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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7,537편)〓/이한규 목사 설교1433

성령님을 거스르지 말라 성령님을 거스르지 말라 아브라함 이후 이스라엘의 불순종 역사를 언급한 후 스데반은 설교의 결론에서 자신을 고소하고 심문한 사람들을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사람들이라고 질책했다. 그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 같았지만 속으로는 그렇지 않았다. 불순종하는 사람의 특징은 항상 성령님을 거스르는 것이다(51절). 신앙이란 내 노력으로 나를 발전시키는 것이나 겉모습을 교양 있게 꾸미는 것이나 성경을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완벽한 신앙적인 모습이 있어도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순종하지 않으면 참된 믿음이 아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성령님이 내 안에 거하면 잠시 머물다가 떠나시지 않고 영원히 떠나지 않고 머물러계신다. 하나님이 성도 안에 거하시는 것보다 더 놀랍고 기적적인 .. 2023. 1. 18.
회개는 회복을 부른다 (아모스 9장 11-12절) 회개는 회복을 부른다 (아모스 9장 11-12절) 하나님은 먼저 심판의 경고로 교만한 사람에게 회개 기회를 주신 후 회복 기회를 주신다. 교만은 최악의 죄로서 패망의 선봉이고 반대로 겸손은 은혜의 길을 여는 초석이다. 겸손이란 허리를 한껏 낮추고 최대한 자기를 낮추는 말을 하는 것만이 아니다. 참된 겸손은 참된 회개를 통해 온다. 사람은 진심으로 회개할 때 가장 겸손해진다. 겸손의 깊이가 은혜의 높이다. 시편 기자는 고백했다.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시 130:1).” 깊이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뜻이다. 깊이 파면 언젠가 생수가 터지듯이 깊이 회개하면 반드시 생명수가 터진다. 회개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내면에 생수를 가진 성공이 참된 .. 2023. 1. 18.
성도가 붙잡혀야 할 4가지 (사도행전 16장 25-26절) 성도가 붙잡혀야 할 4가지 (사도행전 16장 25-26절) 예수님은 남을 복되게 하라고 하는데 세상은 나를 복되게 하라고 한다. 예수님은 약자 곁에 서는 강자가 되라고 하지만 세상은 강자 곁에 서는 약자가 되라고 한다. 세상 것에 붙잡혀 살지 말고 좋은 것에 붙잡혀 살라. 무엇에 붙잡혀 살아야 하는가? 1. 성령 어느 날 바울 선교 팀이 빌립보의 한 기도처로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한 여종을 만났다(16졸). 그 여종은 점으로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었는데 바울 일행을 알아보고 몇 날을 계속 소리쳤다.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실제로 맞는 말이지만 너무 사람을 높이는 느낌이 든다. 그런 말을 들으면 영성이 없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영성이 있는 사람.. 2023. 1. 18.
겸손하게 살기를 힘쓰라 (오바댜 1장 3-4절) 겸손하게 살기를 힘쓰라 (오바댜 1장 3-4절) 사람은 명예를 추구하는 존재다. 그것은 잘못이 아니다. 자기 이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많은 선이 이뤄진다. 정당한 방법으로 명예를 추구하는 것은 비난받지 말아야 한다. 명예 추구가 선용됨으로 인간 역사의 발전이 이루어졌고 거룩한 명예 추구로 천국 확장도 이뤄졌다. 자기가 이룬 업적에 대해 자랑할 수도 있다. 겸손하다는 것이 꼭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자랑한다는 것이 꼭 교만한 태도는 아니다. 참된 자랑거리를 가지고 떳떳이 자랑하며 사는 것은 겸손도 아니고 교만도 아닌 일반적인 삶이다. 오히려 자랑거리도 없이 의를 자랑하는 것이나 자랑하지 않는 겸손을 은근히 자랑하는 것이 더 교만일 수도 있다. 옛날에 한 유.. 2023. 1. 18.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라 (사도행전16장 27-34절)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라 (사도행전16장 27-34절) 밤중의 찬미를 통해 지진이 일어나고 옥문이 열렸을 때 간수는 죄수들이 도망한 줄 알고 자결하려고 했다(27절). 당시 로마 제국에서 죄수가 탈옥하면 간수가 죄수의 형량만큼 벌을 받았다. 간수가 자결하려고 한 것은 바울과 실라의 형벌이 국가 반역죄에 준하는 형벌이었다는 암시다. 그때 바울이 간수에게 죄수들이 도망치지 않았으니 자결하지 말라고 소리쳤다(28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다. 간수가 신비한 기운을 느끼고 바울과 실라를 감옥 밖으로 데리고 나가 물었다.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겠습니까?” 바울이 말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 2023. 1. 18.
