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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설교[1,404편]〓/성탄절 설교

(김삼환 목사 성탄설교)기쁘다 왕이 오셨다 마태복음 2:1-12

by 【고동엽】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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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목사 (명성교회)

(낮고 천한 이 땅에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왕의 왕이신 주님을 경배하며 이 예배를 살아계신 하나님께 바치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오늘 주의 이름으로 모임 모두에게 큰 기쁨과 평화가 있게 하옵소서. 말씀을 들을 때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어두움의 세력을 물러가고 우리 마음에 한없는 성령의 충만함과 지혜와 능력으로 충만함을 주옵시고.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마음에 자유함을 주시고 육신의 병이 떠나가게 하시고 저주가 물러가게 하시고 하나님께 큰 영광만 되게 하옵소서. 한없는 축복을 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시리라고 하는 이 주제로 성경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요. 우리 인간을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있는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미가5:2에(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 니라.) 사7:14(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9:6(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선지자와 예언자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그의 독생자를 보내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유대 땅에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베들레헴에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지난달 27일에 추수감사절에 미국의 대통령 부시 대통령께서 이라크를 방문했습니다. 2시간 반 동안 잠깐 이라크를 다녀갔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큰 뉴스가 되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미국 대통령이 보통 한 사람의 생명도 중요한데 세계를 돌보고 있는 미국의 지도자가 그 위험한 전쟁터에 가서 군인들과 함께 식사를 한 것은 너무나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신문에는 대체로 이것을 놀라운 사건으로 다루면서 깜짝쇼라 이렇게 기사화 된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것을 기자들의 눈 일반 평범한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깜짝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어떤 대통령을 역임한 분에게 들어보면. 평범한 나라의 국가 원수도 외국을 가는 것은 3,4개월 전부터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갈 수가 없다고 합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즉흥적으로 갈 수는 없습니다. 악수도 누구하고도 못하고 차에서 내리는 것도, 만나는 것도 모두다 계획에 의해서 만나는 것입니다. 그냥 갈 수가 없답니다. 그 경호 보안에 대해서 하늘과 우주와 인공위성과 수많은 작전이 필요하고 부모님도 모르게 아버지 되시는 전직 부시대통령에게도 알리지 않고 부인에게도 알리지 않고 갔다고 합니다.

얼마나 안보에 정보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철저하게 작전을 세워 가지고 갔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즉흥적으로 오고 싶어 금방 오신 것이 아니라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수천 년 전부터 섭리하시고 계획하셔서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죽음과 저주에서 마귀에게서 우리가 구원함을 얻고. 자유와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가 오신 것이 인류의 최고의 기쁨이요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그가 이 땅에 오신 것 이상으로 놀라운 일이 없는 것입니다. 유대 사람들은 결혼식을 할 때에 다같이 모인 분들이 하나님께 부르는 똑같은 노래가 하나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세상의 그 무엇보다 강한 분. 세상의 그 무엇보다 복되신 분. 세상의 그 무엇보다 위대하신 분. 그 분의 축복이 신랑 신부에게 있기를 하면서 찬양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무엇보다 강하신 분이요. 무엇보다 복되신 분이요. 무엇보다 위대하신 분이 우리를 축복하시려고 신랑신분뿐만 아니라 온 인류를 축복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는 전능한 왕입니다. 모든 것을 다스리는 왕입니다. 하늘도 땅도 해와 달별들도 이 온 우주도 지구도 세계를 다스리는 분이십니다. 빛과 어두움을 창조하셨고. 동물과 식물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생명을 보존하시며. 밤과 낮을 다스리시고 생물과 무생물과 하늘과 땅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과 영적인 것과 육적인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손을 벗어날 생명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움직이지 아니하는 것. 아무 것도 없는 창조자이시며 만물의 주인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그는 사랑의 왕이시며 평화의 왕이시며 영원하신 아버지이신 그는 모사라고 했습니다. 너무 지혜로운 분이십니다. 모르시는 것이 하나도 없는. 위대하신 왕의 왕이신 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땅에 있는 왕은 사람에게 보호를 받으며 사람이 도와주고 사람의 경호를 받으며 철저히 지켜 주어야 안전이 있습니다. 그러나 왕의 왕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간에게 보호를 받고 우리가 지켜주어야 그 나라가 그가 안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왕은 우리를 위하여 그는 우리의 지킴이 되시고 보호자가 되시고 방패가 되시고 피난처가 되시고 우리를 머리털 하나 상함이 없도록 우리를 경호해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땅에 있는 왕은 존경을 받고 국민이 높여 주고 좋은 자리에서 그는 앉으셔서 지배를 하지만은 왕의 왕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낮아지시고 마구간에 태어나시고 우리를 위하여 천해지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셔서 우리를 섬기려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발을 씻어주시고. 우를 사랑해 주시는 이러한 왕이신 것입니다.

