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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편지】예화 모음 148편 1. 당신을 절대로 포기할 수 없습니다. 에디슨이 초등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에디슨은 도저히 정상수업을 따라갈 수 없음. 지능이 낮음. 말도 어눌하고 함께 어울리는 사회성도 없어서 학교에서 함께 공부할 수 없음"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에디슨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랑과 반복으로 꾸준히 지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에디슨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발명왕이 되었습니다. '김구'도 서당에서 쫒겨나고 보통학교에서도 공부로는 도저히 안되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 제일 하급 공무원 시험에도 두번씩이나 떨어졌습니다. 관상쟁이로부터 "흉상이요 천상이니 어디에 나설 사람이 못된다"는 점쾌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공부를 하고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꾸준히.. 2011. 5. 9.
【전도예화】예화 모음 56편 1. 복음의 증인 전도를 하다 보면 복음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기독교인에게 상처를 입고 복음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사람, 기독교를 싫어하는 타종교인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보면 여러 기지 무안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그들에게 맞서지 않으면서 정중하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지혜를 필요로 합니다. 복음을 들고 이리들이 우굴거리는 세상으로 가는 제자들에게는 뱀 같은 지혜가 있어야 속지 않습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순결합니다. 세상에는 사단을 따르는 사람들로 인해 수많은 불륜과 죄악이 범해지고 있습니다. 사단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유혹해서 거룩함을 잃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전도자가 죄악에 빠져서는 제대로 복음을 전할 수 없습니다... 2011. 5. 7.
【전도칼럼】예화 모음 87편 1. 어떤 심라학자의 삶의 철학 어떤 심리학자가 성공적인 삶의 철학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첫째로,그 않은 자세부터 다르다고 합니다. 성공적인 사람은 맨 앞자리에 앉아 자세를 흐트러 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둘째로,눈동자가 다르다고 합니다. 성공적인 사람은 그 눈동자가 기운이 있고 촛점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눈동자에 확신이 있고 빛이 납니다. 셋째로,성공적인 사람은 말에 음성이나 표현을 ㅗ아서 알 수 있습니다. 넷째로,성공적인 사람은 걸음걸이가 확신에 찬 빠른 걸음으로 걷습니다. 다섯째,성공적인 사람은 시간을 잘 지킨다고 합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시간을 꼭 지킨다고 합니다. 2. 거듭났을때 삶은 빛난다. 중국 내지 선교의 개척자 허드슨 테일러 목사의 이야기 그가 중국에서 선교하고 있을 때 .. 2011. 5. 5.
【재물.돈】예화 모음 23편 1. 돈과 지옥 “어떻게 하면 우리가 돈 때문에 지옥에 빠져 들어가지 않을 수 있을까?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사람은 돈을 벌만큼 다 벌어서, 할 수 있는 만큼 다 저축해 놓고, 나누어 줄 수 있는 만큼 다 나누어 주면 된다. 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더 많이 성장할 것이고, 하늘에 더 많은 보화를 쌓아놓게 될 것이다. 선한 일을 하되,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하되, 최대로 할 수 있는 만큼 해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때까지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한다.” 이것이 요한 웨슬레의 물질관이다. 가슴을 때리는 귀한 말씀이다. 움켜쥔 돈은 돈이 아니다. 돈은 남을 위하여 베풀 때 빛이 난다. 웨슬레는 88세에 소천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2011. 5. 4.
【재림.종말】예화 모음 26편 1. 반드시 있을 재림 우리나라 속담에 '함흥차사(咸興差使)'라는 말이 있다. 가고 오지 않는 사람에 대하여 쓰는 말로, 다음 같은 일에서 생긴 말이다. 이조 제3대왕 태종(太宗)은 제1대왕인 태조(太祖)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로서, 전비(前妃) 한씨의 소생이었는데, 이성계가 이씨 조선을 세우는 때, 가장 크게 공을 세웠다. 그러나 이성계는 나라를 얻은 후에, 계비 강씨가 낳은 아들 방석을 세자로 정했을 뿐 아니라 간신 정도전 등이 방석에게 붙어서 자기를 모해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태종은 군사를 동원하여 정도전 등의 무리를 죽이거나 몰아냈다. 태조 이성계는 대노하여 왕위를 장남 정종에게 물려준 후, 야반(夜半)에 함흥 옛집으로 달려가 그곳에 머물렀다. 정종의 양위로 임금 자리에 오른 태종은, 아버지의 귀환.. 2011. 5. 3.
