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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거룩한 소경이 됩니다/벧전4:7-11절

by 【고동엽】 2022. 8. 30.

사랑하면 거룩한 소경이 됩니다/벧전4:7-11

2001-12-06 16:19:28 read : 308

 

 

 

성경 말씀은 모든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특별히 오늘 말씀은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오늘 본문의 첫 구절에 나오는 말씀 때문입니다.

7절 말씀을 보십시오. 어떻게 시작됩니까?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우리는 주님이 재림하실 날을 정확하게 잘 모릅니다.

그러나 한가지만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지막 때가 가까이 왔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이 왔다는 성경적 증거는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나 가장 이해하기 쉬운 증거 하나만 들어보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스피드 사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124절에 마지막 때에 관한 이런 묘사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카세트 테이프를 되감아 보십시오.

처음에는 비교적 천천히 감기다가 점차 그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러다가 거의 감기는 것이 끝난 때쯤에는 정신없이 빨리 돌아갑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탁 하고 감기는 것이 끝납니다.

 

지금 모든 것이 얼마나 빨리 움직이고 있습니까?

빨리 움직인다는 것은 곧 탁 끝날 때가 왔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마지막 때를 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주님과 함께 제 2의 삶을 시작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 마지막 때에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첫째,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7절 말씀을 한번 보십시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정신을 차리라는 말을 역으로 생각하면

마지막 때에는 사람들이 정신을 못 차린다는 말입니다.

빠르게 돌아가니까 할 일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할 일이 많은 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할 일은 많은데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으로부터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어떻게 지혜를 얻습니까? 기도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1장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다른 것은 하나님께서 줄 때도 있고, 주지 않을 때도 있지만

지혜만은 우리가 구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주십니다.

왜냐하면 지혜에는 허황된 욕심이나 자기 주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를 구하십시오. 하나님이 반드시 주십니다.

 

그리고 7절에 나오는 근신하라는 말을 역으로 생각하면

마지막 때에는 사람들이 방탕에 빠진다는 말입니다.

이 경우에는 지혜가 있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근신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 능력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습니까?

인간 스스로는 이 능력을 얻을 수 없습니다.

외부로부터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역시 기도해야 합니다.

 

삶의 지혜와 근신하는 능력!

이 두 가지만 우리가 확실히 구비할 수 있으면

우리는 마지막 때의 삶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는 더욱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바쁘지 않을 때 기도하겠다고 합니다.

그 반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바쁘지 않을 때에는 오히려 기도를 덜 해도 됩니다.

그러나 바쁠 때에는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바쁠 때에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지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쁠 때에는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일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에 관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종교개혁이 점차 확산되니까 점차 바빠져서 잠자는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할 수 없는 그는 특단의 대책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하루 새벽 기도시간을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 열심히 일했습니다.

 

여러분! 바쁠수록 더욱 기도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바쁜 때가 가장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문제가 없을수록 꾸준히 기도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급할 때만 기도하는 것보다 평소에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은 더 기뻐하십니다.

 

어떤 신학자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기독교는 기도교다."

그래서 기도가 있는 신앙이야말로 진정 아름다운 신앙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며 사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시점에 더욱 기도한 필요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둘째, 우리는 이 마지막 때에 서로 더욱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기도보다 더 강조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8절 말씀을 보십시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이 말은 역으로 생각하면 어떤 말입니까?

마지막 때에는 사랑의 감정이 많이 식어진다는 말입니다.

옛날에는 어렵지 않게 사랑을 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때에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열심으로"의 원어적 의미는

경주자가 목표를 간절히 붙잡는 모습을 나타낼 때 쓰이는 단어입니다.

그렇게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목표를 설정하십시오. 사랑을 포기하지 않기로 작정하십시오.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의 정의를 말할 때

처음 나온 정의가 무엇입니까?

"사랑은 오래 참고"입니다. 소박하지만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때는 사랑의 포기를 강요하는 환경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때에 하나님께 더욱 오래 참는 사랑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구약시대의 최대의 계명은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친히 마태복음 2237절에서 40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두 계명이 구약 시대의 최대의 계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약시대의 최대의 계명은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1334절에 나와 있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그러므로 사랑은 신구약의 최대의 계명인 것입니다.