이번에 부시도 그곳에 가서 군인들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전쟁터에 있는 불안한 저들에게 죽음이 있는 곳에 가서 위로해 주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참 기쁨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고. 하늘 문을 여셔서 하늘 창구를 여셔서 하늘나라에 키를 우리에게 안겨주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도움을 어떤 것도 받지 않으시고. 우리를 도우시며 우리를 위해 생명을 피 한 방울 남기지 않으시고. 다 주신 선한 목자인 것입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충성하게 얻게 하려고 우리를 부유하게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주님은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형성은 자기 유익에 목적을 두고 그 분야가 발전하고 그 자리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그 일에 흥미를 갖고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학교도 나를 위해서 학교가 있는 것입니다. 내게 유익이 있으니까 학교가 되는 것입니다. 기업도 정치도 모두 자기의 유익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결혼까지도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자식을 낳아 기르는 것도 모두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자기 유익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우리를 위하여 주님이 오셨습니다. 나를 위하여 그가 낮아져서 우리를 높여 주시고 그가 무덤에 가심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그가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삶을 주셨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우리를 위하여 그래서 기독교가 2000년이 지나도 앞으로 영원히 기독교를 떠날 수 없는 것은. 주님만이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어떤 집에 주인이 머슴을 향해서 일을 시켜보니까 일을 하다가 밥을 먹는 시간이 늘 길고 일을 할 시간이 없고. 주인의 입장에서 보면 늘. 아쉬운 것입니다. 그래서 하인을 보고 이 사람아 점심 먹지말고 한 몫 먹고 나가서 일하게. 점심 먹고 쉬고 한 잠 자고 일하니 얼마나 손해인지 모르겠네. 한 몫 먹고 나가게. 예. 밥 만 주십시요. 두그릇을 해치웠어요. 먹는 것을 보니. 주인이 재미가 있어서 이 사람아 저녁도 한 몫 먹고 나가게. 들어오지 말고 열심히 일 하다가 들어와 바로 자게나. 예. 밥을 주십시요. 그래서 세 그릇을 해치웠어요. 열심히 나가서 일을 하게. 그런데 일을 하러 나간 것이 아니라. 자기 방에 가서 자는 거예요. 주인이 이 사람아 종일 일을 해야 하는데 왜 잠을 자느냐고 했더니. 주인님 저는 저녁 먹으면 자는 습관이 있습니다. 저는 다 먹었기 때문에 자는 것입니다.

사람은 다 자기 유익에 맞추는 거예요. 자기에게 맞추어서 생각하는 거예요. 여러분 이 세상은 모두가 다 내게 맞느냐. 내 마음에 맞느냐. 내 몸에 맞느냐. 내 발에 맞느냐. 내 생각과 내 취미에 맞느냐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나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모두가 다 우리를 위해서 예수께서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주시고 다 주시고 영원히 우리를 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왕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나의 왕으로 영접하고 그의 백성이 되고 우리 가정에 그를 모셔서 그리스도의 Kingdom,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우리 가정에 우리 기업에 모시고 그와 함께 살아가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와 함께 그가 주시는 은혜로 그의 능력으로 왕이 주시는 힘으로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고 인류와 세계를 위해 봉사하고 주님이 뜻이 이루어지는 일에 우리는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우리의 일생이 그렇게 쓰여져야 할 줄 믿습니다.

