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그 인생을 결정합니다! (빌2:13/시37:4)
꿈의 크기는 그 인생의 크기입니다. 2차 대전 때 코카콜라 창시자 '우드 러프라'는 '내 꿈은 장차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코카콜라 한잔이라도 맛을 보게 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꿈을 선포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 중에는 아마 무심코 들은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황당한 말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꿈은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유엔 가입국은 184개국인데 콜라 콜라가 들어간 나라는 197개국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그가 세운 비전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장은 그 꿈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전 세계의 수도꼭지에서 코카콜라가 나오게 하자'는 꿈으로 바꾸어놓고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20:4절에 하나님은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도모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고 하셨습니다.
▶어느 자장면 집 배달원이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앞으로 5년 안에 자장면 집을 낸다.' 그것이 그가 세워놓은 꿈입니다. 그러니까 그는 열심히 배달했습니다. 그 일이 재미가 있고 신이 났습니다. 그에게 그런 꿈이 있었고 목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뭐가 그리 신나느냐?'고 물으면 '나에게는 이런 꿈이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거기서 꿈을 조금 더 키운다면 '나는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자장면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질 수 있습니다. 거기서 조금 더 꿈을 키운다면 '나는 장차 배고픈 아이들에게 실컷 자장면을 먹여 주겠다.'는 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꿈을 가진 사람은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아멘!/
그렇습니다. 일평생에 한 번도 꿈을 꾸어보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들이 꿈속에서는 평상시에 상상도 할 수 없던 일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백만장자가 되어보기도 하고, 사장 자리에 앉아보기도 합니다. 별을 달아보기도 하고, 하늘을 훨훨 날아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딱 바닥에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 깨어놓고 보면 아쉬운 꿈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는 평상시에도 꿈을 꿉니다. 기와집을 지었다, 부셨다, 빌딩을 몇 채나 샀다가 팔았다가, 이런 경우 좋게 말하면 꿈이 있고, 소망이 있고, 소원이 있고, 희망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은 망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꿈에서 깨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꿈을 가져라,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시146:5절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꿈)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꿈꾸는 것입니다. 꿈이 있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것이요, 이상을 갖는 다는 것이고, 비전을 지닌 다는 것이며, 목표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꿈이 있을 때 활력이 생기고 의욕이 솟구쳐 오릅니다. 가난한 사람이란 돈이 없는 자가 아니라 꿈이 없는 자입니다.
사람이 꿈을 잃으면 활기가 없습니다. 꿈이 있어야 높은 이상을 세우고 그것을 실현하려고 분투노력하면서 사는 보람과 의미를 발견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꿈꾸는 자와 함께 일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도 꿈을 꾸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완벽하게 이루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위대한 꿈의 책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꿈이 무엇이며, 그 꿈을 어떻게 이루어 가시는 지를 보여줍니다. 성경의 첫 책인 창세기를 펼쳐보면 하나님의 꿈이 펼쳐지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꿈이 어떻게 완성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할/
오늘 본문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꿈)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믿음의 사람의 꿈은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영롱한 꿈에는 창조적인 능력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원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소원대로 행하십니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위대한 성취는 모두 꿈꾸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꿈이 없는 개인은 망하고 꿈이 없는 민족도 망합니다.
행2:17절에는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인간 속에 들어오시면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넣어주시고, 늙은이에게는 꿈을 꾸게 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할/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사람들을 보면 다른 사람들보다 지식이나 지혜가 탁월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까닭은 그들의 마음속에는 다른 사람들이 꾸지 않은 위대한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개인이나 가정이나 집단이나 민족을 축복해 주시기 전에 먼저 마음속에 꿈을 넣어 주시고 그 꿈을 따라 축복을 주십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꿈이요 소망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믿음은 과연 우리의 희망을 현실적으로 실현시키는 통로가 됩니다.
▶영국의 어느 마을에 부모를 일찍 여윈 채 할아버지의 손에 자라난 '에드워드 윌리암 보크'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너무 너무 가난해서 살아가기가 힘들었던 보크는 큰 꿈을 안고 미국으로 이민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할아버지와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누고 배를 탈 때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에게 한 마디 유언 같은 부탁을 해 줍니다. '너 있는 곳을 언제나 좋게 만들어라, 믿음의 향기를 날리라'고 했습니다. 학교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소년은 할아버지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고 이 말씀대로 살 것을 굳게 다짐하면서 영국을 떠났습니다.
