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을 얻기 위하여 달음질 하자 (고전9:23-27)
우리가 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원하는 것은 상 얻는 것입니다. 자녀가 상을 받아오면 부모는 너무 좋아합니다. 너무 좋은 나머지 어떤 집에는 상장으로 도배를 해놓았습니다. 전신만신에 상받은 것, 오만 상으로 전시를 해놓습니다. 이렇게 상받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땅에서 신앙생활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즉 신앙의 표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올림픽 경기에서 달리기 선수가 골인점을 향해서 목숨 걸고 최선을 다해 달려가듯이 그런 자세로 신앙생활하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달리는 목적이 어디 있느냐 하면 상을 얻기 위해서 메달을 따기 위해서 그렇게 달음질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상주시는 하나님이시다는 것을 엊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상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히브리서 11장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상주시는 하나님! 이것이 신앙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상주시는 하나님! 우리 예수님은 상주시는 예수님! 요한계시록 22장 12절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상을 주시는 예수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한대로 상받을 자에게는 상을 주시고, 큰 상을 받을 자에게는 큰 상을 주시고, 벌을 받아야 할 사람에게는 벌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앞서간 믿음의 선배님들, 예수님 잘 믿었던 우리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보면 그분들은 하나님이 주실 상을 구체적으로 믿고 살아갔습니다. 그래서 모진 고난, 역경, 시련이 많았지만 장차 내게 주실 상, 이 땅에서 내게 주실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믿음의 길을 굳세게 살아갈 수가 있었습니다.
딤후 4:7-8절에 보면 사도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전쟁터와 같은 신앙의 길에서 마지막 골인점을 향하여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나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준비하신 상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상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사도바울은 달려갈 길을 죽는 그 순간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그 믿음의 정도를 걸어갈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그 상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어야 합니다.
때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 우리를 들어 쓰실 때 어떻게 하시느냐? 상을 주실 때 어떻게 하시느냐 하면 우리의 성적표대로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적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60점 짜리, 80점 짜리, 90점 짜리...하나님은 매일 매일 우리의 성적표를 메기고 있습니다.
그냥 복을 주시고 그냥 들어쓰시는 것이 아닙니다. 다 성적표대로 합니다. 회사에서도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보고 사용합니다. 어떤 통로를 통해서라도 그 사람을 보고 체크합니다. 그냥 자기 나름대로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적표를 가지고 복을 주실 자에게 복을 주시고, 은혜 주실 자에게 은혜 주시고, 귀하게 사용할 자를 귀하게 사용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5장 달란트 비유를 보면 한 달란트, en 달란트, 다섯 달란트를 종들에게 주고 주인이 먼 곳으로 갔다가 돌아와 종들을 다 부릅니다. 그리고는 ‘너희들이 어떻게 일했는냐?’하며 회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이 한 달란트를 그대로 내어놓습니다. 주인이 얼마나 화를 내는지 모릅니다.
그 주인은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자비롭고 너그러운 분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불호령을 내리는 분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일도 안하고 게으른 자의 등을 두드려 주며 격려하는 그런 하나님이 아닙니다. “악하고 게으른 중아! 이놈을 저 바깥 어두운 곳에 가두어버려라. 그리고 있는 것을 빼앗아라.”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배를 남겼습니다. 그들은 똑같이 칭찬 받았습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해라. 저 한 달란트 받은 자의 것을 빼앗아 다섯 달란트 남긴 자에게 주어라.” 이게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되는대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다 점수를 메기셔서 복을 주실 자에게 복을 주시고, 상을 주실 자에게 상을 주십니다.
대흥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 앞에서 날마다 상을 받고 하늘 나라가서 면류관 받아 쓰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게 신앙생활입니다. 이런 사람이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기도중에 하나님께서 100일 프로젝트를 주셨습니다. 100일 신앙경주...놀라운 프로젝트를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가 11월이 되면 건축이 시작되어서 내년 한해 동안 계속 공사를 하여 후 내년 2008년 봄에 입당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외모의 큰 건축물, 대이동에 큰 교회를 짓는 것에 앞서서 우리 성도들 각자가 주의 아름다운 성전으로 지어지기를 바라십니다.
