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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설교 2,184편◑/고난 설교 144편144

십자가로 승리하시다 십자가로 승리하시다 골로새서 2:8-15 소망교회/곽선희 목사 아프리카 우간다 어느 교회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당시의 우간다는 독재자 이디아민이라 고 하는 악명이 높은 그러한 대통령이 통치하고 있는 때였습니다. 케파쎔팡기 라고 하는 목사님이 목회하시는 교회는 7000명이 넘는 큰 교회로 영적 지도자로서 귀한 역사를 담당하 고 계셨습니다. 그는 부득불 정부를 비판하는 설교를 종종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 독재 자에게 억압을 당하고 있는 백성들을 위로하는 그런 설교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것이 정부 에 알려졌습니다. 부활절 아침입니다. 다섯명의 비밀경찰이 찾아왔습니다. 모두는 다 그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알고 있었습니다. 예배 후에 그들은 사무실에 총을 가지고 겨누 며 들어와서 "반국가 사범을 처단하라는.. 2021. 9. 30.
십자가를 바라보자 십자가를 바라보자 사53:4-6 김해양문교회/박병지목사 오늘부터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심의 고통을 기억하 고, 주님의 십자가를 명상하며 십자가의 고통에 참여하는 것이 고난주간의 의미입니다. 고난 주간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다시 한번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기독교의 상징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기독교의 상징인 동시에 기독교의 본질의 의미를 보여줍니다. 그런 데 오늘 기독교인들에게 있어 십자가는 점차 멀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성도는 십자가는 소홀히 여기고 예수님의 부활의 영광만을 강조하는 사람도 있습니 다. 멸시 천대 십자가는 예수님이 지셨으니 우리는 부활 영광만 취하면 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나를 따라오려면 자.. 2021. 9. 30.
오늘은 교회력으로 종려주일입니다. 본문 : 마 21장 1-11절 오늘은 교회력으로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이 그의 공생애의 마지막 주간을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시므로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입성을 백성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길에 펴고, 손에 들고 흔들어 환영했습니다. 여기서 종려주일의 명칭이 유래했습니다. 따라서 종려주일은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주일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성도들은 이 종려주일로부터 일주일을 고난주간으로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보내게 됩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세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본문의 정황을 먼저 살펴보자. 1절 상반절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감람산은 예루살렘 성의 동쪽에 위치한 산이다. 벳바게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으나, 베다니에.. 2021. 9. 30.
십자가에 달린 왕 십자가에 달린 왕 마27:32-44 서울교회/이종윤목사 왕이라는 사람은 모든 백성을 자기 노예처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권세를 가졌습 니다. 나라의 모든 재산, 땅이 왕에게 속해 있습니다. 그리고 왕은 대궐(궁궐)에서 삽니다. 이렇듯 모든 것을 누리고 사는 것이 왕입니다. 그런데 만왕의 왕, 우주를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Ⅰ. 십자가는 저주받은 자가 받는 사형틀 시세로(106-43 B.C.)는 십자가를 가장 잔인하고 혐오스러운 형틀이라 했습니다. 십자가는 본래 페르샤의 사형틀이었으나 칼타고를 거쳐 로마로 전수되었던 것인데, 너무 잔인하고 추 하여 노예를 죽이는 데만 사용하고 로마인에게는 사용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십자가에 예수님이 못박히신 것입니다. .. 2021. 9. 30.
십자가의 고통 십자가의 고통 갈3:1 순복음성남교회/엄기호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33년 일생은 베들레헴 말구유에서부터 아리마대 부자 요셉의 새 무덤까지 어느 하나 사랑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도 갈보리 산상 십자가에 못 박혀 거 룩한 몸이 높이 달려 계시는 주님의 형상을 바라볼 때마다 새삼 예수님의 위대한 사랑 앞에 감격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가신 믿음의 선진들은 다 하나같이 이 십자가의 감격 속에 살아왔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 십자가 외에는 다른 것은 일체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십자가의 복음만을 전했고, 십자가의 예수님만 자랑했고, 십자가의 신앙만 말했고, 십자가의 진리만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달린 십자가는 우리 구원의 빙거요 인류 역사의 중심이요.. 2021. 9. 30.
