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 마지막 심판이 작정되어 있습니다.
2천 년 전에 이 세상에 오셨던 예수님은,
그의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지만,
다시 재림하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게 되고, 또한 이 세상을 심판하시게 됩니다.
요5:22절에,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심판을 아들 예수님께 다 맡기셨다고 했습니다.
빌2:10절에,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이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본문마25:31절에
마치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처럼, 모든 사람을 둘로 구분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래서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는 것처럼,
이제 천국에 들어가서 살 사람과, 지옥에 갈 사람으로 이렇게 나누어집니다.
마25:34 그때에 임금(예수님)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와서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천국은, 우리가 예수 믿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나라입니다. ‘이 나라를 상속받으라.’
자 이렇게 축복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양 편에 속한 자들의 특징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주님이 이렇게 대접을 잘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양들은, 주님께 대한 사랑을 많이 쏟은 사람들이죠.
이때 의인(양)들이 대답합니다.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린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은 것을 보고 옷을 입혔나이까?' :37
이 사람들은 참 겸손하고, 진실한 사람들입니다.
왜냐면 예수님께 직접 이렇게 선대한 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말씀이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지만
예수님을 대접하고 싶어도 대접할 수 없고, 예수님께 뭐 좀 갖다드리고 싶어도 갖다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아주 진실하게 고백합니다. ‘주님께 우리가 한 일이 없는데요..’
그러니까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40
▲여기에 나오는 이 사람들, 헐벗고, 굶주리고, 목마르고, 감옥에 갇히고, 병들고 나그네 된 사람들은,
이들은 죄짓고 감옥에 가고, 병든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파하다가 그렇게 된 사람들입니다.
복음 때문에 헐벗고 굶주리고 감옥에 갇히고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입니다.
사도바울처럼요.
그들을 가리켜 예수님은 "내 형제"라고 부르셨어요. '예수님의 형제'입니다.
그 중에서도 "지극히 작은 자"들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라서, 사람들은 그들을 지나치고, 영접/대접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그 때 소자에게 사랑을 베푼 모든 사람들을,
다 예수님에게 하는 것으로, 그렇게 오늘 본문에 보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진짜 예수 믿는 사람인지,
진짜 예수 믿어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인지/아닌지 알려고 하면,
복음 전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존경하고,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사는 사람들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고, 얼마나 존경하고,
얼마나 그분들을 사랑하고, 얼마나 그분들을 도우려고 하는지..
그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의 특징은,
교회는 나오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한 사람의 특징은,
주님을 위해서 사는, 복음을 위해서 사는 하나님의 종들을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업신여기고, 아주 무시하고, 비판만 하고,
그분들이 어려움 당하는 것은, 자기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인지/아닌지 알 수 있는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서 마10:40절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죠.
‘너희들을 영접하는 자는,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주님을 위해서 사는 사도들, 제자들, 그들을 영접하는 사람은,
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요13:20절에도,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주님이 보내신 주의 종들은, 지금 잘 데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데
그 분들을 영접해서 주무시게 하고, 그곳에 계시는 동안 이제 먹을 것도 제공해주고..
그 사람은 지금 예수님을 영접한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마18:5절에는 이렇게 까지 말씀합니다.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여기 ‘내 이름으로’는 이런 뜻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영접하는 마음으로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곧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 예수님을 영접하는 그 마음으로
어린 소자 (또는 복음전파자 또는 비천한 자, 노약자) 하나를 영접할 때는,
그는 예수님을 영접한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하물며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영접하는 마음으로 주의 종들을 영접했다고 하면,
어찌 그것이 주님을 영접한 것과 같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골3:23절에,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님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자녀라면, 우리는 행동의 표준이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서 주님께 하듯,
말 한 마디도 주님께 하듯 하고, 대접을 해도 주님께 하듯이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본문 41절에 ‘왼편에게 있는 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로 들어가라.’
이유가 무엇입니까?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그들은 이렇게 항변합니다.
44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이 사람들도 다른 사람이 어려울 때 좀 도왔던 일이 있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일을 들먹이며 거론합니다.
‘예수님을 우리가 만났더라면, 예수님도 그렇게 대접했을 것입니다.’
그들의 말에는 진실성이 없습니다. 안 하고도, 언제 안했느냐고 따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임금님이 대답합니다.
마24: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전도하러 보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10:11 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4절에, 복음전하는 주의 종이 찾아왔는데, 영접하지도 않고, 그들의 말을 아예 듣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도 않고, 예수님의 말씀을 안 들은 것과 똑같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눅10:16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참으로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사랑하지 않는지
그것은 지금 여기 있는 내 형제 중 한 사람에게,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안 하는지
그걸 보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일4:20절에 보면,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보는 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사랑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산 믿음 living faith 을 가진 사람/ 양 편에 속한 사람의 특징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습니다.
