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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2,922편)〓/소망 설교

시39:1-13 최선을 다하는 삶

by 【고동엽】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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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39:1-13 최선을 다하는 삶

 

시39편 말씀으로 최선을 다하는 삶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급 시각장애인 ‘정경호’라는 20살 먹은 사람의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 사람은 눈이 보이는 사람도 다루기가 힘든 ‘미림바’라는 건반이 60개나 되는

실로폰같이 치는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입니다.

그 악기는 움직이면서 건반을 쳐야 하는 악기라서

눈이 보이는 사람도 한참을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시각장애인은 1년 반정도 배워서 교향악단과 같이 연주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분은 ‘저는 제가 열심히 했을 뿐이에요’라고 말하더라구요.

20살밖에 안 먹은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했으면 저렇게 잘 칠까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걸 들으면서 우리도 저런 삶을 살아야 되겠다.

우리는 조금 무엇이 되면 좋고, 괜찮아서 그때는 힘을 내서 합니다.

그러나 내 마음대로 안되고 내가 생각한 것이 잘 안되면 그때부터 낙심합니다.

그때부터는 다른 길로 가고, 똑 같은 말을 해도 오해하고 똑 같은 일을 해도 올바로 안하고

잘 못된 삶을 살아 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것을 뒤로하고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해야 될 줄 믿습니다.

그럴 때 좋은 결과가 온다는 것입니다.

‘정경호’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너무나 뿌듯한가봐요.

한 자리에 앉아서 하는 게 아니라 자리를 움직이면서 건반을 때리며 연주하는 것인데

안 보이는 사람이 교향악단과 연주를 하니 대견스러웠을 겁니다.

너무나 귀한 삶을 살고 있는 ‘정경호’ 라고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시편39편은 다윗이 임종직전에 하는 말입니다.

자기는 혀로 범죄 치 않겠다는 생각 속에서 악인이 뭐라고 해도 절대로 자기 입술에서 함부로 얘기하지 않겠다. 입에 자갈을 채워놨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너무나 힘드니까 하나님 앞에 입을 열어서 나의 종말이 어떤가, 나의 연한이 어떤가, 나의 연역함이 어떤가를 알게 해 주세요 라고 하면서 하는 말이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만큼 조그만 하게 해 주셨는데 우리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든든히 서도 진실로 허사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각 사람들은 그림자같이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고 세상에 모든 일을 위해서 무엇인가 해보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주여 내가 무엇을 바랄것입니까. 일생을 살다보니

나의 소망은 주님께만 있으니 주님만 바라보겠습니다.

일생을 살아보니 그것밖에 없다고 자기 삶을 뒤돌아보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참된 소망은 하나님이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삶을 자기가 살아왔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모든 삶이 어떨때는 좋고, 어떨때는

내 마음대로 안 될 때도 있고, 슬플때도 있고, 슬플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그 상황을 하나님이 주셨다고 생각하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 때에 나중에 보면 아름다운 결과가 있을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우리 앞에 어떤 문제를 풀려고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 사람은 절대로 발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문제를 통해서 신앙이 발전되라고

 

우리에게 문제를 주신 것으로 알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 하다 보면 이 풍랑 인연하여

더 빨리 가듯이 그 문제 때문에 내가 훨씬 앞서 간다는 사실을 잘 알아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어떤 최선의 삶을 살아가야 되는지 본문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시39:1

1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치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자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첫 번째 고통스러워도 하나님께만 말을 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야 됩니다.

다윗은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치 않겠다.

어느때냐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 자기를 죽이려는 사람이 내 앞에 있을 때, 자기를 헐뜯는 사람이 앞에 있을 때, 자기를 못살게 구는 사람이 앞에 있을 때도 다윗은 그들에게 변명한다든가 그들에게 자기의 감정대로 엉터리 같이 나를 죽이려 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했느냐 혀에 자갈을 물겠다는 겁니다.

얘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얘기했다는 겁니다.

그런 최선의 삶을 살았던 다윗이 임종직전에 자기 삶을 뒤돌아보면서 하는 말입니다.

 

우리도 우리 앞에 어떤 문제나 일이 힘들어도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해서

그 문제를 풀려고 하면 절대로 그 문제는 풀려지지 않습니다.

보통 여자들은 전화를 해서 입으로 풀려고 합니다. 그래야 마음이 풀어진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입으로 풀려하지 마시고 하나님에게 말을 해서 푸세요.

사람에게 말하면 그때는 괜찮은것 같지만 다른 사람에게로 말이 나갑니다.

