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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죤스-잘못된 교리(신학)에서 잘못된 삶이 나온다

by 【고동엽】 2008.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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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교리(신학)에서 잘못된 삶이 나온다

오직은혜

이글은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1899 – 1981)의 글입니다. 성령이 보증하는 '진리'가 왜곡되고 부정되며 다른 거짓 것(인본주의, 영지주의, 율법주의, 번영신학, 뉴에이지, 에큐메니칼 운동)으로 혼합되어지고 대체되어지는 현대의 개신교 교회에 필요한 글인것 같아서 올립니다. 본 글은 Ken Silva 목사가 운영하는 Apprising Ministry 웹싸이트에서 퍼와서 번역한 것입니다. 싸이트의 주소는 www.Apprising.org 입니다. People say, ‘Do not be negative; let us be positive; let us just preach the simple gospel’. But the Bible is full of negatives, full of warnings, ever showing us these terrible possibilities. If you find in yourself a dislike of the warnings of the Scripture and of this negative teaching, it is obvious that you have been duped by the wiles of the devil. You have not realized the situation in which you are placed.

 

사람들은 "우리 부정적이지말고 긍정적인 사람들이 됩시다. 우리 단순한 복음만을 설교합시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오히려 부정적인 것과 경고들, 일어날 나쁜 일들로 가득 채워져있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이러한 성경의 경고들과 부정적인 가르침에 대해 불편함을 느낀다면 여러분은 마귀의 꾀임에 속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지금 어떤 위치에 서있는지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The movements to which I am referring can be best classified and considered along the following lines. We start with Heresies within the Church, which have been caused and produced by the devil and his powers. I am not concerned to go into the detail of heresies; I am simply concerned to emphasize the fact of heresies, the fact of movements within the life of the Church that have so often led to terrible trouble and produced a state of chaos.

 

제가 언급하고 있는 이러한 풍조는 아래의 내용으로 잘 분류되고 검토되어 질 것입니다. 먼저 교회 안의 사탄과 그의 능력에 의해 생성된 이단들에서 부터 시작해보지요. 저는 각각의 이단들에 대한 세밀한 분석 보다는 이단들이 갖는 어떤 특정한 내용, 즉 교회 안에서 흔히 일어나는 혼란과 어려움을 초래하는 원인들에 대해 강조하려고 합니다.

 

A heresy is ‘a denial of or a doubt concerning any defined, established Christian doctrine’.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heresy and apostasy. Apostasy means ‘a departure from the Christian truth’. It may be a total renunciation or denial of it, or it may be a misrepresentation of it to such an extent that it becomes a denial of the whole truth. But a heresy is more limited in its scope. To be guilty of heresy, and to be a heretic, means that in the main you hold to the doctrines of the Christian faith, but that you tend to go wrong on some particular doctrine or aspect of the faith. The New Testament itself shows us clearly that this tendency to heresy had already begun even in the days of the early Church.

 

이단은 이미 정의되어지고 수립되어진 기독교교리에 대해서 부정하거나 의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단과 배교에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배교는 '기독교 진리에서 떠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기독교 진리를 완전히 포기하거나 거부하는 것일 수도 있고, 혹은 기독교 진리를 잘못 전함으로 말미암아 결국 전체의 진리를 거부하는 것으로까지 변질된 경우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단은 그 영역에 있어서 좀 더제한적입니다. 이단으로 정죄되는 것과 이단이 되는 것의 의미는 기독교 신앙의 교리를 붙들고는 있으나 특정한 교리나 기독교 신앙의 한 측면에 있어서 잘못된 길로 치우치는 경향을 지니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은 이러한 이단의 경향이 초대교회 안에서 이미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One of the first things you are to learn in this Christian life and warfare is that, if you go wrong in your doctrine, you will go wrong in all aspects of your life. You will probably go wrong in your practice and behaviour; and you will certainly go wrong in your experience… We read about these things constantly in the newspapers. Some are rejoicing because Protestantism and Roman Catholicism are drawing nearer together. ‘What does the past matter?’ they say, ‘Let us have the right spirit, let us come together, all of us, and not be concerned about these particularities.’ I have but one comment to make about this matter, and I regret to have to make it. To me, all such talk is just a denial of the plain teaching of the New Testament, a denial of the Creeds and the Confessions and the Protestant Reformation! It is carnal thinking, in addition to being a denial of the truth.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삶과 영적 전투에서 배우게 되는 여러가지 것들중 한가지는, 여러분이 교리적으로 잘못 되어지면 여러분의 삶의 모든 부분에서 또한 잘못된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들과 행동들은 옳지 못한 결과들을 초래하게 될 것이고 그것은 분명히 옳지 못한 경험들을 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신문에서 이런 것들을 계속해서 접하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개신교와 카톨릭이 점점 더 가까와지고 있음을 기뻐합니다. 그들은 "과거에 무슨 일이 있은 것이 대수인가? 우리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우리 모두 하나가 되자. 여러 사소한 교리들에 대해서는 너무 신경 쓰지 말자"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 비평을 하지 않을 수 없지만 그 비평이 그리 기쁘지는 않습니다. 제게 저런 주장들은 신약의 가르침들과 사도들의 가르침과 신조들 그리고 더 나아가 개신교의 개혁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죄된 생각이요, 진리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According to the teaching of the Bible, one thing only matters, and that is the truth. The Holy Spirit will honor nothing but the truth, His own truth. But that, He will honor. To me the most marvelous thing of all is that, the moment you come to such a conclusion, you realize that in a sense nothing else matters. … Nothing matters in the spiritual realm except truth, the truth given by the Holy Spirit, the truth that can be honored by the Holy Spirit. Is there anything more glorious in the whole of the ld Testament than the way in which this great principle stands out? God often used individual men, or but two or three, against hordes and masses. Is there anything more exhilarating than the doctrine of the remnant? While the majority had gone wrong, the ones and the twos saw the truth.

