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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17885

주께서 나를 아셨나이다(시편 139:1-2)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주께서 나를 아셨나이다(시편 139:1-2)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주께서 나의 전후를 두르시며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 2024. 3. 28.
군중 속에 버려진 자(누가복음 8장 43~48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군중 속에 버려진 자(누가복음 8장 43~48절) 이에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옷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무리가 옹위하여 미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연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고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이 세상에서 가장 참기 어려운 괴로움은 아마도 고독일 것입니다. 고독 중에서도 버려진 자의 고독은.. 2024. 3. 28.
구원의 좁은 문(눅 13:22-30)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구원의 좁은 문(눅 13:22-30) 예수께서 각 성 각 촌으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 2024. 3. 28.
구원에 이르는 회개 (누가복음 19장 1절~10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구원에 이르는 회개 (누가복음 19장 1절~10절)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 지나가시더라.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우러러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 2024. 3. 28.
구원에 이르는 믿음(마가복음 10:46-52)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구원에 이르는 믿음(마가복음 10:46-52)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를 부르라 하시니 저희가 그 소경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하매 소경이 겉옷을 내어버리고 뛰어 예수께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 2024. 3. 28.
구원 얻을만한 믿음(사도행전 14장 8절~18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구원 얻을만한 믿음(사도행전 14장 8절~18절)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어 앉았는데 나면서 앉은뱅이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바울의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받을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큰 소리로 가로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사람이 뛰어 걷는지라. 무리가 바울의 행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질러 가로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바나바는 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허메라 하더라. 성밖 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관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들어가서 소리질러 가로되, 여러분이여 어찌.. 2024. 3. 28.
온전한 인내의 사람! (약 1:2-8) 목차로 돌아가기 온전한 인내의 사람! (약 1:2-8) 테크노 가수 이정현이 불러서 아 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는 '바꿔'라 고 하는 노래가 있습 니다. 그 노랫 말입니다. "모두 제정신이 아니야/ 다들 미쳐가고만 있어/어느 누굴 믿 어 어찌 믿어 더는 못 믿어/누 가 누 굴 욕하는 거야/그러는 넌 얼마나 깨끗해/너나 할 것 없이 세상 속의 속물들이야/바 꿔 바꿔 바꿔 모든 걸 다 바꿔/사랑도 다 바꿔 거짓도 다 바꿔 세상을 다 바꿔" 노래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바꿔'라는 소리밖에 들린 게 없는데 그 가사내 용을 알고 나면 이런 겁니다. 참 절묘하게 이 세계를 풍자하는 노래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빌게 이츠라고 하는 유명한 분, 여러분 다 아십니다마는 그가 '생각의 속도' 라고 하는 책을 .. 2024. 3. 28.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약 1:1-8) 목차로 돌아가기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약 1:1-8) 여러분은 농기계에 대해서 얼마 나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 제 농촌에서는 그 어느 집에든지 도끼라고 하는 아주 흔한 농기구가 있습니다. 도끼 날은 쇠로 된 것 입니다만은 도끼자루는 나무로 되 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도끼자루 라고 하는 나무는 보통나무로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나무 를 깎아서 만일에 도끼자루를 만들 었다면 한 번 내려치 면은 다 부러 져 나갑니다. 이 도끼자루라고 하 는 이 나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나 무 중에 가장 강하고, 튼튼하고, 굳 은, 그런 나무로 만들게 되는 것입 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자 기 손자를 데리고 "자 우리 오늘은 산 에 가서 도끼자루를 좀 찍어보자." 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손자를 데 리고 산.. 2024. 3. 28.