소년 보크는 미국 북부인 보스턴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거리에서 신문 가판 대를 만들어 놓고 신문팔이를 시작하고, 이른 새벽, 남보다 먼저 나와서 신문을 파는 가판 대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다른 사람보다 한발 앞서 조간신문을 받아다가 손님들에게 팔았습니다. 석간신문도 남보다 먼저 가져다가 팔면서 주변을 늘 깨끗하게 정리하고 유지했습니다.
이 가판 대에서 조간신문을 종종 사서 보던 '커티스' 출판사 사장은 부지런하고 주변정리를 늘 깨끗하게 해 놓는 그 소년이 마음에 들어서 그를 '커티스' 출판사의 청소부로 채용을 했습니다.
그는 그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그의 성실성에 출판사 임원들은 그를 정식사원으로 채용을 했습니다. 보크는 그곳에서 다시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는 마침내 판매부장으로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을 언제나 좋게 만들리라'는 정신으로 일하는 보크는 다음에 경리부장이 승진되었고, 그의 신실성과 근면성에 반한 커티스 출판사 사장은 그를 사위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편집국장과 총 지배인을 거쳐 마침내 커티스 출판사 사장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할/
그는 커티스 출판사를 미국 내의 유명한 출판사로 키웠습니다. 가난뱅이 보크가 기업의 사장이 된 겁니다. 그는 오직 한 가지 할아버지가 준 교훈 '너 있는 곳을 항상 복되게 하라'는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날마다 꿈의 목표를 향하여 달려갔기 때문에 성공한 것입니다. /할/
꿈은 불가능한 것을 극복하는 힘이 있습니다. 미래의 가능성도 바라보고 그것을 내 생활 속에 옮겨 놓는 것이 신앙의 힘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가련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돈이나 학식이나 권력이 없는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꿈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현대 사회 심리학자인 에릭 프롬은 '인간은 꿈을 먹고사는 동물'이라고 했습니다. 마틴 루터는 '희망은 강한 용기요 새로운 의지'라고 했습니다. '토마스 케리'는 '내 생애를 하나의 기적으로 바꾸어 놓겠다.'고 말하고 '위대한 사람이란 따로 없다. 단지 위대한 꿈이 있을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꿈은 우리의 용기의 힘의 근원이 됩니다. 대 문호 셰익스피어는 우리의 불행을 치료하는 한 가지 약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희망이라는 약이라고 했습니다. 희망은 가능성에 대한 신앙이요,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하는 적극적인 신념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빛의 아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희망 속에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믿/
▶몇 가지로 같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①하나님의 사람들은 꿈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성경에 보면 신앙의 위인들을 거의 다 꿈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태어날 때부터 믿음의 조상으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그가 75세가 되기까지는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75세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오셔서 꿈을 심어 주셨습니다.
창12:1-3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 땅에서 평범한 인간으로 살다가 죽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에게 갑자기 영롱하고도 찬란한 새로운 꿈을 심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그의 마음속에는 고향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서 큰 민족의 조상이 되고 온 세계 만민의 축복의 근원이 될 것을 꿈꾸었습니다.
이 꿈은 마침내 이뤄져서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온 세계 그리스도인이 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복을 이어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아브라함이 받았던 복을 다 받을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다음 꿈의 대표적인 인물은 뭐니뭐니해도 요셉이 있습니다. 요셉의 일생은 파란만장하고 흥미진진하고 스릴이 있는 하나의 드라마입니다. 요셉은 다른 형제들과 똑같은 일과가 반복되는 나날을 보냈지만 오직 요셉만이 위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창37장을 보면 요셉의 처음 꿈은 형님들의 곡식 단이 요셉의 곡식 단에 절하는 꿈이었고, 두 번째 꿈은 해와 달과 열 한별이 요셉에게 절하는 꿈입니다. 요셉은 그때부터 자기 가족들 중에서 지도자가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세계를 다스리는 위치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이 꿈 때문에 형들로부터 마음을 받아 애굽으로 팔러 갔지만 요셉은 어떤 고난이나 역경 속에서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드디어 하나님은 그의 꿈을 이루어 주셔서 애굽의 총리자리에 세우시고 부모형제들 다 살리게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꿈의 크기는 그 인생에 크기입니다! 요셉을 포함한 열 한 형제 똑같이 양치기 야곱의 아들로 태어나 한 집안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요셉의 나이 17살에 헤어져 20년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요셉의 나이 37살을 넘어설 무렵입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20년 만에 만나보니 요셉과 다른 열 형제들 그 차이가 너무나 엄청나게 커져있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은 당대를 지배하고 있던 애굽의 총리입니다. 다른 열 형제는 여전히 양치기로 살아갑니다. 더구나 먹을 것이 없어 양식을 사러 온 상인, 허나 반 거지행색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차이는 환경 적인 차이나 신분의 차이보다도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요셉의 무르익은 성품, 빛나는 인격, 지금 세계적 경제공항을 치유하고 다스리는 요셉의 지도력에 비해서 여전히 서로 원망하고, 문제를 다룰 줄 모르는 초라한 인격들, 우왕좌왕하는 리더십 너무나도 큰 간격이 보입니다.