껍데기만 잘 짓는 그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더 원하시는 것은 우리 각자가 하나님이 거하실 성령의 전으로 지어지기를 바라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게 바로 지어져야 합니다. 껍데기는 멀쩡하게 잘 지어놓고 우리 심령의 성전은 하나님이 도저히 들어갈 수 없는 그런 모양이라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것부터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전 건물만 짓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심령의 전을 더 아름답게 짓도록 이런 축복의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리가 이걸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심령의 준비하는 100일의 프로젝트를 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100일 동안 성경 1독으로 축복의 문을 엽시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을 다 합치면 1,189장입니다. 100일 동안 하루에 12장씩 읽으면 100일이면 성경을 일독하게 됩니다. 이걸 여러분이 해야 됩니다. 나무도 보고 숲도 보고 성경속으로 달려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축복의 문을 열어야 됩니다.
두 번째는 100일동안 새벽기도로 큰 꿈을 실현합시다. 기도는 꿈을 실현하는 하나의 큰 무기가 됩니다. 무엇으로 우리가 꿈을 실현합니까? 기도하는 자가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때 그 꿈을 실현케 됩니다.
마지막은 100일 동안 내 생명을 쏟아 한 영혼을 살려냅시다. 100일 동안 이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한 영혼을 꼭 살려내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이 목표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100일 동안 축복해 주시겠다는 겁니다.
100일 동안 우리들이 축복의 세계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준비를 시켜주시겠다는 겁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여러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00일 동안 성경일독, 100일 동안 새벽기도 참석, 물론 급한 일이 있어 출타할 일이 있으면 그 곳에서 새벽기도 나가면 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성경 매일 11장, 12장 씩 읽고 매일 새벽기도 나와서 12월 26일 까지 그 신앙경주가 쫙 계속 되어서 금년 한해를 멋지게 마무리 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 얼마나 귀중한 일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목숨 걸고 실천해야 할 축복의 기회이지 않습니까? 이 실천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신앙 경주에서 승리하는 자, 축복의 문을 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신앙 경주에서 승리하는 인생 성공의 비결, 신앙성공의 비결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첫째, 신앙생활에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성공자가 되고 영적 생활의 성공자가 되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실 때는 목적을 가지고 창조하셨습니다. 목적이 있습니다. 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많은 목표를 세워서 하나하나 이루어 가는 것이 우리 복된 사람들의 삶의 모양입니다. 오늘 26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달음질 할 때 향방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향방이 없다. Goal이 없고 목표가 없이 뛰어다니는 사람은 상을 얻을 수가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여러분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목표설정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신앙생활도 지지부진하고 성장이 없습니다. 축복이 없습니다. 상이 없습니다 .인생살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표없이 사는 사람들은 이루는 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그냥 살아가는 겁니다.
미국 텍사스 출신으로 불과 30세 나이로 억만 장자가 되었던 폴 마이어라는 성공연구가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모든 것을 이루고 달성하게 하는 열쇠는 목표 설정에 있다.” 목표를 바로 설정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분이 많은 사람들을 만난 결과 97%가 목표가 없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목표가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이 신앙생활에서 성공하지요? 어떤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성공적인 삶을 살지요? 목표가 뚜렷한 사람입니다. 목표는 성공을 자신에게로 끌어당기는 힘이 되고 방아쇠가 된다고 어떤 분은 말했습니다.