역전 드라마를 기대하라 (사도행전 16장 35-36절) 역전 드라마를 기대하라 (사도행전 16장 35-36절) 바울과 실라에게 빌립보 감옥에서의 하룻밤은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밤이었다. 그때 감옥에서 그들이 하나님의 선한 뜻을 신뢰하고 밤중에 찬송을 드리자 지진이 일어나며 옥문이 열리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래도 그들은 감옥에서 도망가지 않아 간수를 감동시켰고 결국 간수와 그의 가족이 세례를 받고 구원받았다. 하나님은 간수 가족을 구원하려고 바울과 실라가 갇히는 상황을 허용하셨다.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시다. 가끔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에 빠질 때도 있지만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설계하신 내가 알지 못하는 놀라운 역전 드라마가 펼쳐질 수 있다. 고난의 십자가로 낙심하지 말라. 하나님은 그 십자가를 통해 더 좋.. 2023. 1. 18.
탁월한 인물이 되라 (사도행전 4장 29-31절) 탁월한 인물이 되라 (사도행전 4장 29-31절) 당시 사도들은 공회원들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복음 전파를 포기하지 않고 개척자의 길도 포기하지 않았다. 아무도 간 곳이 없는 곳을 탐험하며 새 길을 찾는 개척자에게는 남과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내적인 힘이 있다. 개척자는 누구의 도움도 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어떤 위험도 개의치 않고 자기 길을 가기에 불굴의 힘과 의지도 있다. 그래서 남들이 여행이 힘들고 위험하다고 할 때 오히려 장비를 챙겨 개척의 길을 떠난다. 초대 교회의 사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갔다. 그들은 한 번 뜻을 세우면 굽히지 않았다. 온갖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박해를 예수님의 공식적인 제자의 표식으로 여겼다. 십자가를 감수하는 담대.. 2023. 1. 18.
주기를 힘쓰라 (사도행전 4장 32-35절) 주기를 힘쓰라 (사도행전 4장 32-35절) 초대 교회는 거룩한 교제를 통해 자기 재물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고 모든 물건을 서로 나누었다(32절). 그래서 초대 교회의 모습이 공산주의가 추구하는 이상과 같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물론 지향하는 목표는 같을지라도 목표를 이루는 수단은 180도 다르다. 사랑이 없이 권력에 의한 강제적인 분배의 강요는 약탈이다. 초대 교인들은 강요나 규율이나 계명이나 서약이 없이 감동을 따라 자발적으로 힘써 나눈 것이었다. 초대 교인들의 나눔은 인간이 구상한 유토피아 사상이나 공산주의 사상에서 생긴 것이 아니고 나누면 더 축복받는다는 원리를 따라 더 많은 것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나눈 것도 아니다. 그들의 나눔은 성령충만을 통한 자발적인 헌신의 결과였다... 2023. 1. 18.