무엇이 이토록 큰 차이로 만들었을까요? 꿈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를 만든 것입니다. 똑같이 문제 많은 콩가루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꿈을 꾸었습니다. 고난과 시련의 험산 계곡을 지나며 자신을 다듬어 왔습니다. 그러나 열 명의 형제들은 요셉의 꿈을 시기하고 악한 계획을 세우고 거침없이 악을 행했습니다. 20년 만에 만나보니 하늘과 땅 만큼이나 그들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씨앗 중에 제일 작은 것이 겨자씨입니다. 그러나 꿈의 씨앗은 겨자씨보다도 더 작습니다. 꿈을 꿀 때는 그 씨앗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라고 또 자라다 보면 그 차이는 엄청나고 어마어마한 차이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꿈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꿈으로부터 시작해서 예언자들의 꿈으로 연결되어지는 이스라엘의 역사는 불가능할 듯 보이는 꿈을 한 번도 버린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 꿈을 기록하여 성경에 간직하고 그 꿈의 실현을 줄기차게 기다리면서 고난의 역사를 헤쳐 온 민족입니다.
이제 그 꿈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 전승되어 있습니다. 그 약속을 믿고 이 땅에 살면서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형통하고 육신에 강건한 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저 천국으로 소망을 삼고 그 큰 꿈의 푯대를 향하여 전진해야 합니다. /아멘!/
미국의 흑인 지도자 '마딘 루터 킹'은 어린 시절에 백인친구와 함께 놀다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하는 서러움을 맛보았습니다. 그는 그때부터 흑인의 인권과 자유를 찾겠다는 위대한 꿈을 안고 공부했습니다.
그가 침례교의 목사가 되어 흑인들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었습니다. 그가 유명한 워싱턴 대행진에서 행한 설교는 '나는 꿈꾸노라 언젠가 나의 아이들이 피부의 색깔이 아닌 그 인격에 내용에 따라 평가되는 나라에서 사는 날이 올 것을, 오늘 나는 꿈꾸노라, 언제인가 흑인 소년소녀가 백인 소년소녀가 손잡고 형제와 자매로써 같이 지내는 날이 올 것을, 나는 꿈꾸노라 골짜기가 메어지며 언덕이 낮아지며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인간이 그것을 우러러 보는 날이 올 것이다. 아메리카가 위대한 나라가 되기 위하여 이 꿈을 이루어져야 한다, 자유의 종을 울리게 하라'고 외칠 때, 백만이 넘는 군중이 소리내어 울었답니다.
꿈은 위대합니다. 위대한 꿈은 가져야 합니다. 시81:10절에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할/ 하나님은 입을 열지 않으면 채워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큰 비전을 가지고 믿음의 입을 넓게 열 때에 하나님께서 그 꿈과 믿음대로 채워주실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아멘!/
②교회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꿈을 심어 주는 곳입니다.
