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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낮설교(4,300편)〓/임영수 목사22

수 24:14-18 너희가 섬길자를 오늘 택하라 / 임영수 목사 너희가 섬길자를 오늘 택하라(수 24:14-18) 임 영 수 목사 오늘의 본문은 여호수아의 고별사에 포함되는 내용입니다. 모세를 대신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인도한 여호수아는 어느덧 노년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는 앞으로 더 이상 오랜 기간 이스라엘 자손들과 함께 있지 못하게 될 것을 예측하면서 가나안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희망의 미래를 내다보며 기쁨보다는 염려가 앞섰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약속된 희망의 목적지로 나아가는 과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내다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여호수아의 마음에는 기쁨보다는 근심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습니다. 여호수아는 먼저 이스라엘.. 2021. 12. 6.
히 12:1-3 그리스도를 본받아 / 임영수 목사 그리스도를 본받아 (히12:1-3) 임 영 수 목사 사람들 마다 자신이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별히 청소년 시절에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선호도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존경하는 인물이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인물이 없는 사람이 행복하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존경하는 인물이 있으므로 인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생의 문제를 의논하고 도움을 받아야할 상담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삶의 모범이 되는 스승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존경하는 인물이 있게 될 때, 그는 직접 간접으로 좋은 상담자counselor,스승mentor이 됩니다. 저는 목사로서 때때로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또는 어떤 행동의 모범이 필요할 때 .. 2021. 12. 5.
요 14:1-11 하나님께로 가는 길 / 임영수 목사 하나님께로 가는 길 (요14:1-11) 임 영 수 목사 어떤 분이 나에게 '당신은 지금까지 예수를 믿어 오면서 얻은 이득이 무엇이요?' 라고 묻는다면 나는 세가지를 답변으로 제시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예수를 믿어오면서 그 분을 통해 길, 진리, 생명을 찾았습니다.' 나에게 질문 했던 분이 다시 '당신이 예수를 통해 발견한 길, 진리, 생명이란 도대체 무엇을 의미 합니까?라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답변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예수를 통해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찾았습니다. 예수의 삶, 죽음, 그리고 부활은 나에게는 하나님께로 가는 방향 지시표였습니다. 그 길이 인간으로서 내가 가야할 길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만남에서 구원, 사랑, 자유를 경험해가고 있습니.. 2021. 12. 5.
렘 18:1-6 토기장이의 비유 / 임영수 목사 토기장이의 비유 (렘18:1-6) 임 영 수 목사 선지자 예레미아는 주전627년부터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된 586년 이후 얼마까지 유다 왕국에서 활동한 선지자 입니다. 예레미아는 눈물의 선지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국가와 민족을 사랑한 선지자였습니다. 애국자이자 선지자였던 예레미아의 눈물과 애원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조국은 돌이키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져만 갔습니다. 큰 재앙을 피하기 위한 그의 열렬한 노력은 무익하게 끝나 버렸습니다. 예레미아의 마음은 상할대로 상하였습니다. 예레미아의 모든 힘은 소진되었고 그의 앞에는 하나님의 심판밖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레미아가 그러한 절망의 상황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소망의 비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아에게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 2021. 12. 5.
갈 6:1~5 짐을 서로 지라 / 임영수 목사 짐을 서로 지라 (갈 6:1~5) 임 영 수 목사 교회에서 신도들 간에 성령으로 사는 삶에 대해 많은 오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교회에서 이해하고 있는 성령으로 사는 삶은 방언, 신유의 은사에만 국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서에서 말하는 성령으로 사는 삶은 그렇게 좁은 의미가 아닙니다. 성서적 관점에서 성령으로 사는 삶은 다양하고 인간적입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는 성령으로 사는 삶을 목회 상담적인 관점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삼 대째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유아 세례를 받지 못하고, 장성한 후에 학습을 서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제가 장성한 후에 세례를 받은 데는 저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습니다. 저는 세례를 받으면 절대 죄를 지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 2021. 12. 4.
막 3:1-6 자유와 그 한계 / 임영수 목사 자유와 그 한계 막3:1-6 제가 오래 전 부터 “당신은 왜 예수를 믿습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 지금까지 일관성 있게 답변해 오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는 참 자유인이 되어가기 위해서 입니다.”라는 독백과 같은 말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그러한 질문을 받게 된다면, 저의 답변 역시 같은 내용입니다. 그러나 삼십년 전에 제가 이해했던 자유 의미와 현재 이해하고 있는 자유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히 이해 면에서뿐만 아니라 실제 자유인으로서의 삶의 형태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저에게 지금까지 자유 하는 삶의 모범이 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저는 예수님으로부터 진정 자유 하는 삶이 어떤 것인가를 배워오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몸소 이 자유의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우리는 복음서에.. 2021. 12. 4.
