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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성령으로만 됩니다

by 【고동엽】 2022. 10. 14.

슥4:4-9  

우리의 인류 역사 속에서 위대한 삶을 살고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었던 믿음의 위인들의 삶을 살펴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평탄한 삶은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더 불행하고,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극복할 수 없고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과 고난이 뒤따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어려움을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다 극복했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삶 속에서 고난이 깊을수록 장애물이 클수록 믿음으로 극복하고 고난과 장애물이 위대한 삶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 해도 인간은 누구나 고난과 장애물을 두려워합니다. 어떻게 인간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복된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까? 여기에 영적 비밀이 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로는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다가오는 수많은 장애물과 고난을 극복하며 승리하는 영적인 진리의 길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이 세상 속에는 반드시 인간의 힘으로는 넘을 수 없는 큰 산이 있습니다.
이 세상 속에는 우리 인간이 넘을 수 없는 장애물,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도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한 번은 체험합니다.
스룹바벨도 자기가 스스로 넘을 수 없는 큰 산을 만났습니다. 성전 재건을 하는데 사마리아인과 현지인들, 바벨론의 옛귀족들의 집단 반대로 도저히 성전을 재건할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같은 민족인 유대인들도 반대를 했습니다. 그래서 목숨까지도 위협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어둠의 역사, 마귀 사탄의 역사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데 왜 우리가 이렇게 어려움을 당하느냐고 하면서 하나님을 의심하고 시험에 듭니다. 그러나 그것은 영적인 안목이 없기 때문에 하는 질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어려움을 주는 자가 누구이겠습니까? 그는 사탄 마귀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원수요, 성도의 원수입니다. 그러니 어둠의 세력이 불신자보다 하나님의 자녀를 더 괴롭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 어둠의 세력들이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괴롭힐수록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더욱 찾게 되고 믿음이 좋아진다는 사실입니다.
두 번째, 성령이 역사하시면 어떤 산도 어떤 장애물도 넘을 수 있습니다.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찌어다 하리라 하셨고”(슥4:6-7)
어떤 장애물도 큰 산이라도 성령의 사람 스룹바벨 앞에서는 평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앞의 장애물 속에는 반드시 영적으로는 사탄 마귀의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깨뜨리는 것은 예수님의 권세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탄 마귀의 권세는 사망의 권세를 갖고 있는데 우리 주님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시어 그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고 우리에게 오신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아 그 역사를 순종하면 어떤 장애물도 극복하고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믿고 기도하면 어떤 장애물도 쫓아내고 평지를 만들어냅니다.
세 번째, 성령의 역사로 장애물을 극복하면 장애물이 오히려 축복의 디딤돌이 됩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찌어다 하리라 하셨고”(슥4:7)
①성령이 역사하면 큰 산이 평지가 되고 오히려 그 산이 머릿돌을 내놓게 됩니다. 얼마나 흥미있는 일입니까? 장애물이 결국에는 집짓는데 기초가 되는 머릿돌을 내놓는다는 것입니다.
②장애물 속에서 성령의 인도함으로 해결하면 반드시 그 속에서 머릿돌이 나온다는 말은 주님을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장애물 속에 주님은 우리에게 더 가까이 계십니다. 인간의 방법으로 장애물을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십시오. 주님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이 당신을 축복의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아멘.

출처/민경설목사 설교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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