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통한 생활 전도
1. 전도자의 정의:
전도자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는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대명령을 준행하기 위하여 전도자로서의 전도 소명을 가지고 복음을 증거하는 성육신적인 전도자를 말한다.
우리는 직업 속에서 직업활동을 하는 전문인 이다. 앞으로의 산업사회는 20:80의 구조로 가면서 20%의 근로자가 80%의 인간을 부양하는 식이 되므로 전문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될 것이다. 아나로그 형에서 디지털형으로 직업인의 기능이 변화되어 가고 있는 이 때에 전문인 전도도 특별히 시간을 내지 않고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생활전도의 지혜가 필요하다.
전신자 전도자 주의(Every Believer' Evangelist )란 말이 있다. 예수의 삼중사역(three-fold ministry)에 기초하여 예수의 제자로서 지상 대명령(the Great Commision)을 준행하는 리더(cros-cultural cell group leader) 로서의 전도자의 정체성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마틴 루터의 만인 제사장 주의(all believer's priesthood)에서 비롯되었으며 만인 선교사 주의(all believer's Missionarihood)에서 더 발전한 개념이다. 다시 말해서, 모든 사람이 생활 가운데 전도자(life-style Evangelist)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타 문화권에 나아가면 자신의 직업을 가진 전문인 선교사가 되는 것이다.
종교개혁 이후의 네덜란드 개혁교회 목회자들은 마태복음28:19-20의 말씀이 12 사도에게만 국한된 명령이 아니고 모든 세대의 교회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주장은 1590년에 화란의 개혁교회 목사출신의 영국 국교회 목사이며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학장이었던 아드리아누스 사라비아에 의해서 처음으로 주장이 되었다(Toward the 21st Century in Christian Mission, edited by James M. Phillips & Robert T. Coote: Eerdmans, 1993, p. 271 인용).
전신자 전도자로서의 평신도 전문인 전도자의 정체성이 필요하다. 비록 훌륭한 평신도 전도자라 할 지라도 직업의 전문성이 떨어지면 영향력을 기대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직업의 전문성에 사역의 전문성을 배양 받은 평신도 전문인 전도자들이 21세기 전도의 핵이 될 것이다. 새들백 교회의 야구장의 원리와 마찬가지로 3 루에서 Home으로까지의 사역으로 사역의 결정력을 높여야 한다. 1루: 회원(member), 2루: 성숙(maturity), 3루: 사역(ministry), 홈(home): 전도(mission)
평신도 전문인 전도의 경우 장점이 많다. 전도 대상자의 일반적 전문적 필요를 채워 줄 수 있고 직장 속 불특정 다수의 영역에 쉽게 접근할 수도 있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할 기회가 많다. 그리고 전통적 전도로 다가가기 어려운 대상에도 접근이 가능하다
이러한 취약점을 보완하면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총체적인 사역을 감당하는 평신도 전문인 전도에 전 교인 평신도들도 동참하게 될 것이다.
평신도 전문인 전도자의 효과적인 전도법을 연구 해 보자
사랑의 교회에서 제자훈련과 전도폭발 훈련을 받았고 사랑의 교회 선교위원회 부위원장 당시에는 GPTI (한국전문인 선교훈련원)의 훈련을 받고 전도폭발에 특별히 관심도 있다. 이제까지 4차에 걸쳐서 일본에서 주재 근무하는 동안 일본에서 교회개척도 하고 여러 개의 성경공부모임을 인도하였고 현재 한국으로 귀국하여 전문인으로서 직장 전도 및 평신도 MINISTRY를 하고 있으며 수 많은 교회에 초청되어 전도 간증 집회를 인도하는 사역을 하고 있는데 매일 매일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평신도 전도전략을 소개 한다.
1) 명함 전도 전략 : 비즈니스맨들은 명함을 다 가지고 있다. 이 명함을 보면 명함에는 대부분 회사 로고가 들어있고 그 다음에 이름이 있고 직함이 들어있고 전화번호가 있고 FAX번호가 있고 이 메일 어드레스가 있고 주소가 있다. 그리고 빈칸이 있기에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 빈칸이 아까워 거기다 성경구절을 집어 넣었다.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사도행전 16장 31절) 말씀을 집어 넣어 가지고 만나는 사람마다 명함을 교환한다. 그러면 놀라운 반응이 오고 또 연결이 되기 시작하는데 이것을 명함 전도전략, 명함 Ministry라 하는 이름을 붙이고 있다.