【장수】예화 모음 33편 1. 말씀순종은 장수 기본원리 최초의 인간이었던 아담이 930년을 살았고 그의 아들 셋이 912년을 살았으며 므두셀라는 969세를 살아 인간으로서 최고의 장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이었던 홍수를 거치면서 인간의 수명은 급격히 줄어들게 되었다. 아브라함이 175세를 살았고 야곱이 147세를 살았으며 요셉도 110세를 살았다. 천년을 살아 보겠다며 불로초를 찾아 헤맸던 진시황은 49년밖에 살지 못했다. 얼마전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이 남자 71세, 여자 78세가량으로 나타났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병장수를 희망사항으로 갖고 있겠지만 인생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라고 했으며 죽음을 비껴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물질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건강과 장수에 대한 욕구도 많아졌고 첨단 의료.. 2011. 5. 2.
【증오.미움】예화 모음 14편 1. 미움과 분노 스웨덴에 사는 조지 로나는 비엔나에서 변호사였으나, 2차 대전 때 스웨덴으로 탈출했다. 그는 돈이 없었으므로 당장 취직을 해야 되었는데, 몇 나라 말을 할 수 있었으므로 무역회사 대리인 직책을 구했으나 항상 정중히 거절당했다. 어느 회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회답이 왔다. "당신은 우리 사업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실수했고 바보입니다. 우리는 대리인이 필요 없고 혹 필요해도 당신은 문장이 서툴러서 안 되겠습니다. 당신의 편지는 틀린 글자 투성이입니다." 이것을 읽고 나서 로나는 화가 바짝 났다. 즉시 그 회사 사장을 골릴 편지를 썼다. 그러나 멈추고서 잠시 생각을 해봤다. "잠깐, 이 사람이 나쁘다고 어떻게 내가 단정할 수 있나? 아마 내가 스웨덴 어를 배웠다고는 해도 국어가 아니니까.. 2011. 5. 1.
【준비】예화 모음 34편 1. 준비된 사람 오늘날은 뇌본주의 시대다. 사람의 머리에서 나오는 아이디어와 기술, 발명이 중심이 되는 사회다. 정보가 성패를 가린다. 정보화란 곧 뇌본주의를 일컫는다. 뇌본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콘텐츠인데, 콘텐츠란 원래 논문이나 각종 문서의 내용이나 목차를 뜻한다. 이제는 영화, 방송, 미디어나 게임 컴퓨터 관련 저작물까지를 아우르는 산업개념으로 발전했다. 잘 만든 영화 한편으로 수백억달러를 벌고 인터넷 정보나 게임 타이틀로 엄청난 부를 누릴 수 있는 시대다. 이러한 시대에는 무엇보다도 준비된 사람이 성공을 한다. 나만 잘나서 되는 게 아니라 팀을 이루어 가야 한다. 그러므로 인격이 먼저 준비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킬 때 40년 동안이나 모세를 준비시켰다. 하나님은 .. 2011. 4. 30.
【죽음】예화 모음 20편 1. 죽을 준비 어느 신학교교수가 학생들에게 ‘내일 죽는다’라는 가정을 하고 유서를 써 보라고 했다. 변호사를 통해 재산 분배에 대해 써 놓는 그런 유서가 아니라, ‘자신이 죽기 전에 남기고 싶은 중요하고 유일한 말이 무엇이냐’라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도 내 삶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나의 죽음’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과연 나는 죽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내 마음대로 살았던 많은 날들이 덧없이 느껴진다. 후회하고 회개해도 나를 과거로 되돌릴 수는 없다. 이제 남은 삶을 최대한 활용해서 알차게 사는 것이 죽음을 준비하는 삶일 것이다. 하나님 앞에 불려 갔을 때 하나님이 나를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불러 주신다면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앞으로 나는 이렇게 살아갈.. 2011. 4. 29.