그러니 사람에게 말하지 마세요

.

다윗은 사람에게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억울한 일이 생겨도

입에 자갈을 먹여서 사람에게 변명한다든가 얘기하지 않고 하나님에게만 얘기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어떤 고통가운데 있어도 사람에게 말하지 않고 하나님에게 말해서

형편처지를 다 알고 계시고, 듣고 계시고, 그것을 만드시고 계신 하나님께 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문제에는 결론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윗은 자기가 살아본 결과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사울을 죽이려 할 때도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이 기회를 주었다고 해도,

하나님이 세운 왕을 자기는 절대로 죽일 수 없다고 말립니다.

또 시므이가 돌을 던지면서 이제 가라고 할 때도 아비새가 가서 죽인다고 하는데도

다윗의 명령만 떨어지면 시므이를 죽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이 저 사람을 통해서 나의 허물을 보고하신다 라고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하시니까 그냥 두라고 얘기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내가 고통스러워도 우리는 하나님께만 말을 하는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될 줄 믿습니다.

 

약1: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을 헛것이라.

 

자기혀를 재갈먹이지 아니하면 이 사람의 경건을 헛것이다라고 야고보는 말하는 겁니다.

 

옛말에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우리 입에서 나가는 말은 내가 나가면 다른 사람이 상처를 입습니다.

그래서 내가 한 말을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를 우리는 분명히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어떤분은 자기는 너무 말을 많이 하니까 돌을 입에 물고 다녔다고 합니다.

말하고 싶은데 그 돌 때문에 조심하게 됐다고 합니다.

우리도 항상 우리 혀를 재갈 먹이고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내 고통을 풀어달라고 말고 하나님에게 얘기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 이해만 되어 버리면 그 문제는 복으로 바뀝니다.

 

히스기야 때 앗수르 왕 산헤립이 쳐들어 왔습니다.

유다 방언으로 말하지 말라고 해도 랍사게가 백성들 앞에서 더욱 하나님을 무시하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히스기야 그 편지를 받아서 성전으로 가서 ‘하나님 보세요.

이렇게 우리를 모욕합니다’라고 하나님에게만 얘기했더니

그 앗수르 군사들이 물러갔고 산헤립 왕은 자기 아들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성전에 편지를 펴놓고 얘기하니까 그런 큰 역사가 일어나는 겁니다.

하나님에게 말하는 것은 최선의 삶이라는 겁니다.

 

우리도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하나님께만 말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시39:4-6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5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뿐이니이다.

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두 번째 인생이 허망한 것을 인식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의 종말과 연한과 연약함을 알게 해 주세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의 날을 주님께서 손 넓이만큼 해 주었으니

나의 일생은 주 앞에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든든히 서도 무엇인가 괜찮은 것 같아도 그것은 진실로 허사뿐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각 사람들은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고 무엇인가 이루려고 하나

그것도 누가 취할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다윗은 죽음직전에 인생의 허망을 인식하며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하고 관계된 것만 진짜 것이지 나 자신을 의지한 것

내가 무엇이 되려고 한 것은 전부 허사라고 다윗은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6절에 보면 각 사람은 헛된 일에 분요하다 라고 합니다.

얼마나 바빠서 왔다 갔다 합니까. 그러나 실상 죽음직전에 보면

헛된 삶을 살았다고 그때 알고 얘기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날마다 삶 속에서 내 일이 헛된 일이 되지 않고 가치 있는 일이 되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내 인생이 하나님 빼고 한 것은 허망뿐임을 잘 인식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내가 무엇인가를 이루어서 하려고 하면

바쁜 헛된 삶을 살아가는 어리석은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헛된 일에 분요함이 아니라 나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하나님이 해 주지 않으면 나는 연약 그 자체임을 알고 깨닫고 날마다 우리 인생이 허망하구나 하나님 빼고 내가 애쓰고 바뻐도 그것은 허망뿐임을 우리는 인식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야 될 줄 믿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모든 것 속에서

다윗같이 일생을 뒤돌아보면서 다윗처럼 말할 수 있겠습니까?

정말로 진실된 것이 아닌 헛된 것을 취해보려고 바쁘지는 아닌지, 내 뜻을 이루어 보려고 애쓰고 있지는 않은지 다윗은 그것을 진실로 허사뿐이다 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 살고 보니까 남은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진 것만 남지 내 뜻을 이루려고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윗도 얼마나 잘했습니까?