멕스웰 말쯔라는 사람은 “목표 설정은 자전거와 같아서 달리는 힘이 없으면 넘어지듯이 목표설정이 없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고, 넘어지고 만다”고 했습니다. 목표 설정이 이렇게 영적생활과 삶에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목표를 설정하고 1달을 살고 1년을 살고 10년을 살고 일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인생을 달려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는 대단히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가 고생하면서 카네기를 키웠습니다. 카네기의 마음속에는 “내 어머니를 잘 모셔야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네기는 어머니에게 실크 옷에 입히고 황금마차에 태워서 모실 때까지는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마침내 그 꿈을 이루어가지고 결혼을 했는데 52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카네기는 목표가 뚜렷했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돈을 벌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일생동안 공공도서관을 위해서 6,000만불, 교육제도 개선을 위해서 7,000만불, 7,000여개의 전자올겐을 미국교회에 기증했습니다. 그가 남을 위해서 쓴 돈은 그 당시 화폐로 3억 6천 5백 만불이었습니다. 그가 천문학적인 숫자를 돈을 벌고 그렇게 멋있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목표가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카네기가 자기 입으로 말했습니다. “내가 성공한 성공의 비결은 선하고 아름다운 목표를 설정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렇게 목표를 정하고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과 사람들을 향한 지향적인 목표를 설정했기 때문에 나는 그 목표대로 성공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목표를 향해서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나아가는 것은 자신을 적절하게 통제하고 생각을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자기 마음속에 세워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한눌 팔지 말고 오로지 목표를 바라보고 전진할 때 성공의기회가 그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빌립보서에서 사도바울은 “나는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노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푯대를 정해놓고, 목표를 정해놓고 매일매일 기도하면 나아갈 때 하나님이 거기에 축복해 주셨습니다.
금번에 하나님이 목표를 주셨습니다. 100일 동안 성경일독하자. 100일 동안 한 영혼 꼭 살려내자. 100일 동안 새벽기도에 나아가자. 얼마나 아름다운 목표, 축복의 목표를 주신 것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신앙경주에서 승리하려면 절제해야 합니다.
25절에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절제한다”고 했습니다. 절제는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김으로 인해서 승리할 수 있는 훈련을 잘 감당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절제를 왜 하는냐? 이기기 위해서입니다. 이기려면 절제해야 합니다.
여러분! 모든 운동선수는 자기 몸 관리, 정신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육체만 관리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신력이 없으면 이길 수가 없습니다. 몸관리 정신관리를 해야 합니다. 몸과 더불어 마음을 잘 관리 할때 자기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들은 성공의 자리로 나갈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것입니다.
고대 문헌에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경기에서 이기려는 젊은이는 많이 참아야 되고 많이 노력해야 한다. 그는 더위와 추위를 겪어야 하고, 참아야 하고, 사람과 술을 끊어야 한다.” 자기 하고 싶은 것 다하면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절제하지 않으면 승리자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렉산더 데일이라는 분은 “본능은 가르침을 받지 않는 능력이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자기 마음대로, 자기 모양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 사람들은 100%로 영적생활에서도 실패하고 세상의 인생에서도 실패할 수 없습니다. 본능대로 살아가면...
우리 인간에게는 욕망이 있습니다. 육체의 욕구가 있습니다. 식육이 있고 성육이 있고, 명예욕과 물질욕이 우리를 지배합니다. 이것을 절제하지 못하면 육체가 원하는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움직이게 됩니다. ‘좀더 자자. 피곤하다.’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면 그 사람은 승리의 자리로 나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욕, 과식. 과음, 다 과한 것이 되어서 무너지고 맙니다.
