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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건 축

by 【고동엽】 2021. 10. 22.

건 축

 

성막건축위원

(출 35:20_36:7)

무슨 일이든지 일꾼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특별한 일에는 특별한 일꾼들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성막은 도대체 어떤 일꾼들이 참여하여 완성하였을까요 다음과 같은 5가지 일꾼들이 합심하여 성막은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1. 계시일꾼

인간의 일은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기에 눈썹과 눈썹사이의 좁은 공간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는 세계를 움직여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계시로부터 출발합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40일 금식기도중 성막에 대한 계시를 너무도 자세히 받았습니다 200만 이스라엘 백성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누구에게 주께서 주셨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누가 주셨는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가되어 겨우 10개월 남짓한 세월에 성막을 완벽하게 완성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계시받은 일꾼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가셨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 지 용신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때 4명이 지붕을 뜯고 중풍병자를 예수님앞으로 달아내렸습니다 예수님께서 4명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막 2;1_12)이 4명이 동시에 합창하듯이 이런 생각을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어느 한 사람의 아이디어에 나머지 3명이 협조한 것입니다 계시일꾼을 중심으로 뭉쳐져야 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일의 시작은 계시일꾼입니다

2. 지명일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출 35:30)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려고 사람을 지명하여 불러 쓰시는 분이십니다 애굽을 다시 안 가겠다는 모세를 늙으막에 지명하여 불러 쓰셨습니다 예수 믿는 이를 핍박하고 죽이기까지 하는 바울을 다메섹 도상에서 억지로 지명하여 불러 사용하셨습니다 그토록 가기 싫은 니느웨에 가라고 요나를 억지로 지명하여 보냈셨습니다 그 하나님은 성막을 위하여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완성된 사람을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되어진 사람을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지명하여 부르시고는 그 일꾼에 필요한 요소를 반드시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신 후에는

1 성령을 주셨습니다

2 재혜를 주셨습니다

3 총명을 주셨습니다

4 지식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지명되었다하면 신나는 순간입니다

왜냐하면 그 때부터 그 일에 필요한 자질을 모두 주실 것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명하고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브살렐은 (하나님의 그늘)이라는 뜻입니다 그의 아버지(우리)는 (하나님의 빛)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늘)이란 성경에서 여러가지 의미로 쓰였습니다

1) 지나가 버린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있었을 뿐이라 지식이 망매하니 세상에 있는 그날이 그림자와 같으니라)(욥 8:9)

(사람은 헛 것같고 그의 날을 그림자같이 보내는 일평생 사람에게)(시 144:4)

(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같이 보내는 일평생 사람에게)(전 6:12)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같고)(시 102:12)

2) 피난처와 보호라는 의미입니다

(여호와의 날개 그늘)(민 14:9, 전 7:12)

(나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아래 감추사)(시 17:8)

(인생의 주의 날개 아래 피하나이다)(시 36:7)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거이 부르리이다)(시 63:7)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앙이 지나가기까지 피하리이다)(시 57:1)

3) 마음의 피난처와 도피처입니다

(내가 그 그늘 아래서 심히 기뻐하였고)(아 2:3)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사 4:6)

3. 감동일꾼

(또 그와 단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출 35:34)

하나님은 일꾼을 쓰실 때 또 그일에 감동받는 사람이 나타나 계시일꾼과 지명일꾼을 돕도록 하십니다 바울이 빌립보에 가서 복음을 증거할 때에 루디아라는 감동일꾼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감동일꾼에게도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

1 지혜로운 맘을 충만케 주셨습니다 (출 35:35)

2 총명을 부어 주셨습니다 (출 36:1)

충만이나 부어준다는 말은 부요의 언어입니다 모자람이 없습니다 남게 주시는 분이시라는 말입니다

3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십니다 (출 36:1)

하나님의 일은 알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면서 하나님의 총명으로 알면서 해나가는 것입니다 열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가면 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감동일꾼이 반드시 하나님의 일에는 나타나게 됩니다 그가 바로 오홀리압입니다

4. 물질일꾼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출 36:5)

성막에는 물질이 필요하였습니다 얼마나 많은 물질이 수 많은 물질일군들에 의하여 건축현장에 답지하였습니다 이 물질일꾼이 없이는 성막 건축이 도저히 불가능하였습니다 참으로 귀한 헌신의 일꾼들이었습니다

5. 노동일꾼

(모세가 브살랠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시며)(출 36:27)

(와서) 일하는 일꾼은 계시일꾼이 아닙니다 지명일꾼이나 감동일꾼도 물론 아닙니다 물질일꾼도 아닙니다 그들은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한 노동일꾼입니다 이들은 열심이었습니다 힘들다고 도중에 돌아간 이가 한명도 없었습니다 이들은 정직하였습니다 물질 일꾼들이 많은 물질을 가져왔을 때 남으면 자기들이 가지려는 꿍꿍이 속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모세에게 가서 정직히 보고하여 모세가 그만 가져오라고 광고할 정도였습니다 많을 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적당해야 좋은 것입니다

이같이 성막은 계시일꾼 지명일꾼 감동일꾼 물질일꾼 노동일꾼이 합하여 완성한 걸작품입니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중요한 일꾼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이 5가지 일꾼은 모두 하나님의 도구에 불과하였습니다

계시를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지명하여 부르시는 이도 하나님이십니다

감동을 주셔서 일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물질을 드릴 수 있도록 물질을 주신 이도 하나님이십니다 (출 12:34_36)

일할 수 있는 건강과 마음을 주신이도 하나님이셨습니다

성막 건축에 있어서 가장 놀라운 일꾼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중국 단동 압록강 호텔 614호에서 밤 10시 압록강과 이북 신의주를 내려다 보며 성막론을 쓰고 있습니다 저 이북을 선교하실 엄청난 일도 하나님이 해 나가고 계심을 굳게 믿습니다.

 

성막 건축비

(출 38:24_31)

성막을 짓는 데 소용되는 비용은 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성경적으로 추적해보겠습니다 정확히는 계산할 수 없지만 대략적 계산은 해낼 수가 있습니다

1. 건축비

출애굽기 38:24_31을 보면 건축재료들이 나와 있습니다

우선 금이 29달란타 730세겔이 들었습니다 이는 약 1톤 반정도입니다

은이 100달란트 1775세겔

놋이 70달란트 2400세겔

청색 자색 홍색 가는 베실

양가죽 염소털 14보석

해달가죽 조각목 등입니다 지금부터 50년전 미국 자료에 의하면 500만$ (약 40억원)가량 든다고 합니다 지금 지으려면 약 400억정도 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놀랄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상거처이기 때문에 아무리 비싸도 좋을 것입니다 미국 부시대통열 전용기가 2000억원이나 됩니다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중국인 묘지를 가보니 대리석으로 조상시체를 모시기위한 집을 으리으리하게 지어 놓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집보다 더 많은 돈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시체가 더울까 봐서인지 에어컨도 가동시켜 놓았습니다

하물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을 짓는데 아무리 돈 많이 들여도 지나치지 않으리라 봅니다

2. 건축헌금의 원칙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건축 헌금을 드리는 것을 보면 다음과 같은 헌금의 4원칙을 발견하게 됩니다

1) 즐거움의 원칙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 찌니라)(출 25:2)

그 후 바울도 헌금은 즐겁게 하나님께 드리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 9:7)

그러므로 헌금이 즐거운 단계까지 우리의 믿음은 성숙되어야 합니다

2) 현물의 원칙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 은 놋 실 양가죽 염소털 향 해달가죽 여인의 거울등 물건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 한도에서 하나님이 생각해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출애굽부터 성막을 디자인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구해가지고 나오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들은 무엇에 쓸지도 모르고 가지고 나왔습니다 어쩌면 자기들이 쓸려고 가지고 나왔는지 모릅니다 또 귀하니까 필요없어도 가지고 나왔을 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이 모두는 착각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필요하시니까 가지고 나가게 하신것 뿐입니다 필요한때 하나님께서 명하시니 그들은 현물로 모두 드렸습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하나님의 뜻의 높음을 우리 인간의 안목으로는 도저히 측량할 수 없습니다