억지로 진 십자가 억지로 진 십자가 출4:10-17, 눅23:26-33 서부교회/김오동목사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 승천하신 지 약 30여 년이 지난 후 베드로는 로마로 갔습니다. 거기서 사도행전에 나오는 마술사 시몬을 만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나타 나자 시몬의 마술이 전혀 엉터리라는 것이 폭로되고 말았습니다. 로마에는 마술사 시몬의 추종자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베드로는 여러 가지로 불리한 형편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세례 요한이 헤롯의 불륜을 지적했다가 목베임을 당했듯이 당시 황제의 총애를 받던 알비누스 부인의 순결문제를 지적했기 때문에 황제와 알비누스 부인은 대노하여 베드로를 죽여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되자 당시 교회는 베드로에게 안전한 곳으로 피하여 생명을 보전하라고 권했습니다.. 2021. 9. 30.
억지로 진 십자가 (고난주일) 억지로 진 십자가 (고난주일) 막 15:20-25 예은교회/김학현목사 유대인들의 최대 명절인 유월절의 즐거움이 온 이스라엘을 덮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명절을 지키기 위하여 고향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전역에 흩어져 살던 백성들은 이 절기를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이런 즐거운 명절에 우리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가고 있었습니다. 이미 여러 번 채찍에 맞고 오랜 시간 취조를 받 은 예수님은 지칠 대로 지쳐 있었습니다. 넘어지고 쓰러지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향하 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특별한 광경을 보려고 십자가 주위로 모였습니다. 그들 중에는 구레네 에서 온 시몬이란 사람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하도 지쳐 쓰러지고 넘어져 십자가를 제대 로 지고 올라가.. 2021. 9. 30.
예루살렘에 가신 이유 예루살렘에 가신 이유 본문 욘4:9-11 눅19:28-40 서울안동교회/유경재목사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 동안 활동하신 장소는 크게 두 곳으로 나타납니다. 한 곳은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셨고, 또 대부분의 시간 동안 활동하신 갈릴리이고, 다른 한 곳은 시간적으로는 짧지만 그 비중과 의미에 있어서는 갈릴리 못지 않게 중요한 예루살렘입니다. 갈릴리에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는 등 구원의 역사를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펼치십니다. 물론 때로는 사람들에게 예수님 자신에 대하여 비밀로 하라고 당부하시기도 하시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고, 또 적대자도 있었지만 추종자의 기세에 눌려 별다른 반발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예수님은 갈릴리.. 2021. 9. 30.
예루살렘 입성 예루살렘 입성 마태복음 21:1-48 검상교회 /이원근 목사 마태복음 21장은 이제 드디어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성하신 뒤 성전에 들려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신 것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 편 자신들만이 선민임을 자랑하며 예수님께 도전하는 유대인들을 책망하시고 그들에게 심판 이 있을 것을 말씀하심으로 예수님은 자신이야말로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고 세상에 속한 자를 심판하실 메시야라는 것을 더욱 드러냅니다. 1. 왕 되신 예수님의 전지하심과 지혜입니다. 1) 왕으로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각 고을을 돌아다니시며 병 든 자를 낫게 하시고, 굶주린 자의 배를 채워 주시 며, 귀신들린 자를 해방시켜 주시고, 사악.. 2021. 9. 30.
제 1 일 (종려주일) 제 1 일 (종려주일) 예루살렘 입성 (마21:1-11, 막11:1-11, 눅19:28-40, 요12:19)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막 11:11) 갈릴리와 베뢰아 지경에서의 전도 사역을 마치신 예수께서는 유월절 행사에 참 석키 위해,그리고 구약에서 예언되었고 자신도 예언한바 대로의 수난과 죽임을 당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향해 길을 떠났다. 생애의 마지막 순간을 보낼 예루살렘에 가까이 옴에 따라 예수의 메시아 되심은 사람들에게 더욱 더 널리 전파되고 있었다.한편 예수께서는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이 긑내는 고난의 십자가를 향한 것임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이길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한 희생과 대속의 길이라고 하는 비장한 각오를 더욱 깊이 마 음에.. 2021. 9. 30.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빌2:5~11 (이사야 50:4~9 참조) 광야교회/강석공목사 오늘 봉독한 이사야서의 말씀은 "여호와의 종의 노래"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노래입니다. 그 내용은 맡겨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온갖 수치와 모욕을 달게 받고 죽기까지 충성한 여호와의 종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노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허물과 죄를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들이 받고 있는 고난을 억울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들과는 극히 대조적으로 여호와의 종은 그와 같은 수치와 모욕과 고난을 당할 까닭이 전혀 없었음 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했습니다. 이 여호와의 종의 모습을 통해 서 우리는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주님은 어떻게 그 렇게 할 수 있.. 2021. 9. 30.