【죄.악】예화 모음 19편 1. 감춰지지 않는 죄 교통경찰이 자동차 사고를 조사하고 있었다. 경찰은 증인들을 면담한 뒤 운전자 중 한 사람을 체포했다. 사고의 모든 책임은 그 운전자에게 있었다. 경찰은 신중하게 사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그때 잘못을 범한 운전자가 무언가를 먹고 있는 것을 보았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먹고 있는가.” “당신이 작성한 사고 보고서를 먹고 있다.” 운전자는 사고 보고서를 먹으면 자신의 잘못이 감춰질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신속하게 다음 조치를 취했다. 증인들을 다시 찾아내서 증거들을 재수집한 뒤 새로운 보고서를 완성했다. 물론 가중처벌까지 추가됐다. 죄가 있으면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를 고백하는 사람에게 용서를 주신다.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지 않는 죄는 없다. 죄의 보고서를.. 2011. 4. 28.
【조화.다양성】예화 모음 32편 1. 서로 달라요 남녀가 결혼해 살면서 가장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 가운데 하나는 남편과 아내가 서로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애정표현에 더 관심이 있고, 대화를 중요하게 여기며 남편이 가족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헌신이 있기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남편은 가정에서 조용히 쉼을 갖기를 원하고 오히려 아내에게 위로와 칭찬 받기를 원하며 여가 활동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를 원합니다. 결혼한 부부가 서로 갈등을 경험하게 되는 것은 서로에게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욕구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완벽한 사람들끼리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적응하는 만큼 더욱 사랑할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섬기는 일부터 .. 2011. 4. 27.
【조급】예화 모음 25편 1.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 유럽에서 큰 성공을 한 로스차일드가 미국에 진출하려고 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한 명의 부하를 불러서 물었습니다. "미국에 지점을 낼 생각인데 준비 기간이 얼마나 되겠나?" 심각한 얼굴로 생각에 잠기더니 부하가 말했습니다. "10일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결정되면 다시 연락하겠네." 그리고 또 다른 부하를 불렀습니다. "저는 3일 후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세 번째로 온 사람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지금 곧 떠나겠습니다." "좋아. 자네는 이제 샌프란시스코 지점장일세. 내일 가게." 그의 이름은 줄리어스 메이. 샌프란시스코 최고 갑부가 된 이름이었습니다. 2. 느림이 미덕일 수 있다 불란서의 철학자이면서 에세이 작가인 삐에로 쌍소란 사람이 쓴 "느리게 산다는 것의 .. 2011. 4. 26.
【제자】예화 모음 28편 1. 코카콜라와 제자 브라질의 후안 까를로스 오르티즈 목사님이 자신의 제자 사역에 대해서 말한 부분이다. 내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교회에 부임했을 때 교인 수는 184명이었다. 교역자들은 그때부터 정신없이 일해야 했다. 2년 동안 극성스러운 조직과 전도 덕분에 교인 수는 600명을 헤아리게 되었다. 그러니까 3배나 교세를 확장시킨 셈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 나는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마침내 나는 모든 것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나는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와 묵상에 전념했다. 성령께서 나를 깨뜨리기 시작했다. “너는 코카콜라 회사가 코카콜라를 파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리더스 다이제스트 사가 잡지를 파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너는 학교에서 배운 모든 술수를 쓰고 .. 2011. 4. 25.