3) 청지기의 원칙

인간의 모두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심지어 생명까지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잠시 빌려 쓰고 있는것 뿐입니다 청지기에 불과합니다 지금이라도 오라면 가야하고 내일이라도 달라면 드려야 합니다 연기도 거절도 디스카운트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진 금은 패물등 모두는 애굽인들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출애굽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것을 다시 받으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스러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으로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의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출 12:35)

다윗만큼 하나님께 헌금을 많이 드린 사람도 드물 것입니다 그는 솔로몬이 성전을 짓도록 많은 물질을 헌금하여 모았다가 솔로몬에게 넘겨 성전을 짓게 하였습니다 다윗은 금 5,000 달란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성막에는 29달란트가 들었으니 거의 20배나 준비하였습니다 은을 10,000 달란트 모세 성막의 거의 100배나 되는 양입니다 놋은 무려 모세 성막의 250배가량 되는 18,000 달란트를 헌금하였습니다 (대상 29:7)

이때 다윗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니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게 드렸을 뿐이니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다 주의 것이니이다)(대상 29:14_16)

이같이 다윗의 청지기 정신은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헌금은 내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뿐입니다 이것이 청지기 헌금입니다

4) 풍요의 원칙

성막은 건축이 잠시 중단된 적이 꼭 한번 있었습니다 건축헌금이 모자라서 일까요 힘들어서 일까요 날씨가 나빠서 였을까요 아닙니다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정지하고 와서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 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니다)(출 36:4_5)

그래서 모세는 이제 성전 건축 헌금을 그만 가져 오라는 이색적 광고를 하였습니다 (출 36:6)

헌금이 풍요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모자라면 안됩니다 5병 2어의 기적처럼 부스러기라도 남아야 합니다 이것이 헌금 풍요의 원칙입니다

엄청난 성막을 지으면서도 물질이 남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같이 성막 건축헌금은

1 즐거움의 원칙

2 현물의 원칙

3 청지기의 원칙

4 풍요의 원칙으로 해야만 합니다.

 

제사장

제사장의 자격

(레 21:10_24)

이제부터 제사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제사장의 자격

2 제사장의 임무

3 제사장의 예복

이렇게 세가지 분야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제사장의 자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나 제사장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4가지 원칙 아래서 제사장은 자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1. 정통의 자격

제사장이 되려면 우선 레위인이어야 합니다 12지파중 레위지파에게 만 이 특권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올찌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하신 자라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신 21:5)

정통적으로 레위인만이 제사장의 반열에 설수가 있습니다

2. 정상의 자격

제사장이 될 자격이 있는 사람은 레위인 중에서도 육체에 흠이 없는 정상인이어야 합니다

(무릇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 할찌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 한 자나 발 부러진 자나 손부러진자나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는 제사장이 될 수 없었습니다 (레 21:18_21)

육체가 부자연스러우면 하나님의 일에 덕이 되지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상인중에 제사장의 임무를 부여하셨습니다

3. 정결의 자격

제사장은 몸을 더럽혀서는 안됩니다 시체를 가까이 하면 안됩니다 심지어는 부모의 시체까지도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나님께서는 명하셨습니다 (레 21:11)

4. 정혼의 자격

제사장은 처녀와만 결혼해야 했습니다 그것도 자기 민족의 처녀에 한하였습니다 과부나 이혼녀나 더러운 여인이나 창녀는 금하였습니다

(그는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을 지니 과부나 이혼된 여인이나 더러운 여인이나 기생을 취하지 말고 자기 백성중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그 자손으로 백성중에서 더럽히지 말지니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레 21:13_14)

이것이 제사장의 정혼 규칙입니다

이같이 제사장은

1 레위인이여야 하고

2 육체에 흠이 없는 정상인이어야 하고

3 몸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이어야 하고

4 바른 정혼을 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제사장의 임무

제사장중에 특별히 대제사장의 임무가 무엇인지 알아 보십시다 대제사장은 하는 일이 많지만 특별히 다음과 같은 10가지 일을 하였습니다

1. 번제단에서 속죄

(그는 여호와 앞 단으로 나와서 그것을 위하여 속죄할찌니 곧 그 수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를 취하여 단 귀퉁이 뿔들에 바르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그 위에 일곱번 뿌려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에서 단을 성결케 할 것이요)(레 16:18_19)

에덴에서 죄와 결혼식한 인간은 번제단에서 이혼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그때 주례자가 대제사장이요 그 때 쓰는 가장 귀중한 것이 피입니다 이것이 바로 대제사장의 일입니다

2. 물두멍에서 수족을 닦는 일

데제사자은 우선 자기부터 정결케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수족을 물두멍에서 닦았습니다 이것은 으무요 규칙이요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만일 물두멍에 수족을 닥지 않으면 죽었습니다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소족을 씻되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화제를 여호와 앞에 사를 때에도 그리할찌니라 이와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출 30:19_21)

3. 성소에는 떡상에 안식일마다 12개의 진설병을 올려놓는 일도 대제사장이 할 일이었습니다

(상위에 진설병을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 찌니라)(출 25:30)

떡은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육적으로 보면 떡은 육신의 양식입니다 그러므로 대제사장은 성도들의 영육의 양식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영적으로 부요하게 할 전적 책임이 제사장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육적으로도 축복받게 해야 할 책임도 있습니다

떡상위에 진설병을 늘 두는 일도 대제사장의 중요한 임무입니다

4. 등대에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일

대제사장은 등대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아침 저녁 하루에 두 번씩 간검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으로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내게로 가져 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안 증거궤앞 휘장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출 27:20_21)

대제사장은 늘 등대에 불이 꺼지지 않도록 간검해야 할 중대한 임무가 있습니다

성도들의 심령속에 성령의 불이 꺼졌는가를 간검해야 합니다

성도들에게서 사랑의 불이 타고 있는가 헌신과 봉사의 불이 붙고 있는가 부흥의 불씨가 계속 타고 있는가 간검해야 합니다

5. 분향단에 향을 사르는 일

대제사장은 분향단에 향이 끊이지 않고 타오르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언제나 기도가 끊어지지 않도록 하라는 말입니다 등대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아침 저녁 간검 할 때에 분향단의 향연이 끊어지지 않도록 점검해야 합니다

(아론이 아침마다 그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 지며 또 저녁에 등불을 끌 때에 사를 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 할지며)(출 30:7_8)

제사장은 하나님과의 호흡이 끊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야 합니다

향단의 향사르는 일은 제사장이 할 임무중 중요한 일에 속합니다

6. 지성소에서 속죄하는 일

지성소에는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1년에 한번 입니다 매년 7월 10일 온 민족이 1년 동안 지은 죄를 속죄하는 대속죄일 입니다

(오직 뚤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가되 피없이는 아니 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히 9:7)

그때의 규칙은 이러합니다

1) 짐승의 피를 가지고 성소안으로 들어갑니다 (레 16:11)

2) 향연으로 속죄소가 보이지 않도록 반드시 가려야 합니다 만일 가리지 않으면 죽었습니다 (레 16:13)

3) 수송아지 피를 손가락으로 속죄소 동쪽에 뿌립니다 들어온 문쪽입니다 자기가 설곳입니다 그리고 속죄소 앞에도 7번 뿌립니다 (레 16:14)

4) 속죄소 위에도 뿌리고 앞에도 피를 또 뿌립니다 (레 16:15)

5) 단으로 나와서 피를 제단뿔에 바르고 손가락으로 번제단위에 7번 뿌립니다 (레 16:18_19)

6) 산 염소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전가시킵니다 (레 16:20)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레 16:21)

7) 미리 정한 사람을 통하여 그 염소를 광야에 놓았습니다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무인지경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 지니라) (레 16:21_22)

