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되어야 할 도인, 이판 행13:49~52
회복되어야 할 도인, 이판 행13:49~52 10.07.18.설교녹취 아래 2가지가, 선교 1백주년을 넘어서(지금은 125년 경과) 선교2백주년으로 향해 나아가는, 저희 100주년 기념교회의 미래 비전이다. ◑1. 도道, 도인道人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이 땅에 오셨다. 요1장은 이렇게 막이 오른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여기에서 ‘말씀’이란, 헬라어 로고스를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다. ▲그런데 과거의 성경은 로고스를 ‘도’로 번역했다. 한국 개신교 역사상 최초로 한글로 번역된 신약성경은 1887년..
2022. 1. 16.
바울의 두란노 서원 사역 행19:8~10
※어떤 외국인이 한국 목회자에게 질문했답니다. “왜 바울이 하필 ‘폭군의 서원’에서 강론했는가요?” 두란노 서원은, 영어로 school of Tyrannus인데, 영어나 라틴어 권에서 티란누스는 '폭군'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 한국 목회자는, 예전에 한 번도 공부해보지 못했던 내용인지라, 버벅거리며 얼버무렸다고 합니다. ‘두란노’는 헬라 사람의 이름인데, 헬라어로 ‘티란노스’ 그 의미는 ‘sovereign, 다스림’을 뜻합니다. 그런데 라틴어-영어로 넘어오면서, 그 단어의 의미는 부정적인 ‘폭군, 폭압 tyrant, tyranny’의 의미로 굳어진 것 같습니다. 사도행전 당시, 실제로 그가 '폭군'이었던 것은 아니고, 그 사람의 이름이 그렇게 거창했다는 거죠. 부모는, 자기 자녀가 장군이나, 세도가가 ..
2022. 1. 16.
바울이 강론한 의, 절제, 심판 행24:25
믿음은.. 심판을 믿는 것이다. 행24~26장에, 사도바울이 벨릭스 총독에게 복음을 전해준 내용이 나온다. 사도바울은 벨릭스 총독에게, 복음이란 단 세 단어로 설명했다; 의, 절제, 심판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행24:25 ▲1. 의 의란 를 뜻한다. 이것은 이다. 예를 들면, 결혼하는 젊은 남녀가 ‘배우자’에게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상대가 가져올 ‘혼수’에 우선순위를 둔다면, 아무리 결혼식을 성대하게 잘 치른다고 해도 그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올바로 맺어질 수는 없다. 인간은 를 드림으로써 하나님과 바른 관계 속에 있을 수 있고, 그것이 바로 이다. 하지만 죄인인 인간은, 죄의 값으로 인해 반드..
2022.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