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낮설교(4,300편)〓/이한규 목사144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사도행전 25장 9-12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사도행전 25장 9-12절) 왜 하나님은 바울이 로마로 갈 때 먼저 예루살렘으로 가서 모진 고난을 통과한 후 죄수 신분으로 가게 하셨는가? 예루살렘으로 가지 않고 그냥 로마로 가서 전도 활동을 했다면 얼마나 편했겠는가? 그러나 시간이 단축되는 편한 길이 좋은 길만은 아니다. 만약 바울이 바로 로마로 가서 전도했다면 로마 황제 주변인을 전도할 기회가 없었다. 그가 먼저 예루살렘에 가서 유대인의 공분을 사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유명한 ‘종교 사상범’으로서 로마 황제의 재판을 청원했기에 황제 주변인을 전도할 접촉점이 마련될 수 있었다. 결국 바울의 고난을 통해 나중에 로마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하고 더 나아가 국교로 인정함으로 당시 서방세계의 가장 강력.. 2022. 7. 15.
참된 전도자의 3대 자세 (누가복음 9장 1-6절) 참된 전도자의 3대 자세 (누가복음 9장 1-6절) 1. 능력과 권위를 가지라 본문 1절을 보라.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헬라어로 능력은 두나미스라고 하고 권위는 엑소시아라고 한다. 두나미스는 이뤄내는 힘을 뜻하고 엑소시아는 쫓아내는 힘을 뜻한다. 성도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능력과 상황을 극복해내는 권위가 겸비된 존재다. 왜 예수님이 그런 능력과 권위를 주셨는가?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기 위해서였다(2절). 앓는 자를 고친다는 개념에는 육신의 병은 물론 마음의 병과 정신의 병과 인격의 병과 관계의 병을 고치는 것도 포함된다. 사람들은 흔히 전도자가 병 고친다는 것을 사람이 신비한 기운을 전달해서 기적적으로 직접 .. 2022. 7. 15.
성공하는 사람의 4대 요소 (사도행전 20장 1-6절) 성공하는 사람의 4대 요소 (사도행전 20장 1-6절) 1. 때를 아는 지혜 에베소에서 벌어진 은장색들의 난동이 서기장의 침착한 대처로 진정되자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 작별하고 마게도냐로 떠났다(1절). 두려워서 에베소를 떠난 것이 아니었다. 그는 복음을 위해 어떤 희생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었지만 제자들의 안위를 염려했고 떠날 때가 되었다고 여겼기에 떠났다. 그는 때를 알고 때에 순응하는 지혜가 있었다. 올 때와 갈 때를 잘 분별해야 기회가 올 때 잡을 수 있고 갈 때도 당당하게 갈 수 있다. 가을에 지는 낙엽은 갈 때를 아는 모습이다. 겨울을 대비해 스스로 활동을 최소화해야 활기찬 봄을 맞이한다. 인생의 겨울을 잘 준비하라. 거추장스러운 세속의 옷을 낙엽처럼 벗겨내고 고요히 나를 돌아보고 말.. 2022. 7. 15.
복된 리더의 5대 요소 (사도행전 19장 21-22절) 신앙위인 - 복된 리더의 5대 요소 (사도행전 19장 21-22절) 1. 비전 사도 바울은 3차 선교여행 때 에베소에서 존경 받으며 안정적으로 사역할 수 있었지만 로마로 시선을 돌렸다. 그래서 마게도냐와 아가야로 다녀서 헌금을 걷어 당시 기근으로 고생하던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한 후 로마도 보겠다는 비전을 가졌다(21절). 그처럼 “로마도 보겠다.”라는 비전을 가지라. 비전은 사람이 가져야 할 가장 위대한 자산 중 하나다. 비전은 미래의 축복을 선도한다. 가난한 삶은 ‘돈이 없는 삶’이 아니고 ‘비전이 없는 삶’이고 부유한 삶은 ‘돈이 있는 삶’이 아니고 ‘비전이 있는 삶’이다. 비전이 없으면 비천해지고 비전이 있으면 비범해진다. 누구에게 말해도 떳떳하고 거룩한 비전을 가지고 개발하라. 2. 개척정신 바울.. 2022. 7. 14.
