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저녁보다 좋은 7가지 이유
저는 아침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의 이름을 “아침”이라고 할 것이라고 만방에 선포를 하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저를 부를 때 “아침이 아빠”라고 불러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이내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어머님의 심한 반대 때문입니다. 이유는 아침이라는 이름은 사람 이름이 아니라 강아지의 이름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다운 이름 즉 만득이, 철수, 영수, 상철, 낙선이, 춘석이 등으로 지어야지 어찌 하나밖에 없는 손주의 이름을 강아지 아름으로 하려느냐 하며 역정이 대단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이라는 이름을 포기하고 “다솔”이라는 이름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아쉬운 것은 그때 조금만 더 고집을 부렸다면 지금쯤 저의 아들놈의 이름은 아침이가 됐을 텐데…
가끔씩 새벽기도를 마친 후 차로 운전하여 여의도 둔치를 향합니다. 그곳에서는 아침의 모든 축복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자동차에 나와서 한강을 향한 벤치에 앉아 이내 지는 행복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한 5-10분 정도 아침을 감상하다가 현실로 돌아옵니다. 이번 주의 설교 제목은 무엇으로 할까? 이번의 칼럼은 주제를 무엇으로? 아무개 성도는 요즈음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 이모든 것들을 제가 갖고 있는 다이어리에다 옮겨 적어 놓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하루의 일과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성도들을 돌아보곤 합니다. 아침은 제게 많은 아이디어를 가져다 주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만났던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아침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남들이 자고있는 시간에 일찍 일어나 아침 시간을 창조적인데 사용하는 사람들은 거의가 성공자였습니다. 서양 속담에도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도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을 얼리버드(Early Bird)라하여 저들은 성공의 절반은 따 놓은 사람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어두운 밤보다는 아침을 사랑하는 얼리버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침이 밤보다 더 좋은 일곱 가지 이유는 ?
첫째는. 그의 밝음 때문입니다. 어두움 후의 밝음. 이는 차라리 찬란함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입니다.
둘째는. 그의 맑음 때문입니다. 공기도 맑고, 그 공기를 들어마시는 마음과 생각은 맑음 그 자체입니다.
셋째는. 그의 고요함 때문입니다. 마시고 떠들던 사람들의 고성도 아침만 되면 고요해집니다. 오죽하면 아침 고요라 했겠습니까?
넷째는. 모든 일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제의 실패나 좌절도 뒤로 미루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아침만이 줄 수 있는 특권입니다.
여섯째는. 그의 바쁨 때문입니다. 새벽이나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무척 바쁩니다. 힘이 있습니다. 더구나 새벽이 안마는 사람들은 건강한 사람들입니다. 환경미화원 아저씨들, 신문 배달부, 우유 배달부, 새벽기도에 참여하여 기쁨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모두가 바쁘고 건강한 사람입니다.
일곱번째는.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며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는 일도 아침에 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아침은 복받는 시간입니다. 밤은 우리에게 포근함으로 다가오는것 같지만 어두움에 덮혀 그속에있는 가시는 보지 못하게 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가시덤불 속으로…
마귀의 미혹 속으로 영원히… 우리도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아침을 사랑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아침을 사랑하는 방법은 우리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밖에 없습니다. 아침 사랑은 이부자리 속에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박차고 나와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얼리버드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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