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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자료실 종합모음

최후심판과 영원한 형벌 (요한계시록 20장 11~15절, 21장 8절)

by 【고동엽】 2022. 9. 16.

 최후심판과 영원한 형벌  (요한계시록 20장 11~15절, 21장 8절)


엊그제 헌법재판소에서 국민투표 없이 수도이전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났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최고의 법정입니다. 지방법원(1심), 고등법원(2심), 대법원(3심)이 있고 그래도 판단이 안 될 때는 “헌법재판소”에 올라가서 최종판결을 내립니다. 최고의 법정입니다. 그 이상 높은 법정은 없습니다. 헌재의 결정에는 가타부타 불평할 수가 없고 여기에 복종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는 최고의 법정이 또 하나 있는데 본문 말씀대로 “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의 심판”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천상의 백보좌 심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최고의 법정을 모르고 있고 피할 수 없는 심판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 이 심판과 형벌을 면하는 법을 가르쳐드리려고 합니다.

1. 백보좌 심판과 영원한 형벌

이 세상의 대법원이나 헌법재판이 최후가 아니라, 죄사함 받지 못한 사람은 누구나 다 평생 지은 죄를 낱낱이 드러내놓고 심판을 받아야 하고 그 형벌은 영원한 형벌입니다. 그들이 형벌 받을 장소는 “불못” 혹은 “지옥”이라는 곳입니다. 오늘 그 광경을 기록한 말씀을 보십시오. 요한계시록 20장 11~12절에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그 다음 14~15절을 보면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라고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시 설명 드리면 사람의 무덤이 종착지가 아니라, 곡식을 심으면 죽고 썩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살아나 수십 배, 수백 배 열매 맺는 것같이 만물의 영장인 인간도 다시 사는 부활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두 가지 부활이 있다고 했는데 하나는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생명의 부활이고 다른 하나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의 심판의 부활입니다. 요한복음 5장 28~29절에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라고 두 가지 부활이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즉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입니다. 본문에서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을 얻는다고 했는데 여기서 선한 일은 구제사업이나 좀 하고 착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우리 죄를 대속하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선행입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고 죽은 사람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생명의 부활을 얻고 새로워진 세상, 천년왕국에서 천 년 동안 왕 노릇하다가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고, 예수님을 믿지 않고 즉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사람은 천년왕국이 지난 후에 심판의 부활을 얻어 하나님의 백보좌 심판대에서 행위의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고 영원한 형벌 즉 지옥불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게 됩니다.