우리가 의로운 일을 많이 했다고 해서, 구원 받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행위가 완전해서, 죄를 범하지 않고 깨끗하게 살았기 때문에 구원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구원 받을 자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롬3;10절에,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고 그랬습니다.
자기가 죄가 없는 의인이기 때문에, 구원 받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오직 산 믿음으로 구원을 받지, 죽은 믿음으로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산 믿음인지, 죽은 믿음인지 어떻게 압니까?
그 사람이 행하는 것을 보면 압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지/살지 않는지.. 그걸 보면 압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인지/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정말 우리가 믿음이 있는 사람인지, 어떻게 알 수 있죠?
▲1. 산 믿음은, 주님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내가 정말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완전하진 않지만
내 마음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내가 정말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내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믿음과 사랑은, 정비례합니다. 믿음 있는 사람은, 사랑이 있습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일수록 사랑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눅11:42절에, 바리새인들은 작은 십일조까지 철저히 했지만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렸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버린 것은, 믿음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었습니다. 종교적 행위로 볼 때는,
뭐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었습니다.
▲2. 또 형제를 사랑하느냐/안 하느냐, 그걸 보면서
이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인지/마귀의 자녀인지
믿음으로 구원받았는지/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요일3: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내가 어떻게 변화된 사람인가 보면, 내가 예수를 정말 믿는지/안 믿는지 알 수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한 마디로 말하면 ‘사랑하라’입니다.
롬13:8절,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산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계명을 지키며 살려고 합니다.
물론 100% 완전하게 계명을 지키며 살 수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 아무도 없어요.
주님의 계명이 뭡니까?
내가 너희들을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입니다.
그게 새 계명이거든요.
▲3. 산 믿음의 사람은, 양 편에 속한 사람은,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산 믿음의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지 주님의 계명대로 따르려고 합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선은 행치 못하고, 원치 않는 악을 행할 때가 종종 있지요.
그럴 때는 회개합니다.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너무나도 괴로워하고, 주님 앞에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회개합니다.
회개를 철저히 하면, 사도행전2:38절에 보니까
죄만 용서해 주시는 게 아니라, 성령의 선물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회개를 철저히 하는 사람, 죄 지은 것을 마음 아파하고,
그것 때문에 주님 앞에 눈물 흘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성령의 선물을 주십니다.
이 성령의 선물을 받게 되면, 권능(능력)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되고,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4. 그래서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삽니다.
성령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은, 말하는 게 다릅니다. 생각하는 게 다릅니다. 행동이 다릅니다.
무엇보다도 성품이 달라집니다. 아주 이기적이고, 개인적이고,
남이야 굶어죽든 말든 전혀 상관없이 살던 사람이, 어! 달라집니다.
성품이 점점 주님의 성품으로 닮아갑니다.
그래서 엡5:8절에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이제 빛의 자녀로 살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그 열매를 보면, 이 사람이 빛에 속한 사람인지, 어둠에 속한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주 착해졌어요.
의로워지고, 진실해지고,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요. 성령의 선물을 받으면, 성령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 중 첫째가 뭐죠? 사랑입니다.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게 사랑입니다. 그가 정말 은혜 받은 사람인지, 성령받은 사람인지,
아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사랑이 많아진 것입니다.
옛날에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사랑이 많아졌습니다. 이것은 아주 확실한 증거입니다.
그가 바로 은혜 받은 사람, 구원 받은 사람,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이상의 여러 가지 증거로, 우리는 자신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내가 양 편에 속했는지/염소 편에 속했는지, 구분하는 것입니다.
◑성령 받은 사람의 특징
▲늘 성령님과 함께 동행하며 삽니다.
성령충만할 때 믿음 충만하고, 사랑도 충만해집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는, 성령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고전3:16절에,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성령이 언제나 그와 함께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요14:16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이 성령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믿음으로 살게 하고,
마귀와 싸워 이기게 하고,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승리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마음이 (근본바탕이, 속사람이) 새로워집니다.
에스겔36:26절에 보면, 성령이 오셔서 어떤 사역을 하시는지 이렇게 설명합니다.
26 또 새 영(성령)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그래서 성령을 받으면, 마음이 달라집니다. 성품이 달라집니다.
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그래서 말씀대로 지켜 사는 자가 됩니다.
28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29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에서 구원하고 곡식이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닥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30 또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여러 나라에게 당하지 아니하게 하리니
31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
이것은 진심으로 회개한 자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자기가 과거에 그렇게 죄를 범한 것, 그런 자기가 스스로 미운 것입니다.
'내가 왜 그렇게 못됐고, 그렇게 나쁜 짓을 많이 했지?'
그냥 자기 과거를 생각할 때, 너무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 받은 사람, 진심으로 회개한 사람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원수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내 노력으로, 내 힘으로는 못 합니다.