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의 강력한 예표입니다 이 염소를 아사셀의 염소라 말하는 데(레 16:8)이 염소는 광야에서 물과 풀이 업서어 반드시 죽게 됩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은 모든죄를 다 전가받고서 죽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를 염소에 전가시켰고 의를 하나님으로부터 전가받게 됩니다 이 아사셀의 염소는 1년에 한번씩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피는 영원한 피이기 때문에 단 한번으로 족합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은 1년에 한번씩 이 예식을 집행하여 백성들을 의롭게 할 의무가 있습니다 죄와 이혼시킬 책임이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주어야 할 임무가 있습니다

이것도 제사장의 임무중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임무입니다

7. 판결하는 일

제사장은 백성중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판결할 의무와 권한이 있습니다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신 21:5)

대제사장은 우림과 둠밈을 차고 백성들 사이에 일어난 일을 판결해야 합니다 범죄를 재판해야 합니다 정의와 불의를 가려내야 합니다 억울한 일을 찾아내야 합니다 가라지와 알곡을 구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이는 대제사장이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에 다리가 되어야 함을 의미함니다

8. 축복하는 일

대제사장은 온 백성들이 축복받게 끔 인도해야 합니다 (신 25: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영광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신 6:22_27) 대제사장은 축복권을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에 (신 21:5) 제사장이 축복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축복하는 것은 제사장이고 제사장의 축복을 보장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의 축복을 보장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은 계속해서 복을 선포해야 합니다

모세도 계속 이스라엘 백성들을 마음껏 축복하였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다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다)(신 28:1_6)

이같이 있는 힘을 다하여 최대한으로 모세는 자기 백성을 축복하였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대제사장의 임무는 축복하는 분입니다

9. 성막일에 총지휘하는 일

성막의 제반 일들은 레위인들만이 할수 있었습니다 총 지휘는 대제사장의 임무였습니다

1 게르손 자손

게르손 자손은 성막 장막 덮개 회막 문짝 뜰 휘장 등을 맡았습니다 (민 3:21_26)

2 고핫자손

증거궤 떡상 등대 번제단을 맡았습니다 (민 3:27_32)

3 므라리자손

널판 띠 기둥 받침 말뚝 줄등을 맡았습니다 (민 3:33_37)

이같이 성막에 봉사한 레위인은 8,500명이었습니다 물론 30세부터 50세까지의 남자만이었습니다 (민 5:46)

이 일의 총지휘는 대제사장이었습니다

10. 율법을 가르치는 일

대제사장이 해야 할 임무중 마지막은 율법을 가르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법을 늘 묵상하도록 가르쳤습니다

이같이 대제사장은 10가지 임무를 행하였습니다

1 번제단에서 속죄하는 일

2 물두멍에 수족을 닦는 일

3 떡상에 진설병을 진설 하는 일

4 등대에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일

5 분향단에 향을 사르는 일

6 지성소에서 속죄하는 일

7 판결하는 일

8 축복하는 일

9 성막일에 총 지휘하는 일

10 율법을 가르치는 일 제사장의 예복

사람이 무슨 옷을 입었느냐가 그 사람의 신분입니다 군인은 군복을 입습니다 경찰은 누가 보아도 분명한 결찰복을 입습니다 노동자는 작업복을 입고 중은 승복을 입고 법관은 법복을 입습니다

제사장은 옷만보아도 금방 제사장임을 알 수 있는 특징 있는 옷을 입었습니다 이제부터 제사장의 옷의 특징을 알아 보겠습니다

1. 속옷

제사장의 속옷은 성결의 옷입니다

(반포 속옷은 가는 베실로 짜라) (출 28:39) 제사장이 가장 먼저 입는 옷입니다 제사장의 가장 기본적인 옷입니다

가는 베실은 성결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가장 먼저 입어야 할 옷을 성결의 옷입니다 성결을 잃은 하나님의 종은 무력해 집니다 멧세이지에 힘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강대상은 죄의 공격자리이고 말씀은 성도들의 죄를 맞추어 떨어뜨리는 화살인 데 자기가 성결하지 못 하면 영양 실조에 걸린 축구선수처럼 공격력이 약해집니다

삼손이 죄로 무력해졌습니다 아이성 싸움이 죄로 무력해졌습니다

제사장은 성결 그 자체가 재산이요 성결 그 자체가 능령이요 성결 그 자체가 가장 좋은 메세이지입니다 성도들은 제사장이 말하는 대로 따라오지 않고 제사장들이 행하는 대로 따라옵니다

겉옷부터 입는 이는 없습니다 모두 속옷부터 입습니다 제사장이 제일 먼저 입어야 할 옷은 성결의 옷입니다

2. 에봇 받침 겉옷

제사장이 두번째 입어야 할 옷은 에봇을 입기위한 받침입니다 (너는 에봇 받침 겉옷을 전부 청색으로 하되 두 어깨사이에 머리들어갈 구멍을 내고 그 주위에 깃잡이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청색 홍색 자색시로 석류를 수 놓고 금방울을 간격하여 달되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한 금방울 한 석류가 있게하라)(출 28:31_34)

제사장의 에봇받침은 전부 청색입니다 청색은 이미 언급한대로 생명을 의미합니다 제사장의 최고 의무는 생명 구원입니다 제사장의 최대 목표는 생명입니다 제사장의 최초의 동기는 생명이여야 합니다 제사자의 최종 심판도 생명을 얼마나 건졌느냐 일것입니다

주님이 베드로에게 고기를 그물에 찢어지도록 많이 잡게 했습니다 주님의 목표는 부요가 아니라 베드로의 생명이었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았습니다 이것이 결론입니다

제사장의 입에서 생명소리가 나야 합니다 제사장의 가슴은 생명으로 뜨거워야 합니다

제사장의 에봇 받침 주변에 금방울을 달아서 움직일 때마다 금방울 소리가 납니다 이미 언급한대로 금은 믿음입니다 제사장은 금방울 소리 믿음의 소리를 밤낮 움직일 때만 내야 합니다 그가 가는 곳마다(믿음으로 생명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여야 합니다 성결한옷 위에 입는 믿음과 구원의 옷입니다

(예루살렘과 온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가지)영혼 구령의 열정으로 뒤범벅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지금 북경 아시아게임에 전도단과 함께 와 있습니다 제약된 환경에 열심히 열심히 전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예배에 전도보다 쇼핑에 관심갖지 말자는 결의가 있었습니다

제사장의 두 번째 옷은 믿음의 소리를 내며 생명을 보여 주는 옷입니다

3. 에봇

제사장의 세번째 입는 옷은 에봇입니다 (금실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에봇에 공교히 붙여 달지며)(출 28:8)

금실은 믿음을 의미합니다

청실은 생명을 의미합니다

자색은 만왕의 왕을 의미합니다

홍색은 고난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은 믿음의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생명만 전하는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고난을 위로하는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왕권을 가진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제사장의 여건입니다

이것이 제사장의 특징입니다

4. 두 견대

제사장의 어깨에는 두 견대가 있습니다

(호마노 보석위에 이스라엘의 12지파 이름을 새기되 두 견대로 나누어 새기어 어깨에 달라)(출 28:9)

우편 견대에는 르우벤 레위 단 시므온 유다 납달리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좌편 견대에는 아셀 스불론 베냐민 갓 잇사갈 요셉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12지파의 이름을 양어깨에 기록해 놓은 데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책임

제사장은 12지파를 어깨에 메듯이 책임져야 합니다 제사장은 자기에게 맡겨준 모든 양을 책임져야 합니다 그들을 위하여 기도할 책임이 있습니다 양육할 책임이 있습니다 심판날 모두가 면류관 받게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책임지지 않는 제사장은 제사장이 아닙니다

2) 보호

12지파의 이름을 어깨에 기록하며 메고 다니는 것은 보호를 의미합니다 주님은 대제사장이십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주기고 멸망시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 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리라)(요 10:9_12)

