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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전에 어서 오라! (딤후 4:9-18) 겨울 전에 어서 오라! (딤후 4:9-18) 이러한 사람은 늘 불행합니다. 겨울에는 빨리 '여름이 왔으면'하는 사람, 또 여름이 되면 빨리 '겨울이 왔으면' 하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반대로 이러한 사람은 행복합니다. 겨울 에는 겨울대로 좋고 여름은 여름이어서 좋은 바로 그런 사람 말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더 욱더 지혜롭습니다. 겨울에 여름 준비를 하고, 여름에 겨울 준비를 해서 유비무환입니다. 겨울이 올 때 조금도 걱정이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딸이 선물로 여름에 사다준 밍크오버를 걸어놓고 '빨리 겨울이 되어서 저걸 입어봤으면 좋겠다' 하고 기다리는 어머니 는 행복합니다. 그는 간절하게 겨울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동물들의 겨울나기를 연구해 보면 세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아주 .. 2024. 3. 27.
제사장 나라가 되리라! (출 19:1-6) 목차로 돌아가기 제사장 나라가 되리라! (출 19:1-6) 불확실한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사람으로서 사람답게,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절대 필요요건 세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이건 심리학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Three Needs' 라고 흔히들 말합니다. 첫째가 Need of Significance 입니다. 중요성의 필요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의미의 문제요, 삶의 뜻의 문제요, 존재의식의 문제요, 보람의 문제요, 삶의 질의 문제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과거보다 확실히 물질적으로는 여유가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이것은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그 옛날만큼 행복하지를 못합니다. 행복지수는 바닥으로 헤맵니다. 모두가 죽고싶다고만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보람을 .. 2024. 3. 27.
홍해의 광야 길! (출 13:17-22) 목차로 돌아가기 홍해의 광야 길! (출 13:17-22) 일사유사(逸士遺事) 라고 하는 우리나라 고전을 읽어보면 다음과 같은 감동적인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한양에 김학성씨라고 하는 유명한 분이 살았는데 그의 어머니는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과부가 되어서 삯바느질을 하면서 두아들, 형제를 서당에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 여느 날과도 같이 그날도 집에서 삯바느질을 하고 있는데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이 비오는 날 처맛물이 땅에 떨어지는 소리가 주룩 주룩 뚝뚝 떨어지는 소리가 울림같은 여운이 나서 '이상하다' 여겨서 처마 밑을, 땅 밑을 파보았더니 커다란 가마솥이 있고, 그 솥뚜껑을 열어보니까 그 속에 은이, 은전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아마도 잦았던 난리로 인해서 누군가가 이 은을 이렇게 가마솥에 넣어서 땅.. 2024. 3. 27.
원망의 발원지! (출 16:4-12) 목차로 돌아가기 원망의 발원지! (출 16:4-12) 여러분이 잘 아는 헬라 철학자 중에 한 사람인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렇게 단정적인 중요한 명제를 말 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이성적 존재이기는 하지만 합리적 존재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이성이라고 하는 것이 있 습니다. 철학적 차원에서는 그 이 성 때문에 인간이 인간 될 수 있다 는 겁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바로 그 이성 때문입니다. 그 이성이라고 하는 말의 개념은 여러가지로 설명이 되겠습니다마는 쉽게 말해 서 그저 생각하는 기능입 니다. 그런데 이런 것이 합리적이 어야 하겠는데 생각하는 기능은 아 주 중요해요. 이성적 존재는 되는 데 그 이성이 지시하는 대로 합리 적으로 살아가는 존 재는 못 .. 2024. 3. 27.
모세의 불 신앙! (민 20:7-13) 목차로 돌아가기 모세의 불 신앙! (민 20:7-13) 성경을 읽어갈 때 대부분 납득이 되기도 하고 잘 이해가 될 때가 있습니다만은 우리의 작은 이성의 비판에 의해서 쉽게 납득이 잘 안되는 그러한 말씀들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 으로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말씀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구약성경에서 모세가 어째서 가 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는지 그것이 늘 의문입니다. 모세는 어쩌면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서 세상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의 생의 전부가 훈련이요, 그리고 하나님의 역 사를 위한 모든 과정이었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다른 사람 다 못 들어가도 모세는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모세가 이스라엘을 인도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수고를 했 고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고 핍박을 받.. 2024. 3. 27.