막 8:33-38 자기 부인의 길 / 임영수 목사 자기 부인의 길 (막 8:33-38) 임 영 수 목사 본문은 제자도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본문이 있게된 배경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께서 어느날 제자들을 데리고 벳세다 25마일 북쪽에 있는 가이샤랴 빌립보 근방 마을로 가셨습니다. 그곳은 지중해 해안에 있는 곳으로 가이샤라와 구분하기 위하여 헤롯이 자기 이름을 따서 그 지역 이름을 붙인 헤롯 빌립의 영토였습니다. 도중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자기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제자들에게 물어보셨습니다. 그들의 대답은 세례요한, 엘리야, 선지자 중의 하나로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때에 예수께서는 더 직접적으로 그리고 더 개인적으로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12제자의 대변인으로 행동하던 베드로가 "당신은 하나님의.. 2021. 12. 3.
창 18:1-14 이루시는 하나님 / 임영수 목사 이루시는 하나님 (창 18:1~14) 임 영 수 목사 성서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인물이 아브라함입니다. 본문의 기사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셔서 그의 약속을 확인하시는 내용입니다. 본문의 이야기는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나타나셨다.”로 시작됩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을 때 그 시간 아브라함의 삶의 단면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창 더운 대낮에 아브라함은 자기 장막어귀에 앉아 반수면 상태에 있었습니다. 졸린 상태에서 깨어나 고개를 들고 보니 웬 사람 셋이 자기의 맞은쪽에 서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보자 깜짝 놀라 장막어귀에서 달려 나가서 그들을 맞이하며 땅에 엎드려서 절을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손.. 2021. 12. 3.
벧후 1:3-7 완전에로의 도정 / 임영수 목사 완전에로의 도정 (벧후1:3-7) 임 영 수 목사 이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 치고 자기가 나쁜 사람이 되고자 마음먹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좋은 사람,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어느 시대에나 그 사회에 다 좋은 사람만이 있지는 않습니다. 나쁜 사람, 즉 사회질서를 파괴하고 다른 사람에게 고통과 아픔을 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을 실패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실패한 원인이 가정, 친구, 사회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정, 친구로 인해 좋은 사람이 되기도 하고, 나쁜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으로 가정교육, 학교 교육을 중요시 합니다. 가정, 학교에서 좋은 사람 되는 교육으로 윤리, 도덕.. 2021. 12. 3.
빌 3: 12~16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 / 임영수 목사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 (빌 3: 12~16) 인간 역사를 돌이켜보면 한 사람이 자신의 생을 잘못 선택하므로 인해 결국에 가서는 그 사람 자신도 파멸하고 그 사람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은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와 같은 사례는 특별히 종교, 정치 영역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독교 역사에서 사울이라는 사람은 초기 기독교도를 궤멸시키기 위해 선두에 나섰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의 길을 중단시키셨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는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가장 악명높은 박해자로 남아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던 사울은 "나의 나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습니다. 사울은 유대인으로 주후 5-10사이에 소아시아 길리기아도의 수도 다소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 2021. 12. 2.
요 12: 20-26 역설적 진리 / 임영수 목사 역설적 진리 (요12: 20-26) 임 영 수 목사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얼음이 녹으면 무엇이 되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학생들은 예외없이 물이 된다라는 매우 상식적인 대답을 하였습니다. 선생님의 의도는 그러한 통속적인 대답이 아닌 좀 더 창의적인 답변을 기대하였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여러 가지 상상적인 답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기대했던 정답은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온다'입니다. 봄이 오면 얼음이 녹기 시작합니다. 굳게 얼어붙었던 대지가 서서히 녹으면서 새 생명의 싹들이 돋아납니다. 봄은 생명을 일깨우는 계절입니다. 봄은 생명을 잉태시키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봄에는 생명이 충만합니다. 그런데 이 생명은 땅속에서 죽음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생겨납니다. 그래서 봄은 역설의 계절이라.. 2021. 12. 2.
