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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속으로 〓/영성 사색단상128

회개하지 않는영혼의 비참함 회개하지 않는영혼의 비참함 - 리챠드 백스터- 비회심자들의 비참함 “파멸과 비참함이 그들의 길에 있으니” 이 세상에서 엄청난 수의 사람들은 결코 회심하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마치 모든 것이 제대로인 것처럼 살아가고 있다! 만일 당신이 그들 중 스무 명 정도에게 그들이 회심하였는가를 묻는다면, 그들은 그러기를 소망한다거나 혹은 불확실하도록 말할 것이다. 어떤 이들은 여러분을 비웃을 수도 있고 또 혹자는 그렇게 묻는 당신에게 화를 낼 수도 있다. 대부분은 회심이 무엇인지 조차 알지 못할 것이다. 비록 성경이 한 사람이 하늘 왕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심해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있음에도 말이다. 어떤 사람이 당신이 회심하였는지를 당신에게 묻는다고 가정해 보자. 당신의 대답은 어떨 것인.. 2022. 2. 25.
예배란 무엇인가 ? 예배란 무엇인가 ? 예수전도단 예배학교 강사 / 김 진호 목사 # 예배의 의미 # 먼저 단어를 정의해 보자 1. 예배란 ? 웹스터 사전의 일반적인 정의는 초월자에게 경배, 고백, 기도, 감사를 통해 초월자를 향한 존경, 숭배와 경의를 표하는것. 2. 우리에게 예배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난 사람들이 그리스도 인격에 나타난 신성과 완전 구속의 역사를 인식하여 찬양, 경배 드리는 것이다. 즉, 예배는 영이 거듭난 사람만이 드릴 수 있다. 왜냐하면 예배는 관계(Relationship)이기 때문이다. 또한 완전한 구속의 역사를 인식하는 능력있는 삶은 예수님께서 표출해 주셨다. 그 핵심적인 것이 '십자가 사건'이다. 따라서 예배 가운데 우뚝서야 할것이 십자가와 보혈이다. 찬양과 경배는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 2022. 2. 25.
기독 의사가 바라보는 죽음!/박상은 원장(안양샘병원) 박상은 원장(안양샘병원) 첫번 부류의 사람들은 죽음으로부터 몸부림치며 저항하다가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사람들 두번재 부류의 사람들은 오히려 그 죽음을 맞이하러 반갑게 달려 나가는 사람들 하루하루의 삶을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가고 싶다 오늘은 어제 죽어간 사람들이 그토록 살고 싶어 하였던 내일이다 의사들이 만나는 대부분의 임종환자는 주로 종합병원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경험하게 되고 그 대부분은 노련한 전문의사가 아닌 병아리 의사(인턴 또는 당직의)들이 죽음을 판정하게 됩니다. 저 역시 수련의 시절, 제가 주치의를 맡고 있던 환자가 한나절에 여섯 명씩이나 임종하는 것을 지켜보며 허탈감에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이토록 많은 환자의 죽음을 대하면서 우리 의사들은 최선을 다하기도 하고, 때론 아쉬움과 미련이 .. 2022. 2. 25.
특새 첫날 전도자의 기본신앙(1) 요1:12~13 특새 첫날 전도자의 기본신앙(1) 요1:12~13 전도가 실제로 이루어지려면 반드시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행 1:8). 물론 전도가 인간에 의하여 성사된다고 해도 그것은 전적인 성령의 역사인 것이다.그러나 전도자가 가져야 할 필수적인 기본 신앙이 있다.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하나님의 실재(實在) 신앙이다.전도자가 하나님의 실재를 확신할 수 없다면 전도는 이루어질 수가 없다. 기독교의 전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을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그가 주님을 영접해야(Receive) 한다는 점이다.성령의 역사로 주님을 영접하지 못했다면 아직 전도는 완성되지 못한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주님을 직접 살아계신 분으로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있고 영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가 된다고 기.. 2022. 2. 24.
성가대의 역사 성가대의 역사 1. 성경적 배경 성가대란 예배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조직된 노래(연주)하는 집단이다. 구약시대의 성별된 성가대는 음악적으로나 영적으로 첨병(尖兵)에 해당하는 존재임에 틀림없었다. 구약성경에는 성가대의 기원에 대하여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다음의 성경구절들은 성가대의 임명, 구성, 자격, 임무, 그리고 필요성 등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역대상(6:31-48)에는 다윗이 레위인들을 세워 성전에서 찬양하는 자들로 임명한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그 당시 성전예배에서 찬양의 직무를 행한 인물은 헤만(33절), 아삽(39절), 그리고 에단(44절)이었다. "언약궤가 평안한 곳을 얻은 후에 다윗이 이 아래의 무리를 세워 여호와의 집에서 찬송하는 일을 맡.. 2022. 2. 24.