자유인의 행로! (민 14:20-25) 목차로 돌아가기 자유인의 행로! (민 14:20-25) 어떠한 조류학자가 깊은 산 속에 서 그의 조류에 대한 학문을 연구하 며 또 현지를 답사하 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깊은 산 속에서 앵무새 둥지 하나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이 학 자는 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 는 앵무새 그 새끼 한 마리를 새장 에 넣어 가지고 돌아와서 자기 집 마당 한 구석에 있는 나뭇가지에 매 달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기 뻐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아침마다 앵무새 우는 소리를 들으면서 내가 눈을 뜨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나 는 기쁘다.'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아 침, 저녁으로 앵무새 먹이를 주면서 키웠는데 며칠 후 에 앵무새 어미가 날아왔습니다. 그리고 새장 속에 갇혀있는 새끼를 위해서 어미가 부 지런 히 모이를 물어다 먹이.. 2024. 3. 27.
복 받은 자의 생활! (신 28:1-6) 목차로 돌아가기 복 받은 자의 생활! (신 28:1-6) 적극적 사고방식이라고 하는 책을 저술한 노만 빈센트 필 박사님께서 어떤 날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할 그런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때가 되어서 시장기를 느껴서 그는 열차식당 을 들어갔는데 여러분 아시는 데로 열차식당은 아주 좌석이 좁습니다. 그 좁은 자리에서들 이제 식사를 하게 되는데 바로 옆자리에 앉은 초로의 부부가 있는데 그들도 같이 앉아서 식 사를 하면서 주고받는 대화가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하도 큰 소리로 이야기 하니까 옆좌석 에서 부부가 주고받는 말을 그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그 부인의 말입니다. 부인이 계속적으로 불평조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야채가 신선하지 않은 것 같다고, 좀 있다가는 이 고기가 너무 오래된 거 같다고, .. 2024. 3. 27.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삼상 16:6-13) 목차로 돌아가기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삼상 16:6-13) 최근 -뉴욕타임즈-에서는 나이 오십 세를 전후한 간부사원, 엘리트사원들이 보다 젊 게 토이기 위해서 괴 눈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은 적이 있습니다. 여리분, 우리는 "젊음은 곧 유능"이라는 등 식이 성립하는 세대에 살고 있습니다. 불룩 하게 나온 배는 옛날에는 사장님 배라고 좋 아했지만 요새는 별로 달가와하지 않습니 다 또 벗겨진 이마, 주름진 얼굴 등은 사람 을 늙어보이게 하고, 낡고 고루한 인격이라 는 인상을 준다는 것입너다. 그래서 무능한 축으로 몰리고 어쩌면 감원 대상이 뵉 것이 라고 생각한니다. 그래서 어떵게든 젊게 보 이려고 멸의별 비상수단을 다 씁니다. 앞을 다투어서 옆머리를 짧게 치기도 하고, 노화 방지크림을.. 2024. 3. 27.
자기 기념비의 운명! (삼상 15:10-15) 목차로 돌아가기 자기 기념비의 운명! (삼상 15:10-15) 깊은 산 속에 고요한 연못이 있었습니다. 아침 햇살이 내려올 때 많은 짐승들은 이 연못으로 물을 마시러 왔습니다. 저마다의 몸짓을 해가며 그 물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사슴 한 마리가 끼어 있었습니다. 이는 고요하게 드리운 연못 그림자를 보면서 자기 뿔을 비추어 보았습니다. 잘생긴 사슴뿔을 딱 비추고 이리저리 보면서 그는 스스로 만족해했습니다. 다른 짐승들, 대머리처럼 아무 것도 없는 그 머리를 보면서 저것들은 참 불쌍하다 생각하고, 봐라 내 뿔이 얼마나 근사한가. 그 나뭇가지처럼 뻗어 올라간 그 뿔을 물에 비추어 보면서 혼자서 자기 모습에 감동하고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숲에서 사자가 나왔습니다. 으르릉 할 때에 모든 짐승들은 숲.. 2024. 3. 27.