3) 중보

12지파의 이름을 적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어깨에 메고 다니는 것은 메고 하나님께까지 나가 하나님과 백성을 만나게 할 중보의 역할 자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본래 제사장은 헬라어로 (폰디텍사)라고 말합니다 이는 (다리를 놓는 사람) 이라는 뜻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다리를 놓는 사람입니다 중보자입니다

이같이 두 견대에 12지파의 이름을 새긴 것은 책임과 보호와 중보의 뜻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양들을 위하여 제사장이 해야 할 일입니다

5. 가슴에 판결 흉패

출 28:15_30에 우림과 둠밈에 대하여 언급되어 있습니다

(너는 판결 흉패를 에봇 짜는 법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만들되 장광이 한뼘씩 두 겹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그것에 네줄로 보석을 물리되 첫줄은 홍보석 황옥녹주 옥이요 둘째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세째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네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백옥으로 다 금테에 물릴찌니라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매보석에 열두지파의 한 이름씩 인을 새기는 법으로 새기고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습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범을 삼을 것이니라 (출 28:15)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츙패안에 넣어 아론으로 여호와앞에 들어갈 때에 그 가슴위에 있게 하라 아론이 여호와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판결은 항상 그 가슴위에 둘 지니라

우림과 둠밈은 제자상이 지녀야할 필수품입니다 군인에게 총이 필수품인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제사장이 판결할 때의 원칙이 있습니다

1) 생명을 주는 방향으로 재판해야 합니다 죽이려 하지말고 살리려고 해야 합니다 청색실은 바로 생명을 의미합니다

2) 왕권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자색실은 왕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행 3:6)이는 선포입니다 (굴으시오)부탁이 아닙니다 (걸으시겠습니까) 물음도 아닙니다 (걸으라) 왕권적 선포입니다 제사장에게는 왕적 권위가 있습니다

3) 고난당하신 예수의 심정으로 판결해야 합니다 홍색실은 이것을 의미합니다 먼저 제사장이 행해야 합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희생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4) 믿음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금실은 이를 의미합니다 믿음의 판단이 능력있는 판단입니다

(네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범 4:1) 믿음은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5) 판결받은 분들 제사장에 대하는 분들은 너무도 귀한 분들임을 인정하고 대해야 합니다

12지파의 이름이 철판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석 아주 비싼 보석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너무도 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으로 다주어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영혼들입니다 보석위에 귀하게 기록된 이름들입니다

6) 공의로 판단해야 합니다

판결 츙패는 (장광이 한 뼘씩 두 겹으로 반드시 네모 반듯하게)(출 28:16) 하여야 합니다 이는 공의를 의미합니다

뇌물이나 인정에 이끌려서는 안 됩니다 특별히 자기 생각에 치우쳐서도 안됩니다 반드시 공의에 입각해서 합니다

7) 하나님앞에서 판단해야 합니다

성소에 들어가서 해야 합니다 하나님 면전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경솔하거나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8) 사랑으로 판결해야 합니다

12지파의 이름을 등에다 진 것이 아닙니다 옆구리에 찬 것도 아닙니다 가슴에 포근히 안았습니다 사랑을 의미합니다 양들을 가습에 안고 사랑으로 판결해야 합니다 이같이 우림과 둠밈도 제사장에게는 필수의 옷입니다

6. 띠

(그들이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의 쓸 것은 금실과 청식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이라)(출 28:4_5)

그래서 바울도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대고)(엡 6:14)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띠는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1) 띠는 봉사를 의미합니다

(도리어 저더러 내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눅 17:8)

2) 띠는 봉사를 위한 힘을 의미합니다

(네 옷을 그에게 입히며 네 띠를 그에게 띠워 힘있게 하고 네 정권을 그의 손에 맡기리니)(사 22:21)

3) 띠는 준비를 갖춘 자세를 의미합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눅 12:35)

(허리에 띠를띠고 발에 신을 신고 급히 먹으라)(출 12:11)

7. 관

(너는 또 정금으로 패를 만들어 인을 새기는 법으로 그위에 새기되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하고 그 패를 청색끈으로 관위에 매되 곧 관 전면에 있게 하라 이 패가 아론의 이마에 있어서 그로 이스라엘 자손의 거룩하게 드리는 생물의 죄건을 담당하게 하라 그 패가 아론의 이마에 늘 있으므로 그 생물을 여호와께서 받으시게 되리라)(출 28:36_38)

제사자의 가장 우선은 성결입니다 그래서 모자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써 놓았습니다

본인이 느끼고 보는 이마다 느끼게 한 것입니다

이같이 제사장은 성결의 속옷 생명의 에봇 받침 겉옷 예복 그리고 두 견대를 찼습니다 그리고 가슴에는 판결 흉패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대를 대고 (여호와께 성결) 이라는 글자를 쓴 모자를 썼습니다.

 

번제

(레 1:1_17)

하나님께서 번제의 규레를 모세에게 정하여 주신 것은 시내산에서 였습니다(레 1장)

번제가 무엇입니까

번제란 영어로 burnf offering 이라 부릅니다 히브리말로는 (아라)인데 이는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무엇이 올라갑니까

1 불이 올라갑니다

2 연기가 올라갑니다

3 향기가 올라갑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 죽음과 승천을 의미합니다

2. 번제의 절자

번제에 드리는제물은 세가지 종류입니다 소 양(염소) 비둘기입니다 어떤 것을 드리느냐는 각자의 형편과 능력에 따릅니다 이 세 가지중 어떤 것을 드리느냐에 따라서 절차가 약간씩 달랐습니다

1) 소를 드릴 경우(레 1:3_9)

소를 드린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소는 동양인에게나 서양인에게나 다 같이 인내와 봉사 그리고 희생의 상징입니다 우리 주님이 지상생애 동안 인내와 봉사 그리고 희생의 삶을 사셨음을 의미합니다

1 선택(2_3)

소를 하나님께 드릴 사람은 수소 생축중에 흠이없는 것을 하나님을 위하여 선택하여야 합니다 아벨은 첫새끼를 언제나 골랐습니다

2 드림(3)

수소를 선택한 후에 성막문앞으로 끌고 가서 하나님께 드립니다 제사장은 하나박에 없는 성막문에서 이 예물을 받습니다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없는 수컷으로 회막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하시도록 드릴지니라)(3)

3 안수(4)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 할 지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안수는 자기의 죄를 전가시키는 안수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지은 모든 자가 흠없는 수소에게 전가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죽을 것을 소가 대신 죽어도 되는 것입니다

4 죽임(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그는 수송아지를 잡습니다 그리고 피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 피를 제사장에게 줍니다 자기가 죽어야 할 것을 소가 대신 죽어주는 것입니다

5 피뿌림(5)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문앞에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제사장은 그 피를 번제단 사면 여기 저기에 뿌립니다

피를 뿌리는 것은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사면에 뿌리는 것은 속죄의 완벽성 철저성을 의미합니다

6 각을 뜸(6)

(그는 또 번제 희생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가죽을 벗긴다는 의미는 겉사람 곧 위선과 거짓 외식 가식을 벗기어야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각을 뜬다는 말은 무엇일가요

먼저 뿔을 자릅니다 교만을 자르고 다른 사람을 자꾸만 아프게 하고 받는 뿔을 없애야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다음 다리를 절단합니다 세상으로 향하던 발을 잘라야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7 고기를 번제단에 올림(7_8)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단위에 불을 두고 불위에 나무를 벌여놓고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단 윗 불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8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어 태움(9)

(그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단위로 불살라 번제를 삼을 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는다는 의미는 속에 있는 것 마음 시기 질투 혈기 불평 모함등을 씻으며 회개하라는 말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열납하십니다 이런 절차로 수송아지의 번제는 끝나게 됩니다

산 짐승은 완전히 불타서 재가 되어 밑으로 쏟아지고 향기가 되어 올라가야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물이 되는 것입니다 산 제물이지만 완전히 죽어야 하나님은 받으십니다