【정치】예화 모음 27편 1. 영국정치인 큰 일 났습니다. 영국의 한 짓궂은 젊은이가 유명 정치인 12명에게 동시에 "큰 일 났습니다. 죄가 탄로났으니 모든 것이 들통났으니 바삐 도망가십시오."라고 전화해 좋고 30분 후에 확인해 보니 그 유명한 정치인이 자리에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더라는 것입니다. 2. 가혹한 정치 중국의 고전 [예기]라는 책을 보면 공자가 태산 옆을 지나갈때라고 한다. 한 여인이 무덤에서 통곡을 하고 있었다. 공자가 그 연유를 묻자 여인은 대답했다. 우리는 이 산골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 처음에는 시아버님이 호랑이에게 물려 죽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내 남편이 그랬고, 오늘은 내 아들이 호환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 어찌 통곡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 말을 들은 공자가 그렇다면 왜 진작 다른 곳으로 이사.. 2011. 4. 24.
【정직】예화 모음 14편 1. 정직하기로 결심하라 "무슨 일에나 정직하기로 결심하라. 당신의 판단에 도저히 정직한 변호사가 될 수 없거든 변호사가 되지 말고 정직한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라. 악한이 되기로 미리 찬동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직업을 갖지 말고 다른 직업을 택하라." - 김동길의《링컨의 일생》중에서 - * 정직하면 당장엔 손해를 안겨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손해가 나중엔 견줄 수 없는 믿음과 신뢰로 돌아옵니다. 정직이 내뿜는 향기는 그 은은한 파동이 너무 크고 아름다워, 정직한 사람과는 평생을 함께 걸어갈 수 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2. 정직의 힘 미국에서 세탁소로 성공한 그리스도인이 있다. 그는 한국에서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그 땅에서 마땅히 할 일이 없자 세탁소를 하면서 수.. 2011. 4. 23.
【절제】예화 모음 22편 1. 적게 먹는 버릇 저녁때는 우리의 몸이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합니다. 우리 몸에 생기는 군더더기 살은 대부분 저녁 식사로 생깁니다. 따라서 저녁은 가장 가볍게 먹어야 합니다. 약간 허기를 느낄 때 요구르트, 과자, 초콜릿, 케이크 등을 먹지 말고 물을 마십시오. 가장 좋은 방법은 식사하기 전에 물을 한 컵 마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적게 먹는 버릇이 생기게 됩니다. 자기 관리는 자기를 가꾸는 문제입니다. 자기 관리는 핵심은 먹는 것에 있고, 그 첫째는 절제입니다. 음식 앞에 절제력을 잃고 혀끝의 탐심에 정복당하면, 뱃속이 혼란해지고 몸이 망가집니다. 2. 웰빙 신앙 다이어트 열풍이 거세다. 대화의 주제가 온통 웰빙이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기를 원한다. 대니얼 골먼은 ‘감성지능으로 일하기’.. 2011. 4. 22.
【자식】예화 모음 21편 1. 자녀 바르게 키우기 여덟 살 때까지 열등아였던 아인슈타인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기 좋아하는 선생님으로부터 많은 놀림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열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이미 뉴턴이나 스피노자,데카르트의 책을 독파할 정도로 강한 지식욕을 가지고 있었다. 만약 선생님들이 그에게 다른 사람과 똑같이 되기를 계속 강요했다면 지금의 아인슈타인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다.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모두 살리지만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모두 죽인다.” 유대인들은 단순한 지능의 비교는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유대인 어머니들은 ‘남보다 뛰어나려 하지 말고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친다. 그들의 관심사는 아이의 지능이 아닌 개성이다. 사람에.. 2011. 4. 21.
【자랑】예화 모음 26편 1.잘난 척 할 수가 없다 프랑스의 유명한 실존주의 작가인 시몬느 드 보봐르가 미국을 방문하여 할렘에 있는 한 싸구려 카페에서 춤을 추면서 저녁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다. 그 곳에서 그녀는 놀랍게도 그녀만큼이나 프랑스 문학에 대해 해박하게 알고 있는 여종업원을 만났었다. 앙드 레 마로는 뉴욕에서 특이한 택시 운전사를 만났었다. 운전사는 라디오를 틀어놓고는 지금 흘러나오고 있는 음악이 무엇인지 한 번 잘 생각해 보라고 말했다. 말로는 자신의 음악에 관한 무지를 솔직히 고백했다. 그러자 운전기사는 의기양양하여 말하는 것이었다. "이 곡은 브람스 교향곡 2번 2악장입니다." 2. 자랑하지 말라 성경: 고후10: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이솝 이야기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한 마리의 사.. 2011. 4. 20.