세상을 이기는 비결! (요일 5:1-8) 목차로 돌아가기 세상을 이기는 비결! (요일 5:1-8) 영국을 여행하는 찬 나그네가 관광지로 유 명한 해안 지대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바 닷가에 많은 갈매기가 죽어 있는 것이었습 니다. 그는 죽은 갈매기 떼를 치우고 있는 사람을 만나 그에게 물었습니다. "이 많은 갈매기가 왜 죽게 되었습니까? 그는 대답 합니다, "여기는 관장지여서 여름 한철이 되면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데 관광객들은 늘 갈매기들에게 빵파 과자와 사탕을 줍니 다. 갈매기들이 사람들의 손바닥에 올라 앉아서 그런 먹이를 열심히 쪼아 먹지요. 사람들은 그게 재미있어서 더 열심히 그런 먹이를 주곤 합니다. 그래서 갈매기들은 입 맛이 달라졌고, 이제는 자연의 먹이에는 식 욕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철이 바 뀌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 2024. 3. 28.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 (요일 4:12-21) 목차로 돌아가기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 (요일 4:12-21)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매일같 이 자다 깨면 또 다른 세상을 만나 는 것 같이 그렇게 급 변하고 있습니 다. 특별히 이 세상이 향방없이 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미래 학자들 이 나름대로 열심히 연구하고 미래를 전망합니다만은 미래학자의 말 치고 맞아 들어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미래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마치 럭비 공이 뛰는 것처럼 어느 방향으로 뛸 는지 알 수 없고, 어느 방향으로 변 화될는지 모르는 그런 세상, 불확실 한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자 세히 살피면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 습니다. 어쩌면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 더, 더 확실하게 우리 눈앞에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여 러분 노래 를 한번 생.. 2024. 3. 28.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 (계 2:8-11) 목차로 돌아가기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 (계 2:8-11) 이긴다 하는 것은 참으로 기분 좋은 말입니다. 이겼다 하는 말은 더욱 신나는 말입니다. 이긴다, 이겼다, 승리를 향한 환호라고 하는 것은 언제나 우리 마음에 큰 감격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승자 뒤에는 패자가 있습니다. 패자 없는 승자가 없습니다. 승리자의 큰 기쁨이 있는가 하면 패자의 비참한 모습을 우리는 함께 보아야 합니다. 이겼다고 함성을 부르고 만세를 부르고 고함을 지르고 미친 듯이 환호합니다마는 패자의 슬픈 낯, 그리고 그 비참한 모습, 그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저는 이런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몇 년만의 승리라고. 48년이다 52년이다 뭐 그럽니다. 그러면 그 동안은 어떻게 살았다는 말입니까? 오늘이 없.. 2024. 3. 28.
첫 사랑을 잃은 인간상! (계 2:1-7) 목차로 돌아가기 첫 사랑을 잃은 인간상! (계 2:1-7) "우리는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건다" 라고 하는 교양서적, 아주 재미있는 책을 써서 1, 2권이 나와 있는데 우리 모두에게 알려져 있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리차드 칼슨 박사 님께서 요새도 책을 많이 쓰시고 많은 곳에서 강연을 하고 높이 존경을 받고 또 많은 감화 를 끼치고 있는데 최근에 쓴 책 가운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Don't Sweat the Small Stuff in Love 그런 책입니다. 우리말로 이 번역을 아주 잘했어요. "사랑은 사소한 일에도 상처를 입는다" 그렇게 번역했습니다.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사랑이라는 것은 인간관계입니다. 좁혀서 말하면 두 사람의 관계입니다. 더구나 부부간의 관계라는 .. 2024. 3. 28.
평강이 지키시리라! (빌 4:4-7) 목차로 돌아가기 평강이 지키시리라! (빌 4:4-7) 정신과적인 용어 가운데 '불안장애' 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앵자이어티 디스오더스(Anxiety Disorders) 라고 하는 것입니다. '장애'라는 말과 '병'이라는 말은 다릅니다. Disorders, Disease 그건 개념이 다릅니다. 다같은 병이지만은 병은 지금 진행 중에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더 나빠질 수도 있고 혹 호전되서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 소망을 걸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병이라는 것이고요. 장애라고 하면 이 병이 멈춘 겁니다. 진행을 멈추어서 이제는 더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장애자들을 특별히 사랑해야 하는 것이올시다. 자, 이제 팔에 장애가 왔다. 그 팔이, 없던 팔이 생기는 게 아니에요. 시각에 장애가 왔.. 2024. 3. 28.