한국 개신교의 명목주의 한국 개신교의 명목주의 홍영기 박사(교회성장연구소 부소장) 이 글의 목적은 선교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한국 개신교의 명목주의의 현황을 고찰해 보고 개신교 미래의 성장 방향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명목주의의 본질과 한국 개신교의 성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명목주의의 정의, 원인들, 그리고 차원들 명목주의(Nominalism)는 무엇인가? 이 글에서 명목주의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의 문제(the problem of nominal Christians)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될 것이다. 명목주의를 이해하기 위하여 먼저 명목주의의 정의와 현상에 대한 성경적 통찰력을 간단히 살펴보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명목주의의 문제는 하나님의 공동체의 역사에서 새로운 것은 아니다. 구약은 하나님.. 2022. 2. 24.
하나님은 한국을 위해서 간단한 해결책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한국을 위해서 간단한 해결책을 가지고 계십니다 대천덕 신부(예수원 원장, 성토모 초대 회장) 하나님은 이 지구의 창조주이십니다. 그분은 “땅은 내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신 분으로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십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사랑하시되 특별히 한국 민족을 사랑하시는 분으로서 우리의 형제인 북한 동포가 당하고 있는 기아 문제뿐 아니라 우리가 국가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위협적인 경제 국난에 대해서도 아주 간단한 해결책을 이미 보여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해결책은 언제나 간단하면서도 실행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구원자라 부르는데 그 의미는 “문제 해결사” 라는 뜻입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먼저 해결책을 말씀드리고, 그리고 나서 그것이 왜 하나님의 해결책이 되.. 2022. 2. 24.
2.베라카(הכרב) 성서 대학 베라카(הכרב) 성서 대학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우리 샘물교회는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베라카 성서대학을 열었습니다 우리 모두 참여하여 심오하고 깊은 진리의 말씀의 샘물에 충만해지시기를 원합니다 (강의 : 서 화 평 목사) 전주샘물교회 베라카(הכרב) 성서 대학 신앙 성장을 위한 말씀 (베라카 2 단계) 차 례 서 론 나는 왜 확신이 없습니까? 제 1 과 하나님의 마음에 든 사람(다윗) 제 2 과 다윗과 골리앗 제 3 과 한사람의 거짓말이 주는 것 제 4 과 복수의 유혹 제 5 과 원수의 죽음을 슬퍼함 제 6 과 은혜를 갚다 제 7 과 다윗의 범죄 제 8 과 다윗의 회개 기도 제 9 과 위대한 용서 제10 과 놀랍고 위대한 고백 제.. 2022. 2. 24.
1.베라카(הכרב) 성서 대학 베라카(הכרב) 성서 대학 하나님이 세우신 우리 샘물교회는 말씀중심으로 교육하는 교회입니다. 베라카라는 이름아래 날마다 주시는 하늘의 양식을 기쁨으로 받아 먹음으로 영육간에 날로 강건해지는 성도들이 되도록 양육하려 합니다. 이 과정을 공부하시면 새로운 단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우리와 만나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뵙는 감격이 늘 함께 하길 바랍니다. 샘물교회는 꿈이 있으며 젊은이들을 키우는 교회입니다 주님안에서 늘 기쁨이 넘치는 교회입니다 은혜로 봉사하며 사랑으로 치유하는 교회입니다 베라카 성서대학을 통하여 훈련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러한 샘물교회의 비젼을 이루는 주인공들이 될 줄 믿습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전주샘물교회 담임목사 서 화 평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1가 592번지 베라.. 2022. 2. 24.
왜 제자 훈련이 필요한가? 왜 제자 훈련이 필요한가? 제자 훈련의 산실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남겨 놓고 가신 마태복음 28-20절의 말씀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제자를 만들라고 명령하신 분은 전 우주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리고 제자를 만들 대상은 모든 족속이다. 제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예수를 믿고, 교회에서 세례를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제자 훈련은 교회를 통해서 실시되어야 한다. 제자 훈련의 내용.. 2022. 2. 24.