행2:17절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교회는 꿈을 꾸는 곳입니다. 성령은 꿈을 주는 영입니다. 그러나 악령은 모든 꿈을 부셔 버리는 절망의 영입니다. 교회는 젊은이나 늙은이나 가난한 자나 부자나 병든 자나 건강한 자나 성공 자나 실패자들에게 꿈을 주고 희망을 주는 곳입니다. 여러분 교회에 와서 꿈을 사지 못한다면 교회는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독일의 실천 신학자 '루돌프 보렌'은 '설교는 환상을 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받고 있는 이 약속은 모두 꿈으로 받는 것이지 현실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미래의 꿈으로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부활을 믿고 있습니까? /아멘!/ 그렇다면 천국이 우리 것임을 믿고 있습니까? /할/ 우리는 천국과 부활을 약속 받았습니다. 천국을 꿈꾸면서 이 땅에 부조리와 슬픔을 참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병든 사람은 건강한 꿈을 가지십시오, 실패한 사람은 성공하는 꿈을 가지십시오, 가난한 이는 부요한 꿈을 불행한 사람은 행복한 꿈을 가지십시오, 오늘 본문은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소원은 중요합니다. 꿈과 비전과 소망은 믿음 안에서 바라보는 대로 이루어 주신다고 히11장은 말합니다.
저는 우리 참 행복한 교회에 큰 비전을 보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조그마하게 적은 무리가 예배하지만 하나님께서 분명히 크게 부흥 시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제단이 성수동 한복판에 크게 세워져서 세계를 선교하는 교회로, 또한 우리 참 행복한 교회 성도들이 재벌들이 쏟아지고 유명인들이 넘쳐나고 자선사업가가 많이 나오고, 이 제단이 제2, 제3의 자녀들이 세계를 주름 받을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나올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믿/ 꿈을 가지십시오.
시편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소원을 주시고 그 소원을 입술로 기도할 때 그 입술에 구함을 들어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성령은 역사하는 꿈은 비전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가 없는 꿈은 일장춘몽이요, 개꿈입니다.
오늘 하나님 안에서 다시 한 번 믿음의 큰 꿈을 가지십시오, 우리 주님은 '내 믿음대로 될지어다.'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할/
③꿈을 가진 사람은 목표를 세우고 앞으로 달려나가야 합니다.
심리학자 프로이드는 '목표설정은 위험한 것이다. 왜냐하면 목표달성이 안되면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빅터 프랑클' 박사는 '목표 달성을 하지 않는 것이 목표 달성이 안 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했습니다. 저도 이 말씀에 동의합니다.
미국 남부 텍사스에 30대에 백만장자가 된 '폴 마이어'는 '모든 것을 성취시키는 열쇠는 목표 설정'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하루는 사원들에게 종이를 나눠주면서 '당신의 가장 원하는 소원을 적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몇몇 사원은 '소원을 쓰면 누가 이루어 주느냐'고 빈정대며 쓰지 않았습니다. '폴 마이어'는 사원들에게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강력한 소원을 가지고 매일 눈으로 보면서 이것이 꼭 이루어진다고 마음에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라'고 용기를 주었답니다.
그렇더니 소원을 가진 사람들의 90%가 뜻대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몇 년 후 성취된 간증을 하는데 '나는 아름다운 집을 갖기를 원했는데 좋은 집을 갖게 되었습니다.' '학위를 갖기를 원했는데 그대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소원을 쓰지 않은 사람은 아무 것도 이룬 것이 없었답니다. 그렇습니다. 목표가 없으니 달성할 것도 없습니다.
▶링컨 대통령이 어릴 때 이야기입니다. 시장을 지날 때 한 노예 가족을 놓고 이 사람 저 사람이 사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딸이 팔려 갈 때 안 가겠다고 아우성치고 울었습니다. 어머니가 여종으로 팔려갈 때 아들이 울고 아버지가 몸부림치며 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인간으로서 할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 때 링컨이 목표를 정했습니다. '내가 노예를 해방시키리라. 그러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 가장 힘이 있는 사람은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되면 할 수 있다. 대통령에 출마한다.'