【자비】예화 모음 17편 1. 자비로운 모습 영국 브라이튼 프레드릭 로버트슨이라는 전설적인 선교사가 있었다. 어떤 사람이 상점에 가서 로버트슨의 이야기를 꺼내자 상점 주인이 방에 데리고 가서 로버트슨의 초상화를 가리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부정한 행위의 유혹을 받을 때 이 초상화를 바라봅니다. 이 초상화를 바라보면 도저히 부정한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소녀는 로버트슨의 초상화에서 그의 자비스러운 눈과 잠깐 부딪친 후 눈물을 흘리며 더욱 선을 행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예수님이야말로 우리를 자비롭게 부르신다. /장형일 2. 참지혜 옛날 어느 집에 두 며느리가 있었다. 하루는 두 며느리가 시어머니께 친정에 다녀오게 해달라고 청을 드렸다. “오냐, 그러나 조건이 있다. 돌아올 때 큰며느리는 바람을 종이에 싸오고, .. 2011. 4. 19.
【자살】예화 모음 33편 자살 살자 -김충렬 박사 - 기독교인의 자살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1. 자살의 원인-(1) 생물학적 원인 지금까지 우리는 자살을 역사적으로 고찰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살의 개념이 시대마다 달라졌고, 더 나아가 기독교에도 생각보다 훨씬 많은 자살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 이런 노력으로 자살에 대한 이해는 상당히 넓어졌다. 계속될 수 있는 자살의 진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히 대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게 만들었다. 실제로 자살은 계속해서 일어났고, 여전히 계속되는 진행형이다. 다만 시대적인 상황과 관점에 따라 이해가 달라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제는 이런 자살에 대해 원인론적으로 연구해야 할 때다. 사람은 왜 자살하려는 것일까? 이런 원인을 연구하다 보면 왜 신앙을 가진 기독교인까지도 자살하려 하는지 파.. 2011. 4. 18.
【자연】예화 모음 26편 1. 자연 앞에서 나폴레옹이 전투를 하루 앞두고 서산에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깊은 상념에 잠겼다. "내게 여호수아처럼 저 태양을 두 시간만 멈추게 할 힘이 있다면..." 그의 군대가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맑은 날씨가 필요했다. 그가 자랑하는 포병은 맑고 밝은 대낮에는 막강한 힘을 발휘하지만 흐린 날씨에는 힘을 잃었다. 그러나 해는 어김없이 서산으로 기울고 말았다. 드디어 다음날 전투가 시작됐다. 그런데 갑자기 천둥과 번개가 치고 소나기가 퍼부었다. 길은 온통 수렁으로 변했고 나폴레옹이 자랑하던 대포는 진흙탕에 박혀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그가 하늘을 쏘아보았으나 어찌할 수가 없었다. 이것이 바로 나폴레옹의 권세를 무너뜨린 워털루전투다. 인간은 자연 앞에서는 한없이 나약한 존재다. 세상에서 가장 어.. 2011. 4. 17.