리더쉽에 대한 일반적 이해 I. 리더쉽(leadership)에 대한 일반적 이해 A.리더쉽(leadership)의 사전적 의미 리더쉽(leadership)에 대한 영어의 의미는 “지도자(지휘자,선도자 등)의 지위(신분,임무);지도(통솔,지휘)?하기?;지도자로서의 소질;지도력,통솔력;(어떤 집단의)지도부,지도자단,지휘자단”등으로 해석된다. 또한 “지도자가 되는 것;지도의 힘;지도자의 자질”등의 의미도 갖고 있다. 그러므로 리더쉽(leadership)에 대한 우리말의 가까운 의미는 “지도력”이라 할 수 있고,그 자세한 뜻은 “지도(바르고 옳다고 믿는 어떤 목적이나 방향으로 이끌어 줌;인도(guidence)하는 힘”이라고 풀어 쓸 수 있다. 쉽게 말해서 리더쉽(leadership)이란 “집단의 목표나 내부 구조의 유지를 위하여 성원(成.. 2022. 2. 24.
기 살리기 운동본부 기 살리기 운동본부 월요일이 되면 친구 목사님 7-8명이 모여서 늘 운동을 합니다. 재미있고 경제적인 운동이 없을까 하고 고심 끝에 두가지 운동 종목을 선택을 해서 하곤 합니다. 탁구와 족구입니다. 탁구대가 설치된 교회에서는 탁구를 하고 여의치 못 할 경우는 공터를 찾아 족구를 합니다. 그런데 운동을 매우 싫어하는 목사님이 한분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운동을 하면 소리없이 빠져 집으로 가곤 합니다. 이유는 운동을 잘 하지 못해서 시합이 진행되는 동안 그분에게 는 공이 한번도 오질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편을 짤때도 그분이 같은 편이 되면 금방 같은 편의 목사님들도 이번 게임은 졌다고 아예 내놓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흥미를 느끼지 못한 목사님은 자꾸 이 핑계 저핑계를 대고는 운동에 빠지려 합니다... 2022. 2. 21.
우리도 염색합시다. 우리도 염색합시다. 유행이라는 것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해 보이지만 금방 익숙해집니다. 요즈음 길을 걷고 있노라면 마치 유럽 한복판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머리에 염색을 한 청년들 아니 중고등학생들이 거리를 메우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어색해서 “저놈 누구 아들이야” 하면서 나무랐지만 지금은 머리를 염색하지 않은 학생들이 마치 골동품처럼 보입니다. 그래도 보수적이라고 볼 수 있는 교회내의 청년이나 학생들 가운데도 많이 있어 주일날 설교를 하러 강대에 오르면 여기저기서 노란 머리가 눈에 많이 띕니다. 저도 지금 머리를 염색하고픈 생각이 듭니다. 머리가 다 빠지기 전에 한번쯤 형형색색을 넣어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만일 제가 지금 청년의 때였다면 성격상 .. 2022. 2. 21.
아내의 졸업 아내의 졸업 대학원 공부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제 아내가 졸업을 합니다. 벌써 졸업이냐고 물을 실분들도 있겠지만 지난 2년반동안 참으로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가 경제적인 어려움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장학금 아니면 어디 기댈곳이 없은 그러한 상황이었습니다. 대학원의 장학금은 그리 흔치가 않아서 장학금을 못탈때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학비를 마련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한일이라고는 그저 학교에 다니도록 배려한 것 뿐인대 아내는 제게 제일 많이 감사를 합니다. 학교에 가버린 엄마의 빈자리를 힘들었지만 잘 참아낸 우리 아이들 또한 대견스럽습니다. 공부하는 엄마를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나도 엄마처럼 공부를 해야겠다고 스스로 책상을 피고 공부하던 아이들 모습속에.. 2022. 2. 21.
골짜기에서 부르는 노래 골짜기에서 부르는 노래 제가 자란 곳은 산골입니다. 연못 골, 한자 골 등 이름만 들어도 동네가 산골임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특별한 놀이기구가 없는 저는 골짜기에서 종종 놀았습니다. 그때 놀면서 부르던 노래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못 부르는 노래이지만 골짜기에서 노래를 하면 정말로 아름다운 소리로 들려옵니다. 산 정상에서도 이런 소리는 들을 수가 없습니다. 아름다운 새소리와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어울려진 나의 목소리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최고의 성악가의 목소리도 부럽지가 않았습니다. 아무리 음을 다스리는(?)음치라 할지라도 골짜기에서 노래를 부르면 자신이 노래를 잘하는 명가수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지금도 종종 산에 오르면 골짜기로 가서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노래를 하곤 합니다. 나.. 2022. 2. 21.