고난 중에도 기뻐하라 (사도행전 5장 40-41절) 고난 중에도 기뻐하라 (사도행전 5장 40-41절) 한 남편이 아내를 따라 교회에 나왔다. 그런데 교회에 다니면서 마음에 안 드는 모습이 너무 많이 보였다. 교회에 오면 자기를 잘 대우하고 사랑해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친한 사람끼리만 똘똘 뭉쳐있었다. 봉사하고 싶어도 기존 교인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을 주지 않았다. 교인들이라면 정직하게 살 줄 알았는데 별로 정직한 것 같지 않았고 용서와 양보가 많을 줄 알았는데 가끔 사소한 일로 다퉜다. 그 모습에 실망해서 구경꾼처럼 있다가 신도시로 이사했다. 마침 집 앞에 작은 교회가 있어 등록했는데 거기서는 등록하자마자 감투란 감투는 다 씌워줬다. 자신도 신났다. 처음에는 목사와 호흡이 척척 맞아서 목사를 도와 멋진 교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2023. 1. 18.
천국 미인이 되라 (사도행전 6장 7-15절) 천국 미인이 되라 (사도행전 6장 7-15절) 교회 역사를 보면 문제와 시련을 통해 교회와 교인은 더 강해졌다. 과부를 위한 봉사 문제로 교회 내에 갈등이 생겼을 때는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7집사를 세움으로 교회가 더 건강해졌다. 그 후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해지고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복음의 진리에 복종했다(7절). 수많은 제사장들까지 회개한 사실은 당시에는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유대 교권주의자들은 치욕으로 여겼겠지만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당시 약 8,000명의 유대인 일반 제사장들은 절기 등에 제사 의식을 돕는 때 외에는 고정 수입이 없어 생계를 위해서 많은 제사장들이 알게 모르게 일을 했다. 심지어 굶어죽는 제사장도 있을 .. 2023. 1. 18.
형식적인 신앙을 멀리하라 (사도행전 7장 46-50절) 형식적인 신앙을 멀리하라 (사도행전 7장 46-50절) 스데반은 공회원들 앞에서 변증설교를 하면서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최대 성군으로 여기는 다윗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다윗에 관한 말씀을 전할 때는 다윗의 삶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갑자기 성전과 관련된 얘기를 했다.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성전을 건축하려는 마음을 가졌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대신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다(46-47절). 그 솔로몬 성전에 대해 스데반은 큰 호감을 표현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성전에만 계시는 것은 아니기에 성전이라는 건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암시의 말씀을 했다(48-50절). 스데반은 성전 건축 자체를 죄악시하지 않았다. 다만 눈에 보이는 성전보다 영적인 성전이 더 .. 2023. 1. 18.
천국에서 환영받는 길 (사도행전 7장 54-60절) 천국에서 환영받는 길 (사도행전 7장 54-60절) 스데반이 죽을 때 무엇을 보았는가? 스데반은 순교할 때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서 계신 것을 보았다(56절). 성경은 보통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고 표현하고 사도신경에서도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라고 고백한다. 그런데 스데반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다. 예수님이 기쁨과 감동으로 스데반을 뜨겁게 일어서서 환영했다는 암시다. 언젠가 천국에 입성할 때 예수님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말씀에 반응하라 스데반이 복음을 변호하는 장문의 변증설교를 하고 마지막으로 대적들의 죄와 잘못을 엄중히 지적했을 때 대적들은 스데반의 말을 자기들에게 한 말로 듣고 마음에 찔려 스데반을 향해 .. 2023. 1. 18.
성도가 해야 할 것 (사도행전 8장 1-8절) 성도가 해야 할 것 (사도행전 8장 1-8절)1. 복음 전파 본문 5절을 보라.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빌립 집사가 복음을 전파한 곳은 사마리아 성이었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혈통적으로는 가까웠지만 유대인은 사마리아인을 매우 싫어했다. 북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가 당시 북 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혼혈 정책을 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마리아인에게 호의를 가졌고 그들의 구원에도 관심이 깊으셨다. 사마리아인에 대한 유대인의 편협성과 배타성을 선교 열정이나 경건성만으로 깨뜨릴 수 없었기에 핍박이란 수단이 사용되었다. 결국 극심한 핍박으로 유대인들은 배타성과 편협성을 나타낼 수도 없이 사마리아 땅으로 들어감으로 피난길이 전도길이 되었다... 2023. 1. 18.
