 하나님으로서 완전하고 인간으로서 완전하기 때문에 그 위격적 의지는 두 본성에 따라서 두 본성적 의지와 역사로 구별된다.
3) 그 구별은 두 본성이 나누어지지 않고 혼합되지 않는 것처럼, 나누어지거나 혼합되지 않는다.
4) 하나님으로서 완전한 그리스도는 성육신 이후에도 신성에 따라 인성밖에 있고 그 전 그리스도(totus Christus)는 완전한 하나님의 속성을 가지고 편재하신다. 인성은 위와 같이 영과 육으로 구성되되 신성이 영을 대신한 것이 아닌 신성으로서 인성밖에 있다는 말이다. 신성은 인성의 육신과 영혼에 편재할 뿐만 아니라 하늘을 포함한 모든 곳에 편재한다. 신성은 인성을 포함한 인성 밖에도 편재한다.
* 성육신 이후 그리스도의 두 본성에 있어서의 신적의지는 하나님의 실체적 의지, 아버지 하나님의 위격적 의지, 성자 하나님의 위격적 의지와 일치한다.
피조물과 관계에 있어서 계시와 역사에 있어서 성자는 위격적 의지를 갖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여호와의 사자로 계시되었다. 현현된 여호와의 사자의 의지는 성육신 이후에 본성적 의지로서 위격적 의지와 같이 현현적 의지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성육신 이후에 두 본성에 따라 본성적 의지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것처럼, 부활 이후에 신령한 몸에 대응한 신령한 의지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다.
5. Supralapsarianism or Infralapsarianism,
Limited Atonement Christi and his Mediatorship,
Relationship of the Divine Predestination to 'ordo salutis' as 'causa remota et propinqua'
1)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하였다(롬 8:31-39). 이러므로 이런 수단들은 작정 안에 다 포함이 되고 예정의 대상과 관련해서 그 기초와 머리와 중보자로서 그리스도까지 수단이므로 그리스도의 성취의 역사는 그 작정과 예정에 따른 것이다.
2) 언약 백성이 어떻게 은혜를 받는가에 대한 내용으로써 그들에게 구원의 서정이 있기 때문에, 예정의 수단과 목적으로써 포함되는 대로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취와 그 예정의 수단들에 따른 것이다.
3) 이런 작정과 예정의 내용에 따라서 구원에는 먼 원인들과 가까운 원인들이 있다.
예정의 내용은 구원에 대한 먼 원인으로써 있는 것이고 그리스도안에서 구원의 성취와 그 성취가 적용된 구원의 서정들 사이에 가까운 원인들이 있다. 그리스도의 성취는 그 작정과 예정의 내용대로 예정의 대상에 제한적이며 성취된 구원의 적용도 제한적이다.
6. Practical Senses of the Eternal Decree
먼 원인뿐 아니라 가까운 원인에 대해서 인간이 전혀 이해할 수 없고, 분별할 수 없으므로 복음의 선포는 무제한적이다.
무제한적인 성격이 깊고 오묘하므로 다음과 같은 실천적인 의미를 갖는다.
작정과 예정의 대상들은 오직 하나님의 자유로운 의지에 기원하므로 택자와 유기자를 인간이 나눌 수 없고 인간의 지각으로 결코 오용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먼 원인에 대한 것이다. 그 원인들은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증거로 확신하는 잘 믿는 자에게는 큰 위로를 가져온다.
하나님의 의지안에서만 그 원인을 갖는 예정은 사람 사이를 차별케하지 못하게 하는 근본 원리이므로 일반시민에 대해서 진정한 인간존중의 기틀이 된다.
그런 예정론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참된 신자들에게는 가난하고 무시받는 자들에 대해서 강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좀 더 큰 기틀이 된다.
오직 하나님 안에서 지극히 큰 선과 보상을 찾는 그 그리스도인에게는 그 확신의 근거가 하나님의 의지 안에 두는 한 교회 안에서의 부패나 사회에 대한 부패에 대해서도 비판정신과 혁명정신의 바른 기초와 원동력이 된다.
같은 근거에 의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자의 경우 개척하는 교회에 신실과 정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척된 교회에 내적인 성숙을 가져다주고 권징의 바른 실천과 진정한 화해 및 용서의 밑거름이 되게 한다.
인간론 입장에서 구원론이 설명이 되는 모든 입장보다도 오직 하나님의 의지에 구원이 설명이 되는 구원의 원리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의 원리가 된다고 믿는다.
(7. 'Unus' or 'Unitas' in the 'Presbyterium', 8. Refomed Worship, 9. Modern Scientific Facts and their Theological Meanings etc. 차후로 고백하기로 함)
[출처] 엄밀한 개혁신학과 장로교 신학에 관한 한국 교회 목회자의 교리 선언서 (비공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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