살아서 혈기가 있고 자기 힘으로 움직이는 사람을 하나님은 쓰시지 않습니다 죽은 자 처럼 말없는 자를 하나님은 쓰십니다

2) 양이나 염소를 드리는 경우(레 1:10_13)

양은 순종의 특징입니다 양이 번제에서 가장 많이 쓰여지는 경우는 주님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순종한 순종의 표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가장 먼저 하나님께 드린 제물은 어린양이 었습니다 아벨도 모리아산의 아브라함도 출애굽때 문설주에도 양이 드려졌습니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습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깍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 하였도다)(사 53:7)

염소도 희생의 표본이라고 합니다 주님은 천국을 버리고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희생의 대표자이십니다

번제를 양이나 염소로 드리는 경우는 수송아지를 드리는 경우와 절차가 같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양이나 염소는 단 북편에서 잡는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소는 서편에서 잡은 것 같습니다

3) 비둘기를 드리는 경우(레 1:14_17)

비둘기는 순결의 상징입니다 절대 더러운 것을 먹지 아니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 10:1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정말 그지없이 순결하신 분이십니다

번제를 산비둘기나 새끼로 드리는 경우는 좀 절차가 다릅니다

1 머리를 번제단 위에서 비틀어 단에 직접 불태웁니다

2 몸에서 피를 받아 단곁에 흘립니다 피의 양이 적으므로 뿌릴 것이 없어 그냥 흘렸습니다

3 먹통과 더러운 것은 제하여 단 동편에 재버리는 곳에 버립니다

4 몸퉁은 날개부분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번제단에 놓고 불태웁니다

3. 번제의 종류

번제는 아침 저녁 매일 집단으로 드리는 집단적 번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 번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경우는 임직식 때 산후 절결식 문둥병자가 정결케 된 후 나실인의 서원의 끝난 후에 개인적으로 드렸습니다.

 

소제

레 2:1_16

1. 소제의 뜻

소제는 히부리어로 (민하)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제는 번제와 달리 (피없는 제사)입니다 단독으로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또 다른 제사와 함께 드림으로 (부속된 제사)라고도 합니다 보통 번제를 드린 후에 드렸습니다 또 전제와 함께 드렸습니다

(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으로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는 예물을 드리는 자는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일에 기름 한 힌의 사분지 일을 섞어 여호와께 소제를 드릴 것이며 번제나 다른 제사로 드리는 제물이 어린 양이면 전제로 포도주 한힌의 사분의 일을 예비할 것이요 수양이면 소제로 고운 가루 한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한 힌의 삼분지 일을 섞어 예비하고)(민 15:3_6)

2. 소제의 법칙

제 1법칙 준비의 법칙

소제는 제사를 드리러 오는 사람이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위에 유향을 놓아)(레 2:1)

고운 가루 기름 유향은 모두 귀한 것입니다 제단에 그 것들이 드려지기 위해서는 많은 정성이 필요합니다

고운 가루는 농하지어 곡식을 거두어 고운 가루로 만들기까지는 많은 수고가 필요합니다 기름을 만들기까지는 많은 수고가 필요합니다 기름을 만들기까지는 많은 땀방울이 요구됩니다 유향도 너무나 귀한 물질입니다

하나님은 정성껏 준비한 아벨의 제물을 열납하셨습니다

정성을 다한 과부의 헌금을 주님은 칭찬하셨습니다

제 2법칙 중보의 법칙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 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기름 한 줌과 그 모든 유향을 취하여 기념물로 단 위에 불사를 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라)(2)

제물을 정성껏 준비하여 가지고 가서 자기가 직접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제사장에게 드려 제사장이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증보의 원칙입니다

사울은 자기가 직접 드리다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았습니다

질서가 있습니다 법이 있습니다 증보자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종은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종을 무시하고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제 3법칙 감사의 법칙

소제의 주된 재료는 고운가루입니다 땅의 소산인 밀을 곱게 빻아서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따의 소산을 다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은 모든 채소와 씨가진 열매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의 식물이 되리라)(창 1:29)

그러므로 소제는 자기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제 4법칙 양식의 법칙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3)

한줌의 소제를 하나님께 드리고 나서 나머지는 제사장들의 것이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성막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이기에 성막에서 나오는 것으로 먹어야 했습니다

번제는 몽땅 태웠습니다 그러나 소제는 한줌만 태우고 나머지는 제사장의 몫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사장들과 제사장의 가족은 이 소제를 먹고 살았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복음에 의하여 살라고 주님은 70문도에 명령하셨습니다(눅 10:1_7)

바울은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딤전 5:18)

제 5법칙 변화의 법칙

소제는 감사로 드려야 하지만 드리는 네가지 재료에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소제에는 고운가루 기름 유향 소금이 네가지를 같이 드려야 합니다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

1) 고운가루의 의미

고운 가루를 만들기 위해서는 낱알들을 으깨고 부수고 빻고 찧어야 합니다 곡식이 고운 가루가 되는 것은 고통과 진통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이 성육신되신 자체가 이 과정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쥐어 짜는 기도는 고운 가루의 모습입니다 십자가에서 고통은 그의 생애속에서 고통의 총 정리요 고운가루의 집합체였습니다 고운 가루로 부서짐의 결정적 시간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이 완전히 가루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소제를 드리며 사람들은 혈기가 죽어야 하고 어느 구석에선가 꿈틀거리고 있는 자존심이 부서져야 합니다

어거스틴에게는 레리라는 제자가 있습니다 어느 날 어거스틴이 레리를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었습니다 화가 나서 어거스틴은 노크도 없이 방문을 열어 젖혔습니다

레리는 깊은 기도속에 빠져 있었습니다 어거스틴은 얼마나 미안한지 기도가 끝나기를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제자앞에 목을 내밀며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부탁이 있네 내목을 세번만 밟고 지나가게 그리고 말해주게 이 교만한 어거스틴아라고 말해주게)라고 말했습니다

그후 어거스틴은 누구를 만나든지 (난 죄인이다 난 죄인이다 내게는 주님이 필요하다고)라고 실성한 사람처럼 말했습니다

소제를 드리며 사람들은 고운 가루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고운 가루이기 때문입니다

2) 기름의 의미

소제 드릴때 쓰는 기름은 동물성 기름이 아닙니다 식물성입니다 왜냐하면 소제는 피없는 제사이기 때문입니다

고운 가루에 이 기름을 부었습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은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할드먼에 의하면 가루에 기름을 부은 모습이 바로 우리 주님의 모습입니다 주님은 인성과 신성이 합해진 분이십니다 참 사람이자 참 하나님이십니다 성육신의 모습입니다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 쌔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눅 3:21_22)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행 10:38)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사 61:1)

성령없이 능력 없습니다 성령없시 기적없습니다 성령없이 사명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제를 드리며 기름부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충만 받아 변화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소제의 의미가 있습니다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안에 거하라)(요 12:27)

3) 유향의 의미

유향은 향기를 풍기는 값비싼 향품입니다 향기는 우리주님에대한 가장 적절한 표현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어느 곳에 가시든지 향기를 발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닮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삼는 우리도 향기를 발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향유를 소제에 넣었습니다

(네 기름이 향기로워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아 1:3)

그래서 향유를 소제에 넣었습니다 소제를 드리면서 향기롭게 변화되라는 의미입니다

4) 소금의 의미

소금은 소제에 빼어 놓을 수 없는 재료입니다 소금을 넣으라고 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1 맛을 내라는 의미입니다

소금의 첫 특성은 맛입니다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막 9:50)

어느 것에 가든지 맛을 내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입니다

2 언약을 지키라는 의미입니다

소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언약입니다(13) 언약을 할때 우리는 새끼 손가락을 겁니다 그러나 그들은 소금을 뿌렸습니다 소제를 드릴때 언약한 것을 그대로 지키라는 의미입니다

소제를 드릴 때이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같이 소제물은 고운 가루 기름 유향 그리고 소금입니다