2) CD-ROM 전도 전략 : 요즘은 IT시대이다. 특히 IT시대에 걸맞게 CD-Rom이 범람하는 시대인데 기존의 동그란 CD-ROM은 800 Mega의 크기인데 비해 요즈음 시중에는 명함크기 만큼한 CD-ROM도 있다 이 명함 크기의 CD-ROM의 용량은 32메가 이고 32메가는 신문지 400장이 들어가는 분량이다. 여기 이 CD-ROM 에 수 많은 사람들의 예수 만난 스토리들을 수집해서 수록하여 명함 꽂이에 명함과 함께 넣어서 명함 교환할 때 함게 전달함으로 전도 효과를 가져오게 하는 전략이다. 이 CD-ROM 에 들어 있는 간증자들의 인생 스토리들을 보면 가지 각색의 인생들이 있는데 어떤 이는 사업에 성공하여 큰소리 치며 내 주먹을 믿어라고 주먹을 스케치 하여 책상 앞에 붙여 놓을 정도의 자신 만만한 회사 사장이 어느날 암 선고를 받고 결 국 꺾여진 가지가 되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나와 새 사람이 된 이야기, 어떤 이는 교통사고를 당하여, 어떤 이는 부도를 당하여, 어떤 이는 유학을 가서 예수를 만난 계기를 간증 하고 있다. 이 CD-ROM 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변화 받고 새 생명을 찾고 행복을 누리고 있는 사례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3) 설교 Tape 전도 전략 : 교회의 목사님 설교 TAPE를 준비하여 직장에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나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전달 해 줌으로서 예수 믿게 하는 전도 전략이다. 86년도부터 지금까지 사랑의 교회 옥 한흠 목사님의 설교 TAPE를 한 주에 50여 개씩 직장 주면에서 배포함으로 예수 전하는 일을 해 오고 있다. 멀리 해외지사에 나가 주재 근무 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이 설교 TAPE 가 효과적인 작용을 하였다고 한다. 일본 동경의 나리타 지점장인 박 지점장을 이 설교 TAPE 를 통해 복음의 맛을 알게 되고 그 후에도 만나서 전도 폭발과 교회인도를 하였고 현재는 일본 동경한인교회의 신실한 집사가 된 사례도 있다고 한다.
4) 점심 식사 전도 전략 : 일반적으로 아침 식사는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하게 되지만 점심은 대개 직장에서 하게 된다. 보통 12시부터 1시까지를 점심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 시간이 전도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으로 활용하는 전략이다. 식사하면서 대화하게 되는데 이 한시간을 작정하고 기회를 활용하여 미리 기도하고 준비함으로 전도의 시간으로 활용하는 전략이다.
5). 3 : 1 전도 전략 : 예수 믿는 친구 3명이 안 믿는 친구 한명을 식사에 초대하여 세 명이 한명을 대상으로 합동 전도하는 팀 사역 전략이다. 한 달에 두 번 정도를 작정 하고 김포에서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점심시간에,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는 강남에서 3 : 1 전도사역을 하고 있다. 세 명이 전도 대상자 한명을 사이에 두고 식사를 사 주면서 전도하는 전략이다. 1:1 로 전도하기는 어려워도 세 명이 팀을 이루어 합동 작전으로 전도하는 전략은 효과적인 방법이된다.
6). 자동차 전도 전략 :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전도의 공간으로 생각하고 전략적으로 전도하고자 하는 지혜의 전략이다. 자동차에 스티커를 만들어 붙여 놓았다. “이 차에 타시는 모든 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원합니다”, “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가능한 한 불신자가 이 차에 타기를 소망하고 항상 태워 주는 전략이다.. 자동차는 탈 때는 자기 만대로 타도 내릴 때는 세워주지 않으면 못 내린다. 그리고 내 자동차이므로 내가 틀고 싶은 방송이나 (특히 기독교 방송) 설교 TAPE, 간증 TAPE 등을 틀어 주면서 복음을 듣고 느끼게 한다. 이 전략은 좁은 공간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복음 전달 공간이라 생각되어 별명을 ‘가두리 양식장’이라고 명명하는 전도 전략이다.
