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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천국】예화 모음 23편

by 【고동엽】 2022. 3. 2.
[처음 목차 돌아가기]
 
 

1. 천국의 암호

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가 천국 문 앞에 서니, 한 천사가 그에게 암호를 대라고 했습니다. “나는 교회에 헌금을 많이 했습니다. 나는 도덕적으로 깨끗한 삶을 살았습니다. 어디에서나 나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천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가 물러가고, 외모가 훌륭한 다른 남자가 천국 문을 두드렸습니다. 천사가 암호를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성직자로서 주님을 섬겼습니다.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의로운 일을 많이 했습니다. 유명한 기관들이 나에게 최고의 영예를 주었습니다.”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왕을 알지 못합니다.” 그 사람이 물러나자마자 할머니 한 분이 그 문에 이르렀습니다. 할머니는 허리가 구부정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의 두 눈은 반짝이고 있었고, 얼굴은 빛났습니다. 할머니는 손을 높이 들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피, 나의 대답은 오직 피라오. 할렐루야! 그 피가 나를 씻겨준다네!” 즉시 진주문이 열리고, 그 귀한 영혼이 천국으로 들어갈 때, 천국의 합창단이 할머니가 부르는 노래를 함께 불렀습니다. 우리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뿐입니다. 이것이 지금,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암호입니다.

2. 천국과 지옥의 전화번호

최근에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천국에도 전화가 있고 지옥에도 전화가 있어서 좌석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천국의 전화번호는 66-3927이고, 지옥의 전화번호는 11-1111이란다. 그 이유는 구약성경의 권수 39와 신약성경의 권수인 27을 합한 66이 천국의 국번이 되고 39와 27이 그 고유번호이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지옥의 전화번호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가 최고라는 일류의식 등 자기만이 제일이라는 생각이 합쳐서 11-1111이 된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천국의 전화번호보다는 지옥의 전화번호가 훨씬 외우기가 쉽고, 따라서 지옥의 좌석 예약자들이 천국의 좌석 예약자들보다 더 많다는 정보는 이해가 간다. 천국 좌석을 예약하려면 성경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고, 지옥 좌석을 예약하려면 자기가 최고라는 주장만 열심히 하면 되니까 당연히 천국 좌석 예약은 어렵고 지옥 좌석 예약은 쉬울 수밖에 없지 않은가?

3. 천국에의 소식

러셀 브래들리 존즈 박사는 '다 이루었다'라는 외침은 천국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세계 전쟁의 막바지에 이르러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 모든 국민들은 크게 기뻐했으며 어떤 사람들은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감사를 드리고, 어떤 사람들은 자기 집에서 조용히 무릎을 꿇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지금 예수가 하나님께서 시킨 일을 다 마치자 이 소식이 온 천국에 퍼졌으며 천사들은 전쟁이 끝나고 승리를 얻게 된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다.

4. 천국에서의 세가지 놀라운 사실

존 뉴톤은 자신이 천국에 가게 된다면 놀랄 만한 세 가지의 일을 보게 될 것이라 고 말하였다.
'그 첫째는 그가 보고 싶지 않던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될 것이고, 둘째는 그가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보지 못해 몹시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가장 큰 놀라움은 그 자신이 거기에 있다는 사실을 느끼는 것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5. 천국 보화

기차 안에 그리스도인 노동자가 군인 두 사람 사이에 앉아있었다. 한 군인은 사병이었고 다른 군인은 30대 중반의 상사였다. 그들 둘 다 전투에 참가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젊은 사병은 매우 행복하고 쾌활해 보였다. 노동자는 그 젊은이에게 "무엇이 그렇게 행복하고 기쁩니까?"라고 물었다. 그 젊은이는 "아, 그거요, 저는 상당한 유익을 보았거든요"라고 대답했다. "상당한 유익이라고요? 그게 대체 무엇인가요?" "저는 거기서 그리스도를 발견했습니다. 저는 한창 전투중일 때 과거에 배운 대로 그리스도를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출을 받았고 그 이후 그분 때문에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투 중에서도 그리스도를 발견한 사병은 기쁨을 이기지 못했던 것이다. 로마 감옥의 바울도 역시 그러했다. '천국 보화'를 발견한 자로서 큰 고통도 빼앗지 못할, 오히려 큰 고통 때문에 더 힘차게 솟구치는 기쁨이 있지 않았는가. 베드로를 보라. 디아스포라의 선택된 나그네들에게 편지하면서 여러 가지 시련들 중에서도 큰 기쁨이 있다고 하지 않는가(벧전1:6). 천국 보화를 발견한 자는 '이기지 못하는', '힘에 겨운' 기쁨을 맛본다.
* 기도: 주님, 내가 천국의 아름다운 비밀을 날마다 발견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들을 때에 사모하며 주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볼 때 감사하여 늘 준비된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언제나 그 기쁨과 소망 아래 살게 하옵소서