창 18:1~14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 임영수 목사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창 18:1~14) 임 영 수 목사 성서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인물이 아브라함입니다. 본문의 기사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셔서 그의 약속을 확인하시는 내용입니다. 본문의 이야기는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나타나셨다.”로 시작됩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을 때 그 시간 아브라함의 삶의 단면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창 더운 대낮에 아브라함은 자기 장막어귀에 앉아 반수면 상태에 있었습니다. 졸린 상태에서 깨어나 고개를 들고 보니 웬 사람 셋이 자기의 맞은쪽에 서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보자 깜짝 놀라 장막어귀에서 달려 나가서 그들을 맞이하며 땅에 엎드려서 절을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2021. 12. 2.
요13:1-11 십자가의 삶 / 임영수 목사 십자가의 삶 (요13:1-11) 임 영 수 목사 예수께서 지신 십자가는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완전하게 나타내 보이신 사건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님의 생애에서 상징적 행동으로 나타내 보이신 또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에 나타나 있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일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이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진 본문은 모두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절; 도입부분, 2-5; 상징적 행동에 대한 서술, 6-11; 그러한 행동에 대한 해설입니다. 먼저 본문에 이 이야기의 전개를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 2021. 12. 1.
고전 1:18-25 십자가에 대한 묵상 / 임영수 목사 십자가에 대한 묵상 (고전 1:18-25) 임 영 수 목사 오늘은 사순절 첫 번째 주일입니다. "십자가의 구속의 사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회들은 이 사순절을 교회력 가운데서 부활절 다음으로 중요하게 관심을 두는 교회의 절기입니다.이 절기는 참회의 수요일에서 시작하여 성 금요일에 끝납니다. 주일을 계산하지 않은 40일이 사순절의 기간입니다. 이 절기의 기간에는 종려주일과 수난주일이 동시에 있고 성 주간인 고난주간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이 절기는 지금까지 가장 엄숙한 예배와 그리스도인들의 경건한 생활 분위기를 강조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그리스도인들의 결혼도 이 기간에는 금지하면서 오직 스스로의 모든 육신적인 욕구를 부정하고 금식을 하면서 참회하는 기간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특별.. 2021. 12. 1.
막 9: 25-29 실패의 원인 / 임영수 목사 실패의 원인 (막 9: 25-29) 임 영 수 목사 오늘의 본문에 나타나 있는 인간의 욕구와 제자들의 실패에 대한 일화는 예수가 없는 세상에서의 삶의 현실이 어떠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공생애 활동을 하던 시대에 말을 못하게 하는 귀신들린 아이를 가진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가 모두 몇 명의 자식들과 함께 살았는지 알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에게 있는 한 아이가 온전치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그 아이는 아버지에게 언제나 무거운 짐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에게 더욱더 짐스럽게 느껴진 것은 아들이 그렇게 된 것이 그의 부모나 자기 자신의 죄 때문일 수도 있다는 죄책감이 그를 더 괴롭히기도 하였습니다. 때때로 아이가 경련을 일으키며 발작을 할 때 그 모습을 지켜보는 아버지의 마.. 2021. 12. 1.
딛 2:11~14 성육신의 능력 / 임영수 목사 성육신의 능력 (딛 2:11~14) 임 영 수 목사 옛날 로마시대에 황제 숭배가 있었습니다. 그 시대 황제는 신적 존재로 숭배 되었습니다. 그러한 황제가 어느 지방 도시를 방문하면 그 지역 전체의 영광일 뿐만 아니라, 세금감면, 도로건설, 극장건립과 같은 특혜가 베풀어졌습니다. 오늘 디도서 본문에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인간들이 사는 지구라는 항성을 방문하신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지구 방문으로 인해 특별한 혜택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로마 황제가 줄 수 있었던 세금감면, 도로건설, 외국권력으로부터 해방이 아니라 인간 구원입니다. 디도서에서 말.. 2021. 11. 29.
눅 24: 13-24 석양길에서 만난 그분 : 부활 / 임영수 목사 석양길에서 만난 그분 (눅 24: 13-24) 임 영 수 목사 사람마다 그들이 좋아하는 날이 있고 싫어하는 날이 있습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날은 자신들이 살아오는 생의 여정에서 특별히 좋아할 수밖에 없는 어떤 좋은 사연이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싫어하는 날,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은 그들의 지나온 생에서 아픔이나 슬픔이 있었던 날입니다. 서구 전통에 따르면 금요일은 그렇게 좋은 날이 아닙니다. 서구 사람들은 금요일에는 행운보다 액운이 많이 생기는 날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에게 금요일은 거룩한 날로 들어가는 준비일입니다. 유대인들은 금요일에 안식일을 대비해서 일상적으로 해오던 모든 행동을 서서히 마무리하고 안식일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나서 안식일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다시 일상적인 삶.. 2021. 11. 29.
