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의 목회전략 코로나 시대, 어떻게 목회할 것인가 / 윤영민 목사
본질 중심의 ‘심플, 베스트, 올 라인’ 교회로 세워갑시다 윤영민 목사(대한교회, 총신대 신대원 교수) 새해가 밝았다. 역시 코로나19 시대는 진행 중이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한국교회 위기의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모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움직여야 할 성탄축하 예배마저도 모이지 못했고, 앞다투며 자리 경쟁을 해야 했던 송구영신예배마저도 텅 빈 예배당에서 온라인 영상으로 예배를 송출해야만 했다. 당연히 찬양대, 대심방, 성찬식, 맛있게 먹었던 주일 점심 식사의 추억은 아련하기만 하다. 백신과 치료제가 상용화되더라도 집단 면역을 가을쯤으로 목표한다고 하니, 또 일 년을 이렇게 보내야 된다. 아니, 다시는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으로는 돌아가지 못한다고 하지 않던가. 마스크를 ..
202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