가을여행, 그림속으로 가을여행, 그림속으로 올 가을 저는 이세상의 모든 일을 잊은채 그림속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 제게 꿈을 말해 주며 좋은 친구가 되어주던 그림속으로 그 안은 너무나 조용하여 사람이 안사는 것처럼 보였지만 넓은 마당에는 아이가 뛰어놀던 발자국이 남아있습니다. 아이가 자주 들어가서 놀던곳이기 때문입니다. 그곳에는 감나무게 감들이 주렁주렁 메달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감이 몇 개가 없어졌어요. 놀다가 배고푼 아이가 먹어버렸기 때문이죠 아이와 함께 뛰어놀다 지쳐서 부뚜막속으로 숨어버린 강아지는 그림에는 없지만 얼마나 귀여웠는데요 집 바로 옆에는 샘이 있었습니다. 수정보다 맑은 물을 쏟아내는데 아이는 그 안을 들여다 보면서 재미있는 표정을 짓곤 했습니다. 물론 손으로 떠서 마시기도.. 2022. 2. 21.
전도! 할수있습니다. 전도! 할수있습니다. 10월, 11월은 광성교회 성도들이라면 누구나 전도를 해야하는 달입니다. 성도 한분이 다섯명을 작정하고 세명을 결실하는 기간입니다. 전도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고자 하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열려지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도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는다면 벌써 그분은 80%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먹는 것이 중요하지 방법이나 전략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도에 감히 도전을 못하는 이유는 마치 전도는 배워서 하는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 어디를 보아도 전도를 배워서 했다는 곳은 한군데도 없습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도에 대한 마인드를 갖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발을.. 2022. 2. 21.
153이란? 153이란?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린사람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걸고 쫒던 주님이 돌아가시니 낙심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상심한 마음을 갖고 그는 낙향을 하여 옛날 예수님을 만나기전 잡았던 그물을 다시 잡고 생계를 위해 다시 그물을 던졌습니다. 이때 부활하신 주님께서 오셔서 고기를 잡던 베드로에게 “그물을 오른편으로 던져라” 명령하셨습니다. 그때까지 메드로는 그분이 부활하신 주님이신줄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물을 배 오른편으로 던진 순간 그물에 고기가 가득찼는데 잡힌 고기가 153마리나 되었습니다. 153은 그물을 던지는 운동입니다. 지금 우리 교회는 153 영혼구원 대축제(153 Great Festival For Soul Winning)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동참해서 .. 2022. 2. 21.
이 집사님! 당신이 보고싶습니다. 이 집사님! 당신이 보고싶습니다. 해마다 3,4,5월이 되면 우리교회에서는 전도를 합니다. 말로만 총력 전도이지 전도에 힘을 쓰는 성도는 그리 많지 않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말로는 전도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이라고. 또는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는 일이라며 침을 튀기며 말을 하지만 실제적인 삶을 보면 그리 전도에 힘을 쓰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분들을 뵐때마다 어떨때는 측은함과 서운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한 때 이러한 생각에 젖어 갈등(총동원 전도주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에 빠져 있을 때 저에게 조금은 신선한 충격이요, 힘을 주어 그 모든 갈등에서 순식간에 탈출하게 만든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총동원 전도 주일을 선포하고 성도들에게 전도를 이야기 할 때마다 그분이 그리워 집니다. “그런.. 2022. 2. 21.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것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것 머리속에 있는 지식은 진정한 지식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서 표현될 때 진정한 지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때는 이러한 문제를 갖고 심각한 고민에 빠진적이 있었습니다. 대학시절인가요?(80년대)독재정권이 들어서서 나라가 암울할 때 우리들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학교교육을 통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알고 있는 지식과 그때 나타나고 있는 정부의 행태를 비교한다면 너무나 큰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있으면서도 저는 그 차이를 이슈화해서 무엇인가를 하려고 했던 용기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용기있는 자들은 제도에 항거해서 데모니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그 부당성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용공이나 친북세력이라고 매도를 당하면서도 그들은 끊길줄 몰랐습니다. 이때 서서.. 2022. 2. 21.