링컨에게 분명한 목표가 생기는 순간이었습니다. 목표가 분명해지니까 그 때부터 대통령이 되는 과정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목표가 분명하면 방법이 분명히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속에 불타는 소원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날마다 꿈을 가지고 목표를 세우면 분명히 이루어지는 날이 있습니다. /믿/아멘!/
▶다시 한 번 본문을 보겠습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곤충학자 '파브르'는 날벌레를 연구하다가 그들의 우매함을 발견했습니다. 날벌레들은 앞에 날아다니는 놈만 따라 다닌답니다. 7일간 밤낮 앞서가는 놈만 따라다니다가는 기아상태에서 질식해서 죽어 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가까운 곳에 먹을 것이 있건만 방향 없이 무턱대고 행동하다가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는 '목표 없이 헛수고하는 사람은 이런 날벌레와 같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문제 해결보다는 목표 설정이 먼저입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먼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를 목표로 정하고 그 다음에 하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만약 모세가 떠나기 전에 '나는 2백만을 데리고 갈 방법이 생기면 결단을 내리겠소?' 이렇게 했다면 모세는 아무 것도 못했을 것입니다. 모세는 먼저 목표를 정하고 그리고 출발했습니다. 나폴레옹은 '나는 오직 목표만 본다. 장애물을 생기는 대로 없애면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에베레스트 산을 제일 먼저 정복한 '에드먼드 힐 대리' 경은 '에베레스트 산 꼭대기에 오르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어느 날 보니 그렇게 되어 있는 나를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폴 마이어'의 저서 '정상으로 가는 길'에 보면 목표설정의 원리와 출발의 원리를 몇 가지로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⑴먼저 목표설정의 제 일 원리는 '이왕이면 큰 목표를 세우라'입니다. 고래는 바다 넓이를 알기에 큰 바다 물을 마셔 들이고, 붕새는 하늘 높음을 믿기에 마음껏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것입니다.
이런 속담도 있습니다. '별을 보고 활을 쏘다 독수리를 잡는 것이, 독수리를 겨냥하다가 잡세를 잡는 것보다 더 낫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큰 목표란 시간적으로 장기적인 목표라는 말도 있습니다.
목표를 세울 때 주의 할 점은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모든 장애물을 다 제시하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길을 가는데 가면서 파란 불이면 가고, 빨간 불이면 서는 것처럼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⑵큰 목표란 생각 적으로 큰 것을 말합니다. '큰 생각을 기르고 가져라' 왜냐하면 '생각은 당신을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세일즈맨으로 억만장자가 된 '폴 마이어'는 이왕이면 사장들을 만나려는 계획들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비서실에서 번번이 퇴짜를 맞았습니다.
그래서 비상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리본을 맨 작은 상자를 비서에게 주면서 '이걸 사장에게 전해 주세요!' 그 상자 안에는 조그만 메모 지에 '매일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도 만날 수가 있는데, 어째서 사장님을 만날 수 없다는 건가요?'라는 메모 지와 그의 이름 전화번호를 적어 널었답니다. 그 뒤 사장들은 미소를 지으며 폴 마이어를 만나 주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구정입니다. 2010년도를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분, 어떤 목표를 세우셨습니까? 돈 벌 목표만 세웠습니까? 첫째는 신앙생활의 목표를 분명히 세워야 합니다. 예배에 대한 분명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공 예배에는 할 수만 있다면 참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세요. 그리고 기도생활에 목표를 세우세요. 또 성경 읽는 목표를 세우세요. 일 년에 한번은 성경을 읽겠다. 또 전도의 목표를 세우세요. 금년에는 한 명 이상 전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세요.
목표를 세우는 자만이 그 목표를 이루게 될 줄 믿습니다. 그리고 가정의 목표를 세우세요. 사업의 목표를 세우세요. 목표를 세운 사람은 늘 기도하고, 연구하고, 고민합니다. 늘 생각하고, 계획하고, 자신을 돌아봅니다. 왜 안됐을까? 어떻게 해야 될까? 이런 사람이 발전해서 끊임없이 전진하게 됩니다. 목표 없는 인생은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날마다 같은 생활을 반복할 뿐입니다. 재미없는 인생을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⑶그 다음 출발의 원리를 몇 가지로 말했습니다.
㈀오늘 출발하라! '언젠가는 할 것이다.' 이런 사람은 성공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히말라야 산 속에 가면 야맹조가 있습니다. 낮이면 신나게 즐기다 밤이면 잘 둥지가 없어서 다른 새의 둥지에 가서 자면서 밤새 구박을 받는답니다. 그는 서러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면서 '내일이면 집을 지으리! 내일이면 집을 지으리!' 그렇게 슬프게 노래를 하지만 야맹조는 자기 일생이 다 가도록 자기 집을 짓지 못했답니다.
㈁적은 것부터 출발하라! 출발은 '적은 것에서 큰 것으로,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으로'랍니다. '록펠러'는 수십만 달러를 십일조 하기 전에 그가 처음 드린 십일조는 불과 50센트였습니다. '내가 많이 벌어서 십일조 해야지' 이런 사람 평생 못할 것입니다.