 

이 최대의 계명을 따르면 과연 축복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최대의 계명이기 때문에 최대의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면 어떤 축복이 주어집니까?

 

1) 첫째, 사랑하면 죄와 허물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거룩한 소경이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사랑의 첫 단계입니다.

본문 8절 말씀을 다시 한번 보십시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용서하는 사랑의 첫 단계는 바로 "허다한 죄를 덮는데"에 있습니다.

 

사랑은 망원경으로 보는 것이고 미움은 현미경으로 보는 것입니다.

겉으로 멀쩡한 것도 현미경으로 보면 세균이 득실득실합니다.

자꾸만 남을 현미경으로 보다 보면 허물만이 보입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러나 얼굴에 큰 점이 있어도 망원경으로 한번 보십시오.

그러면 그 점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처럼 상대방의 허물을 덮어줄 때 그것이 사랑이고,

그 가운데 진정한 용서가 생기게 됩니다.

 

제가 미국에서 공부할 때 랜디 비비고스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키도 크고 아주 친절하고 상냥하고 착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홍콩 출신의 여자와 사랑에 빠지어 약혼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그 여자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그때까지 오래 살지는 못했지만 정상적인 사람으로서

그때까지 그렇게 스타일이 없는 여자는 처음 봤습니다.

얼굴은 완전히 네모였습니다. 눈은 진짜 와이샤츠 단추구멍이었습니다.

145센치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랜디는 족히 185센치는 되었습니다.

 

하도 이상해서 제가 제 룸메이트인 팀 스티만이라는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거짓이 하나도 없이, 미국인이 보는 관점에서 얘기해 달라.

저 랜디가 미국인이 보기에는 잘생긴 얼굴이냐?"

 

제가 보기에는 이 랜디라는 친구가 괜찮아 보이는데

혹시 미국인들이 자기들끼리 보기에는 하도 못생겨서 사귈 사람이 없어서

동양의 스타일이 없는 여자와 사귈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 룸메이트인 팀 스티만이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미국 사람의 관점에서도 랜디는 잘생긴 편에 속한다."

그 말을 확인하자 저는 잠깐 혼란에 빠졌습니다.

어떻게 이것을 이해해야 할까요? 그런데 혼란에 빠질 것 없습니다.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소경이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둘이 가면 항상 이상한 눈길로 쳐다봅니다.

그러나 본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붙어 다닙니다.

 

그처럼 사랑하면 허물이 보이지 않습니다.

죄가 가려집니다. 얼마나 행복합니까?

여러분! 죄와 허물을 드러내지 말고 덮어주십시오.

드러내면 서로 불행해지지만 덮어주면 서로 행복해집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상식적으로 당연히 서로 덮어주는 길을 택해야 합니다.

 

2) 둘째, 사랑하면 악을 기억하지 못하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기억력이 좋은 것이 꼭 축복만은 아닙니다.

선한 일, 감사한 일은 오래도록 잘 기억하고

악한 일은 금방 잊어버리고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런데 사랑을 하면 악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얼마나 심령이 자유해지고, 홀가분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홀가분한 상태에서 무슨 일을 할 때 성공확률이 훨씬 커집니다.

 

오늘 주보에 나오는 사랑의 칼럼을 보십시오.

2백젼 전의 원한 때문에 손자의 결혼을 막는 할아버지를 보십시오.

사주팔자 따지고 족보 따지다 보면 그렇게 됩니다.

과거의 안 좋은 일에 연연하다 보면 그렇게 됩니다.

 

우리는 남보다 특별히 바르고 특별히 떳떳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실상 우리는 다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다 실수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부족함과 허물이 있어야 매력도 있고 징그럽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인정한다면 다른 사람의 허물을 들춰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살면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사슬에 묶는 셈이 됩니다.

그때 우리의 마음과 정신이 얼마나 피곤해지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지금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던지, 어떤 달란트를 가지고 있던지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서 죄인일 따름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선을 행하는 사람이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서로 용서하며 살아가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성경은 말세가 될수록 사랑이 메말라져 간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서로 사랑하라. 남의 허물을 덮어가며 살아가라"고 권고합니다.

