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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받아 선교하자 (요 15:26-27)

by 【고동엽】 2022. 3. 17.

 성령받아 선교하자  (요 15:26-27)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요 15:26 하).

건강한 사람은 골격과 근육이 조화있게 성장도어야 건강한 사람입니다. 이와같이 신앙인도 진리와 은혜가 조화있게 성장해야 좋은 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 예수님에 대하여 "그 영광을 보니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평신도들이 신학적인 교리에 뿌리를 내리고 은혜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오늘은 성령이란 무엇이며 그 사역은 어떤 것인가를 알고 받아야 하겠습니다.


1. 삼위일체 하나님을 바로 압시다.
기독교 기본 교리인 삼위 (성부,성자,성신)일체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합니다. 달걀하면 노란자, 흰자,껍질을 합해서 달걀이랴 합니다. 그리고 좀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물론 액체이나 그 물이 고체인 얼음으로 변하고 또 그 물이 열을 100도이상 가하면 그 물이 수증기인 기체로 변함과 같이 하나님은 액체(물)라면 예수님은 고체(얼음)이요 성신님은 기체(수증기)로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구약은 하나님이 직접 인간과 역사하셨으며 예수님 당시에는 예수님을 본 것이 하나님을 본 것이요 그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승천하시기 전에 내가 하늘로 올라가면 내 대신 보혜사 성령을 보내신다고 약속하셔서 사도시대 이후에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인간과 성령님이 함께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교회를 부흥시키고 우리의 신앙을 성장하게 도우신 분이 성령이십니다.


2. 성령의 사역
첫째로, 천지 창조시에 성령은 역사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 1-2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여기 하나님의 신이란 성신을 말하는 것으로 성신께서는 천지 창조 때 계신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로, 중보기도 하십니다
로마서 8장 26절에 보면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인간은 과거의 일은 잘 기억하나 미래에 대해서는 누구도 모릅니다. 그러나 성신은 신이시기에 미래에 대하여 잘 아십니다. 고로 성령과 동행하시면 우리의 장래를 위해 중보기도하신 분이 곧 성령이십니다.

셋째로, 교통하게 하십니다.
고린도후서 13장 13절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찌어다."여기에 성령이 교통하심이란 말이 있습니다. 쉽게 풀이한다면 우리의 기도를 하늘 보좌에 전달해 주고 하늘의 기쁨과 축복과 위로를 우리에게 전달해 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성령 세례를 허락하셨습니다.
시편 32편 15절에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부어 주실 것이요"했으며 이사야서 44장 3-4절과 요엘 2장 28절-29절에 보면 말세에 인간에게 성령을 허락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결제가 났습니다.

우리는 구하기만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성령은 받아 선교하는데 우리가 도구로 쓰임 당해야 할 것입니다 (행 1:8).

출처/김진환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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