이를 사용해 그 의미처럼 변화되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제 6의 법칙 금지의 법칙

소제에 넣어서는 안되는 금지가 두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누룩을 넣어서는 안되고 또 하나는 꿀을 사용해도 안됩니다

(무릇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소제물에는 모두 누룩을 넣지 말지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여호와께 화제로 들려 사르지 못 할 지니라)(레 2:11)

이유가 무엇입니까

1) 누룩

누룩은 소금과 정반대입니다 소금은 부패를 방지합니다 그러나 누룩은 부패를 촉진합니다 소금은 순수하게 보존합니다 그러나 누룩은 부풀어 위장과 허풍 그리고 위선을 줍니다 그러므로 저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누룩(눅 12:1) 사두개인들의 누룩(마 16:6) 그리고 헤롯의 누룩(막 8:15) 을 조심하라고 경각심을 주었습니다

바울도 적은 누룩이 온 세상에 퍼짐으로 (고전 5:6) 누룩이 들어 가는 곳마다 악과 더러움이 생김으로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의미로 누룩을 넣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에는 부패성의 누룩을 넣는 것을 금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소제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합니다

2) 꿀

꿀도 소제에 사용금지입니다 꿀은 달콤하며 향기로운 냄새를 풍깁니다 벌과 나비가 찾아 듭니다 꿀은 매혹과 유혹의 상징입니다 죄로으 유혹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죄는 보기에는 아름답고 향기로워 보입니다 그러나 한번 맛을 보면 좀체로 헤어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거절하기가 힘듭니다 꿀 맛을 본 이는 거절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도 선악과의 먹음직스러움과 탐스러움에 그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따 먹은 것이 엄청난 죄를 범하게 된 것입니다 사사 삼손도 기생 데릴라의 달콤한 꿀의 유혹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이토록 타락과 유혹을 주는 꿀을 소제물에 사용을 금하신 하나님의 지혜는 놀라우신 것이었습니다

순수함만 열납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같이 소제에는 누룩과 꿀 사용을 금하셨습니다

제 7법칙 다양의 법칙

소제에 드리는 예불은 다양하였습니다

1 고운 가루 자체를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무교병을 만들어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에는 화덕에 구울 수도 있고(4) 번철에 부칠 수도 있고 (5,6) 솥에삶을 수도 있습니다(7)

3 첫열매를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12)

그러나 첫 열매를 태우지 말고 제사장이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태워도 향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4 첫 이삭을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14_16)이 이삭은 볶아 찧은 것으로 기름과 유향을 섞어서 불살라 드렸습니다

이같이 소제의 제물은 다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정성스런 소제물이거나 첫 번것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땅의 소산물을 통하여 영광을 받기를 즐기시는 분이십니다

이 같이 소제는

1 준비의 법칙 2중보의 법칙 3감사의 법칙 4양식의 법칙 5변화의 법칙 6금지의 법칙 7다양의 법칙으로 드렸습니다.

 

화목제

레 3;1_17

예수 그리스도는 화목케하는 제물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 5:1)

(너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엡 2:14)

(너희도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요 16:33)

(이 사람은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미 5:5)

에덴에서 하나님과 원수가 된 사람은 번제단에서 화목제물을 드림으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기쁨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진 화평과 비교도 할 수 없이 좋은 것들입니다

마귀의 식구였던 사람이 하나님의 식구가 되는 순간입니다

1. 화목제의 뜻

화목제는 (제바크 쉬라빔)이라고 말하는 데 이는 화해한다 조정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있는 사람들이 화목제를 드림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조정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화목제의 특징

제 1특징 친교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또 제사장에게도 드리고 또 제물을 드리는 자도 같이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과도 화목하고 제사장과도 화목하고 사람들끼리도 화목하라는 하나님의 의도입니다

1) 하나님과 화목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희생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거든 수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드릴지니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그는 또 그 화목제의 희생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플을 콩팥과 함께 취할 것이요)(레 3:1_4)

즉 하나님께 피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내장을 드렸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내장 즉 우리의 마음과 중심을 드려야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먼저 우리의 심령을 온전히 기쁘게 받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 중심을 드려야 합니다

2) 제사장과 화목

(또 너희는 그 화목제의 희생의 우편 뒷다리를 제사장에 주어 거제를 삼을 지니 아론의 자손중 화목제 희생의 피와 기름을 드리는 자가 그 우편 뒷다리를 자기의 소득으로 삼을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 중에서 그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를 취하여 제사장 아론과 그 자손에게 주었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받을 영원한 소득이니라)(레 7:32_34)

가슴은 사랑을 의미합니다 오른편 뒷다리는 강한 힘을 의미합니다 짐승에게서 가장 강한 부분은 오른편 뒷다리라고 합니다 이는 제사장은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따뜻한 사랑과 강한 힘으로 제물을 드리는 사람과 화목하라는 의미입니다

제사장과의 화목은 하나님과의 화목 다음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3) 제물 드리는 자신과의 화목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 희생의 고기는 드리는 그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것이니라)(레 7:15)

자신이 하나님께 화목제를 드리며 하나님과 화목한 예물을 하나님도 제사장도 자신도 먹으며 지내는 것은 화목제 본질입니다

이같이 화목제가 끝나고 나면 다같이 모여서 잔치를 벌렸습니다 즐거움의 제사입니다 그러므로 화목제는소 양 염소만 사용하였습니다 비둘기는 화목제에서만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적어서 나누어 먹을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같이 기쁨을 얻고 만족을 얻었다는 의미입니다

제 2 특징 직접

제물을 드리는 자가 직접 잡아서 직접 제사장에게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 사람이 자기 손으로 올지니)(레 7:30)이는 예배드리는 자기 하나님안에서 직접 죽어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화목은 스스로 원해야 하고 스스로 행하여야 합니다 화목은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입니다

제 3특징 대속

전쟁터에서 폭탄으로 연락전선이 끊어지고 적은 가까와오고 있습니다 모두 죽게 되었습니다 구원의 통화를 할수가 있습니다 드디어 구조대는 왔습니다 그러나 전선을 잡았던 사람은 새카맣게 타죽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잇고 예수 그리스도는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화목제물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화평을 이루시고(골 1:20) 화평을 선언하셨습니다 (엡 2:17) 화목제는 대속입니다

제 4특징 무구별

번제는 숫컷만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화목제는 암수 구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남녀가 다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화목해야 합니다

누구나가 다 하나님과 화목해야 합니다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없는 것으로 여호와앞에 돌릴지니)(레 3:2)

제 5특징 무흠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암수구별이 없으나 반드시 흠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온전한 예물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제 6특징 당일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먹을 때에는 당일에 먹어야 합니다

(감사함으로 드리는 호목제 희생의 고기는 드리는 그날에 먹을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지니라)

(레 7:15)

만일 남으면 불태워야 합니다

이는 먹기 위해서 제사드리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입니다

이같이 화목제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제사장과 사람 사이에 사람과 사람사이에 화목을 이루려고 짐승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속죄제

레 4:1_35

이제 속죄제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속죄제의 뜻

속죄제는 ᄂ하나님을 위하여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자신의 죄를 사함받기 위하여 드리는제사입니다

2. 속죄제의 특성

제 1특성 번제단에서 태우지 않습니다

번제 소제 화목제는 모두 번제단에 태우는 제사입니다 그러나 속죄제는 번제단에서 태우지 않습니다

몰론 소의 몸은 번제단에서 태웠으나 나머지 모든 것을 진 밖에서 태웠습니다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 머리와 다리와 내장과 똥 그 송아지 전체를 진 바깥 재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위에 사르되 곧 재버리는 곳에서 사를 지니라)(레 4:10_12)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 바깥에서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우리 주님은 성박 갈보리에서 죽으시면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 27:46)라고 절규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에덴 동산 이후에 화염검이 놓여 졌습니다 사람의 죄로 말미암아 놓여진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담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심으로 죄의 담은 허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 라고 성경은 엄격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진박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이 속죄제는 미리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 2특성 향기로운 냄새가 아닙니다