이 세상에 가정 행복한 사람은 그리스도의 왕국에 그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나라에서도 충청도에 수도가 옮겨지리라고 대통령께서 약속을 하셨습니다. 공약을 하셨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 공약을 하신 분이 대통령이 되면서 충청도가 금청도가 되어 가지고 땅값이 막 올라갑니다. 대전에 Apt도 막 오르고 충청도 수도가 갈 가능성이 있는 곳에 사람들이 몰려 땅값이 막 치솟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충청도가 왜 땅값이 올라가고 충청도에 관심이 갑니까? 그 이유는 바로 대통령께서 청와대가 그곳으로 옮겨지기 때문인 것입니다. 수도는 다른 것 소용없습니다. 가면 바로 대통령이 옮겨지는 곳입니다.

여러분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에 가면 이라크가 백악관 이예요. 다 힘이 그리로 가는 거예요. 모든 권력이 대통령 가는 곳으로 가는 거예요. 우리나라도 수도가 그쪽으로 가면 힘이 그쪽으로 다 가는 거예요. 대통령이 가는 곳에 모두가 가는 거예요. 모든 힘과 능력이 다 그쪽으로 가는 거예요. 대통령이 힘은 돈을 계산할 수 없어요. 여러분 명동의 땅값은 1억 5천, 2억 정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계신 청와대 땅값은 20조원도 넘고 200조원도 넘습니다. 대통령은 돈으로 계산하지 못하는 거예요. 전체를 다 관리하기 때문에 그것은 다른 땅값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는 거예요. 권력이 있는 곳에 모두가 다 있기 때문에 돈으로 계산 할 수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왕의 왕이시기 때문에 주님이 계신 곳 천국이요 주님이 계신 곳은 돈으로 계산 할 수 없는 거예요. 참으로 땅에 왕도 그런데요. 만왕의 왕이신 예수께서 함께 하시는 곳 그곳에는 죽음도 없습니다. 슬픔도 저주도 없습니다. 불안과 미움과 실패가 없습니다. 로마서에 보면 부끄러움도 없습니다. 악이 없습니다. 멸망이 없습니다. 죽음이 없습니다. 죄악이 없는 그 왕궁에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자가 이 세상에 가장 복된자인줄 믿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이 임기가 끝날 때 신문에 크게 났습니다. 세계를 움직이던 장관들 세계를 움직이던 백악관의 모든 요직자들이 보따리를 싸가지고 고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영광은 잠깐이다라는 것을 신문에 대서특필한 것을 제가 보았습니다. 모두다 고향으로 떠나가는 것입니다. 세상의 영광이 있는 곳, 백악관의 영광도 잠깐인 것입니다. 모두 보따리를 싸서 가야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대통령을 모시던 분은 고향으로 가지고 못하고 큰집에 가서 있습니다. 이번에 비서실장 하시던 분도 보니 안타까워요 나를 고향으로 좀 보내달라고 내가 있던 고향으로 가서 살고 싶다고, 얼마나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잠깐의 영광이 끝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불행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든 성도들은 이 세상의 정치와 경제와 어떤 지식 문화에 참여할지라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왕궁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가서 사람을 섬겨야 마지막이 좋은 것이지.