【자유】예화 모음 66편 1. 늑대와 개 몹시 굶주려 뼈와 가죽만 앙상하게 남은 늑대가 어느 날 숲 속에서 반지르르 윤이 나고 살이 토실토실한 개를 만났다. * 늑대: 넌 참 행복해 보이는구나! * 개: 나랑 같이 가자. 너도 나처럼 될 수 있어. 너를 좀 봐. 너무 볼품없고 비참해. 그렇게 있다간 굶어죽고 말 거야. * 늑대: 널 따라가면 난 뭘 해야 하는데? * 개: 별거 없어. 가끔 사냥도 나가고, 집에서는 주인한테 잘 보이기만 하면돼. 그러면 주인이 귀여워해 주고 맛있는 음식도 갖다 주지. * 늑대: (기쁜 마음으로 개를 따라가다 문득 개의 목에 걸려 있는 목걸이를 보며) 그게 뭐야? * 개: 이거? 아,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내가 차고 다니는 목걸이일 뿐이야. * 늑대: 목걸이! 그럼 넌 마음대로 다니지 못한다는 말이.. 2011. 4. 16.
【작은】예화 모음 11편 1. 작은 기도의 씨앗 1857년 미국의 런 베엘은 어느 날 기도하는 중에 갑자기 이 세상에 하루에 수천만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마음속에 근심이 생겼다. 그래서 뉴프알돈가에 한 장소를 구하고 꾸민 다음, 기도회를 예비하려고 했다. 그날 집회는 오직 그 사람 혼자만이 참석했다. 그는 낙심한 끝에 홀로 무릎을 꿇고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께서 죄를 용서해주실 것을 간구하며 성령의 부흥을 구했다. 삼십 분이 지난 후에서야 한 사람이 왔고 최종적으로는 도합 여섯 명이 모였다. 그들은 마음을 같이 하여 주님께 기도하였다. 기도회를 마치고서 런 베엘은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오늘 저는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셨다고 느낍니다. 다음 주에 다시 모입시다.” 결국 다음에는 삼십 .. 2011. 4. 15.
【잠】예화 모음 23편 1. 잠을 못 잔다고요? 많은 분이 밤에 거의 한숨도 못 잤다고 호소하며 클리닉을 찾아온다. 그런데 사실 이런 분들의 수면검사를 해보면 대부분 본인이 호소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자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면은 두 가지 리듬의 교차를 통해 가능하다. 낮 동안의 각성리듬 저하와 수면리듬 상승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런데 수면리듬은 본능적이다. 호흡과 심장 기능처럼 본능적인 기능이라 아무리 안 자려고 해도 배겨낼 수 없는 것이 수면인 것이다. 그렇다면 못 자는 사람의 문제는 무엇일까? 각성리듬이 저하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불면 등은 수면 부족이 아니라 강화된 각성의 문제인 것이다. 특히 너무 자려고 노력하거나 불면에 대한 걱정,분노,염려,긴장 등이 수면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불면증의 치료는 .. 2011. 4. 14.
【책】예화 모음 33편 1. 책의 고마움을 알자 역사를 전하고 지혜를 엮어주는 것이 책이다. 전문서적 출판사들이 손을 놓겠다는 소식이 들린다. 출판사들은 ‘남의 다리에 행건(行巾) 친다’는 속담처럼 자기 일인줄 알고 한 일이 다른 사람 좋은 일만 하는 꼴이 되었다고 마음 아파한다. 차라리 손을 놓고 노는 편이 손해가 적다는 것이다. 서적을 출판한들 불법복사해서 사용하니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해서는 출판사가 이익을 얻기 어려우므로 공공도서관에서 일정량의 서적을 구입하는 정책이 절실하다. 책을 한권 쓰려면 산고의 고통을 넘어서야 하고 도서관을 자신의 서재처럼 이용해야 한다. 그러한 각고의 결과를 엮어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 출판사라 할 것이다. 학문은 진실부터 배워야 한다. 책을 불법으로 복사하는 일은 .. 2011. 4. 13.
