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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내 삶을 주도하고 있는가?

by 【고동엽】 2022. 10. 10.

사도행전 18 :12-23

  
1) 본문은 고린도에서의 바울의 마지막 사역과 이동에 관한 것이다.
⑴ 바울은 1년 반에 걸친 고린도 사역을 정리하고 떠난다(행 18:18상).
⑵ 바울은 선교 사역의 본거지인 수리아의 안디옥에 돌아감으로 2차 선교  여행을 일단락 짓고, 곧 다시 3차 선교여행을 출발한다(행 18:22-23).
⑶ 우리는 본문을 통해 바울을 움직이고 있는 힘을 깨달아야 한다.

2) 무엇이 바울의 삶을 주도하고 있을까? 내 삶을 주도하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가 달라진다.
3) 바울의 삶을 주도했던 힘을 알아봄으로, 하루를 살아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자.

1.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

⑴ 바울의 삶을 주도했던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었다.
⑵ 바울이 고린도에서 1년 6개월을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약속 때문 이다(행 18:9-11).
⑶ 하나님의 약속이 주어졌다고 바울을 대적하는 사람들이 없어진 것이 아니다.
⑷ 바울은 고린도에서도 유대인들의 방해를 받았다(행 18:6상).
⑸ 이전보다 더 집요하게 유대인들은 바울을 대적했다(행 18:12-13).
⑹ 환경만 보았다면, 바울은 낙심할 수 있었을 것이다.
⑺ 그러나 바울이 흔들리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약속 때문이었다.
⑻ 하나님은 약속대로 바울을 지켜주셨다(행 18:14-16).
⑼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 세상 권력이나 환경에 흔들리지 말자.
⑽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도 약속을 믿고 나아가는 사람이 승리한다.
⑾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불신자들과 세상 권력까지 도구로 사용하신다.
⑿ 과연 나는 어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는가?
⒀ 하나님의 약속에 이끌려 사는 사람은 세상이 두렵지 않다.

2. 장기적인 계획 과 전략

⑴ 유대인들의 고소에서 승리한 후 바울은 꽤 오랜 시간을 고린도에 머무른다.
⑵ 고린도에서 열심히 사역한 후, 바울은 이제 고린도를 떠난다(행 18:18상).
⑶ 이때, 바울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도 데리고 간다(행 18:18중).
⑷ 눈여겨볼 것은 바울이 에베소에 이 부부를 남겨둔 것이다(행 18:19상).
⑸ 왜 바울은 든든한 후원자이자 동역자인 이 부부를 남겨두었을까?
⑹ 바울에게는 장기적인 선교 계획과 전략이 있었다.
⑺ 에베소는 바울의 3차 선교여행의 중심지가 된 도시이다.
⑻ 바울은 믿을 만한 부부를 에베소에 남겨둠으로 3차 선교여행을 준비했다.
⑼ 과연 나는 어떻게 사역하고 있는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⑽ 하나님은 계획하시는 분이다. 우리도 분명한 목적과 계획과 전략을 갖고 살자.
⑾ 예수님처럼 목적이 분명한 삶을 살자(요 6:38-39).
⑿ 삶의 목적이 분명할 때, 세상이 두렵지 않다. 넉넉히 이긴다(행 20:24).
⒀ 분명한 계획과 전략이 있는 사람이 면류관을 얻는다(딤후 4:7-8).
⒁ 지금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분명한 목적과 계획과 전략을 세우자.

3. 좋은 것보다는 중요한 것

1) 바울은 중요한 일을 위해 헌신 했다.

① 에베소에 왔을 때, 바울은 회당에 들어가서 전도했다(행 18:19).
② 이때, 여러 사람이 바울에게 더 오래 있기를 청했으나 바울은 거절했다 (행18:20-21상).
③ 왜 바울은 사람들의 요청을 거절했을까? 하나님의 뜻 때문이다(행 18:21).
④ 과연 내 삶은 하나님의 뜻이 주도하고 있는가?
⑤ 우리는 가끔 베드로와 같은 신앙생활을 할 때가 있다.
⑥ 베드로는 변화산에 올라갔을 때, 거기가 좋으니 초막 셋을 짓겠다고 했다 (막 9:5).
⑦ 이처럼 좋은 것에 안주하는 신앙은 변질된다.
⑧ 우리 모두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 어떤 십자가도 질 수 있는 성도들이 되자.

2) 바울은 편안함보다는 하나님께 한 서원 을 중요하게 여겼다.

① 바울이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깍은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
② 그러나 확실한 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서원을 했다는 것이다 (행18:18).
③ 머리를 깎았다는 것은 바울의 서원이 공식적으로 종료됨을 보여준다  (민6:18-19).
④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한 서원을 철저히 지켰다. 율법의 요구를  따라 지켰다.
⑤ 우리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는 않는가?
⑥ 하나님 앞에서 서원한 것이 있으면 반드시 지키자(전 5:4-5).
⑦ 교회가 정한 약속과 규칙도 소중히 여기자(행 3:1; 5:4).
⑧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앙이 건강한 신앙이다

3) 바울은 내 교회만이 아니라, 모든 교회 를 중요하게 여겼다.

① 바울은 힘든 여행길임에도 불구하고 곧장 안디옥교회로 가지 않는다.
② 예루살렘교회에 가서 교회와 성도들의 안부를 묻는다(행 18:22).
③ 이것은 교회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바울의 헌신이다.
④ 바울은 자신이 세우지 않은 교회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다.
⑤ 모든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도록 제자를 세우는 일에도 열심이었다 (행18:23).
⑥ 내 구역만, 내 교구만, 내 부서만 잘 되기를 바라고 있지는 않는가?
⑦ 이기주의에 이끌린 삶은 성공할 수 없다. 예수님의 삶은 이타주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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