거북아! 거북아! 거북아! 거북아! 자기 등에 무거운 껍질을 달고있다는데 대해서 늘 불만을 갖고있는 거북이가 있었습니다. 잠시 잊어버리다가 지나가는 토끼만 보아도 “그래, 나도 등에 무거운 껍질만 없어도 저 토끼처럼 잘 뛸수 있을 터인데. 옛날 동화속 우리 할아버지 거북이께서 저 토끼와 싸우시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어! 비록 이기셨지만...” 옆으로 새가 날아가면 “어휴, 나도 이 등에 이것만 없다면 저 새처럼 훨훨 날 수 있을텐데, 날개는 고사하고 무거운 짐만 지고 다니니.... 나는 억세게 재수가 없는 놈이야. 새야, 나는 네가 제일 부럽단다.” 하면서 늘 불만을 갖고 살아갔습니다. 그러니 기분좋은 날은 하나도 없고 늘 불편한 마음으로 살아갔습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제일 불행한 동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날 굳은 마.. 2022. 2. 21.
성탄, 기쁨, 추억 성탄, 기쁨, 추억 이유가 많이 있겠지만니다. 저도 성탄절을 생각하노라면 주일학교때가 제일 많이 생각이 납니다. 시골이라서 난방장치가 잘 되어있지 못하여 추워 떨면서 성탄 전야 잔치를 준비하던 생각이 납니다. 장작 난로 주위에 모여서 몇몇 어린이들이 모여서 성극 대사를 외우면서 웃고 떠들던 모습들, 서투른 동작이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하면서 무용을 연습하던 생각들, 하도 말을 안들어서 선생님에게 얻어 맞으면서도 기뻐했던 시절,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추억이지만 목사가 된 지금도 지울수 없는 추억이고 지금도 성탄의 기쁨을 얘기하라면 제일 먼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지금의 도시생활가운데서는 이러한 기쁨을 누릴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새벽송을 돌 때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길과 논을 구별못해 선물보따리를 안.. 2022. 2. 21.
결론을 잘씁시다 결론을 잘씁시다 논문을 어렵게 써놓고도 많은 분들이 심사에서 탈락합니다. 이유가 많이 있겠지만 대부분이 결론 부분에서 잘못 써가지고 탈락하게 됩니다. 논문을 처음 쓰는 이들은 속의 내용이 중요하지 결론이 뭐그리 대단한가 라는 생각을 갖고 결론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고 소홀히 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론은 지금까지 그가 논문을 통해서 세워놓았던 모든 이론들의 결정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논문을 쓸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곳이 결론부분입니다. 저도 지금까지 몇 편의 논문을 썼는데 제일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 결론 부분이요, 결론만 잘 지어 놓으면 아무 어려움 없이 통과하게 되는 것을 종종 경험을 했습니다. 논문을 쓸 때마다 시작도 중요하고 과정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를 짓는다는 것이 이렇게 중요하.. 2022. 2. 21.
아침이 저녁보다 좋은 7가지 이유 아침이 저녁보다 좋은 7가지 이유 저는 아침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의 이름을 “아침”이라고 할 것이라고 만방에 선포를 하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저를 부를 때 “아침이 아빠”라고 불러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이내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어머님의 심한 반대 때문입니다. 이유는 아침이라는 이름은 사람 이름이 아니라 강아지의 이름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다운 이름 즉 만득이, 철수, 영수, 상철, 낙선이, 춘석이 등으로 지어야지 어찌 하나밖에 없는 손주의 이름을 강아지 아름으로 하려느냐 하며 역정이 대단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이라는 이름을 포기하고 “다솔”이라는 이름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아쉬운 것은 그때 조금만 더 고집을 부렸다면.. 2022. 2. 21.
댐 이번 홍수 때 우리는 어처구니 없이 무너져 내린 댐을 메스컴을 통해서 보았습니다. 저는 그 댐이 건설될 때부터 지켜 보았었습니다. 당시 건설할 때 말을 좋아하는 동네의 유지들은 이제 우리 마을도 살길이 열렸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한마디로 물어보지 않고 임의대로 댐 건설을 동의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댐이 건설된 후에 우리 마을은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었고 생태계만 완전히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당시의 공사를 맡은 곳도 우리나라 굴지 회사였던 H건설 회사였기에 동네 어른들은 쉽게 안정성에 대해서 믿고 말았습니다. 그 흔하게 잡히던 황쏘가리 한 마리 보이지 않고 전에는 유원지가 형성되어서 동네 사람들의 생계에 커다란 도움이 되었는데 그것마저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제와서 저의 친구 변호사가 한탄강 살리기.. 2022. 2. 21.