예수님의 마음을 예수님의 마음을 빌2:1~11 갈보리교회/박조준목사 오늘은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시고 사람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들고 대환영을 한 것을 기념하는 '종려주일'이라고도 하고, 주님이 당하신 고난을 기념 하는 '고난주일'이라고도 하는 날입니다. 언제인들 우리가 예수님을 생각하지 않겠습니까마는, 특별히 주님의 고난을 기념하는 이 날 예수님의 마음을 생각해보고 그 주님의 마음을 우리도 품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하면서 5절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1장에 보면 주님께서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 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시면서 ".. 2021. 9. 30.
예수를 바라보자 예수를 바라보자 히12:1~3 강남교회/전병금 목사 성(聖) 프랜시스는 젊었을 때에 성(聖) 다미안 교회에서 기도하다가 환상 중에 예수님의 얼 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온전한 삶의 변화를 체험하게 되었고 거룩한 성자의 길 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라비안 교회를 세운 진젠돌프 백작도 젊은 시절 어느 미술관에 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의 초상을 보는 중에 신령한 주님의 얼굴을 보게 되는 신비한 체 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에 그는 복음 전도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19세기 대설교가였던 스펄전 목사도 소년 시절 "땅 끝에 있는 백성들아 나를 바라보고 구원을 얻으 라"고 하는 음성을 듣고 난 후 새사람이 되어서 유명한 설교가가 되었습니다. 이 스펄전 목사에게 하루는 젊은 신학생 한 .. 2021. 9. 30.
예수의 죽음과 우리의 죽음 예수의 죽음과 우리의 죽음 히2:9 금란교회/김홍도목사 붉은 안경을 끼고 붉은 색 물체를 보면 하얗게 보입니다. 이와 같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 는 방법은 죽음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것은 바로 우리의 죽음을 해결해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죽으실 이유가 없는 분이 죽으시고 죽으실 수 없는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오셔서 죽으신 것은 바로 인간의 죽음을 해결해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1. 인간의 궁극적인 문제는 죽음 우리의 가장 큰 원수는 죽음이며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입니다. 그러므로 인간 의 궁극적인 문제는 죽음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기는 죽음과 상관이 없는 것처럼 생 각하거나 인간의 가장 큰 공포의 대상이며 불안의 대상인 죽음의 문제를 애써서 잊고 살아 보려고 합니다. .. 2021. 9. 30.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 본문 마21:1-11 서울경동제일교회/이기경목사 조직신학에서는 예수님의 직분을 셋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왕이요, 선지자요, 제사장입니다. 구약 때는 이 세 직분이 따로따로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한 가지씩 가졌던 직분입니다. 즉, 삼권분립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엄격한 구분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사무엘 상 13:8 이하의 기록을 보면, 사무엘이 정한 기한인 7일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자 왕이었던 사울은 부득이하게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사를 막 끝내자마자 사무엘이 도착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장면입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이해는커녕 도리어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고 책망하면서 ■.. 2021. 9. 30.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 막 15:20~27 관악교회/최낙중목사 희롱을 다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 니라.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비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서 와서 지나가는데 저희 가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 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십 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쌔 누가 어느 것을 얻을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그 위에 있는 죄 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저는 작년 여름에 중고등학생, 그리고 .. 2021. 9. 30.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신 주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신 주 사53:1-12 덕산교회/이성권 목사 오늘은 고난 주일입이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번 주간에 우리 주님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당하신 고난의 절 정기를 맞으신다. 최후의 만찬, 가룟 유다의 배신, 겟세마네의 기도, 제자들의 도망, 베드로의 부인, 십자가에 죽으심과 장사되심으로 이어지는 고난의 한 주간이다. 마태복음 26:39절/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고 하시던 우리 주님의 이 기도에서 고난의 절정 기를.. 2021. 9. 30.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신 주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신 주 사53:1-12 덕산교회/이성권 목사 오늘은 고난 주일입이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번 주간에 우리 주님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당하신 고난의 절 정기를 맞으신다. 최후의 만찬, 가룟 유다의 배신, 겟세마네의 기도, 제자들의 도망, 베드로의 부인, 십자가에 죽으심과 장사되심으로 이어지는 고난의 한 주간이다. 마태복음 26:39절/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고 하시던 우리 주님의 이 기도에서 고난의 절정 기를.. 2021. 9. 30.