번제 소제 화목제는 무두 향기로운 냅새를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러나 속죄제는 항기로운 냄새를 드리는 제사가 아닙니다 진밖 재버리는 곳에서 태우는 제사입니다

다른 제사는 하나님을 만족하게 해드리려고 하나님께 향연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 속죄제는 자신의 죄를 진 바깥에 내다 버리는 것을 의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향연이 아니었습니다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 1:29)

냄새가 아닌 죄를 지고 나가 재가 되어 버리는 것에 강조점이 있습니다 재가 된다는 것은 죄의 멸절을 의미합니다

제 3특성 네종류

속죄제에는 네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터 받습니다 제사장은 그 피를 받아서 성소앞 즉 휘장앞에 7번 뿌립니다 7은 완전한 수입니다

천지창조는 7일간 이루어졌습니다 (창 2:2) 촛대의 가지는 7개입니다 (출 25:37) 속죄의 날에도 피를 7번 뿌렸습니다 (레 16:14)관유를 부을 때에도 7번 뿌렸슺니다(레 8:11) 제사장 위임식 날도 7일간 하여야 합니다 (레 8:35) 부정한 것을 정결하게 하는데도 7일이 결렸습니다 (왕하 5:10_14)

여리고성도 7일간 돌았더니 무너졌습니다 (수 6:12_21) 하나님의 책은 7인 7대접 7나팔이 있었습니다 (계 5:5)

제사장은 7번 피를 뿌린 후에 나머지 피를 받아서 번제단 뿔에 또는 분향단 불에 발랐습니다 몰론 제사장의 손가락으로 찍어 발랐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피는 번제단 믿에 쏟았습니다 (7, 18, 30)

속제제를 드리는 동안은 번제단 밑은 피로 홍수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갈보리에서 쏟아진 피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피가 바로 우리의 죄를 씻은 속죄제의 피입니다

이같이 속죄제는 자기의 죄를 진밖에 버리고 청결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속건제

레 5:1_19

이제 다섯 제사중 마지막인 속건제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속건제는 속죄제와 구별이 됩니다

속죄제는 죄를 위해 사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요 속건제는 범과를 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속죄제는 하나님께 대한 죄의 근원은 대하여 드리는 예물이고속건제는 죄의 열매에 대하여 드리는 제사입니다 속죄제는 자연적인 죄에 대하여 속건제는 고의적으로 또는 무지로 인하여 지은 죄에 대하여 드리는 제사입니다

스코트는 (속죄제에 있어서는 죄의 선고가 가장 큰 특징인 반면 속건제에 있어서는 죄의 자복이 필요하다)라고 말 했습니다

1. 속건제의 뜻

속건제는 (아솨암)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의무를 다하지 못한다) (범죄하다)의 뜻입니다 하나님에서 벗어난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이를 사함받기 이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속건제라고 합니다

2. 속건제의 특성

제 1특성 구체적 죄

속건제는 구체적으로 어떤 죄를 범하였을 때 제사드리는 것인지 분명합니다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그릇 범과하였거든 (레 5:17) 남의 물건을 맡거나 전당 잡히거나 강도질하거나 봉하거나 사실을 부인하고 거짓맹세할 때 (레 6:1_7) 또 나실인으로 서원할때도 속건제를 드렸습니다 (민 6:2_12) 문둥한자가 정결케된 날도 속건제를 드렸습니다 (레 14:10_12)

행음하였을 때도 육축을 다른 육축과 교합시켰을 때에도 속건제를 드렸습니다(레 19:19_22)

그러므로 속건제를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경우는 너무도 명백합니다

제 2특성 자복

(이 중에 하나에 허물이 있을 때에는 아무 일에 범과하였노라 자복하고)(레 5:5)

자기의 잘못을 하나님께 구체적로 자기 입술로 시인하여야 합니다 확실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때부터 회개의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이런 회개의 길을 열어 놓지 아니하셨다면 우리 모든 인간은 파멸에 이르고 말았을 것입니다 속건죄에는 반드시 자복이 뒤따라야 합니다

제 3특성 배상

속건제는 속죄제와 달리 배상이 따라야 합니다 남의 물건을 춤쳐 쓰고나중에 말로만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한다면 참 회개가 아닙니다 반드시 배상이 따라야 참 회개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그릇 범과하였거든 여호와께 속건죄를 드리되 너의 지정한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수양을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를 드려서)(레 5:15)

하나님께 범죄한 것이면 제사장에게 오분의 일을 드렸고 (레 5:16) 사람에게 범죄한 것은 사람에게 주었습니다(레 6:5)

자복은 자복에서 끝내지 말고 물질적 보상에서 끝내야 속건제입니다

이는 인간관계가 바르지 아니 하고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를 수 없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3_24)

제 4특성 수양

속건제는 수양으로만 드려야 합니다

(그는 또 속건제를 여호와께 가져 올지니 너의 진정한 가치대로 떼 중 흠없는 수양을 속건 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어 올것이요)(레 6:6)

이 제물은 사람의 죄를 인하여 대신 죽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주님께서는 사람이 지은 모든 죄를 대신 보상하시고 죽으신 수양입니다

그러므로 수양을 문에서 잡습니다 그리고 피를 단사면에 뿌리비니다 (레 7:2) 기름과 콩팥은 단위에서 불사르고 고기는 제사장이 취하였습니다 (레 7:7)

하나님께 드리고 나머지 고기는 거룩한 곳에서 제사장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배상이 뒤따랐습니다

배상이 죄를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수양의 피가 죄를 없애는 것입니다

사실 짐승피는 일시적으로 덮는 것이고 예수 피만이 영원히 죄를 도말하는 것입니다

이같이 속건죄는 구체적 죄에 대하여 수양을 드려 하나님께 속죄하고 반드시 자복하며 배상하였습니다.

 

절기

안식일

사 58:1_14

우리는 구별된 돈을 성금이라 부릅니다 구별죈땅을 성지 구별된 사람을 성도 구별된 기구를 성구 구별된 물질을 성물 구별된 책을 성경 구별된 뛰어난 왕을 성군 구별된 빛을 성광 구별된 해를 성년 구별된 옷을 성복 구별된문을 성문 그리고 구별된 날을 성일이라고 합니다 주일은 성일입니다 누가 구별하였습니까 하나님이 구별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일을 성일답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주일은 어떻게 지내야 합니까 주일 성수 10계명을 알아 보십시다

1. 휴식의 원리

하루의 휴식은 밤이고 일주일의 휴식은 주일이고 일년의 휴식은 겨울이고 일생의 휴식은 천국입니다

이 날은 하나님까지 쉬신 날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 하시니라)(창 2장)

그러므로 하나님을 따르는 모든 성도는 하나님을 따라 주일에 휴식을 취하여야 합니다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는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갤이라도 아무일도 하지말라)(출 20:9_10) 이날은 하나님부터 모든 육축까지 휴식을 취하는 날입니다 주일의 이름조차가 안식일입니다 편안하게 쉬는 날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서구에서는 이틀 휴일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위배되고 있습니다 육일간은 힘써 모든 일을 하여야 합니다 오일간 힘써 일하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놀러 다니느라고 주일을 지키지 못하게 되고 그러니까 하나님과의 질서가 파괴되어 사회가 폭력과 섹스와 마약이 난무하는 사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주일은 영과 육을 쉬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날입니다

옛날 전기가 없을 때에는 탄광에서 석탄을 캐낼 때 흔희 노새를 사용하였습니다 노새가 흔한 동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주일에 꼭 하루씩은 했빛나는 바깥에 매어두고 쉬게 하였습니다 만일 그렇게 안 하면 노새는 어두운 곳에서만 있어서 눈이 멀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동물도 일주일에 하루는 쉬는 것이 하나님의 원리입니다

2. 축복의 원리

하나님은 안식일을 복되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11)