㈂있는 것 가지고 출발하라! 모든 성공 자들은 있는 것 가지고 출발한 사람들입니다. 베드로나 요한은 없는 은과 금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고 자기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모세는 가지고 있는 지팡이로 이스라엘을 인도했으며 시돈 땅의 사렙다 과부는 있는 밀가루와 기름으로 주의 종을 대접하다가 큰복을 받았습니다. 우리 주님의 오병이어의 기적도 어린아이가 가지고 있는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덩이를 가지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젊음이 있습니까? 재능이 있습니까? 확신 가지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젊음도, 건강도, 재능도 없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믿음이 있지 않습니까? 다 없어도 확실한 믿음 하나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만 있으면 산을 옮깁니다. /할/
㈃실패하면 다시 출발하라! 여러분 성공자의 공통점은 성공 전에 반듯이 실패의 경험을 가진 자들이랍니다. 실패의 과정이 없이 성공으로 직접 골인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실패했다면 성공의 문턱에 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겨울이 지나가면 봄이 오듯이 우리 신앙생활 속에는 고난과 역경이 닥쳤을 때 '그래 축복이 오는구나!'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강문호 목사님은 그의 저서에서 '정상에 도전하라'에서 '수영선수가 되기 전에는 절대로 물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사람은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인가? 성공하기 전에 절대로 실패하지 않겠다는 사람 역시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조지 워싱톤'은 아홉 번의 전쟁을 치르면서 여섯 번 실패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패배한 다음 다시 일어나 전쟁을 하였기에 승리할 수 있었고,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다면, '내가 하나님 안에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느냐? 얼마만큼 행복한 꿈을 간직하고 살아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꿈이 인생의 방향, 크기, 인생의 색깔, 가치, 의미, 태도 등 모든 것을 결정하고 말았습니다.
좋은 꿈은 자기 자신이라는 담을 넘어 자기 가족, 자식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고, 교회공동체에 크나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나라와 민족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업하는 한 장로님 사무실 벽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포기는 배추 셀 때만 사용한다.' 결코 포기하지 않으리라는 의지가 승리의 방법입니다. /믿/
▶에디슨은 일생을 통해서 특허를 낸 것 만해도 1,328가지를 발명했다고 합니다. 특허를 못 낸 것까지 치면 2,000개가 넘는 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세상에 밝은 빛을 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연구에 들어갔습니다. 필라멘트를 만드는데 에디슨이 10년 동안의 연구 끝에 비로소 불이 들어오는 전구, 백열등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필라멘트를 만드는데 1,000번을 실패했습니다. 그 때 옆에 있는 친구가 '에디슨씨 이제는 포기하시지요' 그 때 에디슨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나는 지금까지 1,000번이나 필라멘트에 합당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네.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이야' 그렇게 해서 수 천 번의 실험을 거쳐서 성공을 했답니다.
그런 에디슨이 세상을 떠나 장례식이 있던 1931년 11월 18일에 미국은 1분 동안 모든 전기를 끄고, 에디슨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고 합니다.
⑷모든 꿈은 하나님이 이루어 주셔야 만이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믿음으로 맡기고 깨어 기도함으로 꿈의 성취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플러스형과 마이너스형이 있습니다. 플러스형은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적극적인 사람입니다. 그러나 마이너스형은 '나는 해도 안 된다.'는 소극적인 사람입니다. 플러스 삶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요, 마이너스 삶은 세상과 짝하는 삶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4:13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할/
요셉은 플러스형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가는 곳마다 인정을 받습니다. 그가 집에 있을 때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고, 보디발 집에서도 그 주인에게 인정을 받았고, 그가 옥중에서도 인정을 받아 그곳에서도 관리자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이런 과정이 다 총리로 가는 훈련과정입니다.
그렇습니다. 꿈을 가진 요셉의 과정을 보면 그냥 당장 뭐가 되어진 것이 아니라 그가 꿈이 이루어지기까지는 희생과 봉사와 헌신과 인내를 따랐습니다. 그는 답답한 환경 가운데서도 누구를 원망하지 않았으며 오직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으로 참았습니다.
여러분, 믿음은 인내요 그 인내 속에 소망이 이루어집니다. 어려워도 참아야 하고 힘들어도 참고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요셉은 노예로 팔려 가면서도 참았고, 보디발 집에서도 참았고 옥중에서도 참았습니다.