고후 5;16-19 새로운 피조물 / 임영수 목사 새로운 피조물 (고후 5: 16-19) 임 영 수 목사 우리는 인생의 도상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는 외형적으로 특별하게 보여지는 사람보다는 매우평범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사람들 가운데서 우연히 사귀다 보면 사귈수록 그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역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외형적으로 매우 소박하고 인자한 인상을 받은 노인 한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스위스 사람으로 이름은 폴 투르니에입니다. 저는 그를 책으로, 사진으로, 직접 찾아가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와 몇차례 서신 교환도 했습니다. 그는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저의 기억에 언제나 남.. 2021. 11. 29.
고전15:35-44 삶의 변형으로써의 부활 / 임영수 목사 삶의 변형으로써의 부활 (고전15:35-44) 임 영 수 목사 인간의 몸, 또는 삶에는 세 번의 변형이 있습니다. 먼저는 어머니의 태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형성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다만 육체를 가진 생물학적 형체로만 형성 되지 않습니다. 영과 육을 가진 인간으로 형성됩니다. 그러한 형성 과정이 약 10개월 걸립니다. 인간으로 형성된 생명체는 정상적으로 10개월이 지나면 이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세상에 나온 새 생명으로서 인간은 자신의 이름을 갖게 되고 어머니 품에서 시작하여 가정 사회에서 인격적으로 형성되어 갑니다. 어느 정도 사회에 적응할 나이가 되면 직장과 가정을 갖게 되고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살아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人間은 질병, 실패, 고통, 갈등, 좌절, 고독.. 2021. 11. 28.
벧전 1:13~19 삶의 낡은 틀로부터 해방 / 임영수 목사 삶의 낡은 틀로부터 해방 (벧전 1:13~19) 임 영 수 목사 모든 종교에서 기본적으로 다루는 가장 중요한 주제가 구원의 문제입니다. 구원의 문제는 인간이면 누구나 갖게 되는 궁극적인 생의 문제인 동시에 종교에서 다루는 근본적인 주제입니다. 기독교 신앙에서도 역시 구원의 문제를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신구약성서의 중심 주제가 바로 ‘구원’입니다. 신구약성서에 중심주제가 되어 있는 구원의 뜻은 근본적으로는 하나이지만, 역사, 문화, 정치적 상황에 따라 구원의 의미가 각각 다르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신약성서 베드로전서에서 강조 되고 있는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실재에 이르는 해방 입니다. 그 해방은 “무지의 삶에서(벧전1:14) 길 잃음에서(2:25), 그리고 어두움(2:9)에서 구출.. 2021. 11. 28.
신 8:1-6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임영수 목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신 8:1-6) 임 영 수 목사 심리학자들은 인간에게는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몇 가지 기본적인 욕구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한 기본적인 욕구 체계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ㅇ 생존과 안전감 ㅇ 만져줌과 피부접촉 ㅇ 돌봄 ㅇ 경청, 참여, 용납 ㅇ 성취 ㅇ 성적 만족감 ㅇ 조건없는 사랑입니다. 이러한 욕구들이 어린시절 양육 과정에서 충족되지 못할 때 성장 후에 어른이 되어서도 내적 결핍으로 인한 고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내적 결핍을 외적인데서 충족시키기 위해 쉽게 타락의 길로 빠질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 이러한 욕구체계가 있다는 것은 인간은 단순히 육으로만 되어있지 않고 몸, 마음, 영으로 되어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인간은 오직 육적인 충족만.. 2021. 11. 28.
마 7:24-17 반석위에 지은 집 / 임영수 목사 반석위에 지은 집 (마7:24-27) 임 영 수 목사 신학자 윌리엄 버클레이는“건축 재료는 인생과 비슷한 데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성된 인생을 제공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재료를 제공해 주시는 것으로서, 우리는 그것을 사용해서 자신의 인생을 지어 내야만 하는 것이다.”고 했습니다. 버클레이는“하나님은 인생의 재료로서 우리에게 재능과 능력을 가진 우리자신을 제공해 주시고, 아름답고 풍성한 세계를 다시 우리와 더불어 함께 살아갈 동료를 제공해 주시며, 그리고 ‘이러한 재료들을 다루어 가치 있는 인생을 지어 내어라’고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말하기를“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성된 제품이 아니라 재료를 제공해 주시고,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2021.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