사람을 높이지 말라 (사도행전 8장 9-10절) 사람을 높이지 말라 (사도행전 8장 9-10절) 빌립 집사가 활동할 당시에 사마리아 성의 마술사 시몬은 놀라운 마술로 백성들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했고 그를 따르는 많은 사람들은 그를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일컫기도 했다(9-10절). 초대 교회 문서를 보면 순교자 저스틴은 그가 애굽에서 배운 철학과 마술로 사람을 미혹했다고 했고 이레니우스는 그를 영지주의의 창시자로 여겼고 외경 ‘베드로행전’에서는 로마 성도를 미혹한 자로 묘사했다. 그는 하나님의 이름을 내세우면서 마술을 곁들여 영혼을 미혹한 거짓 영성주의자였다. 사람에게 ‘하나님의 능력’이란 별명을 붙일 정도라면 대단한 칭찬이다. 당시 일부 추종자들은 말했다. “저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 자체야.” 그런 표현은 보통 사람.. 2023. 1. 18.
말씀을 힘써 나눠 주라 (아모스 8장 11-13절) 말씀을 힘써 나눠 주라 (아모스 8장 11-13절) 아모스는 사회적 부정의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문 앞에 이르게 된 가장 큰 원인을 말씀의 기갈로 여겼습니다. 결국 사회적인 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말씀을 바로 가르치고 선을 도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삶이 힘들고 길이 잘 보이지 않을 때마다 가장 먼저 찾아서 봐야 할 인생 지도다. 세상 것에 집착하면 불안과 피곤이 떠나지 않지만 말씀에 마음의 닻을 내리면 늘 평안과 활력이 솟는다. 기도도 말씀 안에서 기도할 때 능력 있는 기도가 된다. 지난 20세기에는 “기도는 응답이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는 축복신학이 열풍을 일으켰다. 물론 큰 의미에서 “기도는 응답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2023. 1. 18.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라 (사도행전 8장 25-28절)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라 (사도행전 8장 25-28절) 사람은 환경의 영향도 받지만 환경에 영향도 준다. 내가 있는 곳에서 작품을 만들어내라. 더 나아가 그곳 자체를 작품으로 만들라. 육적인 변화와 성공보다 영적인 변화와 성공이 중요하다. 성령충만이란 수시로 다가오는 패배의식을 믿음으로 극복하며 사는 것이다. 성령님이 함께 하면 얼마든지 현실을 극복할 수 있다. 운명을 사명으로 변화시킬 수 있고 나쁜 우연을 선한 필연으로 바꿔낼 수 있다.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이 있다. 큰 틀에서 나의 삶은 예정된 목적을 향해 나아간다. 다만 가는 과정에서 나의 계획과 노력을 참고해 하나님은 수많은 변수를 허락하신다. 성도의 삶에도 운명적인 요소가 있다. 불신자의 삶은 ‘덧없는 .. 2023. 1. 18.
광야를 이겨내는 길 (사도행전 9장 23-25절) 광야를 이겨내는 길 (사도행전 9장 23-25절) 선천적 재능만큼 후천적 준비도 중요하다. 준비는 상당한 능력의 원천이다. 미래를 잘 준비하는 삶이 위대한 예언자적인 삶이다. 인생 광야도 잘 준비하면 넉넉히 이겨낼 수 있다. 수시로 찾아오는 인생 광야를 잘 이겨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인기에 얽매이지 말라 아라비아 광야에서 3년간 많은 깨달음을 얻은 후 사도 바울은 곧장 화려한 개선장군처럼 예루살렘에 가서 복음을 전하지 않고 조용히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와 복음을 전했다. 그러자 다메섹 유대인들이 바울 죽이기를 공모했다. 그 계교가 바울에게 알려졌다. 심지어 유대인들은 바울을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켰다(24절). 그때 바울의 제자들이 밤에 바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 2023. 1. 18.