 

여러분! 선한 것만 기억하는 기억력을 달라고 하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그런 기억력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항상 사랑을 실천하는 자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셋째, 사랑하면 짐이 덜어지는 축복을 받습니다.

 

사랑은 짐을 짐이 아닌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기만 하면 기쁜 마음으로 수고할 수 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수고하는 것은 성공의 제일 비결입니다.

 

하나님은 성공을 그냥 주지 않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수고할 때 성공을 주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성공하고 축복받기 위해서

기쁘고 보람된 수고를 이끌어내는 사랑은 필수적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혼자 공부를 했었기 때문에

가끔 결혼한 동료 전도사님 집으로 식사 초청을 받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면 동료 전도사님들은 거의 다 똑같이 잘합니다.

자기 동료이니까 당연히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그 사모님들은 확연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어떤 사모님은 친구들이 오는 것을 귀찮아합니다.

눈에 역력합니다. 사람이 영적인 존재인데 그것을 구별하지 못하겠습니까?

대접하는 것을 짐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 남편들도 신학교에서 여러 모로 고생합니다.

덩달아 인기가 떨어집니다. 그때마다 생각합니다.

"저렇게 해서 남편의 성공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구나!"

 

그런데 어떤 사모님은 친구들이 오는 것을 진정으로 기뻐합니다.

저분들이 앞으로 내 남편의 동역자로구나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쁨으로 대접하고 또 먼저 초청하고 힘닿는 데까지 섬깁니다.

항상 기뻐하고, 전혀 귀찮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대접하는 것을 사랑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면 짐이 덜어집니다.

 

그런데 사모님이 그렇게 대접하면 남편은 평가가 두 배로 좋아집니다.

그것이 보이지 않는 내조입니다.

그래서 그 전도사님은 공동체 내에서도 인정을 받는 위치에 섭니다.

그것도 결국 사랑이 가져다 준 축복의 열매입니다.

사랑하면 짐이 덜어지고, 그렇게 섬기면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그러므로 진정 축복받기를 원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로마서 138절을 보십시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이 구절에는 두 가지의 핵심 메세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빚을 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져서는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이 빚지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빚을 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데 빚을 짓지 않고 산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빚은 지면서 사는 수밖에 없는데,

다른 빚지지 말고 대신 사랑의 빚을 지라고 합니다.

 

빚을 지면 안되지만 사랑의 빚은 예외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빚은 많이 질수록 좋은 것입니다.

사랑을 많이 꾸어 주십시오. 그리고 사랑을 많이 꿔다 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사랑을 주고받는 것을 대단히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제단이 사랑의 교회라는 이름을 가졌듯이

모두 다 거룩한 소경이 됨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성도가 되어

주님의 기쁨이 되는 자가 되시고,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축복받는 자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기도제목>

1. 마지막 때에 정신을 차리고 깨어 근신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도록...

2. 사랑을 아는 자, 사랑을 실천하는 자, 그리고 사랑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가 되도록...

3. 사랑의 축복을 누리는 자가 되도록...

1) 사랑하면 죄와 허물이 보이지 않게 된다.

2) 사랑하면 거룩한 기억력이 생기게 된다.

3) 사랑하면 삶의 짐이 가벼워지는 축복이 생긴다.

 

< 기도 >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마지막 때에 깨어 근신하여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소서!

기도하는 심령들마다 지혜와 명철함이 넘쳐나게 하시고,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사랑을 알고 사랑을 실천하는 심령이 되게 하시고,

우리 주님처럼 우리의 사랑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랑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저희 각자의 심령들에게 죄와 허물을 덮어주는 마음이 있게 하시고,

거룩한 기억력을 주심으로 과거의 한과 슬픔의 사슬을 끊을 수 있게 하시고,

사랑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축복된 삶으로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제단이 진정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제단이 되게 하시고,

서로 따뜻한 손길을 먼저 내밀어 상처 많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사랑의 사도들이 다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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