말의 남용을 주의하라 (사도행전 19장 13-16절) 말의 남용을 주의하라 (사도행전 19장 13-16절) 성령의 기적적인 능력은 점술사나 마술사나 주술사처럼 남에게 신비한 능력을 과시하려고 추구할 때 주어지지 않는다. 대신에 말씀 중심적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자신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축복을 이웃과 나누려고 할 때 주어진다. 에베소에서 나타났던 사도 바울의 신비한 능력은 두란노 서원에서 매일 말씀을 강론했던 말씀 중심적인 삶의 열매였다. 바울을 통해 희한한 능력이 많이 나타나자 에베소에서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 삼아 악귀 들린 자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했다.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의 이름을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니 마귀야 물러가라(13절).” 그들은 사도 바울이 예.. 2022. 7. 14.
하나님의 뜻에 길들여지라 (사도행전 19장 8-12절) 신앙위인 - 하나님의 뜻에 길들여지라 (사도행전 19장 8-12절) 사도 바울은 3차 선교여행 중 에베소에서 상당 기간 머물면서 복음을 전했다. 처음 3개월 동안은 회당에서 말씀을 전했지만 비방하는 사람들 때문에 결국 믿는 제자들과 회당을 떠나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2년 동안 강론하자 에베소의 많은 유대인과 헬라인이 말씀을 들었다(8-10절). 그때 배웠던 제자들이 각처로 퍼지면서 주변에 생겨난 교회들이 골로새 교회, 히에라볼리 교회(골 4:13), 서머나 교회, 버가모 교회, 두아디라 교회, 사데 교회, 빌라델비아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 등이다. 바울은 두란노 서원을 통해 말씀 중심적인 사역을 했지만 하나님은 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셨다(11절). 심지어.. 2022. 7. 14.
인물에게 필요한 4대 덕목 (사도행전 22장 1-21절) 인물에게 필요한 4대 덕목 (사도행전 22장 1-21절) 성경은 성령 충만의 묘사로서 새 술에 취했다는 표현을 쓴다. 성령의 새 술에 취하면 마음의 천국이 되고 힘든 현실에서도 기뻐하며 감사한다. 보통 사람은 자기 이익을 따라 살면서 육신적인 즐거움을 위해 돈을 쓰지만 성령의 새 술에 취하면 계산적인 삶이 없어지면서 선교와 구제에 자기 것을 바친다. 어떤 성도는 자신도 어려운데 남을 돕는다. 그처럼 계산을 초월한 헌신에 사람도 감동하고 하나님도 감동하신다. 문제는 성령 충만을 위장하거나 오용하는 것이다. 술에 취하면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아무데나 실례하고 술주정으로 남에게 피해를 준다. 그처럼 성령 충만하다면서 덕을 세우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성령의 감동을 추구하되 성령.. 2022. 7. 14.
영적인 소화력을 갖추라 (사도행전 19장 1-7절) 영적인 소화력을 갖추라 (사도행전 19장 1-7절) 사도 바울이 3차 선교여행 중 에베소에 들렸을 때 제자들을 만나 가장 먼저 한 말이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라는 말이었다.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일을 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당시 유명한 연설가였던 아볼로가 목회했어도 12명밖에 안 된 것이다. 물론 숫자로 사역의 성패를 판단할 수는 없다. 나중에 하나님 앞에 서 봐야 그 성패가 온전히 판가름 난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그때부터 대개 은혜와 축복의 문이 활짝 열린다. 요한 웨슬레는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철학 및 성경 원어 강의를 했다. 그 후 선교사의 꿈을 품고 신대륙의 조지아 주에서 3년간 죽도록 목회했지만 사실상 실패했다.. 2022. 7. 14.