나폴레옹이 구라파와 모든 나라를 정복하고 세계를 지배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워터루전쟁에 참패하여 센트헤레나 섬에서 쓸쓸히 유배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기자가 재차 나폴레옹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정중하게 물었습니다

(폐하 평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였습니까)

나폴레옹은 조용히 눈을 감고 과거를 회상하듯 침묵의 순간이 지난후 입을 열고 대답했습니다

(전쟁에서 전투가 치열하던 어느 주일날 아침 철모를 벗고 교회에 가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눈물을 흘리며 예배를 드리던 때였노라)

안식을 잘 지키는 이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임합니다

3. 거룩의 원리

하나님은 안식일을 거룩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디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11)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 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면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사 58:13)

안식일은 거룩한 날입니다 거룩하다는 하기오스라는 말로 구약에만 380번가량 나오는 데 (불결한 곳에서 빼내어 하나님께 성스럽게 바친다)는 뜻입니다 안식일은 많은 날 가운데 빼내어 하나님께 성스럽게 드리는 날입니다 그래서 링컨은 (미국에 있는 남녀가 하나님과 성서와 교회와 안식일을 진정으로 존경하지 않는 사람이 절대 없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것이 쇠퇴한다는 것은 국가의 히망 쇠퇴한다는 징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에는 오락을 금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 성스럽게 드려야 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4. 명령의 원리

안식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부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율법은 모두 613가지 입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율법은 10계명입니다 십계명중에서도가장 중요한 부분은 제 1계명부터제 4계명까지 입니다 안식일에 대한 율법은 제 4계명입니다 안식일에 대한 율법은 모두 명령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출 20:10) 그러므로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생각해볼 겨를도 없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순종하여야 합니다 전적으로 복종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미국의 유명한 야구 선수 빌리 썬데이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는 베이스를 14초에 뛸 정도로 발이 빠른 우수한 선수입니다 당시 야구 선수로서 가장 발이 빨랐습니다 술도 잘 마시고 명선수였던 그가 패시픽 밋숀에서 설교를 듣고 철저히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제 부터 주일에는 야구를 안 하기로 했네 라고 말하며 단호히 주일 야구를 거절하였습니다 야구단에서는 난리가 났으나 개의치 아니 하였습니다 아구단을 떠나 72세에 죽기까지 300여회의 집회를 인도하며 39년간 1억명에게 전도하였습니다 그리고 1백만명이상 결신하였습니다

안식일 성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대로 지키는 것외에 다른 선택이 있을 수 없습니다

5. 준비의 원리

안식일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무슨 준비를 하고 안식일을 맞이 하여야 합니까

(엿새 동안은 힘써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거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말라(출20:9_10)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 앞에는 반드시 6일간은 힘써 일하라고 하는 말씀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6일간은 육의 축복을 안식일은 영의 축복을 받는 날입니다 그래서 종합이 됩니다 그래서 롱펠로우는 (일요일은 그 일주간을 한 덩어리로 묶은 황금고리다)라고 말했습니다

6. 즐거움의 원리이사야 선지자는 말했습니다

(만일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네 성일에 오락을 행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사 58:13_14)

제 2차 대전 때 히틀러는 말하기를 (너희는 예배드리는 시간에 대포알 하나라도더 깍아야 살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우울한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나 주일 성수의 모범자는 영국의 청교도들입니다 지금도 그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밤 늦도록 열심히일하다가 토요일밤 12시만 되면 세상 없어도 일을 중단합니다 주일 아침이되면 어제와는 달리 새 옷을 갈아 입습니다 최상의 미용을 합니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교회에 갑니다 신분 배달도 없습니다 우편도 쉽니다 모든 거리는 빈 거리가 되고 모든 상점은 닫힙니다 그들의 소와 말은 마음껏 푸른 초장을 뛰놀며 하루를 즐깁니다 지상 낙원이 딥니다 그래서 영국 재상 지스레이는 (하나님이 주신 것 중에서 최상의 선물은 안식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현재 안식일이 없는 나라는 얻어 먹는 나라가되 었습니다 안식일이 지켜지는 나라는 주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안식일은 즐거운 날입니다

7. 생명의 원리

안시일은 샘영과 관계가 있습니다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 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니라 무릇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 것이며 무릇 가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엿새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찌니라)(출 31:14_15)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살던 어느날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어떻게 처리하여야 할지 몰랐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에게 기도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진 밖에서 돌로 그를 칠찌니라)(민 15:35)라는 음성이 모세에게 들려 왔습니다 그래서 그를 데려다가 돌로 쳐 비참하게 죽였습니다

약 200년전일입니다 한 시골의 가난한 소년이 꿈을 가지고 뉴욕으로 왔습니다 그 소년에게 있는 재산이란 서투른 인쇄기술과 어머니로부터 받은 철저한 종교교육이 전부였습니다 그는 다행스럽게도 뉴욕에 서 제일 큰 인쇄소에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어느 토요일 이었습니다 도저히 그날 일이 끝날 것 같지않은 분량이었습니다 그러나 일을 마치나는 명령이었습니다 그 소년은 감독관에게 당돌하게 말했습니다

저는 오늘 밤 12시까지 일하겠어요 그러나 못 하더라도 12시면 끝내겠어요)

(그러면 너는 이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소년은 원고 뭉치를 가지고 고용주에게 갔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철저한 종교교육을 받아 왔습니다 어머니는 주일에는 아무일도 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그 후 지금까지 주일을 어겨본 적이 없습니다 주일을 어기느니 차라리 일자리를 포기하겠습니다)

소년의 이야기에 고용주는 감복하게 되었고 그 후 다시는 주일에 일을 시키지 아니 하였습니다 이 손년이 바로 훗날 베스트셀러를 가장 많이 출판한여 세상에 영향을 많이 미쳫던 하퍼브라더스 출판사의 창설자인 존하퍼 입니다

안식일에는 일하면 안됨니다 이는 생명의 법입니다

8. 표징의 원리

안식일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표지입니다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아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출 31:1_17) 무지개는 홍수로 이 세상이 멸망되지 않을 것이라는 표징입니다 성만찬은 그리스도의 피와살의 표징입니다 결혼반지는 부부라는 표징입니다 안식일을 안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 나와 관계가 없다는 표징입니다

9. 공동의 원리

안식일에는 혼자만 쉬는 것이 아닙니다 다같이 쉬어야 합니다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도 아무 일도 하지말라)(출 20:9_19) 이 날은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육축까지 휴식을 취하는 날입니다

미국 네브라사카주에 사는 죠지 해치는 7남 5녀를 기르며 주일성수에 대한 철칙을 정하고 살았습니다 어느 주일 아침 시커먼 폭풍우와 함께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오래동안 말린 건초더미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긴급히 모두를 치웠습니다 그리고 와서 도와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14명의 식구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유유히 말했습니다 (친절하신 배려에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주일이고 우리는 교회에 가야 합니다) 교회에 다녀오니 건초는 깡그리 못 쓰게되었습니다

(그것 봐요 금년 겨울 목축은 어떻게 하실렵니까 우리가 그럴거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모두를 다 잃었꾼요) 이웃 사람들이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그러나 해치는(그래요 나는 건초더미를 다 잃였어요 그러나 그 보다 몇갑절 귀중한 우리 가족을 구했지요)라고 말했습니다 후에 그 해치 가족은 3, 4대에 이르면서 거부가 되었습니다

안식일은다같이 지키는 것입니다

10. 소망의 원리

우리는 안식일에 안식을 맛보며 영원한 안식을 사모하라고 하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히 4:9_11)

우리는 안식을 안식일에 누리면서 참 안식은 천국에만 있음을 사모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저 안식에 들어 가기를 힘쓸지니) 라고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안식일에는 휴식의 원리 축복의 원리 거룩의 원리 명령의 원리 준비의 원리 즐거움의 원리 생명의 원리 표지의 원리 공동의 원리 소망

의 원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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