7). OPEN HOUSE 전도 전략 : 하나님이 내려 주신 복으로 요즈음 다들 넓은 집에 살게 되었다. 하나님이 주신 넓은 집을 거주 개념으로 소유하게 되지만 생각만 바꾸면 전도하라고 좋은 집을 주셨다는 생각으로 전도 전략을 짤 수 가 있다. 집에 음식을 마련하고 이웃이나 친척,친지, 동창 등 안 믿는 자들을 불러 다가 식사 대접하면서 전도하는 전도 전략이다. 이 전략은 내 집이므로 내가 기획하고 출연하면서 각종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효과적으로 전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8) 인터넷 전도 전략 : 옛날에는 편지를 보내려면 편지지와 봉투를 구입 준비하고 펜으로 글을 작성하여 우체국에 가서 우표를 사고 우체통에 편지를 넣어야 편지가 배달 되었다. 그러나 오늘 날은 어떤가 IT 시대 답게 편지지도 봉투도 우표도 우체국에 가는 것도 다 필요 없다. 인터넷에서 한 순간에 수 만 명에게 라도 클릭하나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친구, 친척, 친지 등 불특정 다수에게 전도 편지를 보내어서 복음을 전하는 전략을 인터넷 전도이다. e- card , 전도 card 등 인터넷에서 준비된 복음전도 문안도 있고 예약제로도 보낼 수 있으므로 특정한 날, 의미 있는 날에 전도 편지를 보낼 수 잇는 Tool 도 있으므로 효과적으로 전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터넷 전도 전략이다.
9). 출장 전도 전략 :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출장의 기회가 많다. 이 기회를 특별한 전도의 전략의 찬스로 생각하고 준비한다면 출장 길에서도 복음이 전파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의 감사실장을 역임하기도 하였고 세계 각 나라에 흩어져 잇는 대한항공의 각 지역에 출장을 다니면서도 전략적으로 접근한다. 미리 출장 계획과 함게 만나는 직원들에 대한 전도 계획도 작성하고 기도하고 출발한다. 출장을 통하여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 지위와 업무 상 관련자들을 만나 대화하며 식사하며 접대를 받는 그 순간에도 기회를 포착하여 복음을 전하고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전도 전략이다.
10). 룸 살롱 전도 전략 : 직장 생활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도 술집에 가야하는 때가 있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이지만 술 집에 가서라도 그 곳에서 방황하고 있는 술집 종업원 들이나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략을 말 한다. 특히 룸 살롱에 초대를 받아 갈 때는 전도하기가 안성 맞춤이다. 룸이 별도로 있어서 그 방에 잇는 사람들에게 재미 있게 전도의 문을 열고 복음을 제시할 수 있기 대문이다. 쓸데 없는 농담이나 잡담하는 것 보다 훨씬 의미 있는 대화가 전도 전략으로 바뀔 수 있다.
11). 취미생활 전도 전략 : 골프, 테니스, 등산, 온천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통해 전략적으로 전도 활동을 유도하는 전략을 말한다.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들이 함께 취미 활동을 하면서 믿는 사람 주도로 운영을 리더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획하는 전략이다. 특히 골프 대회라면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이 짝을 짓고 운동하고 시상식에도 상품을 줄 때도 복음적인 전략을 구사하면서 복음적인 프리젠테이션으로 복음을 소개하여 전도의 장으로 만드는 좋은 프로그램이 된다.