오직 말씀으로 승부하라 (사도행전 18장 24-28절) 오직 말씀으로 승부하라 (사도행전 18장 24-28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바울의 좋은 동역자 겸 후원자가 될 수 있었던 또 한 가지 이유는 바울로부터 말씀을 잘 배워 복음의 핵심 내용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열심’도 있었지만 ‘말씀 지식’에도 정통했던 균형 잡힌 신앙을 가졌기에 아볼로라는 인물의 길을 닦을 수 있었다. 당시 브리스길라 부부는 바울을 따라 고린도를 떠나 에베소로 왔지만 고린도 교회에 대한 생각이 가득했다. 그때 아프리카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란 유대인을 만났다. 아볼로는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했다(24절). 그리고 일찍 누군가로부터 복음의 진리를 배웠지만 핵심 진리는 잘 알지 못하고 그저 요한의 세례 정도만 알고 있었다(25절). .. 2022. 7. 14.
사명 성취에 필요한 요소 (사도행전 18장 18-23절) 사명 성취에 필요한 요소 (사도행전 18장 18-23절) 1. 단호한 결단 바울은 한 동안 고린도에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 때 브리스길라 부부도 함께 했는데 그때 일찍이 했던 서원을 따라 고린도 지역의 외항인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다(18절). 그때 머리를 깎은 것은 바울이 고린도 선교를 하면서 일정 기간 동안 머리를 깎지 않겠다는 구약의 나실인 서원을 했다는 암시다. 그 서원에는 고린도 선교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바울의 단호한 의지가 담겨 있다. 고린도 선교 전에 아덴 선교를 할 때 바울은 아덴의 철학적인 분위기를 보고 철학적으로 복음을 전했지만 그곳 선교는 실패였다. 결국 아덴을 떠나 고린도로 향할 때 바울은 인간적인 전도 방법을 회개하고 “이제는 십자가만 전하자.”라.. 2022. 7. 14.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라 (누가복음 24장 1-6절)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라 (누가복음 24장 1-6절) 일전에 한 집사 결혼 주례를 했는데 주례 후 몇몇 하객이 저에게 와서 말했다. “목사님! 결혼 설교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다른 하객들도 목사님이 설교를 참 잘하신데요.” 속으로 잠깐 우쭐해졌다. “그럼 그렇지. 내 설교를 목회자들이 얼마나 많이 찾는데.” 도대체 어느 설교 내용이 그렇게 감동적이었는지 알고 싶어 들뜬 음성으로 물었다. “집사님! 어떤 말씀이 그렇게 감동적이었나요?” 그가 말했다. “설교가 짧아서 제일 감동적이었어요. 다른 하객들도 주례 설교가 짧아서 너무 좋았대요.” 그 말을 듣고 김이 조금 샜지만 그래도 하객들을 기쁘게 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날 제가 6분 설교를 했는데 원래 의도가 설교를 짧게 해서 신랑.. 2022. 7. 14.
눈물의 기도를 앞세우라 (사도행전 20장 31절) 눈물의 기도를 앞세우라 (사도행전 20장 31절) 예전에 빈민 운동가로 활동했던 한 선생에게 한 가지 이상한 꿈이 있었다. 가난하게 살고 싶다는 꿈이었다. 그는 명문 대학을 나와 가난하게 살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가난하게 사는 능력을 구하며 물질이 아닌 다른 거룩한 가치에 삶의 기초를 놓았다. 어느 날 그의 꿈에 위기가 닥쳤다. 아내의 임신 때문이었다. 자기는 굶을 수 있었지만 배가 불러오는 아내의 굶주림은 차마 볼 수 없었다. 게다가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자 가난이 무서워졌다. 여기저기 일자리를 찾아 이력서를 냈지만 그의 빈민 운동 경력이 문제가 되었다. 누군가 빈민 ㅡ운동을 포기하면 일자리를 주겠다고 제의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일자리 찾는 노력을 포기하고.. 2022. 7. 13.