그러나 성령충만하면 됩니다.
어떻게 우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나요?
그냥 보복하고 싶지요. 내 힘으로는 그렇게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충만하면, 그렇게 됩니다.
어떻게 우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해 줄 수 있을까요?
내 힘으로는 못하지만, 사랑의 영이신 성령이 내 안에 충만하시면,
그들을 저주하지 않고, 축복해줄 수 있습니다.
히12:14절,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여러분, 이 말씀은 중요합니다.
여기서 ‘모든 사람’은 우리 원수, 우리의 핍박자, 내 신세를 망쳐놓은 그 못된 인간까지 다 포함합니다.
그 모든 사람과 화평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천국에 못 갈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우리가 이런 사람들과 화평할 수 있을까요?
내 힘으로는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충만하면 할 수 있습니다.
왜요? 그들을 용서하고, 그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화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사람의 성품과 행실을 보면,
누가 양인지/염소인지
누가 하나님의 자녀인지/마귀의 자녀인지
누가 알곡인지/가라지인지 다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영광의 날이고, 기쁨의 날입니다만
그러나 믿음이 없거나 죽은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심판의 날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듯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사람과 영원한 불에 들어갈 자를 구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과, ‘저주 받은 자’를 구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를 구분하실 것입니다.
◑내 공로로 구원 얻지 못합니다. 오직 은혜로 얻습니다.
그렇지만 행위를 무시하지는 마십시오.
그러므로 진정 "양 편에 속한 자"가 되도록,
우리는 간절히, 주님께 은혜를 구하여야 합니다.
내가 받고 싶어서 받는게 아니라, 주님이 주셔야 받는 것입니다.
▲요1:12절에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이 말씀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
이 사람들은 뭐 부모가 예수 믿어서, 또 자기가 뭐 결정해서 되는 것(결단주의)이 아닙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라야 됩니다.
내가 믿어야 하지만, 그보다 앞서 하나님이 믿게 해 주셔야 됩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마16:13절 이하에도 보면, 예수님이 가이사랴빌립보 지방에 가셨을 때
거기서 제자들에게 질문하십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이 믿음을 주셔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마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사람들은, 특징이 있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주님의 뜻대로. 하나님 말씀대로,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죽은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주님을 사랑하지도 않기 때문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3:36절에 보면,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죽은 믿음의 소유자들은)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여기 순종하지 않는 자는, 죽은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믿음은 순종인 것입니다. 위 구절에서 "믿는 자=순종하는 자"로 설명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할 것은, 내 선행과 공로로 구원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는 것입니다.
엡2:5절 말씀대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고 그랬어요.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이 누군지 똑바로 알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예수 믿어 구원 받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우리가 변하여 새 사람이 된 것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은혜 받은 자가 아니면, 그렇게 살게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원수까지 용서하고, 원수까지라도 사랑할 수 있는 것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를 박해 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축복할 수 있는 것도
내 힘으로는 못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2:8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여기 그 은혜, 제가 지금까지 말한 그 모든 은혜입니다.
예수 믿게 된 것도 은혜고, 구원을 오직 믿음으로 얻게 된 것도 은혜이고,
행위로 얻는다면 구원을 얻을 자는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예수 믿게 된 것도 은혜, 믿음으로 구원 받은 것도 하나님의 은혜,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서, 내 노력으로 내가 잘나서, 내 공로로 된 것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 말은, 내가 행위가 백점이라고 해서,
이렇게 은혜 받고 구원받은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행위를 무시하는 말이 아닙니다.
*행위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성경을 오해하면 안 됩니다.
구원 받은 자/못 받은자는 행위가 완전히 다릅니다.
그러나 내 행위가 죄가 하나도 없는 백점이기 때문에,
백점짜리 행동을 했기 때문에 그래서 구원받은 게 아니라는 뜻이죠.
*행위를 무시해서, 행위(열매)없이도, 다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걸 아셔야 됩니다. 우리가 의롭게 의롭게 산다고 해도,
그 의를 하나님 앞에 내놓으면 더러운 누더기와 같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아무리 바르게 산다고 해도, 완전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백점짜리 행위로 구원받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받을 사람도 없고요.
내 힘으로는 말씀대로 살 수 없지만, 우리 안에 계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변화되고, 우리가 생각하는게 달라지고, 말하는게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고 가치관이 달라지고 성품이 달라집니다. 아멘!
그래서 우리는 이 변화된 우리를 변화되게 하고, 새사람되게 만들어주신 이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 받았으니, 자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자기 공로로 자기가 뭐 좋은 일을 많이 해서, 헌금을 많이 해서, 봉사를 많이 해서,
전도를 많이 해서, 구원 받았다는 소리를 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시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기도드리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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