12). 생활 전도 전략 : 생각만 바꾸면 말하거나 일할 때, 행동 할 때 다 예수 이름으로 하고 결론을 성경 말씀에서 찾도록 전략적인 생활을 한다면 생활 전도가 될 수 잇다. 대화 할 때도 항상 성경에서 회답을 찾아 제시하며 입만 열면 복음이 새어 나오는 삶을 전개 함으로 생활전도를 전략적으로 할 수 있다
13). VIP Club 전도 전략 : 이것은 새로운 평신도 전도 운동의 또 다른 한가지 전도 전략이다. 이사야 43장 4절에 보면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 하였은즉 ….” 라는 말씀이 있다. 이 세상적으로는 국회의원, 국무총리를 VIP라 하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우리들을 VIP라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영혼을 사랑하시고 굉장히 존귀하고 귀하고 보배로운 자들이라고 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VIP라는 긍지를 가지고 이 VIP클럽 모임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모임은 주로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을 초대하는 전략적 전도 모임 이다. 교회로 초대하기에는 굉장히 힘든 자들, 찬송도 불러야 되고 사도신경도 외워야 되고 참으로 문턱도 높고 쑥스럽고 여러 가지 부담감이 있기 떄문에 교회에 잘 못 오는 친구들을 호텔 레스토랑이나 또는 어떤 회의실이나 연회장으로 불러 다가 함께 식사하고 식사 후에는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자기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1분씩 자신을 나누고 그 후에 그 날에 정해 진 강사의 간증을 듣는 전략이다.
비즈니스맨들에게는 누구나 각자 하나님이 주신 고귀한 나름대로의 체험이 있으므로 내가 만난 하나님을 말하고 만나기 전의 자기의 상황과 만난 후의 나의 놀라운 변화의 역사들을 안 믿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간증함으로써 그들을 교회로 인도하려는 작업을 하는 모임이 VIP 클럽의 전도 전략이다. 현재 서울에서 11개의 VIP 클럽 모임을 만들어서 전도 하고 있다.
14) 불교 집안인 처가 집 전원을 구원토록 한 전도전략
부인 최규인 권사는 대학시절 CCC를 통해 영접하였고 결혼을 할 때 CCC 간사를 하고 있었다. 최 권사는 어떻게 예수 믿게 되었나 하면 지독한 불교집안에서 태어나 대학 4학년 때 CCC 에서 친구의 꼬임을 받아서 김 준곤 목사님이 춘천 성시화 대회 한다면서 가자고 해서 사 영리를 가지고 갔는데 자기도 안 믿으면서 그 날 12 명에게 전도를 했더니 9명이 확신 영접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그 시로 자기도 믿게 되었다고 한다.
결혼을 하고서 처가 집에 가보니 온방이며 마루며 부적이 가득하고 절에다 이름을 걸어 놓고 주기적으로 불공을 드리는 것이었다. 이 날부터 기도하면서 전도하기 시작했으나 워낙 불교에 빠진 집안이라 도무지 먹혀 들어 가지 않았다. 어머니 (고 김태선 권사) 가 헌신적으로 사돈을 섬기고 기도하며 모범을 보였고 어린 아들 둘의 고사리 손과 함께 온 가족이 가정 예배 때 마다 외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열심히 기도한지 10년이 지났다. 1982년도에 고등학교 교사였던 큰 처제에게 원인 모르는 병이 찾아 왔고 그를 설득하여 드디어 두 처제를 교회에 인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러나 교회에 출석하고도 매주 아무것도
느끼지를 못하는 것이었다. 조급한 나머지 주일 오후에는 집으로 대리고 가서 체계적으로 성경 공부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두 처제를 구원하자는 의도로 교회를 옮겨서 설교 말씀이 귀에 들어오게 하려고 1983년 첫 주부터 서울중앙교회에서 할렐루야교회로 교회를 옮겼다. 옮긴 후 3개월 만에 대한항공으로부터 두 번째 일본 주재근무 발령을 받았고 출국하기 직전 전 가족이 송별회로 모였고 그 주간 처가 집 온 가족 10여명이 할렐루야 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하게 되는 첫 발이 되었다. 그로부터 3년 후 귀국하여 사랑의 교회로 옮겼고 처제 둘은 사랑의 교회에 재미를 붙였고 큰 처남 가족이 목동에 있는 교회에 등록하였고 둘째 처남 가족이 사랑의 교회에 등록하였고 장인 장모가 강릉에서 교회 등록을 하여 지금 신앙 생활을 잘 하고 있다. 장모가 권사이다. 현재 처제는 사랑의 교회 권사로 순장으로 섬기고 둘째 처남은 안수 집사로 순장으로 교구장으로 섬기고 있다. 큰 처남 가족도 목동에서 사랑의 교회로 옮겨와서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다.. 할렐루야 !
출처 :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글쓴이 : ♡과일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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