사람을 섬기다가 사람의 영광이 끝날 때 우리도 함께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해도 좋습니다. 기업을 하셔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기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마지막까지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 정치도 경제도 하나님의 왕국의 멤버로서 여러분이 나아가면 그 길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그의 나라는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그의 나라는 슬픔이 없습니다. 저주가 없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습니다(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온 교회여 다 일어나 다 찬양하여라. 다 기뻐하여 다 기뻐 기뻐하여라. 온 세상 죄를 사하려, 주 예수 오셨네. 죄와 슬픔 몰아내고 다 구원하시네. 다 구원하시네 다 구원 구원하시네)

우리 교회는 세계적인 성악가가 많습니다. 그 중에 저도 하나입니다. 인간은 물질로 인하여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하늘에서 다스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면 인간은 어디에서도 고아요. 아무리 많이 가져도 가난한 자요.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약한 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LA 캘리포니아에 가면 비버리 힐즈에 가면 백만장자들만 사는 부촌이 있습니다. 저도 그 앞을 몇 번 지나가 본 일이 있습니다. 보통 집 하나가 수백 만 불, 수천 만 불 합니다. 너무너무 집이 좋습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세계적인 정신과 의사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는 세계적인 부자와 연예인이 많이 살지만은 그곳에 있는 분들은 정신적 다 안정이 못되어 있어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유명한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6번이나 결혼하고 이혼했습니다. 얼마나 상처가 많겠습니까? 한번도 어려운데 6번이나 그래 보십시오. 여러분 에바 가드너는 스타가 되는 것은 가장 외로운 길을 걷는 것이며 따분한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리타 데이워드는 매일 울며 살았다고 하구요. 제가 다 전할 수가 없지만은 모두가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약하고 외롭고 허무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분들뿐이겠습니까? 약하고 외롭고 허무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렇게 윤택하고 부유한 이 사회도 정신적으로 엄청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서울 의대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군에 입대하는 49% 약 절반의 젊은이들이 정신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할 비정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얼마나 충격을 받았습니까? 25살의 아버지가 아들 딸 두 남매를 한강에다 그냥 던졌습니다. 차에 있는 아이 하나 던지고 또 차에 가서 하나를 던져 죽였습니다. 저는 그 뉴스를 보다 너무 충격을 받아 더 듣지 않고 꺼버렸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오늘 이 사회에 어린아이로부터 노인까지 정신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와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병은 혼자 걸려서 죽습니다. 어떤 암도 둘이 걸려 죽는 법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병은 자기 혼자 걸려서 죽으면 끝납니다. 그러나 정신병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만 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다 보면 큰 수백 명의 죽음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선 대구 지하철 참사를 보십시오. 정신적으로 옳지 않은 남자가 불을 질러 가지고 수백 명이 엄청난 재앙을 당하였습니다. 정신병은 그래서 제일 무서운 병입니다. 집안 하나를 망칠 수 있고, 동리 하나를 망칠 수도 있고, 비행기를 타면 비행기 하나를 다 몰살시킬 수 있는 것이 정신병입니다.