  2. 지옥이 있음을 어떻게 아는가

  모든 문학과 예술이 지옥의 존재를 말하고 있습니다. 미켈란젤로(Michelangelo, 1475-1564)의 걸작 “최후의 심판”과 단테(Dante Alighieri, 1265-1321)의 명작 “신곡”에서 ‘지옥편’이 지옥의 끔찍함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은 지옥에서 고통당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며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목사이면서도 지옥의 존재를 믿지 않는데 과연 그 사람들이 구원받았을까 의문이고 또 지옥은 말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지옥을 설교할 필요가 없다는 사람은 무서운 독약병에 해골 표시나 뼈의 ×표(crossbones)를 표시할 필요가 없다는 것과 같고, 바다에 암초가 있는데 등대를 헐어버리자는 것과 같고, 천연두나 독감 백신을 없애야 된다는 것과 같고, 방울뱀을 장님이 밟으려고 하는데 가만두라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들은 친절이 아니라 잔인한 행동입니다.
  A.C. Dixon 박사는 “만일 우리가 강단에서 지옥에 관한 설교를 더 많이 했더라면 우리가 사는 이 사회에 지옥과 같은 현실이 더 적어졌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교회도 많고 교인도 많은데 도덕적으로 부패하고 끔찍한 죄가 날로 더해 가는 것은 지옥의 의미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지옥은커녕 천국 설교하는 교회가 몇이나 됩니까? 사실 지옥이 없 는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니며 지옥이 없는 복음은 복음이 아닙니다. “복된 소식”이란 뜻은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심판받고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 할 죄인들이 예수님만 믿으면 값없이 구원받기 때문에 복음이라는 것입니다.
  무디(D.L. Moody)는 “만일 지옥이 없다면 많은 시간을 들여 성경을 읽을 필요가 없고 성경은 다 불태워버려야 한다. 지옥이 없다면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예배당을 지을 필요가 없다. 기존 예배당도 오락 장소로 바꾸어 써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주일날 지옥에 관한 설교를 했더니 공부나 좀 했다는 한 여자가 들어와서 항의하더랍니다. “목사님, 20세기에 무슨 지옥 설교를 합니까. 그런 구닥다리 설교는 듣기 싫습니다. 집어치우세요”라고 하더랍니다. 그때 목사님은 웃으면서 “자매님, 사람들이 형무소를 싫어하고 사형받는 것을 싫어하지만 형무소를 없애야 합니까? 나라의 질서와 공의의 실현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형무소도 만들고 사형집행도 하는 것입니다. 국민을 괴롭히고 겁주기 위해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으로만 알면 잘못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도 되시고 심판의 하나님도 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기는 해도 영원히 참으시는 분은 아닙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고 심판 후에는 영원한 지옥과 영원한 천국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① 무신론자들의 증언
  영국의 무신론자협회 회장으로 있던 Francis Newport는 죽어가면서 말하기를 “내게 하나님이 없다는 말은 집어치우라. 나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안다. 나는 그의 심판대 앞에 서 있다. 나에게 지옥이 없다는 말은 필요 없다. 나의 영혼은 이미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불쌍한 사람들이여 나에게 소망이 있다는 부질없는 말은 집어치우라. 나는 영원히 잃어버린 자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불란서의 무신론자이며 계몽주의 철학자 볼테르(Voltaire)는 “기독교가 건설되기까지 수백 년이 걸렸지만 불란서의 한 사람이 50년 안에 기독교를 다 파괴해버리는 것을 보여 주겠다”라고 하나님을 조롱하며 무신론 책자를 많이 썼습니다. 그는 또 “100년 안에 성경책은 다 없어진다”라고 큰소리쳤습니다. 그에게도 죽음이 다가오자 벌벌 떨면서 “나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버림을 당하였구나. 의사여, 나를 6개월만 더 살게 해주시오. 그러면 내 재산의 절반을 주겠소”라고 할 때 의사는 “6주간도 못 삽니다”라고 했더니 “그러면 나는 지옥으로 가는데 당신도 좀 같이 갑시다”라고 했습니다. 그가 죽은 후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성서공회에서 그의 집을 사서 성서공회 창고로 삼았는데 성경책이 천장까지 차고 넘쳤고 성경은 지금까지 베스트셀러입니다.
  Thomas Scott경이란 무신론자는 임종시에 말하기를 “나는 이제까지 하나님도 없고 지옥도 없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 둘이 다 있는 것을 안다. 나는 전능자의 공의로운 심판에 의하여 멸망으로 들어간다”라고 탄식하며 숨을 거두었습니다.
  
  ② 성경 말씀의 증언
  예수님은 모세나 다윗에 대한 말씀보다 지옥에 대한 말씀을 더 많이 했습니다. 마태복음 10장 28절에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그 끔찍한 지옥을 만들어 사람을 집어넣을 수가 있겠는가라고 말합니다만, 마태복음 25장 41절에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면 지옥은 애초에 사람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간을 범죄케 하 는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해 예비한 것인데 사람들은 마귀의 거짓말을 믿고 따르다가 마귀와 함께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지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장 7~9절에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수제자 베드로도 지옥을 말했습니다. 베드로후서 2장 4절에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라고 하였고 사도 요한도 요한계시록 20장 15절에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21장 8절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라고 했습니다(그 외에도 마25:30, 마13:40-42, 마25:41, 막9:43-44, 계1:7-9, 계14:10-11등).

  3. 지옥은 어떤 곳인가

  흔히 지옥은 사람들이 죄 짓지 말라고 겁주기 위해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옥은 실재합니다. 실제로 고통을 느끼며 모든 것을 기억하는 장소입니다. 강도는 그가 죽인 사람을 바라보며 양심의 고통과 불의 뜨거움을 느끼는 곳이며, 도박꾼은 많은 사람을 속이며 가산을 탕진한 것을 기억하며 고통을 느끼는 곳이며, 예수님 믿고 구원받을 기회가 있었는데 고집을 부리며 거절한 사람들은 고통 가운데서 그때 예수님 믿어둘걸, 껄껄 하며 영원히 가슴을 치며 후회하는 곳입니다.

