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넘치고 영혼이 건강한 사람은 긍정적이고 마음이 밝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밝으면 사물의 밝은 면에 관심을 많이 둡니다. 어떤 사람의 의견이나 아니면 사물이나 사람을 볼 때 반사적으로 어떤 분은 단점부터 부고, 어떤 분은 장점부터 봅니다. 똑같은 사람의 똑같은 얼굴을 보더라도 어떤 분은 좋은 점부터 봅니다. "참 편안한 얼굴입니다. 지혜롭게 생겼군요. 귀가 복스럽게 생겼네요." 그러나 부정적이고 상처 많은 사람들은 나쁜 점부터 봅니다. "눈이 사무라이처럼 생겼구나. 코가 어떻게 저렇게 눌렸지? 오천 평이네." 왜 그런 차이가 생기게 됩니까? 마음이 다르고, 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옛날 속담에 "개 눈에는 똥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 많고, 꽃이 있고, 아름다운 그 무엇이 있어도 기본적으로 눈이 잘못되면 좋은 것은 보이지 않고 나쁜 것만 보입니다. 우리는 사물이나 사람을 볼 때 좋은 점을 더 많이 보려고 마음의 작정을 단단히 해야 합니다. 그처럼 긍정적이고 밝은 자세는 영혼의 건강을 보여주는 중요한 표시입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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