부요한 자에게 있는 것 (사도행전 20장 32-35절) 부요한 자에게 있는 것 (사도행전 20장 32-35절) 1. 은혜의 말씀 은혜의 말씀께 부탁한다는 32절의 표현을 보면 말씀이 부모나 후견인과 같다는 암시다. 말씀만큼 위대한 보호자는 없다. 자녀를 잘 키우고 싶으면 말씀을 남겨 주라. 말씀을 남겨 주려고 애쓰는 부모가 위대한 자녀를 남긴다. 자녀 때문에 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은혜의 말씀께 자녀를 부탁하라. 또한 자녀와 자신에게 말씀을 먹여주는 존재를 어느 누구보다 귀히 여기라. 말씀의 보호를 받는 영혼이 변화의 주체가 된다. 성경을 가까이하고 목사로부터 선포되는 말씀을 귀담아 듣고 진실한 신앙 선배가 전하는 말씀에도 귀를 기울이면 그 말씀들이 영혼을 지켜준다. 말로 남을 비판하면서 나의 가치를 높게 보이려고 하지 말고 말씀을 거울로 삼아 나의 실상에 직.. 2022. 7. 13.
복을 예비하는 삶 (사도행전 21장 1-6절) 복을 예비하는 삶 (사도행전 21장 1-6절) 1. 희생하고 헌신하는 삶 바울 일행은 유월절 전에 예루살렘에 도착하려고 3년간 섬겼던 에베소 교회를 들리지 않고 항구도시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을 초청해 잠깐 만났다(행 20:17-18). 그리고 그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하고 함께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한 후 크게 울면서 헤어졌다. 그때 장로들은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춘 후 배까지 전송했다(행 20:37-38). 그 헤어지는 모습은 바울의 헌신적인 사랑이 얼마나 그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는지를 잘 암시한다.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남기려면 희생하고 헌신하라. 희생과 헌신을 거창하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크게 헌신해야 감동하는 것이 아니다. 작은 헌신도 큰 감동을 줄 수 있다. 목회하다 보면 성도의 작은.. 2022. 7. 13.
복된 자녀를 만드는 길 (누가복음 18장 15-17절) 복된 자녀를 만드는 길 (누가복음 18장 15-17절) 오래 전 교회를 이전할 때 특별헌금 봉투에 두 딸 이름이 있었다. 알고 보니까 엄마가 “얘들아! 교회가 이사하는데 너희도 헌금할래?”라고 하자 두말없이 세뱃돈을 포함해 2년간 모은 돈을 다 헌금한 것이었다. 그때 아이들은 기회만 생기면 “천 원 주세요.”라고 조르면서 받은 돈을 거의 쓰지 않고 작은 장난감 지갑에 저축해 두었다. 그리고 가끔 고사리 손으로 지갑을 열어보며 흡족한 얼굴을 했기에 철없는 욕심꾸러기로 알았는데 그것은 오해였다. 어떤 아이들은 순수하면서도 의외로 어른들보다 더 의리가 있다. 교육받을 준비도 되어 있다. 만약 진실하게 가르치면 가르침도 잘 받아들인다. 어른에 비해 아이가 현재는 철이 없게 보여도 .. 2022. 7. 13.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사도행전 21장 7-14절)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사도행전 21장 7-14절) 바울이 3차 선교여행 후 예루살렘으로 귀환할 때 두로를 떠나 항해를 마치고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지냈다. 이튿날 가이사랴에 이르러 예루살렘 교회의 초대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 머물렀다. 빌립은 스데반의 순교 후 사마리아에서 큰 부흥을 이끌었다가 가사와 아소도를 거쳐 가이사랴에 정착해 약 20년간 가이사랴 교회를 섬기며 복음을 전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행 8:40). 바울이 그곳에 며칠 머물러 있을 때 아가보라는 선지자가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결박될 것에 대해 예언했다(11절). 그 예언을 듣고 가이사랴 성도들과 바울의.. 2022. 7. 13.
남을 행복하게 해 주라 (사도행전 21장 17-24절 ) 남을 행복하게 해 주라 (사도행전 21장 17-24절 ) 가이사랴에서 제자들의 가지 말라는 권고를 물리치고 바울은 며칠 후 여장을 꾸려 고난이 예상되는 예루살렘으로 갔다. 이튿날 바울 일행은 제일 먼저 당시 예루살렘 감독인 야고보에게 갔다. 본문 20절을 보면 당시 예루살렘에는 기독교인 숫자가 수만 명이었기에 야고보의 권위는 대단했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바울 일행이 야고보를 처음 문안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때 바울은 야고보와 장로들에게 하나님이 자기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말했다(19절). 야고보와 장로들은 그 말을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다 율법에 열성을 가진 자로서 그들이 바울이 이방에 사는 유대.. 2022. 7. 13.
