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낮설교(4,300편)〓/김인수 목사60

[오늘의 묵상 - 740회] - 어떤 아프리카 선교사 [오늘의 묵상 - 740회] - 어떤 아프리카 선교사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디모데후서 3:15) 오늘은 예수님을 만난 후의 삶이 그 이전의 삶과 180도로 달라진 한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분은 필자 보다 두어 살 위지만,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는 목사며 미국 외과 전문의입니다. S.박사는 불교 가정에서 태어나서 예수님과는 아무 상관없이 살아온 분입니다. 그는 지방 유명대학 의대에 지원했는데, 그 해, 그 대학 전체 합격생 4,000명 가운데 수석을 한 영재(英才)입니다.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군의관으로 복무한 후, 도미하여 뉴욕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외과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2022. 8. 14.
[오늘의 묵상 - 742회] - 자유주의 신학 [오늘의 묵상 - 742회] - 자유주의 신학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베드로전서 4:7) 한국 교회에서 최초로 자유주의 신학을 주장한 사람은 황해도 봉산(鳳山) 지방의 김장호(金庄鎬:1881-?)목사였습니다. 김목사는 1914년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7회로 졸업하고 황해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봉산군 산수면 신원(新院)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김장호 목사는 설교를 하면서 성경을 자유주의 신학의 주장에 따라 설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출 애급하며 홍해를 건널 때, 홍해가 갈라진 것이 아니고, 얕은 갈대밭을 건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예수님의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도 군중들이 각..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41회] -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오늘의 묵상 - 741회] -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누가복음 19:8) 필자의 주치의였던 Dr. Chung은 서울 E 여자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Dr, Chung은 의대에 다닐 때까지 예수님을 알지 못 하였으나, 우연히 친구를 따라, 대학생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했다가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Dr. Chung은 주님을 만난 후, 그 녀의 인생관이 바뀌었습니다. 의사가 된 후에 환자를 치료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계속 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미국에 와서 내과 전문의가 되어 환자들을 진료 하면서, 어느 선교 단체에 가입을 하고, 이 선교 단체의 계획에 따라 1..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39회] - 어린이 노동 [오늘의 묵상 - 739회] - 어린이 노동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마가복음 10:14) 미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 부자 나라입니다. 최근 (2022년 8월) 뉴스에 믿지 못할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인 Smart Alabama LLC에서 12세 아동을 포함한 50여명에 달하는 미성년자를 고용해서 아동 노동을 착취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미성년자 중에는 전에 실종됐던 과테말라 이민자 아이들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12명의 전 현직 공장 직원들, 실종 자녀들의 가족과 직접 인터뷰를 해서 확인했다며 미성년자 중, 12세 15세 아이들은 학교에도 가지 않..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38회] - 나체 인간? [오늘의 묵상 - 738회] - 나체 인간?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요한계시록 19:8) 어떤 수필가가 샌프란시스코를 관광한 후 다음과 같은 글을 쓴 것을 읽었습니다. “....대표적 관광지인 피어 39, 금문교 등엔 일 년 내내 관광객들로 붐비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재미있는 민낯도 보인다. 어느 주말 오후 엠바카데로에서는 스물 대여섯 명 정도의 누드클럽 회원들이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고 있었다. 50대로 보이는 중년 남자도 있고,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젊은 여성도 있었다. 성별이나 나이의 구분도 없이 섞여 있어 보통 사람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모습이었다. 이 모습을 본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은 처음 본 풍경이 아니라는 듯 무..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37회] - 음주(飮酒)의 결과 [오늘의 묵상 - 737회] - 음주(飮酒)의 결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탄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에베소서 5:18) 최근 인천에 있는 모 대학교에서, 시험이 끝난 1학년 학생들이 모여 술을 마셨습니다. 