 

성경의 가르침에 의하면 중요한 단 한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진리'라는 것입니다. 성령은 오직 이 진리만을 보증하시는데 바로 하나님 자신의 진리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당신의 '진리'만을 유효하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저에게 모든 것 중에서 가장 경이로운 것은 여러분이 어떤 결론에 도달하는 순간에, 영적인 영역에 있어서 성령에 의해 보증되어지며 주어지는 그 진리 이외에 다른 어떤 것도 가치없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구약전체에 나타나는 내용들 중에서 그 어떤 것도 이 위대한 원칙이 나타나는 방법처럼 영광스러운 것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집단이나 많은 무리들을 사용하는 대신에 자주 한 사람 혹은 두 세 사람 소수들을 사용하셨습니다. "남은자 혹은 그루터기"의 교리만큼 고무적인 교리가 있겠습니까? 대부분이 잘못된 길을 갈 때, 몇 몇 소수의 무리들은 진리를 따랐습니다.

 

Take a man like Jeremiah. All the false prophets were against him. There is a man who had to stand alone. Poor Jeremiah – how he hated it and disliked it! He did not like being unpopular, he did not like standing on his own, and being ridiculed and laughed at, and spat upon, as it were; but he had the truth of God, and so he endured it all. He decided at times to say nothing, but the word was like fire in his bones, and he had to go on speaking it. Obloquy and abuse were heaped upon him, but it did not matter; he was God’s spokesman and God’s representative. Similarly Moses had to stand alone when he came down from the Mount where he had met God. To stand in isolation from one’s fellows, but with God, is the great doctrine of the Old Testament in many ways. And it is emphasized in the New Testament also.

 

 예레미야 선지자를 보십시요, 모든 거짓 선지자들이 그를 대적하였습니다. 그는 혼자이어야 했습니다. 가여운 예레미야가 홀로인 것을 얼마나 싫어하고 경멸했는지 모릅니다. 그는 유명해지지 못하는 것을, 홀로 그 모든 비웃음과 조롱, 침뱉음 당하는 것을 싫어 했습니다.그러나 그 모든 현실에도 불구하고 그는 진리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모든 것들을 참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마음 먹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뼈에 불처럼 임함으로 나가서 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비방과 학대가 그를 짓눌렀지만 그런 것은 그를 막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대언자였고 하나님의 이 보내신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동일한 일이 모세에게도 있었습니다. 그가 하나님과 대면한 후 산을 내려왔을 때 그는 혼자 였습니다. 자신의 동족으로 부터 고립되어 홀로 있게 될 때 그때가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는 때라는 것은 구약성경이 여러 방법으로 보여주는 가장 위대한 가르침입니다. 그것은 신약성경에서도 여전히 강조되는 중요한 교리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 여러 일들이 일어납니다. 신사도운동, 관상기도 운동, 에큐메니칼 운동, 알파코스, 이머징 처치 등등 교회는 복음전파와 급변하는 세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방법들을 가리지 않고 수용하면서 진리가 왜곡되고 혼합되는 것은 반성을 커녕 인식하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수가 그것을 옳고 좋다고 따라갈 때에도 그것이 진리를 왜곡하고 부정하는 것이라면 외로이 혼자 남아야 하는 아픈 댓가를 치루어서라도 그 진리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위의 글에서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 특별히 언급하신 카톨릭과의 에큐메니칼 운동 대신에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다른 움직임들과 운동들을 대입해보면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도 큰 교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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