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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속으로 〓/영성 목회자(가나다순)

담임 목사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여야 한다/장달윤 목사

by 【고동엽】 2021. 10. 9.

담임 목사는 어떤 사람이여야 하나?

담임 목사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여야 한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그 많은 악기의 성능과 음색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잘것없는 작은 악기의 그 하나라도 소홀함이 없이 다 제 기능을 발휘하여 소리를 내도록 하여 화음을 이루어 내는 지휘자여야 한다. 보잘 것 없는 작은 악기, 있으나 마나한 악기라고 그의 소리를 바로 나게 하여 조화를 일우지 않고 귀하고 값 비사고 우렁찬 큰 악기 소리에만 집중하여 지휘를 한다면 그 지휘자는 훌륭한 지휘자가 되지못하며 감독들에 의하여 당장 퇴출당하는 것이다.

목사도 마찬가지이다. 목사도 귀하고 큰 악기에서 갑사고 보잘것없는 작은 악기(악기는 교인)하나도 빠짐없이 아오르며 전부를 끌어안고 신바람이 나서 조화를 이루어 생동 역을 발휘하도록 하는 능력이 있어야한다.
큰 악기와 귀한악기만을 중심으로(돈 있고 세도 있고 자기용사주고 월급 많이 올려주고 대접 잘하고 목사를 좋아하는 성도들만)신바람 나서 소리를 내게 한다면 오케스트라 지휘자 격인 담임 목사의 자격이 없다. 힘이 들더라도 전체교회 공동체를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어 끌고 가야하는 리더십의 경영능력이 있어야 담임목사 자격이 있다. 교회잡음은 담임 목사의 리더십이 약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 담임에게 소외된 사람들이 있다면 사기를 잃게 되어있고 불만을 품게 되어 있고, 면전 복배하고 뒤에서 헐뜯기 시작하고 소외계층 그룹을 형성하게 되어 파벌을 형성하게 되어있다. 왜? 소외시키고 업수히여기느냐 하는 것이다. 소외계층 그룹이 오해가 더 많고 공동체 그룹에서 시험에 잘 드는데 목사는 항상 부자의 대접은 받되 줄은 항상 소외 계층 그룹 편에 서서 목회하면 조화가 잘 된다(大同團結). 한편에 치우치면 교회는 정체되고 파벌이 생긴다. 교회마다 파벌이 있는데 파벌은 전부 무능력한 목사가 만든 작품들이다.

소외계층 편에 선다는 말을 유의하여야한다.
필자는 어느 수백명 모이는 지방교회 목사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우리지방에 우리보다 작은 교회도 다 그렌져를 타는데 나만 쇼나타를 탑니다. 그런데 잘사는 장로님 한분이 목사님도 새해에는 그렌져로 차를 바꾸도록 하십시다. 하였다는 것이다.
필자는 물었다. 장로님들 중에 잘 사는 사람이 많은가? 못사는 사람이 많은가? 그렌져 타는 장로는 한분뿐이고 전부 소형차 타고 차가없는 장로도 있고 가난하다는 것이다. 그러면 목사님이 그렌져 타는 것을 좋아하는 장로보다 쇼나타 타는 것을 좋게 생각하는 장로님들이 많겠군요? 그렇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즐거워할 소외 계층 편에서 차를 타세요, 그러면 빈부격차를 막론하고 다수가 즐거워 할 것이고 목사님을 더 존경하고 교회주변 불신자들도 목사님을 더 존경하게 되며 전도도 더 잘 됩니다 하였다.

한 탠보만 더 늦추세요. 그러고 있으면 우리목사님 이렇게 대접해서 안 된다고 하는 공감대가 형성 될 때가옵니다. 그때 가서 타세요 하였다.
다수가 즐겨워 하여야 교회가 평안하고 부흥된다고 하였는데 그분의 인상은 다수가 싫어하여도 그렌져를 탈 마음이 충만하여 보였는데 지금쯤?????????
목회는 크게 하고 삶은 작게 하라. 이것이 존경받는 담님 목사가 되는 길이다. 목회는 작게 하고 삶은 크게 하는 목회자들 때문에 부덕한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한 템보만 늦추어라.
017-221-5444. 전화를 언제나 환영합니다.

출처 :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글쓴이 : 가장낮은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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