새벽시간은 마법의 시간 (사도행전 21장 27-30절) 새벽시간은 마법의 시간 (사도행전 21장 27-30절) 바울이 야고보의 권면을 따라 예루살렘에서 7일간의 결례 의식을 행했다. 그 의식을 마칠 무렵에 아시아에서 유월절을 지키려고 온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알아보고 무리를 선동해 바울을 붙들었다(27절). 당시에 이방인이 성전의 안뜰로 들어가는 것은 사형에 해당하는 중죄였는데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바울을 백성과 율법과 성전을 더럽혔다고 선동했다. 그때 선동된 군중들은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함께 시내에 있는 것을 보고 바울이 그를 데리고 성전에 들어간 줄로 여기고 바울을 즉시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갔다(29-30절). 사람이 군중심리에 휩쓸리면 3가지를 보지 못한다. 첫째, 진리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 바울은 .. 2022. 7. 13.
목표를 분명히 하라 (사도행전 26장 14-18절) 목표를 분명히 하라 (사도행전 26장 14-18절) 본문은 예루살렘에서 체포된 후 한 다섯째 변증에서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났을 때의 상황을 묘사한 부분이다.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났을 때 주님이 말씀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14절).” 가시채를 뒷발질한다는 표현은 당시 널리 알려진 속담인데 가시밭에서 발길질을 하면 더 가시에 찔린다는 뜻으로서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면 더 힘들어진다는 말씀이다. 주님 말씀을 듣고 바울이 말했다. “주여! 뉘십니까?” 그때 주님이 말씀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일어나 네 발로 서라.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너를 보내리라. 그.. 2022. 5. 27.
반석 위에 놓인 성도 (누가복음 6장 46-49절) 반석 위에 놓인 성도 (누가복음 6장 46-49절) 좋은 공동체가 되려면 좋은 리더도 필요하지만 좋은 팔로워도 필요하다. 팔로워는 리더의 수준을 넘지 못할 때도 있지만 넘을 때도 있다. 팔로워가 리더의 수준과 축복을 뛰어넘으려면 기본적으로 리더에 대해 잘 대해야 한다. 복된 리더가 되려면 먼저 복된 팔로워가 되어야 한다. 복된 팔로워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진실한 성도가 되라 복되게 살려면 남의 작은 허물을 지적하기보다 나의 큰 허물을 성찰하는 진실한 성도가 되라(41-42절). 가정과 교회가 변하고 상대가 변하기를 원하면 남을 쉽게 비판하지 말고 나의 허물부터 돌아보고 나부터 변화되려고 하라. 자랑과 과시는 대개 외식과 위선으로 발전하기에 금물이다. 영성 자랑.. 2022. 5. 27.
하나님 앞에서 작아지라 (사도행전 27장 9-11절) 하나님 앞에서 작아지라 (사도행전 27장 9-11절) 1980년대 중반에 경기도 인근의 부대 사이에 전설 같은 얘기가 있었다. 당시 한국 최고 정예 부대로 알려진 현역 연대와 전투 방위 연대 사이에 연대 전술 훈련(RCT) 평가에서 전투 방위 연대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아 이겼다는 얘기였다. 한국의 최정예 부대가 방위 부대에게 졌다는 코미디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훈련 때문이었다. 당시 방위에는 3종류가 있었다. 동사무소에서 예비군 관리 일을 하는 동사무소 방위, 예비군 훈련소나 신병 훈련소에서 조교 역할을 하는 훈련소 방위, 그리고 복무 기간은 짧지만 현역처럼 똑같이 훈련해서 단기 사병이라 부르는 전투 방위였다. 흔히 몸이 약해서만 방위로 가는 줄 알지만 중졸 .. 2022. 5. 25.