종려 주일에 찾으시는 사람들 종려 주일에 찾으시는 사람들 마21:1-11 무성성결교회/최상익목사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때에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루살렘 백성 들이 호산나하며 환영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감람산 벳바게 마을에 이르러서 제자들에게 명하셨습니다. 맞은편 마을로 가면 매인 나귀와 나귀새끼가 있을 터이니 끌어 오라 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일 누가 왜 나귀를 끌어가느냐고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나귀를 끌어와 자신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예수님이 타시도록 하고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했습니다. 온 예루살렘 백성이 나와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하고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다른 때에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2021. 9. 30.
종려주일의 참된 의미 제목 : 종려주일의 참된 의미 본문 : 레위기 25:8-12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많은 백성들의 환호를 들으면서 예루살렘에 자랑스럽게 입성하신 종려주일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동안 그리도 많이 핍박하고 배척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포부도 당당하게 승리의 입성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한번 눈앞에 예수 그리스도의 입성하시는 장면을 그려봅시다. 그 동안 그렇게도 예수를 미워하고 박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도나도 나귀 새끼를 타고 들어오시는 예수님을 향해 자신의 옷을 벗어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호산나!」를 외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서 일시에 「찬양하리로다 우리의 임금 예수!」를 외치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상상만 해도 마음이 뿌듯한 그러한 장면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 2021. 9. 30.
제 목: 종려주일의 참 뜻 제 목: 종려주일의 참 뜻 성 경: 마21:1-11 (신34)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올라 가셨을 때, 나귀 새끼를 타시 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고 군중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호산나를 외쳤 습니다. 이 일과 이 날을 기념하는 것이 종려주일 행사입니다. 종려주일의 행렬은 감람산에서 비탈길을 내려와 기드론 골짜기를 넘어서 사 자 문(스테반 문)에 이르는 길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저가 1993년에 성지에 갔을 때 이 비탈길을 걸어서 내려간 일이 있었습니다. 그 비탈길은 차 두 대가 겨우 다닐만한 길인데 가운데 차 1대가 다니고 있었고 양편으로 관광객이 서로 밀리 면서 걸어갔습니다. 지금도 매주 천주교 단체에서 종려주일 행렬을 재연한다고 합니다. 설교자는 해마다 맞는 종려주일에 무슨 설교를 할까 고.. 2021. 9. 30.
크르스웨이(종려주일) 크르스웨이(종려주일) 벧전2:21 성북교회/이석권목사 이번 주간은 고난 주간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받으심을 기억하고 묵상하면서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하는 주간입니다. 주님께서 당하신 고난의 정점이 십자가이기에 오늘은 십자가인 크로스웨이란 무엇을 말하는가를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크로스웨이란 쉽게 말하면 "십자가의 도"입니다. 성경 전체를 요약 하면 구약은 오실 메시아에 대한 내용이며 신약은 오신 메시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스라 엘 백성들은 역사적으로 외적의 침입을 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소원은 힘 세고 권세가 당당한 다윗과 같은 임금이 나타나서 자기들을 구원해 주시기를 바랬습니다. 이런 사상을 메시아 사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2021. 9. 30.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본문 마21:1-11 포항중앙교회/김명흥목사 종려주일은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이 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많은 다른 유대인들도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여리고를 지나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는 예수님의 일행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벳바게라는 동리에서부터는 주님께서 나귀를 탔습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제자들은 겉옷을 길에 펴고 무리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영을 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이와 같이 환영을 했습니다. '호산나'라고 하는 말은 '지금 우리를 구원하옵소서.'라는 뜻입니다. 종려 나무 가지를 흔드는 것은 .. 2021. 9. 30.
호산나를 부를 수 있는 사람 호산나를 부를 수 있는 사람 마21:1-9 성문교회 /문성준목사 [예화] 어떤 소년이 학교에 지각을 했습니다. 평소에 한 번도 지각이나 결석을 하지 않던 학생이었기 때문에 선생님은 소년에게 지각한 이유를 물었습니다. 소년은 학교에 오는 도중 어떤 분이 동전을 떨어뜨려 그걸 찾는 것을 기다리다가 늦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선생 님은 물론 동전을 같이 찾아드리는 일도 좋지만, 학교에 오는 일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미 안하다고 말하고 지각하지 않게 와야 한다고 타일렀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그럴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의아해진 선생님이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소년은 자기가 그 동전을 밟고 서 있었기 때문에 그분이 찾기를 포기할 때까지는 올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누구를 믿어야 .. 2021.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