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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 (마태복음 6:19-24)
오늘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입니다.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여 금년 한 해도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주의 도우심 속에서 기대 이상의 풍성한 열매를 추수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날마다 자기의 임무를 성실하게 준행하는 한 성직자가 있었습니다. 비록 의무감에 의해서 하기는 성경을 읽으며 기도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사실은 머리로는 인정하지만, 삶 속에서 뼈저리게 경험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에 대한 직접적인 응답 같은 것도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한 시간이 되면 성전에 올라가서 기도하는 의무를 다하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별 생각 없이 성전에 올라가서 조용히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의례적으로 “하나님-!”하고 부르며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때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자기의 생애에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대답한 적이 없던 하나님께서 직접 대답을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래, 네가 왔냐?” 이 사람은 하나님의 갑작스런 출현에 너무너무 놀라서 그만 졸도하여 죽고 말았습니다. 옛날 모세의 때에 하나님을 보면 죽는다더니, 이 성직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서 그만 크나큰 쇼크를 받고 하늘나라로 가게 된 것입니다.
미국에서 한 신부가 섬기는 성당에 출석하는 한 거지 신자가 있었습니다. 신부님은 그 거지를 볼 때마다 항상 부자가 되는 이야기를 해 주며 축복해 주었습니다. 거지 신자는 날마다 벼락부자가 되는 꿈을 꾸며, 복권을 한 장씩 샀습니다. 그런 어느 날 이 거지가 복권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복권 당첨자가 쇼크로 죽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사전 조치를 한 다음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복권 당첨사실을 알려 주곤 합니다. 복권 협회는 그 거지가 다니는 성당의 신부님을 통해서 당첨 사실을 알려주기로 하였습니다. 소식을 들은 신부는 고민 끝에 거지신자를 불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물었습니다. “자네, 만약 복권이 당첨되면 어떻게 할 건가?” 그러자 거지가 이렇게 대꾸했습니다.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절반을 뚝 잘라서 신부님께 드릴게요.”이 말을 들은 신부가 놀라서 그만 쇼크를 받아 죽고 말았습니다.
이 두 가지 이야기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첫 번째 이야기는 하나님의 실재를 별로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경고이지요. 여러분은 정말 여러분의 삶 속에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고 있습니까?
두 번째 이야기는 돈의 힘이 실제로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돈은 모두 소중한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오늘 읽은 마태복음6:24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우리 인생을 주관하는 두 주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재물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인생의 최고의 가치이고, 힘으로,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생명까지 바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믿는 하나님을 위하여 죽을 수 있는 것을 순교라고 말하면 그 죽음을 대단히 가치 있게 여깁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실제로 돈 때문에 죽는다는 것을 우리주변의 사람들을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재물은 사람들에게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예수님은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중요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하신 것입니다. 재물과 하나님을 동시에 주인으로는 섬기며 살 수가 없으니 하나를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는지 생각해 보십시다.
1.재물을 주인으로 섬기는 신자는 이렇게 신앙생활을 합니다.
하나님은 내 삶의 목적이 아니라, 삶의 수단입니다. 내 삶의 목적은 돈을 많이 벌어서 출세를 하고, 내가 꿈꾸는 모든 것들을 신바람 나게 하는 것입니다. 한번 왔다가는 인생 멋지게 살다가 다행히 죽어서 천당까지 갈 수 있다면 금상첨화 격ㄷ입니다.
1)하나님은 내 예배의 대상이긴 하지만 내게 복을 주시고 나를 도와주시는 나를 성공하게 하시는 필요조건이 되십니다.
2)예배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든지 구원받은 자로서 마땅한 본문이 아니라, 은혜 받는 수단이고, 삶의 위안과 지혜와 능력을 얻는 수단입니다.
3)기도는 하나님을 기뻐하며 교제하는 은총의 통로이기보다, 내 인생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지혜와 힘을 공급받는 방법입니다.
4)십일조는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는 삶의 주권성을 인정하는 신앙적인 고백이 아니라, 하늘과 땅의 복을 받는 수단일 뿐입니다. 소득의 정확한 십분의 일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적당히 드리면서, 많은 복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5)주일을 지키는 것은 주님의 날이기 때문이 아니라, 내 가정과 삶의 여가를 선용하는 일에서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바쁠 때는 항상 뒤로 밀립니다.
2.그러나 하나님이 인생의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은 이렇게 삽니다.
