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성 소 (히7:27)
성막은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것은 뜰과 성소와 지성소로 되어 있습니다.
뜰에는 일반 백성이, 출입할수 있는 자리이고 성소에는 제사장이 들어갈수 있고 지
성소에는 대 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성소와 지성소사이에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놓아 만든 휘장이
드리워져 있는데 평소에는 닫혀져 있다가 일년에 한번 열려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을 사랑하셔서 저들이 죄를 지었을 지라도 속죄제를 드
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는 은혜를 입었다는 것은 참으로 복받은 민
족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범죄하였을때 지정된 제물을 제사장에게 가지고와서 속죄제사를 드리면
됩니다. 그런데 사람이 살다보면 죄를 범하고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분명
히 죄인데도 불구하고 죄가 아닌것으로 여길수도 있습니다. 어느날 속죄제사를 드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바쁜일이 있다보니 차일 피일 미루다가 기회를 잊어버리는 경우를 보
게 됩니다. 그런데 고의든 아니든 죄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극히 사랑하시기 때문에 일년에 한차례 그간에 지은죄를 도말
하는 대속죄제를 드리도록 규례를 정하여 놓으셨습니다.
보통의 속죄제는 제사장이 번제단에서 행하지만 대속죄제는 대제사장이 7월10일
지성소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이 날은 일반제사장들도 백성들과 함께 회막밖에 서있어
야 합니다. 성막안에는 대제사장 혼자만 들어가는것입니다. 여기에 여러가지 의식이
따르게 되는데 그 말씀은 생략하고 요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 자신
성막에서 일하는 제사장은 많지만은 대제사장은 한사람뿐 입니다. 그는 백성을 위
해서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드릴 자격을 갖추기위해서 먼저 자신이 깨끗이 목욕을 하
고 자신을 위하여 수소 한마리를 속죄제사로 드려야 합니다. 제사장이 되려면 먼저 자
신이 깨끗해야 하는데 인간은 어떤 사람도 제사드릴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대제사장
자신도 자신을 위하여 속죄 제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예수님은 죄가 없으므로 곧바로 인류를 위해 속죄제를 드릴수가 있
었던 것입니다. 오늘 조금전에 읽은 본문에서도 그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또 여기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교훈이 있습니다. 구속의 역사는 오직 예수 그
리스도 만이 이룰수가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는 구세주가 만이 났습니다. 문선명 박태
선 그외에도 많은 사람이 자기가 인간을 구원하기위한 구세주라고 하는데 사기꾼이거
나 정신병자라고 할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자 보세요 성막안에는 오직 대제사장만이 혼자서 속죄제를 위하여 일합니다. 일반
제사장도 일반 배성들과 함께 회막문 밖예서 숨소리도 안날정도로 조용히 기다리고 있
어야 하는 것입니다.
2. 대속죄 제물
대제사장은 수소와 염소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이 피가 없이
는 그 누구도 죽임을 당할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피는 인간의 죄를 영
원히 씻어주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매년 똑같은 제사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히9:
26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
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히9:11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히9:12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9:13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2하여 거룩케 하거든
히9:14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
겠느뇨
여러분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짐승의 피로서도 인간의 죄를 속하고 지성소에 들어가
는 능력이 있게 했다면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인간의 죄
를 속하지 못하겠습니까?
대제사장은 염소의 피로 속죄제를 드린 다음, 산 아사셀 염소의 머리에 손을 얻고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고합니다.
레16:21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
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레16:22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무인지경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
산 염소는 이스라엘의 모든 불의와 모든죄를 지고 광야 무인지경으로 사라지게 됩
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보고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라고 했습니다. 염소가 이스라엘의 죄를 짊어지고 갔다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
스도께서 지신 것이라면 부족함이 있겠습니까?
벧전2:24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 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히10:17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미7:19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고 했습니다.
3. 대속죄제로 말미암은 복
지금으로 부터 1960여년 전에 갈보리 산상에서 대속죄제를 드리되 지신의 몸과 피
로 드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죄사함을 받고 불의는 도말받고 새롭게 살수 있으니, 하나님앞에 감사라
고 찬양하며 기쁨으로 봉사할 것입니다. 고전6:20 값으로 산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
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 했습니다. 구속의 도리를 알고 확신하는 자는
내가 무엇으로 보답할꼬 하면서 충성하리라 믿습니다.
두번째-지성소 출입의 복을 마음껏 누리자
구약시대는 대제사장만이 일년에 단하루 지성소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그러나 신
약시대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휘장안 지성소에 들어갈수 있는 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므로 성소와 지성소의 휘장이 찟어졌기 때문에
지성소가 열렸습니다.히10:19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
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10:20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인간은 죄가 많고 부족하여 감히 하나님앞에 나아갈수 없고 나아갈수도없고 마리아
나 사도들의 힘을 빌려 하나님께 구한다는 천주교의 교리는 한참을 잘못된 것입니다.
엡3:12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
을 얻느니라 히4:16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이런 복을 받았는데 누릴줄 모르고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는 사람
들이 참으로 불쌍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자녀로서 권세를 누릴줄 아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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