향기로운 제물! (빌 4:14-20) 목차로 돌아가기 향기로운 제물! (빌 4:14-20) Charles Harvey라고 하는 청년 은 텍사스에 사는 아주 신실한 기 독교인이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매우 조바심 나게 빠르게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새 직장을 구하기 위하 여 면접을 하게 되었는데, 시간을 재보니까 아무래 도 약속시간보다 10분 정도 늦어질 것 같아서 조바심을 내며 빠르게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가에 서 있는 차가 하나 있었습 니다. 자세히 보니까 한 중년 부 인이 자동차의 타이어가 펑크가 났 는데 이거 어찌 할 바를 몰라서 길 가에 서 있는 겁니다. Harvey는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바쁜 걸음 이지마 는 이 시간에 이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차를 멈추고 친절하게 타이어를 교 환해 주었습.. 2024. 3. 28.
예배와 설교 (살전 2:9-13) 목차로 돌아가기 예배와 설교 (살전 2:9-13) 우리는 각각 교회를 성장시키기 위하여 애쓰고,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힘쓰고 있습니다만 그 모든 것 중에 결정적인 요소 즉 가장 핵심적인 것이 무엇일까를 저는 늘 생각해 봅니다. 그것은 바로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었다. 그 말씀이 오늘도 너희 안에 역사한다”라고 했습니다. 아주 핵심적인 말입니다. 교회가 뭡니까? 교회는 결코 친교 단체가 아닙니다. 여기는 entertainment 장소도 아닙니다. 또 구제 기관도 아닙니다. 봉사 기관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곳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하고, 하나.. 2024. 3. 28.
말씀은 자유하다! (딤후 2:8-13) 말씀은 자유하다! (딤후 2:8-13) 기독교를 특징지어 부르는 몇 가지 별칭이 있습니다. 그 첫째가 '계시의 종교'라고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종교란 사람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행위를 말합니다. 인간 스스로 하 나님을 발견하려 하고, 그리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며, 심지어 자신이 신이 되려고 하는 일련 의 행위를 통틀어 종교라고 정의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이러한 종교행위를 배제합니다. 하 나님이 사람이 되어 인간 세상에 들어오셨다는 데서부터 기독교가 출발합니다. 따라서 하나 님의 제시는 환상적이거나 몽상적(夢想的)인 것이 아닙니다. 구체적이요 역사적이요 인격적 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로 오십니다. 구원하 십니다. 기독교를 계시의 종교라고 일컫는 것은 그 때문.. 2024. 3. 27.
겨울 전에 어서 오라! (딤후 4:9-18) 겨울 전에 어서 오라! (딤후 4:9-18) 이러한 사람은 늘 불행합니다. 겨울에는 빨리 '여름이 왔으면'하는 사람, 또 여름이 되면 빨리 '겨울이 왔으면' 하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반대로 이러한 사람은 행복합니다. 겨울 에는 겨울대로 좋고 여름은 여름이어서 좋은 바로 그런 사람 말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더 욱더 지혜롭습니다. 겨울에 여름 준비를 하고, 여름에 겨울 준비를 해서 유비무환입니다. 겨울이 올 때 조금도 걱정이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딸이 선물로 여름에 사다준 밍크오버를 걸어놓고 '빨리 겨울이 되어서 저걸 입어봤으면 좋겠다' 하고 기다리는 어머니 는 행복합니다. 그는 간절하게 겨울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동물들의 겨울나기를 연구해 보면 세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아주 .. 2024. 3. 27.
제사장 나라가 되리라! (출 19:1-6) 목차로 돌아가기 제사장 나라가 되리라! (출 19:1-6) 불확실한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사람으로서 사람답게,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절대 필요요건 세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이건 심리학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Three Needs' 라고 흔히들 말합니다. 첫째가 Need of Significance 입니다. 중요성의 필요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의미의 문제요, 삶의 뜻의 문제요, 존재의식의 문제요, 보람의 문제요, 삶의 질의 문제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과거보다 확실히 물질적으로는 여유가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이것은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그 옛날만큼 행복하지를 못합니다. 행복지수는 바닥으로 헤맵니다. 모두가 죽고싶다고만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보람을 .. 2024. 3. 27.