그런데 일순간 눈에 보이는 것 따라가다 보니까 이렇게 됐다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아를 죽이고 자기를 합리화 시켜보려 했지만 더 어려운 일로 빠져 들어가서

나단에게 책망 듣고 결국 무릎꿇는 결론까지 갔던 다윗이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구나 내가 아무리 바쁘게 하려고 해도 쓸데없구나 라고 생각하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속에 사는 것이지 내가 무엇이 된다. 이룬다는 것은 아닙니다.

5절에 보면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만큼 되게 하셨다 라고 합니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 손바닥만하다 그 말입니다.

그렇게 해 주시니까 우리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다는 겁니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속에 살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속에 살면서 그 속에서 내가 최선의 삶을 살려고 애를 써야지

손바닥만큼 밖에 허락하지 않았는데 그 이상으로 하려고 하면 헛일이다 라는 겁니다.

우리는 항상 인생이 허망한 것을 인식하며 나를 잘 알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앞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말씀하는 것이 하나님과 예수님과 나를 얘기합니다.

성경에서는 나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고,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잘 인식해야 합니다.

인생이 허망한 것을 인식하며 최선을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사40:7-8

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우리 인생이 풀이요 꽃이요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사야 40:7-8에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야곱도 바로 앞에 서서 내가 험악한 세월을 130년 살았다고 얘기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몇 년 살았습니까?

내가 원하고 이루려고 한 것 애쓴 것이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이 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가다보면

나는 만들어져 있어요.

어느 땐가 패션쇼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내가 패션쇼 하려고 돌아다니면 누가 보면 저 사람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들어지면 보여달라고 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이 허망한 것을 잘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그 안에서 최선을 다 할 때 그 삶이 가치가 있을 줄 믿습니다.

 

세 번째 시39:7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세 번째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소망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윗은 각 사람은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지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무엇을 이루려는 것, 바라보는 것이 다 헛것이라고 얘기하면서

7절에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그럽니다.

우리 주님을 바라볼 때 진짜 것이 나왔고, 주님을 바라볼 때 자기가 실수 안 했고,

주님을 바라볼 때 가치 있는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하면서 주님을 바라 볼 때가

가장 귀한 삶이었다고 다윗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소망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무엇인가를 했다고 하는 것을

우리가 못 만날 때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에게 이렇게 한 것을 많이 만난 사람은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 사람은 후회 없는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평소에 하나님을 삶에서 많이 못 만난 사람은 하나님은 신뢰하지 못합니다.

어떤 사건이 벌어지면 금방 내가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저 뒤에서 따라옵니다.

하나님은 저기서 숨이 가빠서 천천히 가라고 해도 내가 더 빨리 갑니다.

그런데 빨리 가서 보니까 그 앞이 벽으로 막혀있대요.

우리가 그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윗은 7절에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우리 주님을 소망하며, 우리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 주님을 신뢰하며 가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최선의 삶을 살아가는 비결이 될 것입니다.

 

시70:5

5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나의 도움이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니 여호와여! 지체치 마소서.

 

다윗은 여기서도 나의 도움이요, 건지시는 자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신뢰하며 소망하며 간절히 다윗이 구원해 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 누구를 신뢰하느냐 나 자신을 신뢰하느냐, 하나님을 신뢰하느냐는

 

나중에 누가 최선을 다해서 가치있는 삶을 살아는 가에 따라 결론은 달라질 것입니다.

 

시71:5-6 에 보면

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오,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

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의 붙드신 바 되었으며 내 어미 배에서 주의 취하여 내신 바 되었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인은 나의 소망이며 어릴때부터 의지라고 71:5절에도 그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최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다윗인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소망하며 최선의 삶을 살아갈 때에

어느 땐가 그 열매가 나타나고 거기에 대한 귀한 가치가 우리 앞에 펼쳐질 줄 믿습니다.

 

대하14:11절을 보면

11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강한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컨대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아사왕은 애굽이 100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 왔을 때

주밖에 도와줄이가 없아오니 이 말이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아사의 군대는 58만명입니다. 구스의 군대는 100만 명에 병거가 300승이 왔습니다.

그런데 아사가 뭐라고 기도하냐면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무리를 치러 왔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소망하며 최선을 다한 전투를 뒤를 보나마나 아사가 이깁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소망하며 최선의 삶을 살아갈 때에 우리 앞에 좋은 결과가 펼쳐질 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첫 번째 고통스러워도 하나님께만 말을 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야 됩니다.

두 번째 인생이 허망한 것을 인식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세 번째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소망하며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돼서 그런 삶의 결과가 너무나 아름답고 가치 있고

좋은 결과를 갖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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