하나님의 선택을 확신하라 (사도행전 9장 3-5절) 하나님의 선택을 확신하라 (사도행전 9장 3-5절) 바울의 고향은 다소였다. 다소는 당시 큰 대학이 있던 헬라 도시였다. 유대계 로마 시민권자인 바울의 부모는 바울이 헬라 문화에 동화되지 않도록 다소의 대학에 보내지 않고 예루살렘에 보내 가말리엘의 문하생이 되게 했다. 결국 바울은 헬라 문화와 히브리 문화가 함께 투영된 삶을 살았다. 그 상황에서 하나님은 헬라 문화에 복음을 전하려고 바울을 선택해 사용하셨다. 얼마나 적합한 선택인가? 하나님이 어떤 일을 이루실 때 그 일에 준비가 안 된 사람을 선택해 적합한 능력을 주고 쓰시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때도 많다. 사실상 헬라 문화권에 복음을 전하는 일은 베드로나 야고보나 요한보다 바울이 훨씬 적합했다. 게다가 사울은 천.. 2023. 1. 18.
구원의 4대 증거 (사도행전 9장 19-22절) 구원의 4대 증거 (사도행전 9장 19-22절)1. 마음의 변화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잠시 시력을 잃었다가 시력을 회복한 후 다메섹의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으면서 즉시 각 회당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바울의 변화로 인해 놀랐다. 점차 바울의 간증 집회가 소문이 퍼지며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했다(20-22절). 왜 박해자 바울이 즉시 전도자로 바뀌었는가? 그의 마음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사람의 속마음을 다 알 수 없지만 마음은 대개 행동과 얼굴과 말로 나타난다. 그처럼 누가 구원받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구원받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거가 있는데 그 첫 번째 증거가 마음의 변화다. 거룩한 삶을 사는 문제는 그 다음 .. 2023. 1. 18.
의인의 옆에 서 주라 (사도행전 9장 26-30절) 의인의 옆에 서 주라 (사도행전 9장 26-30절) 다메섹을 탈출한 바울은 바로 예루살렘으로 갔다. 그리고 3년 만에 찾은 예루살렘에서 15일간 머물면서 베드로를 만나려고 했는데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했다(갈 1:18-19). 그때 다른 제자들과도 사귀려고 했지만 제자들이 다 두려워하며 바울의 제자 됨을 믿지 않았다(26절). 일부 사람은 바울의 고도의 교회 파괴 작전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때 바울을 믿어준 사람이 바나바였다. 바나바가 바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했다(27절). 아마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제가 그의 믿음.. 2023. 1. 18.
삭개오가 축복받은 이유 (누가복음 19장 1-10절) 삭개오가 축복받은 이유 (누가복음 19장 1-10절)1. 예수님을 추구했기 때문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려고 예루살렘으로 가기 며칠 전에 삭개오가 살던 여리고에 잠시 들리셨다(1절). 삭개오는 부자 세리장이었지만 백성들로부터 사람취급도 받지 못했다. 동족의 혈세를 빨아 로마 정부에 바치는 앞잡이로 여겨졌으니 얼마나 괴로웠겠는가? 그는 가끔 생각했을 것이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가?” 중년에 자기 인생을 돌아보면서 가족도 모르는 고민에 빠졌을 것이다. 인생에는 돈과 권력이 풀지 못하는 내면의 문제가 많다. 그 문제를 보는 눈이 열려 돈보다 귀한 것을 삭개오는 찾고 있었을 것이다. 그때 사람들이 예수님의 명성을 듣고 모여들자 삭개오는 예수님이 어떤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했지만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2023. 1. 18.