홍해의 광야 길! (출 13:17-22) 목차로 돌아가기 홍해의 광야 길! (출 13:17-22) 일사유사(逸士遺事) 라고 하는 우리나라 고전을 읽어보면 다음과 같은 감동적인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한양에 김학성씨라고 하는 유명한 분이 살았는데 그의 어머니는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과부가 되어서 삯바느질을 하면서 두아들, 형제를 서당에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 여느 날과도 같이 그날도 집에서 삯바느질을 하고 있는데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이 비오는 날 처맛물이 땅에 떨어지는 소리가 주룩 주룩 뚝뚝 떨어지는 소리가 울림같은 여운이 나서 '이상하다' 여겨서 처마 밑을, 땅 밑을 파보았더니 커다란 가마솥이 있고, 그 솥뚜껑을 열어보니까 그 속에 은이, 은전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아마도 잦았던 난리로 인해서 누군가가 이 은을 이렇게 가마솥에 넣어서 땅.. 2024. 3. 27.
원망의 발원지! (출 16:4-12) 목차로 돌아가기 원망의 발원지! (출 16:4-12) 여러분이 잘 아는 헬라 철학자 중에 한 사람인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렇게 단정적인 중요한 명제를 말 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이성적 존재이기는 하지만 합리적 존재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이성이라고 하는 것이 있 습니다. 철학적 차원에서는 그 이 성 때문에 인간이 인간 될 수 있다 는 겁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바로 그 이성 때문입니다. 그 이성이라고 하는 말의 개념은 여러가지로 설명이 되겠습니다마는 쉽게 말해 서 그저 생각하는 기능입 니다. 그런데 이런 것이 합리적이 어야 하겠는데 생각하는 기능은 아 주 중요해요. 이성적 존재는 되는 데 그 이성이 지시하는 대로 합리 적으로 살아가는 존 재는 못 .. 2024. 3. 27.
모세의 불 신앙! (민 20:7-13) 목차로 돌아가기 모세의 불 신앙! (민 20:7-13) 성경을 읽어갈 때 대부분 납득이 되기도 하고 잘 이해가 될 때가 있습니다만은 우리의 작은 이성의 비판에 의해서 쉽게 납득이 잘 안되는 그러한 말씀들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 으로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말씀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구약성경에서 모세가 어째서 가 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는지 그것이 늘 의문입니다. 모세는 어쩌면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서 세상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의 생의 전부가 훈련이요, 그리고 하나님의 역 사를 위한 모든 과정이었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다른 사람 다 못 들어가도 모세는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모세가 이스라엘을 인도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수고를 했 고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고 핍박을 받.. 2024. 3. 27.
자유인의 행로! (민 14:20-25) 목차로 돌아가기 자유인의 행로! (민 14:20-25) 어떠한 조류학자가 깊은 산 속에 서 그의 조류에 대한 학문을 연구하 며 또 현지를 답사하 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깊은 산 속에서 앵무새 둥지 하나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이 학 자는 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 는 앵무새 그 새끼 한 마리를 새장 에 넣어 가지고 돌아와서 자기 집 마당 한 구석에 있는 나뭇가지에 매 달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기 뻐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아침마다 앵무새 우는 소리를 들으면서 내가 눈을 뜨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나 는 기쁘다.'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아 침, 저녁으로 앵무새 먹이를 주면서 키웠는데 며칠 후 에 앵무새 어미가 날아왔습니다. 그리고 새장 속에 갇혀있는 새끼를 위해서 어미가 부 지런 히 모이를 물어다 먹이.. 2024. 3. 27.