【창조】예화 모음 29편 1. 다윈의 인간 진화 진화론의 찰스 다윈(Charls R. Darwin)은 1833년 진화론을 통하여 최초의 단세포 생물이 점차 진화하여 고등동물이 되었고 마침내 인간으로 진화했다는 이론을 주장했다. 이렇게 이론을 전개하는 다윈에게는 원숭이와 사람 사이의 중간 존재가 절실히 필요했다. 그는 중간존재를 찾기 위해 배를 타고 미개한 원주민들이 사는 섬을 찾아 돌아다녔다. 남양군도의 어느 섬에 도착했을 때, 그는 분명 사람으로 생겼지만 원숭이처럼 생활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도저히 사람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저들이 원숭이와 사람의 중간 존재쯤 되겠다.' 그로부터 약30년 뒤, 일부러 그 섬에 가 본 다윈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마을에는 교회당이 서있고, 깨꿋하게 옷을 차려입고 교회당에 나가 예배를 보고 찬송.. 2011. 4. 12.
【찬송】예화 모음 10편 1. 찬송의 능력 광주 민주화항쟁이 절정에 달할 때 오기일 전도사는 정보군인이었다. 그는 학생들의 동태를 살피고 오라는 밀명을 받은 후 등산객으로 가장하여 광주 시내에 진입했다. 그러다가 보초를 서고 있는 5명의 대학생들에게 체포됐다. “군인인가?” “아니다” “왜 산에서 내려오나?” “아침에 등산 갔다 온다.” 학생들은 그의 몸에서 육군이라고 쓰인 호신용 권총을 찾아냈다. 군인의 신분이 드러난 것이다. “손 들고 뒤로 돌아서라.” 총에 실탄을 장전하는 소리…. 그는 생명을 포기하고 찬송을 불렀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학생이 물었다. “예수를 믿는가.” “나는 신학생 전도사다.” “나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종을 죽일 수는 없다.” 이 찬송으로 오기일 전도사는 지금까.. 2011. 4. 11.
【책임】예화 모음 10편 1. 맡겨진 몫과 책임 현대인의 4무주의란 것이 있습니다. 무감동, 무책임, 무관심, 무목적 입니다. 장터에 앉아 동무들에게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하여도 가슴 치지 않는 비정한 시대입니다. 옆집 노인이 홀로 죽어 여러 날 되었는데도 까맣게 모르는 이기적인 사회로 전락되어 가고 있습니다. 반응 없는 군중을 보신 예수님은 “귀 있는 자는 들으라.”며 연거푸 질책하십니다.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는 사람들아”하며 이사야는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몫(책임)을 포기한 채 물결 따라 흐르는 맹목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회개의 몫을 찾아야 합니다. 길선주 장로가.. 평양 장대현교회 사경회 마지막 날 밤 “나는 아간입니다. 고인이 된 친구 부인의 재산을 관리하면서.. 2011. 4. 10.
【천국】예화 모음 23편 1. 천국의 암호 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가 천국 문 앞에 서니, 한 천사가 그에게 암호를 대라고 했습니다. “나는 교회에 헌금을 많이 했습니다. 나는 도덕적으로 깨끗한 삶을 살았습니다. 어디에서나 나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천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가 물러가고, 외모가 훌륭한 다른 남자가 천국 문을 두드렸습니다. 천사가 암호를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성직자로서 주님을 섬겼습니다.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의로운 일을 많이 했습니다. 유명한 기관들이 나에게 최고의 영예를 주었습니다.”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왕을 알지 못합니다.” 그 사람이 물러나자마자 할머니 한 분이 그 문에 이르렀습니다. 할머니는 허리가.. 2011. 4. 9.
【초청.부름】예화 모음 23편 1. 부르심과 열매 열매 맺는 무화과나무에 대한 예수의 비유는 인습적인 생각에 어긋나는 것이다. 어째서 살아 있는 나무를 죽이는가? 나무가 살아 있는데, 그와 같은 격렬한 대책이 꼭 필요한가? 우리는 흔히 이 비유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겪게 될 불행한 결과를 예언하는 것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구별하여 부르신 제자들을 포함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 이 비유를 드셨다. 당시 거기에 있던 어떤 사람들의 판단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강조하셨다.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 13:3). 이 비유에 나타난, 시간을 초월한 주제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이 지났는데도 회개하지 않고 남아 있는, 열매 없는 사람은 멸망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2011.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