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마음 속에 저울 하나를 들여 놓아 두 마음이 그 저울의 수평을 이루는 것이라고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한쪽으로 눈금이 기울어지면 기울어지는 눈금만큼 마음을 주고받으며 저울의 수평을 지키는 것이겠죠.
브라더 로렌스(Brother Lawrence)로 알려진 니콜라스 헤르만(Nicholas Herman)은 카르멜 수도원에 접시를 닦으면서 부엌을 천국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행복의 비결은 섬기는 일이라고...” 그렇습니다. 행복은 별난 곳에 없습니다.
사랑과 행복은 섬김에 있습니다.
참된 사랑이 참된 행복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매일 떠오르는 평범한 태양이 없으면 살지 못하듯, 평범한 것에 행복의 조건이 다 숨어 있습니다.
행복은 남을 행복하게 할 때 만이 곧 찾아오게 됩니다.
우리 주위에는 사랑의 눈빛으로 밝혀야 될 그늘도 너무도 많습니다.
먹구름,
눈보라
,비바람
걸레는 다른 사물에 묻어 있는 더러움을 닦아내기 위해 자신의 살을 헐지요.
그것이 곧 숭고한 희생의 결정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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