복 받은 자의 생활! (신 28:1-6) 목차로 돌아가기 복 받은 자의 생활! (신 28:1-6) 적극적 사고방식이라고 하는 책을 저술한 노만 빈센트 필 박사님께서 어떤 날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할 그런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때가 되어서 시장기를 느껴서 그는 열차식당 을 들어갔는데 여러분 아시는 데로 열차식당은 아주 좌석이 좁습니다. 그 좁은 자리에서들 이제 식사를 하게 되는데 바로 옆자리에 앉은 초로의 부부가 있는데 그들도 같이 앉아서 식 사를 하면서 주고받는 대화가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하도 큰 소리로 이야기 하니까 옆좌석 에서 부부가 주고받는 말을 그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그 부인의 말입니다. 부인이 계속적으로 불평조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야채가 신선하지 않은 것 같다고, 좀 있다가는 이 고기가 너무 오래된 거 같다고, .. 2024. 3. 27.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삼상 16:6-13) 목차로 돌아가기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삼상 16:6-13) 최근 -뉴욕타임즈-에서는 나이 오십 세를 전후한 간부사원, 엘리트사원들이 보다 젊 게 토이기 위해서 괴 눈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은 적이 있습니다. 여리분, 우리는 "젊음은 곧 유능"이라는 등 식이 성립하는 세대에 살고 있습니다. 불룩 하게 나온 배는 옛날에는 사장님 배라고 좋 아했지만 요새는 별로 달가와하지 않습니 다 또 벗겨진 이마, 주름진 얼굴 등은 사람 을 늙어보이게 하고, 낡고 고루한 인격이라 는 인상을 준다는 것입너다. 그래서 무능한 축으로 몰리고 어쩌면 감원 대상이 뵉 것이 라고 생각한니다. 그래서 어떵게든 젊게 보 이려고 멸의별 비상수단을 다 씁니다. 앞을 다투어서 옆머리를 짧게 치기도 하고, 노화 방지크림을.. 2024. 3. 27.
자기 기념비의 운명! (삼상 15:10-15) 목차로 돌아가기 자기 기념비의 운명! (삼상 15:10-15) 깊은 산 속에 고요한 연못이 있었습니다. 아침 햇살이 내려올 때 많은 짐승들은 이 연못으로 물을 마시러 왔습니다. 저마다의 몸짓을 해가며 그 물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사슴 한 마리가 끼어 있었습니다. 이는 고요하게 드리운 연못 그림자를 보면서 자기 뿔을 비추어 보았습니다. 잘생긴 사슴뿔을 딱 비추고 이리저리 보면서 그는 스스로 만족해했습니다. 다른 짐승들, 대머리처럼 아무 것도 없는 그 머리를 보면서 저것들은 참 불쌍하다 생각하고, 봐라 내 뿔이 얼마나 근사한가. 그 나뭇가지처럼 뻗어 올라간 그 뿔을 물에 비추어 보면서 혼자서 자기 모습에 감동하고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숲에서 사자가 나왔습니다. 으르릉 할 때에 모든 짐승들은 숲.. 2024. 3. 27.
전쟁의 경륜적 속성! (삼상 17:41-49) 목차로 돌아가기 전쟁의 경륜적 속성! (삼상 17:41-49) 성도 여러분, 무서운 전쟁은 왜 있어야 하는 것입니까? 왜 이 세상에는 고통의 날이 끝나지 않는 것입니까? 왜 질병이 있고 실패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까? 민족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하나의 문제가 해결되는가 하면 또 두 문제가 생기고 세상은 갈수록 갈수록 난감하고 어둡기만 하고 벼랑에 선 것만 같은 위기를 체험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런데 사람마다 혹은 그 어느 누구도 원인을 모를 일이 아닙니다. 알면서 부인하려고 합니다. 인정을 하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인정하는 것을 기피하려고 합니다. 계속 이것이 아니라고 그렇게 부인하려고 하는 일 때문에 세상은 더더욱 어지러워지는 것이올시다. 1968년 윌.. 2024. 3. 27.