믿음의 말을 하라 (사도행전 27장 22-25절) 믿음의 말을 하라 (사도행전 27장 22-25절) 바울을 호송하던 배가 그레데 미항에서 머물 때 바울은 시기가 좋지 않으니 더 이상 항해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그러나 백부장은 바울의 말보다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었다. 그때 미항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그레데 서남쪽에 있는 뵈닉스에서 겨울을 지내자는 의견이 많았다. 마침 남풍이 순하게 불어서 그들은 그레데 해변을 가까이 한 채로 배를 뵈닉스로 항해시켰다. 그때 유라굴로란 광풍이 몰아쳐서 배가 바람에 밀려 떠내려갔다. 그리고 뵈닉스 남서쪽 35킬로미터 지점의 가우다란 섬 아래를 지나면서 섬이 약간 바람을 막아주어서 간신히 배 뒤편의 거룻배를 보호하려고 거룻배를 끌어올렸다. 거룻배가 없으면 항구시설이 없는 곳에서.. 2022. 5. 25.
기도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예레미야 33장 1-3절) 기도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예레미야 33장 1-3절) 기도 얘기가 나오면 바로 생각나는 인물이 있다. 영국 고아의 아버지 조지 뮬러다. 그는 일생 동안 3만 번 이상 기도 응답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 어떤 사람은 그의 진실성을 의심하며 “자기 PR의 대가구나. 자기 영성 과시가 지나치다.”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오해다. 어느 날 그가 영국의 브리스톨 거리를 걷다가 수많은 고아들을 보았다. 그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이 되어 고아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결심하고 호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호주머니에는 2펜스밖에 없었다. 그 2펜스로 고아원을 시작해서 60년 동안 만 명의 고아들을 돌본 영국 고아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는 60년 동안의 고아 사역에서 여기 저기 .. 2022. 5. 25.
작은 교회에 마음을 주라 (잠언 22장 22-23절) 작은 교회에 마음을 주라 (잠언 22장 22-23절) 사람들은 약하고 어려움을 당하면 하나님이 자신을 외면한 줄 알지만 약하고 어려울 때 하나님의 임재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하나님의 음성이 더욱 뚜렷하게 들릴 수 있다. 하나님의 마음은 사람의 마음과 다르고 하나님의 시각은 사람의 시각과 다르다. 사람은 무대 위를 보지만 하나님은 무대 밑을 보시고 사람은 인기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하나님은 인기 없는 사람에게도 관심이 많으시다. 창세기 29장에는 야곱에게 시집 간 레아와 라헬 자매의 얘기가 나온다. 그 장 31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 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 한국 성경에는 “레아가 사랑 받지 못했다... 2022. 5. 25.
다양한 기도 응답 방법 (마태복음 7장 7-8절) 다양한 기도 응답 방법 (마태복음 7장 7-8절) 기도는 능력과 축복의 원천인데 왜 사람들이 기도하지 않거나 기도해도 도중에 포기하는가? 기도 응답을 믿지 못하거나 기도한 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도 많기 때문이다. 기도한 대로 척척 이뤄진다면 다 기도하겠지만 기도한 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도 많기에 기도의 능력을 의심하고 기도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은 기도한 그대로 주신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나님의 기도 응답은 나의 생각보다 훨씬 지혜롭고 다양하게 주어진다.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 기도에 응답하시는가? 1. 노(No) 언제 “노!” 하고 응답하시는가? 잘못 구할 때다. “하나님!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이번 노름판에서 따게 하소서.”라고 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않는다... 2022. 5. 25.
하나님을 만나는 길 (누가복음 15장 17-20절) 하나님을 만나는 길 (누가복음 15장 17-20절) 1. 낮아짐을 감사하라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11절). 어느 날 둘째 아들이 아버지 재산에서 자기 몫을 미리 달라고 했다. 히브리 사회에서 부친이 죽으면 두 아들 중 장자는 유산의 3분의 2를 받고 차자는 3분의 1을 받았다(신 21:17). 그러나 부친이 죽기도 전에 아들이 먼저 자기 몫의 유산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태도였다. 그때 아버지는 둘째 아들이 재산을 다 날릴 줄 알았지만 그냥 나눠줬다(12절). 그것이 사랑의 속성이다. 아버지가 자기 몫을 주자 둘째 아들은 며칠 안 되어 집을 떠나 먼 나라로 가서 허랑방탕하게 재산을 탕진했다(13절). 그리고 남의 종이 되어 들에서 돼지를 치는 비참한 존재가 되었다(14-15절). 그러나 돼지 .. 2022. 5. 25.
