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 메뚜기 개구리 사람"
어느 날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하루 종일 재미있게 놀았다. 저녁이 되자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오늘은 그만 놀고 내일 놀자”라고 했다. 그러자 하루살이가 “내일이 뭐야?”라고 물었다. “캄캄한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오는데 그것이 내일이야” 하루살이는 메뚜기의 설명을 들었지만 내일을 알 수가 없었다.
어느 날부터 메뚜기는 개구리와 즐겁게 놀았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자 개구리가 메뚜기에게 “날씨가 추워지니 이제 그만 놀고 내년에 만나자”고 했다.
그러자 메뚜기가 “내년이 무엇이야?”라고 물었다. “추운 겨울이 끝난 후 날이 따뜻해지려고 할 때 오는게 내년이야”
메뚜기는 개구리의 말을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알 수도,믿을 수도 없었다.
메뚜기의 독백이다. “정말 이상하네.하루살이는 왜 내가 아는 내일을 모르고 나는 왜 개구리가 아는 내년을 모르는 것일까?”
사람은 과거로부터 파생된 2022년 09월25일이라는 문명열차는 미래를 조건짓기 위해 내일의 2022년 09월26일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음을 안다. 이 시간의식은 현재라는 시간성 안에서만 과거의 시간성과 미래의 시간성이 파악되고 현존한다. 이 시간의 저편에 하나님의 팔이 움직이고 있기때문이다. 유한한 인간 생명을 영원한 시간 속으로 받아주시고 내일의 새로운 시간성으로 덧입혀주시는 은혜로운 하나님의 초청에 감사 드린다.
행복과 건강과 기쁨으로 오늘현재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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