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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祭壇 (레6:23-24)

by 【고동엽】 2022. 10. 4.

불의 祭壇 (레6:23-24)

   오늘은 번제단에 관한 말씀의 4번째 대지인 불의 제단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
다.  번제단은 제물을 태우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늘 불이 타오르지 않으면 안됩니
다. 번제단 위에는 쇠그물이 쳐저 있고 불이 있습니다. 이 불은 성막 봉헌식때 하나
님께서 내려주신 귀한 불입니다.
  레 9:23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 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
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레 9:24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단 위의 번제물과 기
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지르며 엎드렸더라
   이렇게 귀하고 거룩한 불이기에 꺼뜨리지 않도록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
다. 레 6:12단 위에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놓고 화목제의 기 름을 그 위에 사를지며 6:1
3불은 끊이지 않고 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하나님앞에 제물을 드리려면 불이 있어야 합니다. 기독교와 불은 땔래야 땔수 없
는 관계입니다.
   불이라고 해서 아무 불이라도 되는것은 아닙니다.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불이라야 합니다. 선막 봉헌식때 하나님의 불이 내려왔습니
다만, 역대하7장에도 보면 솔로몬이 성전을 지어 봉헌할때도  불이 하늘에서 내려왔
습니다. 갈멜산상에서 엘리야가 쌓은 제단위에도  하늘로 부터 불이 떨어졌던 사실
을 보게 됩니다. 불없는 제물은 하나님이 받으실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불의 의미가 무엇인가 생각을 하겠습니다.
   이 불은 바로 성령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자신의 몸으로 속죄제사
를 드린후 오순절날 불같은 성령이강림하시게 된것입니다.
   성령은 불꽈 같은 분이십니다. 세례 요한이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
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것이요라고 마3:11절에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성령의 불을 받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 불을 받을때에 성
령의 사람이 될것이고 이 불을 받을때에 능력의 사람이 될것입니다. 이불을 받을때
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될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으로 하지않고는
열매가 없기 때문입니다.
   # * 이시간 우리모두 성려의 불을 받기를 원합니다. 기도하다가 불을 받게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듣다가 불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송하다가 불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옛날 성막의 번제단위에 늘 뜨거운 불이 타오르고 있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의
가슴에 교회에 가정에 성령의 불이 뜨겁게 타오르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불이 타오
르게 되면  걱정 근심 두려움 의심 시기 질투 미움이 사라지고 은혜와 사랑이 충만
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의 할 것이 하나있습니다. 뜨겁다고 해서 다 하나님의 불 성령
의 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열심을 낸다고 다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잘못된 불 인위적인 불 마귀의 불도 있습니다.  마귀도 자기를 광명한 천사로 가
장하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자기불을 주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불인것 처럼 꾸미는
것도 있습니다. 레10:1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2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나답과 아비후는 아론의 아들로 그들은 제사장입니다. 제사장은 아침 저녁으로
성소에 들어가서 분향을 해야하는데 그때 불은 반드시 번제단에 있는 하나님의 불을
사용해야 합니다. 레16:12 향로를 취하여 여호와 앞 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
우고 또두 손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채워 가지고 장 안에 들어가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론의 아들은 다른불로 분향하려다가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마귀의 불을 받아 역사하는 사람이 오늘날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성령의 불
을 받아 일하는 사람인지 마귀의 불을 받아 일하는 사람인지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
는가?  약 3:15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 이요
마귀적이니  16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17오
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궁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18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성령의 불을 받은것으로 위장해도 세상적 행동 정욕적 행위 마귀적 행사 시기 다
툼 요란함 모든악한일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성령의 열매를 보아서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계속하여 불의 충만한 신앙을 유지하기 위하여 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 연료를 계속 공급해야 할 것입니다.
   연료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렘23: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눅24:32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적용하여 살때에 불같은 성령이 역사하게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기도해야 합니다  행6:4 우리는 기도하는것과 말씀 전하는것을 전무 하리
라  행10:2 고낼료가 기도할 때에  천사가    행10:9 베드로가 지붕에 올라가 기도
하다가 하나님의 지시를 받게,  사도행전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다른 말로
기도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셋째, 매일 재를 쳐내야 합니다.
   잔작을 피우다보면 재가 쌓이게 됩니다. 처음재가 조금있을 때는 지장이 없는것
같습니다만  그것이 쌓이게 되면 불을 피울수가 없게 됩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날마
다 교재하기 위하여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에 다른 것이 끼지 않도록 힘써서 하나님
과 하나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시139:23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 을 아옵소서'  24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
원한 길로 인도 하소서'라고 하였던것을 보게 됩니다.
   옛날 제사장들은 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많은 노력과 수고를 하였습니다. 우
리들도 성령의 불이 우리의 심령에 이제단에 꺼지지 않도록 열심을 내어 기도하시고
전도하시고 충성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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