6. 천국에 대한 소망

우리 그리스도인들 중 어떤 사람은 이 세상의 것을 무척 즐기므로 천국에 가는 것을 그렇게 사모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즐거운 삶의 안락과 화평함으로 가득해서 천국을 소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이 세상에서 우리의 친구와 가족들과 헤어지기 싫어 천국에서 우리를 기다릴 광대한 하나님의 가족과 합류하는 기쁨을 외면합니다. 이 세상에서 즐겁게 사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오래갈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셔서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천국에 대한 모든 관심을 잃어버릴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세상의 즐거움에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천국은 눈물이 없고, 아픔이 없는 곳이며,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삶이 아무리 좋을지라도 천국과는 감히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7. 천국갈 준비

한 노예가 자기 주인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그에게 주인이 천국에 갔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은 어느 곳에 가든지 늘 준비를 하셨습니다. 읍내에 나가거나 들이나 산으로 놀러 갈 때에도 며칠씩 준비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분이 천국 갈 준비를 하신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저는 그분이 천국가셨다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8. 천당가는 준비

학생이 교수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교수님, 사람이 죽는 준비를 하는 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그거야 몇 분이면 되지”하고 교수가 대답했습니다.
“천당 가는 준비를 하는데 얼마나 걸립니까?”
“그것도 몇 분이면 되네. 예수님 곁의 십자가에 달렸던 강도는 잠깐 예수 믿고도 구원받지 않았나?”
그러자 젊은이는 “그렇다면 괜찮겠군요.” 하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저는 즐기다가 마지막에 가서 예수 믿으렵니다.”
그리고는 자리를 뜨는 것이었습니다. 교수는 학생을 불러 앉히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아, 내가 한 마디 묻겠네. 자네는 자네가 언제 죽을지 알고 있나?”
“모르지요, 그야”
“바로 그것이 문제 일세”

9. 천국에 가는 길 험하여도

미국의 유명한 신학자로 목회자였던 마빈 감독이 내란으로 인하여 그의 가족과 집을 떠나 아캔자스 지방의 황야를 홀로 헤매고 있을 때였다. 마음에는 평안이 없고 실망과 고독스런 마음으로 어느 마을을 지나고 있을 때에 한 여인의 찬송 소리를 듣게 되었다.
"천국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이와 같은 찬송 소리에 이끌려 발길을 그곳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찾아 들어간 곳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낡은, 가난한 과부가 홀로 살아가는 집이었다. 뜰에 앉아 무슨 일을 하면서, 낡은 쌤을 입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행복에 쌓여 그 여인의 얼굴은 소망의 빛으로 가득해 보였다. 한참 동안이나 넋을 잃고 여인이 부르는 찬송 소리를 듣고 있던 마빈 감독은 자신도 모르게 큰소리로 부르짖었다.
"오! 나의 하나님! 나도 주께로 가까이 가기를 원합니다. 나를 주께로 가까이 이끌어 주옵소서!"하고 외친 다음 여인과 함께 찬송을 불렀다. 이런 일이 있은 다음 마빈 감독은 그때의 경험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세상의 소망이 끊어진 것 같은 지독한 가난함 속에서도 주와 함께 사는 한 여인이 부른 찬송은 수만 명의 설교자들보다 더 분명하게 나의 심령을 울려주었다."
이것은 주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하면서 부르는 찬송이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감동을 주는 것임을 알게 하는 말이다.

10. 이 세상에서의 천국

주일에 어느 목사님이 천국의 영광에 대해 설교했다. 한 교인이 감동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천국이 어디 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었다. 이날 아침 그는 목사님을 만나 물어보았다.
"목사님, 어제 천국에 관한 좋은 설교를 해주셨지요? 그런데 천국에 관해서는 많이 말씀 하셨지만 천국이 어디 있는지는 말씀해 주지 않으셨어요" 목사는 대답했다.
"아! 참 좋은 기회군요. 방금 제가 언덕 저편에서 왔는데 거기 허술한 집에 우리 교인이 사는데 아주 가난하답니다. 부인이 병을 앓고 있어요.거기 가서 필요한 것을 주고 이렇게 말해 보세요 '자매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것을 드립니다.'그리고 난 뒤 성경을 펴서 시편 23편을 읽으세요. 그 다음 무릎을 꿇고 기도하세요. 그렇게 해서도 천국을 보지 못하였다면 제가 대신 보상을 해드리지요."