음지의 조력자가 되라 (사도행전 9장 31절) 음지의 조력자가 되라 (사도행전 9장 31절) 영혼에 찬란한 빛이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빛을 비추는 것도 중요하다. 가슴에 따뜻한 온기가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온기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 삶에 거룩한 비전이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비전을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다. 억지로 나를 알리거나 드러내려고 할 필요가 없다. 나를 상품화시키지 말라. 하나님의 때에 저절로 알려지고 드러나게 하라. 억지로 나타내면 점차 내면이 비워지면서 선한 영향력이 줄어들지만 저절로 드러나면 점차 내면이 채워지면서 선한 영향력이 늘어난다. 말이 아닌 삶으로 영향력을 키우라. 삶보다 말을 앞세우면 갈등과 불화 가능성이 커지고 말보다 삶을 앞세우면 화합과 평화 가능성이 커진다. 종종 한적한 곳에서 침.. 2023. 1. 18.
분별력을 힘써 기르라 (사도행전 9장 36-40절) 분별력을 힘써 기르라 (사도행전 9장 36-40절) 욥바의 다비다는 믿음과 실천이 겸비된 다정한 성도로서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았다. 어느 날 그녀가 병들어서 죽자 시체를 씻고 다락에 뉘였다. 시체를 씻고 다락에 뉘였다는 것은 히브리 장례 절체를 따라 시체 처리를 했다는 뜻으로서 그녀의 죽음이 잠시 가사 상태에 빠진 것이 아닌 진짜 죽음이었다는 뜻이다. 다만 시체에 향유 처리를 하지 않은 것은 그녀의 다시 살아날 것에 대한 약간의 기대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제자들은 다비다의 시체 처리를 한 후 베드로가 욥바 근처의 룻다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했다. 베드로가 두 사람과 함께 욥바로 가서 다락방에 올라가자 모든 과부가 베드로 .. 2023. 1. 18.
가족이 인정하는 경건 (사도행전 10장 1-2절) 가족이 인정하는 경건 (사도행전 10장 1-2절) 믿음의 기도는 놀라운 기적의 원천이지만 죽은 자가 살아나는 기적이 수시로 일어나기를 기대하지는 말라. 성도에게 죽음은 편안한 잠이다. 그 잠에서 깨어 소란한 세상으로 돌아오는 기적이 보편화될 수는 없다. 예수님이 수시로 죽은 사람을 살려내지 않은 것을 오히려 감사하라. 중요한 것은 열심히 살다가 하나님께 가는 것이다. 물론 천국 가기 전에 꼭 사랑하는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라. 그가 지옥에 가면 영원한 이별이 된다. 한 여성은 교통사고로 먼저 간 불신자 남편과 자녀를 보고 싶다고 자신은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갈 수 없다고 했다. 지옥은 무서운 곳이다. “지옥에서라도 만났으면 좋겠다.”는 감상주의는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한때.. 2023. 1. 11.
편견을 잘 깨뜨리라 (사도행전 10장 9-16절) 편견을 잘 깨뜨리라 (사도행전 10장 9-16절) 왜 편견이 심각한 죄인가? 사실을 사실대로 보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상대방을 이유 없이 미워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편견에 사로잡혀서 미워하는 사람은 뚜렷한 이유가 없다. 유대인들은 특별한 이유 없이 이방인들을 무조건 미워하고 경멸했다. 이방인 아이는 태어나는 순간 부정하다고 했다. 무서운 편견이다. 본문의 베드로를 보라. 성령 충만했던 대사도 베드로에게도 그런 편견이 있었다. 그처럼 편견에 의한 잘못된 전통은 영혼을 망가뜨린다. 유대인의 율법 해석서인 미쉬나는 이방 여인의 출산을 돕지 말라고 하고 유대 여인의 출산을 이방인이 돕지 못하게 했다. 짐승에게 아기를 맡길 수 없다는 것이다. 크게 잘못된 가르침이다. 그런 잘못된.. 2023. 1. 11.