전쟁의 경륜적 속성! (삼상 17:41-49) 목차로 돌아가기 전쟁의 경륜적 속성! (삼상 17:41-49) 성도 여러분, 무서운 전쟁은 왜 있어야 하는 것입니까? 왜 이 세상에는 고통의 날이 끝나지 않는 것입니까? 왜 질병이 있고 실패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까? 민족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하나의 문제가 해결되는가 하면 또 두 문제가 생기고 세상은 갈수록 갈수록 난감하고 어둡기만 하고 벼랑에 선 것만 같은 위기를 체험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런데 사람마다 혹은 그 어느 누구도 원인을 모를 일이 아닙니다. 알면서 부인하려고 합니다. 인정을 하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인정하는 것을 기피하려고 합니다. 계속 이것이 아니라고 그렇게 부인하려고 하는 일 때문에 세상은 더더욱 어지러워지는 것이올시다. 1968년 윌.. 2024. 3. 27.
한 수난자의 간증! (욥 23:10-17)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한 수난자의 간증! (욥 23:10-17) 유명한 리차드 범브란트 목사님의 "옥중에서 만난 그리스도"라고 하는 유명한 책이 있습니다. 이 책 속에 나오는 그가 겪은 실화입니다. 한 그리스도 인이 감옥에서 많은 고생을 하다가 어떤 계기가 되어서 그는 석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모든 생활을 다 정돈하고 그저 하나의 촌부로 평안하게 여생을 농사하면서 살겠다고 시골로 내려갑니다. 이 농부는 '이제 이렇게 조용하게 주님을 섬기며 그렇게 살다가 가리라' 하고 결심을 하고 농사일을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농사하는 중에 기도할 마음이 있어서 들녘에 서서 그는 하나님 앞에 이렇게 기도를 했답니다. '하나님 저를 온전하게 하여주십시오. 저를 더 온전하게 하여주십시오.' 그 때에 하늘로부터 이런.. 2024. 3. 27.
복 있는 자의 행로! (시 1:1-6)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복 있는 자의 행로! (시 1:1-6) 우리는 정초가 되면 늘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인사를 주고받습니다. 그 때마디, 생각 하게 되는 것은 복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하 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넉, 복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문슨 뜻으로 복 받으라 하는 것입니까? 오늘도 하나님 안에 복을 구하고 있는데, 무슨 뜻의, 어떤 내용의 복을 생각 하고 子하는 것입니까? 우리 민족은 고래로 유필치 교훈을 받아서 오!料五福)이라고 하는 것이 의식 속에 자 기잡고 있습니다. 그 오복이란 수(壽) -부 (富) , 강녕(産寧) , 유호덕(유好德) -고종 명(資料命)의 다섯 복을 말합니다, 수(壽>' 라고 하면 _-,래 사는 것, 장수하는 것윽 말 참니다. '부(富)'라고 하면 물질적인 넉넉함.. 2024. 3. 27.
나의 나됨의 정체! (시 8:1-9)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나의 나됨의 정체! (시 8:1-9) 쇼펜하우어라고 하는 유명한 철학자가 있습니다. 어느 날 그가 복잡한 거리에 나와서 길을 걸어가면서도 어떤 생각에 골몰하고 있었습니다. 깊이 생각하면서 걸어가는 도중에 누가 가는지 오는지 그런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깊이 생각하며 골똘히 생각하던 중에 가다가 앞에서 오는 사람과 정면으로 부딪혔습니다. 딱! 하고 부딪히니까 그 앞의 사람이 화를 벌컥 내면서 "당신 누구요?"하고 소리를 쳤습니다. 쇼펜하우어는 미안한 듯이 뒤로 물러서면서 "바로 그것이 문제입니다. 내가 지금 누구인가 하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여러분, 내가 누구입니까? 남들이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해서 아버지입니까? 그것은 아버지일 뿐이지 내가 아닙니다. 누가 어머.. 2024. 3. 27.