하나님은 내 삶의 수단이 아니라, 내 삶의 전부이고, 목적 바로 그 자체가 되십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 때문에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모두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음을 압니다. 오늘 내가 나 된 것도 모두 하나님이 도우셔서 된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내 삶의 최고의 목적이 있다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살든지 죽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할 것입니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을 것입니다. 내 삶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수단들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존귀하게 하는 것이 내 삶의 목적입니다.
일하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기도하는 것도, 예배하는 것도, 전도하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성실하게 직장 생활을 하고, 돈도 열심히 벌고, 직장에서 승진도 하고, 성공도 하는 것은 다 내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이루기 위한 수단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고, 내 자신의 신앙과 삶에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칭찬과 상급을 받도록 살 것입니다.
1)우리는 보물을 땅에 쌓기 위하여 살지 않습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기 위하여 삽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6:19에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아라.”
땅에 쌓는 돈, 그것은 좀과 등록이 먹어버리고, 도적이 구멍을 뚫어 훔쳐갑니다. 이 말은 세상이 온 통 도둑천지라는 말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 돈은 돌고 돌아야 합니다. 선한 일을 위하여 유통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세계역사상 가장 큰 부자로 산 사람은 '존 D. 록펠러'였습니다. 그는 1839년 뉴욕에서 태어나 1937년 9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부자는 컴퓨터의 황제 빌게이츠라고 하는데 그의 재산이 2,003년 기준으로 약 410억 달러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록펠러는 1,913년 기준으로 90억 달러였습니다. 이것을 오늘의 금액으로 환산하면 1,900억 달러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시간 그가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그의 믿음과 하늘에 쌓을 줄 안 그의 신앙적인 삶을 말씀드리려는 것입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록펠러는 50세가 넘어가던 1890년대부터 자선사업에 관심하기 시작하여, 1897년 이후로는 전적으로 자선사업에 전념하였습니다. 1892년 시카고대학교를 설립, 록펠러의학연구소, 등 자선재단을 설립하여, 그의 일생 동안 24개 대학과 4,928개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의 일생 동안 5억 달러 이상을 기부하였다. 1955년까지 그 자손들이 사회에 기부한 돈은 25억 달러가 넘었다고 합니다. 지금 화패의 가치로 하면 약 4-500억불이 되는 것입니다.
2001년에 ‘그랜트 시걸’이라는 사람이 쓴 “세계 최고의 부자 록펠러” 라는 책에 이런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대학 내 교회를 건축하여 헌납한 다음 한 기자가 76세 된 록펠러에게 질문했다. “회장님, 지금까지 회장님은 오랫동안 세계최고의 부자로 살고 계시는데 그렇게 부자로 성공하게 된 비결이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대하여 대답했다.
“나는 부모님, 특히 어머니로부터 세 가지 신앙 유산을 받는 것이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세 가지 유산은 무엇입니까?”
“어머니로부터 받은 첫 번째 신앙유산은 십일조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는 나를 교회에 데리고 다녔습니다. 나는 용돈을 20센트씩 받았는데, 그 때마다 어머니는 십일조헌금을 해야 한다면서 십일조를 드리는 습관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존, 네가 받은 20센트 중에 십분의 일은 누구 것이니?” 하고 물으면 나는 “예, 하나님의 것이에요.”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래, 오늘 교회에 가서 예배 시간에 하나님께 드려야 된다.”
어릴 때 어머니로부터 배운 이 십일조 드리는 것을 한번도 빼먹지 않았다.
“두 번째 신앙유산은 교회에 가면 맨 앞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예배 시작 전 항상 40분 일찍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려야 목사님 말씀에 은혜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셨다.
“부자로 성공하게 된 세 번째 비결은, 교회를 다닐 때 교회의 일에 순종하고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라는 어머니의 가르침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끔 이런 질문을 하곤 합니다. “먹기 위하여 사느냐? 살기 위하여 먹느냐?” 대부분은 “살기위하여 먹는다.”고 대답합니다. 좀더 고상한 것 같아서 입니다. 가만히 따지고 보면 그 대답은 “일하기 위하여 먹는다. 돈 벌기 위하여 먹는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 성취하게 위하여 산다는 말이지요.
그러나 실상은 적지 않은 사람들은 반대로 먹기 위하여 사는 것 같습니다. 현재 보다 더 잘 먹고, 더 잘 입고, 더 좋은 차타고, 더 좋은 주택에 살고, 자식들에게 더 좋은 것을 물려주고,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하여 일하며 살아가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그러나 신앙적으로 보면 살기 위해서 먹는 것도, 먹기 위해서 사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하늘에 보화를 쌓아가며 살아야 합니다.