기도를 앞세워 살라 (예레미야 33장 1-3절) 기도를 앞세워 살라 (예레미야 33장 1-3절) 이사야 6장을 보면 웃시야 왕이 죽고 나라가 위기에 빠지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이사야는 기도를 작정하고 성전에 가서 기도하다가 하나님을 만났다. 그때 그는 소원을 아뢰기도 전에 자기의 부족한 모습부터 보게 되었다. 그는 당시의 어려움이 남 때문이고 정치가를 때문이고 외적 때문이고 자기는 떳떳한 줄 알았는데 하나님을 만나면서 자기의 부족한 모습을 보고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다.”고 부르짖었다. 그때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 그의 입술을 부젓가락으로 지지고 그의 죄를 사해주셨다. 그 후에 깨끗한 영혼으로 자기의 소원을 아뢰려는데, 자기의 소원을 아뢰기도 전에 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나를 위하여 갈꼬.” 그 하나님의 음성.. 2022. 5. 25.
행복은 믿음에 달려있다 (요나 2장 7-10절) 행복은 믿음에 달려있다 (요나 2장 7-10절)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3일 동안 있을 때 구원의 하나님을 생각하자 자기 기도가 응답받게 되었다고 고백했다(7절). 그 고백은 생각의 중요성을 잘 말해준다. 생각에 따라 환경도 얼마든지 달라진다. 감옥이 범죄와 상처의 온상도 될 수 있지만 회개와 재기의 터전도 될 수 있다. 폭풍이 배를 침몰시키기도 하지만 더 빨리 나가게도 한다. 같은 물로 뱀은 독을 만들지만 벌은 꿀을 만든다. 하나님을 앞세워 생각하면 실패의 현장을 재기의 터전으로 만들 수 있다. 어려움이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중요한 것은 그 어려움을 통해 교훈을 얻는 것이다. 어려움을 통해 얻은 교훈은 무엇보다 가치 있는 교훈이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는 .. 2022. 5. 25.
죽기를 각오하고 나아가라 (요나 1장 14-17절) 죽기를 각오하고 나아가라 (요나 1장 14-17절) 무리들이 풍랑을 견디지 못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면서 요나를 바다로 내던지자 바다가 평온해졌다. 그때 무리들은 폭풍의 제일 원인이 하나님의 종의 불순종에 있다는 사실과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신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달았을 것이다. 그러자 무리들은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했다(16절). “서원을 했다.”란 표현을 보면 단순히 하나님을 두려워해서 제사를 드렸다는 말이 아니고 하나님을 믿기로 결단했다는 암시다. 요나를 배 밖으로 던지면서 엄청난 반전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그때 사람들은 다 요나가 죽은 줄 알았지만 하나님은 큰 물고기를 미리 준비해서 요나를 삼키고 3일 동안 물고기 뱃속에 있게 하.. 2022. 5. 25.
말씀을 듣고 행하라 (누가복음 8장 19-21절) 말씀을 듣고 행하라 (누가복음 8장 19-21절) 공동체에는 학술적이고 수리적인 ‘좌뇌가 발달된 사람’뿐만 아니라 예술적이고 감성적인 ‘우뇌가 발달된 사람’도 필요하다. 즉 시험을 잘 치는 사람과 성품이 좋은 사람이 다 필요하다. 중간 리더 자리는 시험을 잘 치는 사람이 차지해도 좋지만 상위 리더 자리는 성품이 좋은 사람이 차지하는 것이 좋다. 그런 원리대로 사람이 배치되면 보다 나은 공동체가 되고 시험도 잘 치고 성품도 좋은 사람이 높은 자리에 있으면 더욱 복된 공동체가 된다. 좌뇌가 발달해 논리 실력만 있는 사람이 사회를 주도하면 사회가 많이 메말라지고 치열한 경쟁으로 정신은 치이게 되고 치우치게 된다. 또한 그런 사람만 다 머리를 차지하면 시는 누가 쓰고 목회는 누가.. 2022.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