참 권세자의 속성! (시 37:1-11)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참 권세자의 속성! (시 37:1-11) 아주 옛날 이야기입니다. 옛날 농촌에서는 농한기가 되면 특별히 겨울 한겨울 동안, 긴 긴 겨울동안에 사실 이렇다할 오락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동네마다 종종 이러한 일들이 있었던 것을 옛날 어른들은 기억하실 겁니다. 소싸움을 합니다. 자기네 소가 제일 좋다, 내세워 가지고 소싸움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개싸움을 시킵니다. 소위 투견이라 그러죠. 그런가 하면 또 닭싸움을 시켰어요. 투계라고 하죠. 싸움닭을 키워 가지고 이렇게 두 마리씩 한 가운데다 모아 놓으면 닭들끼리 싸우는데 마치 자기 닭이 이기면 자기가 이긴 것처럼 신바람이 나고 그렇습니다. 이 투계 때문에 동네싸움이 되는 그런 때도 있습니다. 어쨌든 저희 아버님께서는 마당에다 .. 2024. 3. 27.
무지한 자의 신앙고백! (시 73:10-23)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무지한 자의 신앙고백! (시 73:10-23) 아주 오래 전에 있었던 이야기입 니다. 미국의 펜실바니아주에 큰 농장을 경영하는 사람이 있었습니 다. 그는 농사하면서 만족한 생활 을 하고 있었습니다 만은 어느 날 그의 사촌형 하나가 캐나다에서 석 유사업에 착수해서 큰 돈을 벌었다 고 하는 편지를 받게 됩니다. 여 기 서 그는 시험에 빠집니다. 그리고 형님에게 편지하기를 나를 그 석유 사업에 동참하게 해 달라고 그렇게 부탁을 합니다. 회답이 왔습니다. 석유공학에 대하여 지식이 전혀 없 는 사람은 이 석유 사업과는 무관하 니깐 동생은 그저 농사를 계속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 다. 이 사람 은 오기가 나서 다시 대학에 들어가 서 석유공학을 공부했습니다. 상당 한 수준 의 공부를 한 .. 2024. 3. 27.
정직함을 찾은 자의 고백! (시 32:1-7)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정직함을 찾은 자의 고백! (시 32:1-7) 미국과 그리고 캐나다 세계적인 역사학 교수들과 특별히 미국사에 전문가인 역사학자들 719 명이 열심히 연구해서 철저하게 해부하고 또 그 결과를 종합해서 미국에 역대 대통령의 평 가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초대 조지 워싱턴 대통령으로부터 클린턴까지, 41명을 낱낱이 심층 분석 연구해서 랭킹을 매긴 책이 나온 것입니다. "Rating the Presidents" 라고 하는 책입니 다. 다섯가지 영역에서 대통령들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도력, 업적, 위기 관리능력, 정치력, 그리고 인사관리, 이 다섯가지 측면에서 대통령을 분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성격과 도덕성을 연구하게 됐습니다. 여기서 1위를 받은 사람은 아브라함 링컨이었습니다.. 2024. 3. 27.
감사의 일상화 : 빌립보서 1:3-11 목차로 돌아가기 제목 : 감사의 일상화 (곽선희목사) 성경 : 빌립보서 1:3-11 공산주의 국가나 혹은 수십 년 공산주의 지배 하에 있었던 사회를 방문하게 되면 누구나 느끼는 뚜렷한 특징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같이 “못한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아주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둘째는 “감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에도 감사하다는 말을 할 줄 모릅니다. '감사'나 혹은 '사랑'이라는 말의 개념조차 그만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공산주의 사회의 기본철학은 변증법적 유물론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정반합의 원리에서 나옵니다. 그런고로 변증법적 관계라고 하는 것은 그방법론에 있어서는 모든 것이 '투쟁'이요 '혁명'입니다. 그래서 농사도 투쟁이라고, 공장에서 일하는 것도 투쟁이라고, 결혼.. 2024. 3. 27.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잠 4:1-9)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잠 4:1-9) 엄마의 마지막 산 K2"라고 하는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고산 전문 등반가인 스코틀랜드의 여성산악인 알리스 하그브리스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이 세계 제일의 고봉 에베레스트산을 올라가서 점령을 하고 다시 3개월 뒤에 두 번째로 높은 고봉 K2 정상을 정복하게 됩니다. 이러한 여성산악인으로서 큰 성공을 거두고 하산 길에 시속 160Km 되는 돌풍을 맞아서 그는 실종되게 됩니다. 아버지는 이 사고 소식을 듣고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그들의 어머니, 자기 아내의 사고 소식에 대하여 어렵사리 엄마의 이야기를 꺼내게 됩니다. 아이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이 소식을 듣게 됐고 아빠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서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엄마의 마지.. 2024. 3. 27.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잠 4:1-9)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잠 4:1-9) 바로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유명한 동화 작가 정채봉 선생께서는 아주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었습니다. 그리고 한평생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그렇게 살아가면서 어머니에 대한 글을 많이 썼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시도 많이 남겼습니다. 그가 쓴 어머니에 대한 시 한편을 소개합니다.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이라고 하는 제목입니다.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으로 들어가 엄마와 눈 맞춤도 하고, 젖가슴도 만지고 그리고 한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중 딱 한가지만 억울했던 그 일.. 2024. 3. 27.