변화를 수용하고 극복하라 (사도행전 11장 1-4절) 변화를 수용하고 극복하라 (사도행전 11장 1-4절) 1970-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는 건물도 없이 천막만 치고 목회해도 부흥하는 교회가 많았다. 그때 교회가 우후죽순으로 생겼고 신학교도 학생들로 넘쳤다. 동시에 목사 안수를 남발하는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속성으로 받는 가짜 목사도 늘어났다. 가짜 목사가 말발이나 웅변 실력을 앞세워 사람들을 웃겼다 울렸다 하고 거짓 능력을 앞세워 교회를 키워도 당시에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 유통이 없고 검증 시스템도 빈약해서 가짜를 잘 걸러내지 못했다. 가짜 목사는 대개 신학과 배움을 무시하고 영성을 내세운다. 또한 영성과 윤리가 별개인 것처럼 “기독교는 윤리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 윤리를 무시한다. 삶 자체가 편법과 거짓이기에 당연히 윤리를 .. 2023. 1. 11.
자기를 극복하라 (사도행전 17장 2-5절) 자기를 극복하라 (사도행전 17장 2-5절)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의 강론을 통해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랐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다(4-5절). 빌립보 교회가 루디아의 집에서 시작되었듯이 데살로니가 교회는 야손의 집에서 시작되었다. 그때 유대인들이 바울 일행을 잡겠다고 성 전체를 돌아다니며 난리를 친 것을 시기심 때문이었다. 왜 사람들은 시기하는가? 자기가 열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사람은 열등의식에 사.. 2023. 1. 11.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 (사도행전 11장 24-26절)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 (사도행전 11장 24-26절) 안디옥은 수리아 셀류시드 왕조의 수도였다. 당시 안디옥은 로마 제국에서 로마와 알렉산드리아에 이어 셋째로 큰 도시로서 약 50만 명이 살고 있었다. 또한 디아스포라 유대인도 전체 인구의 7분의 1이 될 정도로 많이 살고 있었다. 스데반의 핍박으로 예루살렘에서 흩어진 사람들이 안디옥에 이르러 처음에는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했다(19절). 그 흩어진 사람 중 구브로와 구레네 출신 몇 사람이 안디옥에서 유대인뿐만 아니라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했다. 그 복음을 듣고 수많은 헬라인들이 주님께 돌아왔다(21절). 안디옥 교회가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어울려 잘 성장한다는 소식이 예루살렘 교회에 들렸다(22절). 그래서 예루살렘 교회에서 사.. 2023. 1. 11.
몸으로 사랑을 표현하라 (사도행전 11장 27-30절) 몸으로 사랑을 표현하라 (사도행전 11장 27-30절) 어느 날 몇몇 선지자가 예루살렘 교회에서 안디옥 교회로 찾아왔다. 당시 교회 선지자는 구약시대 선지자와는 달리 사도 다음의 직분자로서 성경을 복음에 의거해 가르치고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 교사 같은 존재였다. 그 중에 아가보란 사람이 일어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고 성령님의 음성을 전했는데 로마 글라우디오 황제 때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글라우디오 황제는 재위 초기에는 유대인에게 우호적이었다가 황제숭배를 강요하며 말년에는 유대 종교 집회를 금지하고 로마에서 유대인들을 추방했다. 당시 흉년은 유대 지역에 특히 심했다. 그래서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상당한 구.. 2023. 1. 11.
행한 대로 받는다 (오바댜 1장 15-16절) 행한 대로 받는다 (오바댜 1장 15-16절) 어떤 사람은 날씨가 춥거나 경제가 어려우면 어렵게 사는 사람을 떠올리며 살길이 막막한 사람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을 가진다. 실제로 돕는 것 여부를 떠나 그런 마음을 가지면 혼란한 생각이 정돈되고 마음의 깊은 평화가 깃든다. 점차 하나님은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실제로 도울 수 있는 능력과 여건을 허락하신다. 없는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라. 영생 천국을 현실과 동떨어진 개념으로 보지 말라. 천국을 얻은 사람은 천국의 역사를 삶으로 번역해 나타내야 한다. 율법도 사랑이 그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사랑이 없는 율법은 율법주의로 흐르게 된다. 믿음은 허구적이고 비현실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것이다. 이웃 사.. 2023.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