마귀는 지금 이시간도 여러분을 유혹합니다. 절제하지 못하도록 욕망을 자극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은 절제하라고 하셨습니다. “동산에 있는 것은 다 먹어도 되지만 동산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먹지 말아라” 절제 하라는 것입니다. 다 먹지 말라. 인내하고 절제하라는 것입니다. 참을 수도 있어야 합니다. 먹지 말아야 할 것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뭐라고 합니까? 그것 먹어라. 먹어도 된다. 얼마나 먹으라고 자극했습니다. 결국 절제하지 못하고 따먹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잃어버리고 실패의 인생, 불행한 인생, 죽음의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절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신앙은 훈련입니다. 경건의 연습을 하라고 했습니다. .예배드리는 모습도, 자세도 다 거기에 포함됩니다. 그냥 되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절제하고 자기를 컨트롤해야 합니다. 내 마음대로, 내 감정대로, 내 육체대로 살아가서는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박지성이 잘 알고, 이승엽 잘 알죠? 다 그들에게 붙는 꼬리표는 ‘연습벌레’입니다.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 몸이 좀 자고 싶어도 자서는 안 되고, 내 몸이 뭘 마시고 싶어도 마시지 않습니다. 최윤희라는 수영선수 아시죠? 어릴 때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콜라를 먹고 싶은대로 마시고 싶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콜라를 마시고 싶은데 콜라를 마시면 살이 찌니까 감독이 마시지 못하게 합니다. 마시고 싶지만 그걸 절제해야 합니다.
내 자고 싶은 것 다 자고 언제 기도합니까? 내 하고 싶은것 다하고 언제 성경 읽습니까? 내 육체 하고싶은대로 하면 우리가 무엇을 이룰수가 있습니까? 절제 없이는 성공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절에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성령을 좇아 행하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열매의 마지막에는 절제가 나옵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우리는 절제하는, 자기를 극복하는, 자기 욕심을 절제하는 이것이 없으면 신앙길에서 승리할 수 없고, 인생길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성령충만 받아서 절제할 수 있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건강한 믿음과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인생길에서 승리하는, 어떤 길에서도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절제해서 자기를 훈련시켜 나가야 합니다.
셋째, 신앙 경주에서 승리하려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힘을 다해야 합니다.
24절에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 달음질이라는 것은 그냥 자기 몸 건강하게 하려고 뛰는 정도가 아니라 경기장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질주하는 100m 선수처럼 달려가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쏟아서 골인점을 향해서 달려가는, 최선을 다하는 그런 모습으로 신앙경주를 하라고 말씀하고있습니다.
오늘 성도들이 이 땅에서 살아갈 때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교회에서도 최선을 다하세요. 예배를 드릴 때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께 예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최고를 원하십니다. 최선을 다하십니다.
우리 한국 여성으로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인 강수진을 아실 것입니다. 그녀의 발이 인터넷에 올라서 한국 사회에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얼굴이 얼마나 예쁘고 몸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그녀가 발레리나 옷을 입고 백조의 호수 춤을 추면 모든 사람이 황홀해서 입을 벌립니다. 그런 훌륭한 여성의 발이 인터넷에 올랐는데 그 발이 어떤 모양인지요! 얼마나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지 사람의 발이 아닙니다. 여자의 발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여성인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지...공연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보다 연습을 10배나 더 한다고 합니다. 토슈즈라고 하는 발레신발 250켤레가 닳아서 버릴 정도로 얼마나 연습을 많이 하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신앙이 자라고 성숙해지는 것이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100m 달리는 경주자 처럼 하지 않으면 다 처지게 되어 있습니다.
1970년 몬트리올 올림픽에 세계의 요정이 탄생했습니다. 코마네치. 여러분 이름 들어보니 아시겠지요. 10대의 아이인 코마네치가 체조역사에 없는 만점으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모든 평가하는 분들이 만점을 주어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저는 언제나 제가 했던 연기를 이런 말로 깎아 내렸습니다. 난 더 잘 할 수 있어. 지금보다 오늘보다 내일 나는 더 잘 할 수 있어. 올림픽의 우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달라야 하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연습해야 해요. 남들과 같아지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일이 아니지요. 왜냐하면 따분한 인생이 되기 때문입니다.”