칠전팔기의 복음! (잠 24:13-22)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칠전팔기의 복음! (잠 24:13-22)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혹 야구 경기를 좋아 하십니 까? 뭐니 뭐니 해도 야구 에 있어서는 볼만한 장면이 라는 것은 역시 홈런을 통 쾌하게 날리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야구에서 강타자라 고 불리우는 선수는 대개로 스트라이크 아웃도 많이 당 한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 까? 홈런 타자라고 해서 타율이 꼭 높은 것은 아닙 니다. 2할 5푼 정도만 되 도 홈런만 잘 날려주면 그 팀에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베이브 루프라는 사람은 야구계에서는 아주 신화적 홈런타자로써 기록된 사람 입니다. 그는 무려 714개 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그 러나 스트라이크 아웃도 1330회나 당했다는 것이올 시다. 여러분 우리는 이 홈런 친 것만 생각하지 그 홈런과 .. 2024. 3. 27.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 (렘 1:4-10)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하나님의 구원의 경륜! (렘 1:4-10) 빅토르 이 프랭클(Victor E. Frankl) 이라고 하는 의사 선생님은 유대인이요, 그리고 심리학 박사입 니다. 그는 여러가지로 유명한 이 유가 있습니다만은 특별히 세계 제 2차 대전 당시 에 나치의 죽음의 수 용소에서 살아 나온 사람 몇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많은 고통을 치 렀습니다.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많은 고통을 치르고 많은 사 람이 죽는 가운데, 600만이 죽는 그 무서운 죽음의 환경에서 구원을 받 은 특별한 사람입니다. 그가 직접 체험 한 경험과 인간들의 반응을 환 자의 심리치료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심리치료법에 일대 변혁 을 가져오는 로고테라피(Logoteraphy)라고 하는 방법론을 만든 사람입니다. 그는 수.. 2024. 3. 27.
한 수난자의 감사! (단 6:3-10)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한 수난자의 감사! (단 6:3-10) 이번 달 가이드 포스트에 실린 이야 기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기 프트 숍(Gift Shop)' 그러니까 선물 가게를 운영하는 다나 베트슨 이라 고 하는 주부가 기고한 자기 경 험담 입니다. 그 제목은 '어 브라덜스 기 프트(A Brother's Gift)', '형제의 선 물'이라고 하 는 그런 글을 자기 경 험 속에서 실었습니다. 그녀는 전 남편에게서 낳은 스물 한 살 된 제 이슨이라고 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지금 결혼한, 재혼해서 얻은 열두살 된 럭키라고 하는 딸 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네살 된 꼬마가 있었는데 이 꼬마가 심각한 병에 걸려서 죽어 가고 있습니다. 이 네살짜리가 아 주 악성 바이러스가 간에 침투되어 서 간장이 제 .. 2024. 3. 27.
지식을 버린 자의 미로! (호 4:1-6)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지식을 버린 자의 미로! (호 4:1-6) 현대심리학 용어 중에 피터팬 신드롬이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 많이 들으셨고 또 익숙하게 하는 말인 줄로 압니다. 이 피터팬이라고 하는 것은 J.M. Barrie라고 하는 분이 쓴 극입니다. 극본의 제목이 피터팬이요 그 극의 주인공이 피터팬입니다. 피터팬의 특징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영원한 소년'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몸은 컸지마는 마음은 소년입니다. 항상 동화의 세계에 삽니다. 빗자루를 타고 높이 날아다니는 그런 꿈속에 삽니다. 이러한 사람, 이런 군상을 흔히 피터팬 신드롬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병이냐 장애냐 하는 겁니다. 고칠 수 있는 병이냐 아니면 영영 disorder, 장애로 구제불능한 것이냐 하는 심각한 문제가 .. 2024. 3. 27.
