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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2,922편)〓/설교100가지 제언12

설교자를 위한 100가지 제언(제임스 밀러),설교가 전달되지 않는 18가지 이유 (박영재) 설교자를 위한 100가지 제언--제임스 밀러 ▶제1부. 설교자를 위한 준비 1. 자신의 서재를 만들어라. 사실, 어떤 때는 설교가 아주 쉽고 자연스럽게 준비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설교는 항상 깊게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깊게 연구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가 바로 서재다, 크기는 양팔 길이 정도면 충분하다. 다음에 쓴 목록은 개인 서재를 만들면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서적들이다. 당신이 좋아하는 성경 외에 최소한 세 권의 번역판 성경, 여러 종류의 주석, 헬라어 히브리어 사전, 성경시대의 생활상을 알려주는 참고서적, 대형사전, 백과사전, 연감, 여러 종류의 인용을 위한 서적. 해마다 서적을 새롭게 단장하고 구미가 당기도록 만들어라. 그러면 당신의 설교는 풍성해질 것이다. 2.. 2022. 8. 30.
한국 교회 설교 유형과 경향 한국 교회 설교 유형과 경향 충신교회/ 박종순 목사 저는 설교를 하는 사람이지 설교를 가르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종윤 목사님께서 저한테 설교 얘기를 좀 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그래서 제가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설교 얘기를 하기 전에 최근에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마는 내가 두 가지 문제를 극복을 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하나는 신학의 사대주의입니다. 공부라고 하는 것은 우리보다 먼저 깨달은 사람들한테 가서 배우는 게 당연하고 또 신학문을 도입을 하고 그런 것 참 바람직한 일입니다 마는 어떻게 된 게 한국 교회의 경향을 보면 너무 저쪽 구라파 서구 쪽으로 귀를 기울이는 경향이 있어요. 예를 들면 뭐 빈야드 어쩌고 하니까 빈야드, 빈야드 거기에 가서 보고 또 흉내를 .. 2022. 4. 21.
설교자의 제스처 사용과 그 효율성 설교자의 제스처 사용과 그 효율성 정장복 교수 Q. 지난 호에서 설교자가 갖추어야 할 몸가짐 특별히 설교단에 섰을 때 갖추어야 할 바른 자세와 위치 등을 읽고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이어진 나의 자세가 쉽게 고쳐지지 않아 깊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하신 신체언어 중에 단순한 얼굴의 표정이나 몸의 움직임 보다 훨씬 많이 사용하는 것이 손을 이용한 제스처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이 제스처가 차가운 감정을 계속하는 동안에는 전혀 발생되지 않고 있습니다. 뜨거운 열정이 있을 때만 종종 제스처가 발동됩니다. 이것이 정상인지 알고 싶습니다. 설교자가 사용하는 신체언어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손을 이용한 제스처입니다. 이 제스처가 잘 사용되면 매우 효과적이지만 그렇지.. 2022. 4. 20.
강해설교의 기본적 원리와 실제 강해설교의 기본적 원리와 실제 본 글은 「하든 로빈슨」교수의 〈강해 설교의 원리와 실제〉에서 발췌한 글이다. 최근의 한국교회에 계속적으로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일 가운데 하나는 강해 설교의 소개라고 본다. 그동안 이 분야의 성공적인 설교가들을 해외로부터 불러와 그들의 성공사례를 듣고 웍샵도 가진바 있다. 그러나 학문적인 차원에서 깊이있게 강해설교를 다루는 책이 우리의 손에는 별로 없었다. 여기에 역자는 설교학 교수로서의 책임을 느끼면서 우수한 양서를 찾던 중 달라스 신학교의 설교학 교수인 하든 로빈슨(Haddon W.Robinson)박사의 〈강해설교의 원리와 실제〉라는 책을 번역 출판한 바 있다. 여기에 실린 글은 독자들의 설교 사역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이 책의 일부분을 발췌한 것이다. 로빈슨 교수.. 2022. 4. 20.
설교의 유형에 관한 연구 설교의 유형에 관한 연구 -서 론- 화란의 설교학자인 반델 베흐트(Van del Vegt)는 말하기를 설교없이는 구원 없다라는 라는 유명한 명제를 남겼다.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선포 즉 설교를 통해서 구원운동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 기독교는 처음부터 설교의 종교였 다. 그렇기 떠문에 기독교가 참으로 기독교 다와지고 ,교회가 참으로 교회다 와지기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참되게 설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설교사를 살펴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정확하게 그리고 힘있게 증거되던 시대는 교회가 바르게 성장했고 반대로 강단에서 설교의 능력을 잃 었을 때는 교회는 물런 국가와 사회도 어두워지고 부패했었다 그러므로 현대 교회가 설교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그것은.. 2022. 4. 20.
설교자로서의 목회자 설교자로서의 목회자 - 정성구/신학박사(화란 Vrije대) : 총신대학장 엮임, 총신대 신학대학원 교수, '실천신학 개론', '한국교회 설교사' 목사의 첫째 사명과 역할은 설교이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오늘의 상황 속에서 선포하는 것이다. 그런데 설교는 단순히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설교자의 인격과 삶이라는 그룻 속에 담겨서 전하여지기 때문에 설교와 설교자는 따로 떼어서 생각 할 수 없다. 목사의 기능이 설교인 한에 있어서 목사가 된다는 것은 한평생 설교자의 삶이란 의미이다. 물론 목사의 역할 중에는 교육과 상담, 심방도 있으나 그것도 엄밀히 따져본다면 설교와 무관한 것이 아니다. 필자는 여기서 설교가 무엇인가라는 문제보다 설교자는 어떠해야 하는가, 설교자로서의 목사의 인격과 삶의 방식은 어떠.. 2022. 4. 20.