도전적인 사람입니다. “전 제가 만든 신조대로 살아요. 편안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강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만족스럽다고 생각하는 지점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헨리 워너비처라는 사람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높은 기준을 스스로에게 요구해라.” 예수님은 10리 법칙을 말씀하셨습니다. 5리를 가고자 하는 자에게는 10리를 가라고 했습니다. 세상은 5리 정도를 요구하는데 정말 복되고 성공적인 그리스도인이 되고, 정말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5리를 가자고 하는 사람에게 10리를 가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그런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수준을 높이는 겁니다. 그것이 힘을 다하는 것입니다.
러셀 H 코넬은 우리에게 이렇게 충고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전력을 다해라. 힘을 다해라. 내가 성공한 것은 언제나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 할 것을 스스로에게 요구한 덕분이다.” 이게 그리스도인의 정신입니다.
예수님은 성경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해라. 전심 전력해서 하나님을 섬겨라.”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렇게 충고했습니다. 목회자 디모데에게 그렇게 충고했습니다. “너의 전심 전력을 다해서 너의 진보를 나타내라.” 멋있는 말을 합니다. 이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따라합시다. “너는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나타내라” 하루가 다르게 신앙의 진보를 나타내야 되지요. 이렇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냥 되겠습니까? 얼마나 노력해야 되겠습니까?
포엘 벅스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나는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 그리고 위대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과의 차이가 열정과 불굴의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로 갈린다고 점점 확신하게 되었다. 목표를 향하여 죽기 살기로 매진하라. 그러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아무리 재능이 많고 환경이 좋고 기회가 있다고 해도 열정과 의지가 없으면 제대로 성공하기 힘들다.”
그렇습니다. 그대로입니다. 신앙경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데도 열정과 최선을 다 하는 그 사람.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이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는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할 수 없는 것이 더 많은 사람입니다. 욕심을 내보지만 육체도 딸리고 머리도 딸리고 다 달립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내가 할 수 있는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달리면 그 다음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성공의 법칙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대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달리가만 하시면 됩니다. 기도하면서 달리세요. 내가 해 나갈 수 없는 그 부분은 하나님이 능력주시고 도와주셔서 성취할 수 있도록 채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 법칙을 살아가시란 말씀입니다. 백일 동안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
따라합시다. “주여 내가 힘을 다하겠습니다.” 힘을 다하겠습니다. 나를 도와 주옵소서. 그런 믿음으로 이 경주 뛰어 들 수 있는 여러분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새벽을 깨우고 100일동안 참여합시다. 이거 한가지 아세요. 100일을 백번 다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 되겠습니까?
마지막까지 가다가 또 빠졌다가....괜찮습니다. 끝까지 간다. 출타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마라톤 7시간, 8시간 만에 들어와도 그 사람에게 박수 쳐 줍니다. 이번에 그런 각오로 참여하십시오.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새벽을 깨우며 이번에 100일동안 기도의 습관을 가지겠습니다. 성경 1독을 돌파하겠습니다. 한 영혼을 생명 쏟아 살릴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새벽에도 이렇게 할 겁니다. 성경 읽는 아직도 익숙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에 새벽기도 나오시면 제가 30분 예배드리고 합심기도하고 그 다음에는 불을 다 켜놓습니다. 그 자리에서 성경을 읽으시면 됩니다. 30분, 40분 하면 12-13장 읽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열흘, 한달이 되면 성경 읽는 것과 새벽기도가 습관이 됩니다.
그 때부터 열리는 겁니다. 금번 이일을 통해서, 100일 훈련을 통해서 말씀과 성경과 기도, 전도하는 것이 여러분의 습관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좋은 습관을 터득하여 내것으로 만드는 기회가 되고, 여러분의 영적 수준을 높이고 향상시키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금년 표어가 “내 믿음대로 될지어다” 입니다. 여러분이 믿음을 가지고 나가면 하나님이 되게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결심하십시오. 이 축복의 프로젝트, 하나님이 축복하실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한 사람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달려가서 축복의 문을 여는 대흥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최낙보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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