저를 사랑하라! (호 3:1-5)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저를 사랑하라! (호 3:1-5) 미국에 작가 아서 고든 이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가 사는 이 웃집에 젊은 내외가 살고 있는데 이 웃하고 서로 오고가면서 그렇게 가 까이 지내는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아서 고든의 집에 적이 큰 걱정 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웃 에 사는 이 젊은 내외가 결혼 파국 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늘 싸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때때로 가구를 때려 부수는 그런 요란한 소리도 들 립니다. 그리고 이 부부들이 찾아 와서 그저 남편은 아내를 흉보고 아 내 는 남편 흉을 봅니다. 이렇게 계 속 불화한 가정의 이야기를 들으면 서 이웃하고 사는 것이 참으로 고통 스러웠습니다. 남의 일이니 뭐라 할 수도 없고 또 뭐라고 가르치고 인도할 만 한 그런, 그런 것도.. 2024. 3. 27.
그 믿음으로 살리라! (합 2:1-4)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그 믿음으로 살리라! (합 2:1-4) 세계 제 2차 대전이 끝난 이후부터 유대인들은 그들의 중요한 절기인 유월절 행사에는 꼭 아니마밈의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이 노래의 제목인 아니마밈이라고 하는 것은 '나는 믿는다'라고 하는 뜻입니다. 이 노래는 그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작사 작곡된 그리고 불리워진 노래입니다. 인간 역사의 가장 험악했던 사건, 600만명의 유대인을 무참히 죽인 아우슈비츠 수용소. 그 속에서 죽음을 앞에 놓고 고생을 하던 유대사람들이 거기에서 작사 작곡해서 계속 많은 유대인들이 부르며 위로를 받았던 그 노래입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나는 믿는다. 나의 메시아가 나를 돕기 위하여 반드시 나를 찾아 오리라는 사실을 믿는다.' 그 간단한 가사를.. 2024. 3. 27.
마음과 마음의 만남! (말 4:1-6)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마음과 마음의 만남! (말 4:1-6) 요새 한참 뜨고 있는 인기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친구" 말입니다. 안보신 분들은 무슨 말 인지 잘 모르겠는데, 요사이 장안에 "친구"라고 하는 영화가 아주 최고로 인기를 올리고 있 습니다. 1981년 부산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 있었던 일로 이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야비하게 생긴 40대 중반의 교사가 교단에서 내려와서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나 학생의 뺨을 세게 움켜쥐고 나머지 손으로 뺨을 후려갈깁니다. 방금이라도 피가 터질 만큼 그렇게 세게 내려 칩니다. "다음 학생"하고 부를 때 도살장에 들어서는 것 같이 움츠리고 벌벌 떠는 학생을 또다시 마구 내려칩니다. 무자비하게. 그러면서 물어봅니다. "느그 아버지 뭐하노?" 학생은 기어 들어.. 2024. 3. 27.
궁극적 관심(마태복음 6장 25절~34절) 목차로 돌아가기 궁극적 관심(마태복음 6장 25절~34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 2024. 3. 27.
구원에 이르는 믿음(마가복음 10:46-52) 목차로 돌아가기 구원에 이르는 믿음(마가복음 10:46-52)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를 부르라 하시니 저희가 그 소경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하매 소경이 겉옷을 내어버리고 뛰어 예수께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 2024. 3. 27.
종일 묵상하나이다! (시 119:97-104) 목차로 돌아가기 곽선희목사/종일 묵상하나이다! (시 119:97-104) 이런 말이 있습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문제는 생각에 있습니다. 동물은 본능에 삽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의 생각에 이끌려 삽니다. 동물은 본능대로 운명이 결정됩니다. 사람은 그 사람의 사상에 이끌려서 자기 운명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생각은 언제나 합리성을 추구합니다만 우리의 가슴은 같은 길로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끔 중매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남자 이고 이런 여자이니 모든 면에서 내 생각에는 딱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소개를 해보는데, 싫다고 합니다, 이것은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2024. 3. 27.
Problem solving for foreigners ----------------------------------------------------------------------------------------------------------------------------------------------------------- ----------------------------------------------------------------------------------------------------------------------------------------------------------- --------------------------------------------------------------------------------------.. 2024.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