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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을 다하는 인생 (딤후4:1-8)

by 【고동엽】 2022. 8. 27.

사명을 다하는 인생  (딤후4:1-8)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분명한 하나님의 뜻과 내게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각자에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그 은사와 달란트를 다 주셨습니다. 바울은 예수께 받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사명을 위하여 자기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충성을 다했습니다(행20:24). 본문은 바울이 전도의 사명을 다하고 순교당하기 바로 직전에 그동안 지내온 자신의 인생을 결산한 고백이며, 오늘 우리들에게 부탁의 유언입니다. 7절에 바울의 3대 자기 사명 다 한 것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내가 선한 싸움을 싸웠다. 두 번째는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다. 세 번째는 믿음을 지켰다는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의로우신 재판장인 예수님 앞에 의의 면류관을 받을 시상식만 남았다는 고백입니다. 이것은 바울 자신을 자랑하는 정도의 간증이 아닙니다. 주의 재림을 사모하면서 믿음의 사명을 다하는 모든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면류관의 상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어 드리는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공통적으로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2절에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는 것입니다. 또 5절에는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고 성도의 사명을 확고하게 밝혀 주고 있습니다. 성도는 누구든지 예수 잘 믿는 생활과 전도인의 직무를 언제 어디서든지 다 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사명을 다 하는 인생이 되려면,

1. 자기사명을 즐겨야 합니다.
전도서 3;22에 솔로몬은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는 그의 분복이라”고 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재미있고 지겹지가 않습니다. 바울은 주의 복음전하는 사명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선교의 사명은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사명 감당하려면 사명을 즐겨야 하는데, 즐거운 것은 자꾸하다 보면 습관이 생깁니다. 전도하는 것도 습관화되면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내가 은혜 받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면 됩니다. 주보하나, 설교테이프 하나라도 선물로 전해만 드려도 전도입니다. 주보를 다른 사람 집 현관에 꽂아만 주어도 전도입니다.

2. 자발적으로 해야 합니다.
자발적으로 하면 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어디나 큰 재목감의 특징은 자발적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주인정신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억지로 부득이 함으로 인색함으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즐거운 뜻으로 하는 자가 리더가 됩니다. 양 무리의 본이 됩니다(벧전5:2-3).

3. 긍정적인 태도로 해야 합니다.
12/1아침마당에 자동차 판매 왕(3년간 1500대 판매), 붕어빵 하루 매상 50만원까지, 가전제품 판매 고정고객 3만명을 확보한 분들이 방송되었습니다. 세상에서 편한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직장일이든, 개인일이든, 교회일이든, 무슨 일이든 간에 긍정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야 성공합니다.

4. 중요한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합니다.
중요하고 힘든 일부터 먼저 하라. 학생들도 중요한 것은 미루어 놓고 엉뚱한 일에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자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영혼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어떤 직업을 가지든지 선교사의 사명을 다 합시다. 영혼은 천하보다 귀한 생명입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줄을 아는 사람이 선교사명을 잘 할 수 있습니다.

5. 내게 주신 재능을 하나님 영광위해 다 발휘해야 합니다.
선교의 사명은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사도행전1:8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하셨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전도인이요 누구나 선교사입니다. 예수믿고 성령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권능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우리 교회 오셔서 목사님 말씀 듣고 은혜 받으시고 예수님 믿으세요. 한 마디가 선교입니다. 해외로 나가서 증인되면 해외선교사, 직장에 나가서 증인되면 직장 선교사, 가정에서 부모에게 친척에게 증인되면 가족선교사, 이 모든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로 후원하는 기도 선교사, 적은 물질로 헌금하여 돕는 물질선교사, 태권도, 음악선교사, 우리 모두는 선교사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남은 인생이 얼마 남았든지 간에 내게 주신 사명, 내가 마땅히 지켜야 할 믿음, 내가 싸워야 할 선한 싸움, 내게 주신 재능의 강점을 가지고 하나님 영광위해 최선을 다하는 멋진 그리스도의 사역자들이 다 됩시다.

출처/박성희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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