이 시대는 정말 정신적으로 온전하지를 못합니다. 정신은 신체적인 것과 마찬가지고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생김생김이 전부 조화를 이루듯이 정신이야말로 이성과 감정과 지성과 사상과 양심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걷는 것도 조화를, 말하는 것도 조화를 이루어야 하듯이 정신적인 조화는 어떠한 조화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 시대에 정신적 조화가 무너졌습니다. 너무 놀라운 것은 가까운 천호동에 신문에 난 것 아시지요? 12살 난 여자아기가 남자 12명을 관리하는 거예요. 월요일 날은 이 아저씨 만나고 화요일은 저 아저씨를 만나는 거예요. 12살 난 아이가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이건 자기가 관리하는 거예요. 여러분 인터넷에 음란 사이트에 나오는 수많은 아이들이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그런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 이미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오늘 이 세대가 어느 계층 할 것 없이 정신적으로 가장 선명하고 유리알처럼 맑고 물처럼 깨끗해야할 청소년들인데 청소년의 정신이 더 흐려져 있어요. 신용 불량자가 3, 4백만인데요. 이번에 조사한 바에 의하면 10명중 4명이 가정파탄이 왔구요, 96%가 스트레스를 못 이겨 갖구요. 불을 질러야지 하는 충동을 느꼈다고 합니다. 자살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사람이 56.8% 해외로 도망쳐야겠다고 생각한 사람. 장기매매. 이것을 이렇게 생각한 사람도 얼마나 많은지요. 사기, 절도, 매매춘, 강도 유괴, 납치도 고려했다고 모두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사회 얼마나 정신적으로 위기에 와 있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마음 우리의 삶이 어디에서 이런 문제가 왔습니까? 돈만 있으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물질주의, 향락주의, 현실주의, 세속주의, 하나님 없는 모든 사상들, 하나님 없는 모든 정치들이 이 민족을 이렇게 불안하게 만들고, 하나님 없는 경제 하나님 없는 삶에 소망이 없습니다. 기쁨이 없습니다. 자기 자신을 관리할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왕궁에 그리스도가 왕이 되어 우리를 다스릴 때에만이 기쁨이 있고 평화와 자유와, 소망이 건강함이 주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유명한 에디슨은 말하기를 나는 하루도 노동한 적이 없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즐거워서 못살겠다고 했습니다. 그렇지요. 예수 믿으면 즐겁지 않습니까? 무엇을 해도 즐겁지 않습니까? 초막이나 궁궐이나 즐겁지 않습니까? 주님을 모시니까 성경에는 감옥에서도 찬송한 것이 나오지 않습니까? 잘 살아야 기쁩니까? 예수 믿으면 어디나 기쁘지요.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다른 분은 일하면 허전함이 오고 피곤하고 도피하고자 하는데 설교야 진짜 힘들지요. 종일 얼마나 힘듭니까? 그러나 설교 끝나면 허무함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집사람하고 차를 타고 집으로 가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어요. 제가 운전하면서 저녁이 되어 내 몸은 지칠 대로 지쳤지만은 주님을 위해서 내 사명을 다한 기쁨이 얼마나 크고 내게 힘이 되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힘이 되십니다.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생명 되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의 손에 잡히면 능력 있는 삶이 됩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예수 그리스도 왕의 왕이신 그로 말미암아 오는 것입니다. 지난번 우리 교회 오셔서 간증해 주신 강영호 박사님도 열두 살에 소경이 되고, 12살에 축구하다가 실명되고, 세브란스 병원에서 두 눈을 실명하고, 또 놀라운 것은 실명되고 어머니가 충격 받으셔서 어머니가 돌아가십니다. 그러나 그는 힘을 얻지 않습니까? 어디에서 얻습니까? 누가 그를 위로해 줍니까? 이 분이 찾은 것은 성경 말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예수 안에서 예수님이 그의 왕궁의 백성이 될 때 눈이 어두운 사람도 밝게 되고 가난한 사람도 부유하게 되고 약한 자도 강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지금 미국 대통령의 보좌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이런 경사가 났는데 이 놀라운 기적은 세상이 준 기적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의 왕국, 그를 왕으로 영접한 그의 삶에 이 놀라운 축복이 주어진 줄 믿습니다. 쇠는 조각이 날 지라도 물에 담그면 가라앉습니다. 왜? 물보다 무거우니까 그러나 나무에 달아 가지고 물에 띄우면 쇠는 물에 뜨게 되어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력이라는 힘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이 세상에 어디에서도 가라앉고 넘어질 수밖에 없지만은 주님 함께 하시면 우리는 주의 손에 이끌려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무엇이든지 승리 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인생이라는 生이 한문으로 牛에 밑에 줄을 그었어요. 중국말로 이것은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소가 외줄 타는 것처럼 어렵다는 것입니다. 한평생 그렇게 아슬아슬하고 언제 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입니다. 아슬아슬한 것이 인간이라는 거예요. 평생을 살아도 못 믿는 게 인간이예요. 아슬아슬해요 저는 중국영화를 좋아하는데 늘 궁금한 것이 의문에 잠기는 것은 어떻게 벽을 타고 올라가고 나무를 이쪽 나무에서 저쪽 나무를 타고 도무지 이해가 안되요. 야! 신비하기도 하다. 그리고 공중에서 칼을 가지고 싸우는 거예요. 어떻게 저렇게 하나? 그림일까? 만화일까? 정말 공중에 떠서 싸울까? 누가 붙잡아 주는 것일까? 나중에 알았는데요. 위에서 줄을 달아서 그렇게 하는 거예요. 아유, 참 웃긴다.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주님의 줄에 주님의 천국에 로프에 매여 달리면 천국가지 올라갈 줄 믿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우리는 못할 것이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하여 동방박사들이 주님을 바라보고 그 별을 따라간 것처럼 이 세상 살면서 우리의 생명이요, 구원이 되시는 왕의 왕이신 예수를 바라보며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교회의 위기와 가정의 위기가 어디에서 오느냐, 환란이나, 고난이나, 경제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신학적인 문제입니다. 신앙적인 문제입니다. 그리스도를 벗어나고 그를 경홀히 여기고 세상으로 갈 때, 우리는 탕자같이 어려움을 당하는 것입니다.