설교자와 확신 설교자와 확신 설교자는 믿음이 있어야한다 목회자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물어본다. 목회가 재미있고 보상이 많다고 생각하는 이가 얼마나 되는가이다. 긍정적으로 대답하는 분들이 1할이 안 된다.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도 목회가 신나고 설교하는 일이 즐거워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것이다. "주의 종"은 고통스럽기만 한 것이 현실이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공급하시는 왕이며 아버지라면 신자의 삶이 기뻐야 한다. 특별히 전문가인 목회자는 더욱 그러해야 한다.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고 하지 않았던가. 설교자에게 이 말씀이 사실이 아니라면 누가 신앙을 얻을 수 있겠는가. --------------------------------------.. 2022. 4. 20.
설교자의 감정 조정과 표현의 문제 설교자의 감정 조정과 표현의 문제 Q. 지난 호에서 설교자에게 절대로 필요한 파토스에 대하여 잘 읽었습니다. 설교자로서 하나님의 말씀과 말씀을 들어야 할 회중을 열렬히 사랑해야 하는 기본 마음이 설교자에게 있어져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설교자의 감정이라는 것과 파토스의 차이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좀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A. 설교학에서 말하는 파토스는 단순하게 사전적 의미를 적용하는 차원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의 정서에 가장 특유한 정(情)을 생각해 보시면 이해에 보탬이 됩니다. 흔히들 말하는 사랑이란 만남의 초기에 발생하여 그 지속 시간이 짧습니다. 그러나 정(情)은 감정의 밀도가 차원을 달리하고 그 지속시간이 길게 이어집니다. 그래서 사랑은 .. 2022. 4. 20.
설교가 전달되지 않는 18가지 이유 설교가 전달되지 않는 18가지 이유 1.공감대를 형성하라(공감대 형성은 청중의 마음을 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설교에 있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것이다. 설교가 청중의 마음을 이어줄 수 있는 중요한 것이라 하겠다. 공감대를 이루지 못하면 아무리 훌륭한 설교의 내용이라도 성도들이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을 보곤 한다. 예를 들어서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포켓 몬스터’라는 것이 제일 인기가 있는데 몬스터들의 캐릭터와 주제가를 모르면 따돌림을 당할 정도이다. 그 만화의 몬스터들과 노래를 외우는 것은 그 시대의 어린이들에게는 맞는 것들이다. 사람들의 폭넓은 관심을 이끌어 낼 수는 없는가? 사람들이 느끼며 생각하고 있는 내용과 일치하는 무언가를 발견할 때 사람들은 마음을 활짝 연다. 그.. 2022. 2. 25.
21세기 설교 전략 「21세기 설교 전략」 박 은 규 (신학대학교수, 실천신학) 들어가는 말 설교는 특정한 시간과 공간 안에서 시행되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구속사역의 연속적 활동에 동참하는 일이다. 증언된 말씀은 아침 안개처럼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심령 속에서 언제나 구원의 향기를 발하는 것이다. 설교는 강연과 구별된다. 강연은 근본적으로 교육적 목표를 토대로 하여 지성과 분석능력에 호소하지만, 설교는 동기부여적이요 실천적인 것으로서 마음과 양심과 영에 호소한다. 그러면 설교를 한 마디로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설교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또한 설교자의 최상의 노력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 선포, 적용함으로써 천박한 생활로부터 더 고귀한 기독교인의 생활로 인도하며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게 하는 신앙과.. 2022. 2. 24.
강해설교의 실제 제목 도망할 수는 있어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본문 요나서 1:1-17 류응렬 (총신대학원 설교학 교수)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요나에게 말씀하십니다. "아밋대의 아들 요나야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전하는 사람입니다. 선지자의 기쁨이란 말씀이 임할 때 일어나는 것이죠. 선지자에게 가장 고통이란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실 때 말씀을 기다려야 하는 어둠의 시간입니다. 목사로서 가장 힘든 것은 전해야 할 말씀을 찾지 못할 때입니다. 주일 예배는 다가오는데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지 못하고 묵묵히 기다려야 할 때 이는 참으로 고통입니다. 저는 설교학을 가르칩니다. 설교학 교수라고 툭 치면 설교가 나오는 것.. 2022. 2. 24.
설교를 은혜롭게 잘하는 50대 목회자 설교에 탁월한 한국 교회 목회자들은 누구일까? 특히 한국 교회를 이끌고 있는 50대 목회자 가운데 뛰어난 설교가들은 누구인가? 사실 ‘설교 잘하는 목사가 누구냐’는 질문은 우문이다. 목회는 전인격적인 것이기 때문에 설교만으로 목사의 자질을 따질 수 없다. 설교는 잘하는 것이 아니라 바르고 은혜롭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잘한다고 말할 수 없다. 설교보다도 목회자의 바른 인격과 영성이 더욱 중요하다. 그럼에도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지닌 목회자들에게 설교는 중요하다. 사실 이 땅의 목회자치고 설교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설교는 특권이자 숙제다. 기쁨이자 고통이다. 모든 목회자가 다른 면에서는 겸손하더라도 내심 ‘설교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 한다. 그만큼 목회에서 설교가 차지하는 위치가 크기 때문이.. 2021.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