한 열심 있는 젊은이가 예수님을 찾아와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느냐고 말입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계명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그 청년은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런 것은 다 지켜왔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은 간단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돌아가서 네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그리고 와서 나를 쫓으라.” 이 청년은 돌아가서 다시는 오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오지 않았습니다. 혹시 오늘 여기 오셨나요? 그 말을 오해하셨어요. 재산을 다 팔아 처분하고 와서 예수님 따르라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그러나 주님의 이 말씀은 재물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생각하는 그 생각을 다 팔고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2)주님은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 하셨습니다.
이 말은 예나 지금이나 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작년 성탄절 이브날 밤에 제 사무실에서 송금할 선교비 100만원을 잃어버리고 난 다음 날 그 수표가 은행에 입금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수표번호를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경찰에 분실 신고를 하면 금방 수배에 들어가고 체포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고민하고 기도하였습니다. 혹시 그 돈이 꼭 필요해서 가져간 사람이라면 이 일로 인하여 도독으로 올려서 평생 어렵게 인생을 살수도 있겠다 싶어서 포기하였습니다. 그런 다음 제가 사용하는 선교비를 보관하는 일이 문제였습니다. 사무실 방문을 다시 손질을 했지만 일단 많지도 않은 돈을 소유하고 다니지 않는 것이 최상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돈이 사무실에 있을 때는 예배 시간에도 제 마음이 사무실에 가 있습니다. 그러면 예배에 지장이 있으니까요.
제가 존경하는 한 목사님이 청주에서 큰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이 분의 말씀 중에서 제 마음을 울린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목사님의 부모님들은 시골에서 자식들 공부시키는 일에 땅을 다 팔아서 투자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땅 가운데 고향교회를 짓겠다고 할 때에 밭 한쪽을 바쳐서 교회를 건축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목사님이 결혼하기 전, 신학을 공부하기 전에 직장 생활을 할 때, 시골에 아주 작은 교회를 다니고 있었는데 그 교회를 건축하겠다고 할 때 제일 먼저 손을 들어 헌금을 작정하셨다고 합니다. 한 달 봉급이 불과 몇 천원이었던 그 때, 거금 10만원을 드리겠다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교회 다니고 있었던 한 처녀가 50만원의 헌금을 약속하였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 때, 10만원도 큰 헌신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그 처녀와 결혼을 하고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자가 되어서 지금 수 천명을 섬기는 큰 교회의 목회자가 되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투자하십시오. 안 보이는 것 같고, 없어지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절대로 그 가치를 그냥 두시지 않습니다. 무엇이 부족해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 헌신의 마음을 받으시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네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 바로 하나님나라에 두는 우리의 마음 그것을 받기 원하셔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이 내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이 고백의 진실한 만큼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하면서 우리는 신앙인의 한 모범을 찾아보았습니다. 그 분의 글을 읽고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한국유리’를 창업하신 최태섭 회장 장로님이었습니다. 장로님은 일생 동안 출장을 가도 주일을 피해서 갔습니다. 교회 집회는 한번도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셨습니다. 부흥회, 주일 저녁, 수요일 저녁도, 그러했습니다. 이런 일화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한 번은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요일 저녁 예배 시간이 되어오고 있었습니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시례를 하고 나오셨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엄청난 시례가 되는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예배 시간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섬기는 신앙인들은 그렇게 삽니다. 주일을 거룩히 지킵니다. 십일조를 에누리 하지 않습니다.
유명한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 하신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한 신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가 기르던 암소가 새끼 두 마리를 낳았습니다. 하나는 희고 하나는 검은 송아지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여 그 중에 한 마리는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내에게 와서 큰 일 났다고 말했습니다. 그 만 하나님께 드리기로 한 송아지가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내가 하는 날이 당신 어느 색깔을 드리겠다고 하지 않았는데 어느 소가 죽었느냐고 하였더니 그만 희 송아지가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 흰 송아지를 하나님께 드리려고 하였는데 드릴 수가 없어졌으니 이럴 수가 있느냐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소는 항상 하나님께 드리려고 한 것이 죽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 인생의 주인으로 섬기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사단은 아주 교묘하게 우리를 재물을 섬기는 쪽으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를 실패하게 만듭니다. 한 번 왔다가 가는 인생, 있다가 없어지는 재물을 주인으로 섬긴다면 언잰가는 후회할 날이 올 것입니다. 재물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기면서 재물을 잘 관리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성도의 사람을 복되게 누리며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우리는 재물을 하늘에 쌓으며 살아갑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늘에 있습니다.
출처/최이우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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