이제 결론을 맺고 마치겠습니다. 인도에 어떤 왕이 결혼 1년 만에 왕비가 돌아가셨습니다. 얼마나 이 왕이 왕비를 사랑하는지요. 장례를 치르고도 매일 무덤을 찾고 울고 이름을 부르고 너무너무 흠모하는 거예요. 아내 생각으로 다른 것을 다 잊어버리고 아내에게만 마음이 가 있는 거예요. 신하들에게 명했어요. 내 아내가 있는 곳을 아름답게 꾸미세요. 나무를 심으세요. 아름다운 정자를 지으세요. 연못도 파세요. 새들도 기르세요. 그 주변을 아름답게 하세요. 3년 동안 그 주변을 너무나 아름답게 꾸몄어요. 주변을 거닐 때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그래서 왕이 말했어요. 너무 아름답도다. 너무 좋도다. 너무 행복하도다. 저 무덤을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하라. 왜? 무덤이 안 어울리는 거예요. 저 무덤이 주변하고 안 맞는 거예요. 무덤이 부담이 되는 거예요.

우리 성도들이 예수 처음 믿을 때 저 같은 사람도 농촌에서 정말 주님 너무 사랑하고 주님 때문에 울고 금식하고 기도 많이 했지만 교회가 축복 받고 신수가 괜찮고 오라고 하는데도 많고 유명해지고 주변이 좋아지면서 주님과 멀어지는 거예요. 무덤이 짐이 되는 거예요 교인들이 그렇게 주님을 사랑하고 사모하고 목메어 주님을 찾다가 좋은 아파트 얻고 자식 잘 되고 바쁘고 돈 많고 잘 살면 주일이 짐이 되는 거예요. 예배드리는 것이 짐이 되는 거예요. 새벽기도는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왜 교회에 이렇게 자주 오라고 하는 모르겠다고, 그전에는 오라고 하지 않아도 자기가 자꾸 오더니만은 자기가 자꾸 울고 좋아하고 사모하더니 한 주일에 한번 오는 것도 힘들고, 성탄절은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여러분 우리의 마음 교회가 부흥하고 성가대 잘하고 잘 짓고 아름답게 꾸미게 될 때에 우리를 위해 오신 주님은 설자리가 없을 때가 교회사. 역사에 참 많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저버리고 주님을 밖으로 옮기고 우리가 예수 없는 곳에서 만족하려고 하는 이런 삶이 우리에게 많이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일에 끝까지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주변을 아름답게 하지 말고, 예수 사랑하면서 이 세상을 승리하는 끝까지 주님 중심의 발걸음을 옮기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우리를 죄와 멸망에서 구원하시려고 주님을 이 땅에 보내어 주신 은혜를 주님을 우리의 구세주로 보내어 주신 그 크신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하옵나이다. 성탄절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첫사랑을 회복하게 하셔서 갑절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위해 우리의 남은 여생 충성하는 성도들 만들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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