 


다음날 그는 목사에게 와서 말했다. "목사님. 제가 천국을 보았어요! 천국에서 15분동안 무릎을 꿇고 있었답니다. 그것은 제가 지금 목사님 앞에 서 있는 만큼이나 확실한 일이었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영원한 곳을 예비하시는 우리의 목자이시다. 그러나 또한 우리가 지금 이 땅에서도 천국의 일부를 맛보며 살기를 원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여러가지로 우리에게 복을 주셨고, 우리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복을 전하기 바라신다.

11. 천국이 있는 곳

천국은 어디에 있을까요? '천국' 하면 사람들은 저 높은 하늘 끝 우주 어디 엔가 있는 줄 알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봅니다. 그런데 천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눈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눈썹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처럼, 천국도 너무 가까운 곳에 있어서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너무 가까워서 손에 잡히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1) 내 안에 즉, 내 마음 안에 천국이 있습니다. 내 안에 천국이 있다고? 예... 마음을 뒤덮고 있는 검불을 걷어내면 거기에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85%는 과거의 추억, 한, 설움, 원망, 지식, 선입견, 경험 같은 잡동사니로 채워져 있고, 약 10%는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 두려움, 불안함이 차지하고 있고, 현재, 지금의 의식은 5%정도라고 합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안 가본 곳에 가면 웬지 낯선 느낌이 드는 것은 '현재의 의식'이 5%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평상시에 우리의 마음의 95%는 걷어내도 되는 것들로 덮여있다는 것이지요. 어떻습니까? 걷어낼 것을 걷어내면 그 뒤에 뭔가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최용우

12. 천국의 구성요소

거룩함이 없다면 신약이 보여주고 있는 것과 같은 천국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아주 아름다운 경치가 존재할 수는 있었을 것이다. 다만 아주 아름다운 경치가 존재할 수는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천국을 이루지는 못한다.
궁전과 신전으로 가득 한 수도가 존재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천국을 이루지는 못한다. 대리석과 보석으로 지은 건물들이 존재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천국을 이루지는 못한다. 또한 건강과 안락함과 사치와 축제가 존재할 수는 있을지라도 그런 것들이 천국을 이루지는 못한다. 또한 교육, 철학, 문학, 예술 등이 존재할 수는 있으나 그러한 것들이 천국을 이루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거룩함이 없으면 천국은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13. 천국에서 온 편지

해군에 입대한 사병의 늙은 어머니가 울면서 목사님께 찾아왔습니다.
“우리 경덕이가 전사를 했어요. 마음씨 착하고 신앙생활을 잘 하던 그 경덕이 말이예요. 목사님도 아시지요? 엉엉. 고놈 하나만 믿고 살았는데 이제 저는 어떻게 살라구. 그나마 다행히 천국에는 갔는가 봐요. 엉엉.”
“정말 안되셨네요. 그래 어쩌다가 전사를 했답니까? 해군에서 전사 통지서가 왔던가요?”
“그런건 잘 모르겠고요. 오늘 편지를 한 통 받았는데… ‘어머니, 저는 지금 지중해를 지나 나폴리에 와 있습니다. 머나 먼 이곳은 천국입니다. 사람들도 다 천사 같고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을 만큼 너무너무 살기 좋은 천국입니다’라고 씌여있지 않겠습니까. 지금 경덕이가 천국에 있대요. 엉엉!”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에서

14. 천국에서의 책임

미국의 전 국무 장관 다니엘 웹스터가 재직해 있을 때 정부 관리들이 모여 식사를 하였다. 식사가 끝나고 다른 사람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데 웹스터는 조용히 머리를 숙이고 앉아 있었다.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이 그에게 일생을 통해 가장 중요한 사상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웹스터는 무슨 일을 하든지 이 다음에 천국에 가서 책임질 수 있을지를 항상 생각한다고 말했다.