한 수난자의 간증! (욥 23:10-17)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한 수난자의 간증! (욥 23:10-17) 유명한 리차드 범브란트 목사님의 "옥중에서 만난 그리스도"라고 하는 유명한 책이 있습니다. 이 책 속에 나오는 그가 겪은 실화입니다. 한 그리스도 인이 감옥에서 많은 고생을 하다가 어떤 계기가 되어서 그는 석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모든 생활을 다 정돈하고 그저 하나의 촌부로 평안하게 여생을 농사하면서 살겠다고 시골로 내려갑니다. 이 농부는 '이제 이렇게 조용하게 주님을 섬기며 그렇게 살다가 가리라' 하고 결심을 하고 농사일을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농사하는 중에 기도할 마음이 있어서 들녘에 서서 그는 하나님 앞에 이렇게 기도를 했답니다. '하나님 저를 온전하게 하여주십시오. 저를 더 온전하게 하여주십시오.' 그 때에 하늘로부터 이런.. 2024. 3. 27.
복 있는 자의 행로! (시 1:1-6)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복 있는 자의 행로! (시 1:1-6) 우리는 정초가 되면 늘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인사를 주고받습니다. 그 때마디, 생각 하게 되는 것은 복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하 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넉, 복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문슨 뜻으로 복 받으라 하는 것입니까? 오늘도 하나님 안에 복을 구하고 있는데, 무슨 뜻의, 어떤 내용의 복을 생각 하고 子하는 것입니까? 우리 민족은 고래로 유필치 교훈을 받아서 오!料五福)이라고 하는 것이 의식 속에 자 기잡고 있습니다. 그 오복이란 수(壽) -부 (富) , 강녕(産寧) , 유호덕(유好德) -고종 명(資料命)의 다섯 복을 말합니다, 수(壽>' 라고 하면 _-,래 사는 것, 장수하는 것윽 말 참니다. '부(富)'라고 하면 물질적인 넉넉함.. 2024. 3. 27.
나의 나됨의 정체! (시 8:1-9)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나의 나됨의 정체! (시 8:1-9) 쇼펜하우어라고 하는 유명한 철학자가 있습니다. 어느 날 그가 복잡한 거리에 나와서 길을 걸어가면서도 어떤 생각에 골몰하고 있었습니다. 깊이 생각하면서 걸어가는 도중에 누가 가는지 오는지 그런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깊이 생각하며 골똘히 생각하던 중에 가다가 앞에서 오는 사람과 정면으로 부딪혔습니다. 딱! 하고 부딪히니까 그 앞의 사람이 화를 벌컥 내면서 "당신 누구요?"하고 소리를 쳤습니다. 쇼펜하우어는 미안한 듯이 뒤로 물러서면서 "바로 그것이 문제입니다. 내가 지금 누구인가 하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여러분, 내가 누구입니까? 남들이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해서 아버지입니까? 그것은 아버지일 뿐이지 내가 아닙니다. 누가 어머.. 2024. 3. 27.
참 권세자의 속성! (시 37:1-11)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참 권세자의 속성! (시 37:1-11) 아주 옛날 이야기입니다. 옛날 농촌에서는 농한기가 되면 특별히 겨울 한겨울 동안, 긴 긴 겨울동안에 사실 이렇다할 오락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동네마다 종종 이러한 일들이 있었던 것을 옛날 어른들은 기억하실 겁니다. 소싸움을 합니다. 자기네 소가 제일 좋다, 내세워 가지고 소싸움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개싸움을 시킵니다. 소위 투견이라 그러죠. 그런가 하면 또 닭싸움을 시켰어요. 투계라고 하죠. 싸움닭을 키워 가지고 이렇게 두 마리씩 한 가운데다 모아 놓으면 닭들끼리 싸우는데 마치 자기 닭이 이기면 자기가 이긴 것처럼 신바람이 나고 그렇습니다. 이 투계 때문에 동네싸움이 되는 그런 때도 있습니다. 어쨌든 저희 아버님께서는 마당에다 .. 2024.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