세계의 모든 성공 자들은 한결같이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속담에 '성공 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간과 인내로 뽕나무 잎이 비단이 되는 과정까지 기다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히10:36절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고 했고, 약1:12절에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아멘!/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인내를 받습니다. 믿음으로 받는 구원도 인내로 완성되며 하늘나라의 상급도 인내로 받습니다. /믿/
⑸뿐만 아니라 우리가 목표와 꿈을 성취시키려면 끊임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꿈과 기도가 합쳐져 성공을 이룹니다. 우리의 기도는 꿈을 하나님께 위탁하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나이 많은 어부가 젊은 아들에게 노를 맡겼습니다. 그 젊은 아들은 한쪽 노에 '기도하라' 다른 한쪽에 '일하라'고 쓴 것을 보았습니다. 이상히 여긴 아들이 '아버지 사람이 일을 하는데 기도가 뭐 필요합니까?' 그 노인은 아무 대답 없이 '기도하라'고 쓰인 노를 멈추었습니다. 그러자 배는 그 자리에서 원을 그리며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노인을 그것을 가리키며 '일은 하지 않고 기도만 하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그리고 기도하지 않고 일만 해도 아무 것도 이룰 수가 없다, 그러나 일하며 기도할 때, 우리 배가 앞으로 가는 것처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뜻을 이룰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기도하며 일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대하여 무한한 사랑과 지혜가 담긴 응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래, 오냐, yes' '안 돼, No,' '기다려라' '여기에 더 좋은 것이 있다.' 이렇게 네 가지로 답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는 한 가지 응답만 찾으려고 애쓰지 않고 네 가지 중에서 찾아야 합니다. /할/
④꿈(소원)을 이루는 비결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성도들이 되십시오!
시37:4절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 이 말이 바뀐 것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표현 안 합니다. '내 마음의 소원이 이루어지면 기뻐하겠다.' 이게 세상논리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리하면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여호와를 기뻐한다.'는 말은 첫 번째로 '여호와 때문에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에 더 근본적인 의미는 '여호와 그분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문학적으로 표현하면 '내가 여호와를 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가지는 기쁨'입니다. 하나님을 가진다는 말은 실제로는 있을 수 없는 말입니다. 그러나 문학적으로는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를 기뻐한다.'는 것은, '여호와를 소유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23:1절이 이 말씀을 해석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 /할/ 여호와가 내게 목자가 될 때, 그 분이 나의 소유가 될 때, 주인이 될 때 부족함이 없다는 뜻인데, 그 안에서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할/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는 것은 '하나님과의 긴밀하고 신령한 교제를 통해서 기쁨을 얻어라'는 교훈입니다. 이러한 자세는 하나님 자체를 기뻐하는 자세입니다. 하나님과 만남이 기쁘고, 하나님과의 사귐 자체가 즐거워는 사람들은 마음의 소원을 이룰 수 있습니다.
주님을 대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님 발 앞에서 말씀 듣고 그분과 진정한 사귐을 갖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던 마리아의 심정을 가질 때에 하나님께서는 정말 기뻐하십니다.
▶에녹도 주님을 바쁘시게 한 사람입니다. 히11:5절 '에녹은 옮기 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받았으며'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무엇인가?
⑴회개하는 것입니다. 눅15:7절에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⑵온전한 믿음입니다(히11:6).
⑶하나님을 바르게 경외하는 것입니다. 시147:11절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⑷온전한 행실을 기뻐하십니다. 잠11:20절 '행위가 온전한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⑸정직한자의 기도를 받으십니다. 잠15:8절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⑹산 제사를 기뻐하십니다. 롬12:1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⑺순종을 제사보다 더 받으십니다(삼상15:22).
⑻헌금입니다. 빌4:18절 '이는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⑼복음 전파를 가장 원하십니다(살전2:4).
꿈의 크기는 그 인생의 크기입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당신의 꿈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큰 꿈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아멘!/
'◑ 자료 18,185편 ◑ > 자료 16,731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욥의 인격! 욥의 신앙! (욥 1:1-5) (0) | 2022.02.09 |
---|---|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마6:19-24) (0) | 2022.02.09 |
목숨 걸고 믿음을 지킨 사람들! (단 3:13-30) (0) | 2022.02.09 |
한 알의 밀 알 신앙! (요 12:24-26) (0) | 2022.02.09 |
부족함이 없는 삶의 비결은? (시 23:1-6) (0) | 2022.0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