15. 밴 다이크

밴 다이크는 이런 유명하고 풍자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로마의 어떤 부자가 천국에 가서 천사의 안내를 받아 가며 천국의 여기 저기를구경하게 되었습니다. 한 곳에 와보니 참 아름다운 집이 있었습니다.아주 근사하고 멋있는 집이었습니다.
이 부자가 깜짝 놀라면서 "도대체 이 집이 누구 집이요." "그 집은당신이 거느리고 있었던 당신 종의 집이오"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어떻게 그 사람이 천국에서 이런 집을 소유할 수 있겠습니까?" 부자가 이렇게 말하자 천사가 대답합니다. "천국에는 실수가 없습니다. 천국에는 오류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땅에서 그가보낸 자료로 이 집을 지었습니다."

 


한참을 더 가다 보니 무척이나 낡고 허술한 집이 한 채 보였습니다. 이 집 앞에서 깜짝 놀라며 부자가 "도대체 이 집은 누구 집이요?"라고물었습니다. "당신 집이오"라고 천사가 대답하자 부자는 반문했습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어떻게 이 집이 내 집일 수 있겠습니까?"
천사가 다시 대답합니다. "천국은 오류도, 실수도, 착각도 없습니다. 이 집은 당신이 보낸 그 자료로 지어진 집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물질은 어떤 일에,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습니까?
/생명의 삶

16. 총알택시

어떤 목사가 꿈에 죽어서 천국엘 갔다. 어는 이상하게 생긴 총알택시 기사도 죽어서 들어오고 있었다. 그런데 사도 베드로가 마중 나와서, "목사님은 저 쪽 지옥 길로 가시고, 총알택시기사는 이 쪽 이쪽 천국 길로 가시오"
그래서 목사는 베드로에게 "세상에서 목사 일을 한 사람은 접니다. 저분은 총알택시기자였구요, 그런데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인생을 받친 저는 지옥이고, 온갓 교통위반을 한 총알택시 기사는 천국이고 뭔가 착오를 일으킨 것이 아닙니까?"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아닙니다. 바로 된 것입니다."
목사가 "아니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하자 베드로가 설명합니다.
"목사님 당신은 설교를 시작했다면 사람들을 잠재웠지만, 그렇지만 총알택시기사는 사람들에게 기도를 하게 했답니다. 그 택시만 탔다하면 '아이고 하나님, 아이고 하나님' 하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찾게 만들었거든요"

17. 천국행 비자

미국에 있는 친척의 초청장을 받아 이민을 준비하는 집사님 가족이 있었다. 모든 자격과 조건을 구비하고 있었기에 그는 비자가 나올 것을 기정사실로 믿고 직장과 집을 정리하고 자녀들도 다니던 학교를 휴학하고 모든 짐을 컨테이너에 실어 보냈다. 그런데 상상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비자 발급이 거절된 것이다. 미국 영사가 전혀 예상치 못한 사소한 문제를 걸고 넘어진 것이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 1년 뒤 다시 인터뷰를 하자는 것이었다. 그제야 집사님 부부는 완벽하다고 믿었던 준비과정에 결정적인 한 가지가 빠져 있었음을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손길이었다. 그 부부는 일주일간 손을 붙잡고 기도한 뒤 2차 인터뷰에 응했다. 놀랍게도 일주일 전에는 매몰차던 영사가 순순히 도장을 찍어주며 복까지 빌어주었다. 인생 여정 목록의 최우선순위는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손길이다.
/정삼지 목사<제자교회>

 

18. 천국의 씨

성경: 마13: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돌돌돌 흐르는 맑은 시냇물을 홀스타인종 젖소가 먹고 있고 건너편 언덕에선 살무사가 목을 축이고 있습니다. 같은 물을 마셨는데 잠시 후 그 물은 젓소에게서 우유가 되고 독사의 몸에서는 무서운 맹독으로 변합니다. 이 책임이 어찌 물에게 있다고 하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어떤이는 듣고 어찌할꼬하여 구원에 이르지만은 어떤이는 듣고 이를 갈더라 오히려 악해져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옥토와 같은 밭은 듣고 결실하여 100배의 열매를 거두어들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많은 선한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19. 천국은 그물과 같다.