  ① 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 곳입니다
  “영원히 꺼지지도 않으며 벌레 한 마리도 죽지 않는 곳”(막9:48, 마5:22, 계20:10, 계14:15, 계21:8)이라고 했습니다. 하와이의 빅아일랜드에 가보면 땅속에서 용암이 조금씩 흘러나와 누런 유황이 올라와 쌓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지옥불을 만들지 못하겠습니까? 염려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집에 연탄불이나 가스불보다 더 뜨거운 불이 있는 곳입니다.
  존 웨슬리(John Wesley) 목사님은 심판과 지옥에 대한 설교를 많이 하셨는데, “여러분의 손가락을 불에다 대고 있어보라. 잠시 동안도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 이보다 더 큰 고통은 없을 것이다. 하물며 온몸이 불에 들어가 죽지도 않고 영원히 있을 것을 생각해 보라”라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 기록된 부자는 “내가 이 불꽃 가운데 고통을 당하고 있나이다”라고 부르짖으며 “물 한방울만 손가락 끝에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하고 애원했지만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내 집에 형제가 셋이 있는데 그들도 나처럼 지옥이 있음을 모르고 있는데 나사로를 보내어 그 형제들이 여기에 오지 않도록 전도해달라”라고 애원했습니다만 세상의 목사와 전도자들의 말을 듣고도 믿지 않은 사람은 죽은 자들이 벌떡 일어나 지옥을 말해도 믿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존 웨슬리 목사님은 설교하다가 “육과 영의 모든 괴로움은 중단이 없다. 그들의 고난이 극에 달하고 그들의 고통이 극심하다 할지라도 단 한순간이라도 감소될 가능성이 없다”라고 했으며, 또 그는 “늘 천당과 지옥, 이 두 가지를 날마다 보기를 원하며 이성적이고 종교적인 모든 사람들이 천당과 지옥을 날마다 깊이 생각하기를 원한다”라고 했습니다.

  ② 피할 수 없는 곳입니다
  한번 들어가면 그 고통의 장소에서 다시는 나올 수 없습니다. 영원히 나올 수 없습니다. 비상구도 없고 나가는 문도 없습니다.

  ③ 끝이 없는 곳입니다    천 년, 만 년 후에라도 끝나는 날이 있다면 소망을 가질 수 있으나 지옥은 영원히 계속되는 곳입니다. 병원에 입원한 사람도 퇴원할 날을 기다리고, 감옥에 들어간 사람도 출옥할 날을 기다리지만 지옥은 영원히 고통이 계속되는 곳입니다. 지옥은 무시간상태(timelessness)가 아니라 끝없는 시간이 계속되는(endless time) 곳입니다.
  
  ④ 모든 종류의 사람이 섞여 지내는 곳입니다
  예수님 안 믿은 사람은 다 지옥에 가는데 백인이나 흑인이나 대통령이나 노동자나 다 뒤섞여 고통받는 곳입니다. 귀족이나 천민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여러 해 전에 원자탄이 투하되었던 일본 히로시마에 가보고 새로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원자탄 투하하기 전에 여러 가지 경고문을 투하해서 피난가라고 했습니다.
“광도 시민 여러분, 1945년 8월 6일 이전까지 50Km 밖으로 피난가십시오. 그날 원자탄이 투하될 터인데 살아남을 자가 없습니다. 어서 피하십시오.” 그러나 그 경고문을 받아본 사람들은 대개 코웃음치고 비웃었습니다. “전쟁에 패하게 됐으니까 공갈친다”, “30만 명이나 죽는 폭탄이 어디 있어”, “피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두고 보지 뭐” 하고 주저앉았고 극소수의 사람만 피난 가서 살았습니다. 거의 다 타죽었습니다. 왜 죽었습니까? 참된 경고를 믿지 않고 비웃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오늘 말씀을 코웃음 치지 마십시오. 아무리 죄 많은 사람도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다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천국 생명책에 기록되었으니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를 따라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습니다. 이 죄인을 구원해 주시옵소서.” 진심으로 받아들인 사람은 영원한 운명이 바뀐 것입니다.

할렐루야!

출처/김홍도목사 설교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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