7월 25일 7월 25일 지난주간 우리는 마치 찜통에서 사는 듯한 괴로움속에서 한 주간을 보냈고 또 이 더위가 얼마나 계속 될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연일 내리 뿜는 뜨거운 열기 가운데서 피난처를 찾아 헤매이지만 우리에게 정말로 시원한 곳을 줄 수 있는 곳은 아무데도 없었습니다. 우리 교회앞 시장에서는 대형 에어콘이 가동되고 있었지만 사람들은 그 앞에서도 연실 부채질을 멈출 줄 몰랐습니다. 대형 에어콘도 부채도 우리에게 불쾌한 손님으로 찾아오는 더위는 쫓을 수가없는 모양입니다. 저에게 여름은 보통 사람들 보다 더 괴로운 계절입니다. 남들보다 육수(?)를 더 많이 흘리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등줄을 타고 내려오는 땀은 이내 저의 옷을 적셔 놓습니다. 예배시간 설교를 할 때는 땀이 눈속으로 들어가서 곤혹을.. 2022. 2. 21.
7월의 코스모스 7월의 코스모스 우리 교회에서 그리멀지 않은 곳에 좋은 음식점이 있다 하여 몇 집사님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가고 있었습니다. 집사님께서 운전하시고 저는 뒷좌석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습니다. 어디인지는 분명히 모르겠지만 언뜻 제 눈을 의심하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7월, 온 세상이 파랗게 물든 숲속길에 왠지 낯이 선 색상이 졸고 있는 눈에 들어 왔기 때문입니다. 꿈이겠거니 생각을 했지만 실제 저의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 사건이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길가에 코스모스가 피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짧은 거리였지만 셀 수 없을 정도의 꽃들이 길가에 피어 있었습니다. 순간 저는 갑자기 찾아온 반가운 손님을 맞이하는 듯 가슴에 설레임을 주체할 길이 없었습니다. 무더운 7월의 코스모스라 .. 2022. 2. 21.
훌륭한 일꾼, 좋은 일꾼 훌륭한 일꾼, 좋은 일꾼 제가 목사가 되는 안수식을 며칠 두고 며칠 앞두고 였습니다. 그애대한 흥분과 설레임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대학 4년, 신학대학원 3년, 강도사1년, 그러니 제가 신학에 입문한지 8년만에 받는 안수인지라 그에대한 감격과 기쁨은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안수를 앞두고는 저 혼자 여러 가지를 생각을 했습니다. 사역에 대한 비젼, 결단, 확신, 등등… 그러니 벌써 안수를 받지 않았는데도 이미 훌륭한 목사님이 된 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 목사 김낙선은 훌륭한 목회자로 인정을 꼭 받을 것이다 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을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정말로 감사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제 주위에는 정말로 귀한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분들은 저를 만날때마다 친동생처.. 2022. 2. 21.
욥기 3장 욥기 3장 욥에 대해서 잘 아십니까? 저는 욥에 대해서 주일학교 때부터 선생님들로부터 많은 설교를 들었습니다. 당대의 의인이었고 모든 면에서 감히 쫓아갈 수 없는 정말로 훌륭한 신앙 인물이라는 사실로 알고 있었고 목사가 된 지금도 그렇게 설교를 가르쳐 왔습니다. 너무나 훌륭한 신앙인 이기에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한 믿음의 용사 일 것이라고 확신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욥을 묵상할 때는 참으로 훌륭한 신앙인이라고 인정을 했지만 그분을 닮거나 존경한다거나 하는 생각은 갖지 못했습니다. 인간으로 상상할 수 없는 고난, 그 속에서도 잃지 않는 믿음은 현실의 나의 모습 즉 쉽게 무너지고 쉽게 낙심해 버리는 저와는 비교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욥의.. 2022. 2. 21.
큰 교회의 ‘큰 일꾼’ 큰 교회의 ‘큰 일꾼’ 사람들은 큰 것을 좋아합니다. 큰 집, 큰 자동차, 큰 눈, 큰 키 등등…. 그러다 보니 성도들이 교회를 선택할 때도 큰 교회를 선호합니다. 그 교회는 몇평짜리 건물을 갖고 있으며, 성도수는 몇만명이라더라…. 하며 감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사람과 교회는 그러한 외적인 것으로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고 확신합니다. 아무리 키가 크고 덩치가 큰 사람이라 할지라도, 사람답지 못하면 큰 사람이라고 아야기 할 수가 없습니다. 덩치는 작지만 사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정당한 방법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릴수 있는자, 또한 그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는자가 진정으로 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건물이나 사람의 숫자로 그 교회의 크기를 정하는 것은 잘못된 방.. 2022.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