성경: 마13: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그물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물은 고기를 잡기 위해 만든 편리한 기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영혼을 사로잡아 회개시키고 하늘나라에 가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어부들이 때로 그물을 가지고 오래 수고 하여도 잡은 것이 없듯 말씀의 사역자들도 오래 수고하나 별 성과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물에는 각종 고기가 걸리듯 말씀의 그물에도 각종의 사람들이 걸려듭니다. 고기가 그물에 걸려 물속에서 나오면 곧 죽게 되듯 죄인들도 말씀의 그물에 걸려들면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게됩니다. 어부가 그물을 던져 고기를 많이 잡았으면 물가로 끌고가서 좋은 고기와 나쁜 고기를 가려내듯 말씀의 그물로 많은 죄인들을 수확한 후 마지막 날에 그리스도께서 양과 염소를 갈라놓듯 경건한 자와 위선자를 갈라 놓으실 것입니다. 오늘도 천국의 그물에 하나님 앞에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 천국견문록

13세기 이탈리아의 유명한 탐험가였던 마르코 폴로는 그 당시 미지의 세계였던 중국으로 건너와서 17년 동안 살았다. 그 뒤 조국으로 돌아가서 유명한 '동방견문록'이라는 책을 썼다.그가 임종하게 되었을 때 그의 친구들이 찾아와서는 이렇게 다그쳤다.
"자네는 그 책에서 도무지 우리가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만 잔뜩 기록해놓지 않았나? 이제라도 진실을 밝혀주면 좋겠네. 그책의 모든 내용이 상상에 의해서 꾸며졌다는 사실을 말일세".

 


그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아닐세. 내가 책에 쓴 것은 모두 진실일세. 사실 나는 내가 보고 겪었던 것의 절반도 채 기록하지 못했다네".
천국도 마찬가지이다. 천국은 상상으로 꾸며진 곳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다. 신실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거듭 천국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다. 단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불신자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그곳을 이해할 수 없을 뿐이다.우리는 천국의 백성으로서 날마다 천국의 소망을 든든히 붙들고 살아가자.

21. 입국심사

얼마 전에 미국 탈봇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신학 박사학위를 받는 아들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에 갔다. 공항의 입국심사원이 여권에 붙은 사진과 내 얼굴을 대조하며 물었다.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며칠이나 머무를 예정입니까. 돌아갈 비행기표는 있습니까.” 심사원은 내 대답을 듣고 오른손과 왼손의 검지 지문을 찍게 했다. 얼굴 사진까지 찍은 후 입국을 허락했다. 불법자로 판명된 사람은 미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천국에 들어가려는 사람에게도 천국 입국심사가 있다. 입국심사대에 앉아계신 예수님을 향해 “주여,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많은 권능을 행하였나이다”라고 주장해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 7:23)고 말씀하시면 천국행은 불가능하다. “그리스도의 피가 네 죄를 다 사해주셨음을 믿는가. 성령으로 거듭났는가. 선한 일에 열중한 하나님의 백성인가”라고 물을 때 응답을 못 하면 쫓겨나게 되리라. 천국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자들만 들어가는 곳이다(막 1:15).
/최낙중 목사 (해오름교회)

22. 천국문 통과

어떤 사람이 죽어서 천국문을 지나가는 꿈을 꾸었다. 그는 '죄인'이라고 쓴 표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이것을 가지고는 천국문을 통과할 수 없으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밑에 '그러나 그다지 큰 악인은 아닙니다'라고 썼다. 그러나 그는 천국문 앞에서 거절당했다. 그래서 표에 '선인이 되려고 애씁니다'라고 썼다. 그러나 그는 또 천국문 앞에서 거절당했다. 그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나는 구원받을 수 없는 쓸모 없는 죄인입니다'라고 썼다. 그러나 그는 다시 거절당했다. 그는 여러 가지 생각한 끝에 '죄인'이라고 써 있는 그대로 내었다. 그리하여 그는 천국문을 통과했다.

23. 천국은 도대체 누가 가나요?

감리교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레의 꿈 이야기입니다. 웨슬레가 어느날 천국에 올라가니 천사가 천국문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는 천사에게 물었지요. "천국에 들어온 사람들 중에 감리교인은 몇명이나 되나요?”
천사는 천국에 들어온 사람들의 명부를 한참동안 뒤져 보더니 "웨슬레선생, 미안하지만 감리교인은 한명도 없군요” 웨슬레는 그 말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럼 장로교인은 몇명이나 천국에 왔습니까?” 천사는 다시 명부를 훑어보며 대답했습니다. "장로교인도 없군요”
웨슬레는 매우 실망하고 말았습니다.그는 천사를 향해 큰 소리로 물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천국에는 누가 온단 말입니까?” 천사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천국에 온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이곳은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가 없어요”
그렇습니다. 천국은 '감리교, 장로교, 성결교 ,침례교, ‘와 같이 교파’나 '교리'에 의해서 가는 곳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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