그 중 한 남학생이 술에 취한 여학생을 캠퍼스로 끌고 들어가 강간을 하였고, 그 후 여학생은 3층에서 떨어져 생명을 잃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이 남학생을 강간범으로 체포했고, 술 취한 여학생이 혼자서 뛰어내릴 수 없는 3층 난간에서 떨어져 죽은 일로 남학생을 조사했으나, 남학생이 여학생을 떠 밀어 죽게 만들었을 것이라는 심증(心證)은 있지만, 확실한 물증(物證)이 없어, 살인 혐의는 추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몇 가지를 시사(示唆)하는 바가 있습니다..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36회] - 교회가 문을 닫는 이유 [오늘의 묵상 - 736회] - 교회가 문을 닫는 이유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명기 6:6-7) 오래된 교회가 문을 닫는 원인을 분석해 보면, 두말할 것 없이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교인들이 교회에 출석을 하지 않을까요? 그 원인을 알아봅시다. 첫째, 교회가 있는 지역이 시골이어서 젊음이들은 도시로 떠나고, 나이든 교인들만 남아 있다가 노인들이 하나씩 세상을 떠나고 나면 교회에 출석할 교인이 없어지게 되지요. 그러면 이때 교회가 문을 닫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둘 째, 교회가 있는 지역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35회] - 문 닫는 교회 [오늘의 묵상 - 735회] - 문 닫는 교회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회개하지 아니하면 네 촛대를 옮기리라.” (요한 계시록 2:4-5) 최근(2022년 7월) 보도에 의하면 206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매사추세츠 주 Southwick에 있는 연합감리교회 소속 '그리스도 교회'-Christ Church가 코로나 19 사태로 교인수가 줄어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지에 따르면 ‘그리스도 교회’는 오랜 세월 동안 교회 이름도 여러 번 바꿨고, 교인도 수 없이 바뀌었으며, 시설도 환경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굳게 버텨 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 사태가 2년을 넘어 가면서 교인수가 줄어들어, 더 이상 교회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교회를 2022년 ..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34회] - 전도와 선교 [오늘의 묵상 - 734회] - 전도와 선교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디모데 후서 4:2) 기독교의 역사는 2,000년입니다. 2,000년 전 예수님께서 수난을 당하시고, 부활 하신 후, 40일 동안 활동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말씀은 세계 선교였습니다. 미약한 예루살렘 교회는 조용히 선교 사역을 확장하여, 바울 사도가 로마에 가기 전에 이미 로마에 교회가 있었고, 바울 사도는 로마교회에 편지를 보냈는데 이 편지가 바로 ‘로마서’입니다. 사도 바울이 64년 네로 황제 때 로마에서 순교 한 것을 생각하면, 그 이전에 로마에 교회가 세워졌다는 의미로,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선교 열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단적으로 엿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33회] - 오늘의 순교 [오늘의 묵상 - 733회] - 오늘의 순교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24) 순교(殉敎)는 글자 그대로 자기가 믿는 신앙으로 인해 죽임을 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독교는 유난히 순교자들이 많이 나오는 종교입니다. 2천 년 전, 기독교가 출발한 당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순교는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첫 순교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선출한 일곱 집사가운데 한 분이었던 스테반입니다.(행 7:) 그리고 야고보를 비롯한 나머지 예수님의 제자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와 늦게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도 바울이 주후 64년 로마 제국의 네로 황제 때, 로마에서 각각 순교한 이래 순교의 피는 끊임없이 흐르고 있습니..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32회] - 다윗 왕이 주는 교훈 [오늘의 묵상 - 732회] - 다윗 왕이 주는 교훈 “다윗의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사무엘하 11:27) 성군(聖君) 다윗도 인간이기에 치명적 죄를 범했습니다. 다윗의 실책은 우리에게 좋은 교훈을 남겨 주고 있습니다. 다윗이 왕궁 꼭대기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다, 목욕하고 있는 밧세바를 내려다보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하늘 위에서 다윗을 내려다보고 계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다윗이 충직한 장군의 아내 밧세바를 끌어다 성폭행하는 장면을, 밧세바가 임신을 하자 그 임신의 원인을 우리아에게 전가하려했던 비겁한 행동을, 우리아가 집으로 가지 않자, 요압 장군에게 밀서를 써 보내 우리아를 전사하게 한 행위 모두를 눈여겨보고 계셨습니다. 결국 다윗은 간음과 살인을 동시에 범하여, 십계명의 6계.. 2022. 5. 23.
[오늘의 묵상- 731회] - 다윗 왕의 범죄 [오늘의 묵상- 731회] - 다윗 왕의 범죄 “다윗의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사무엘하 11:27) 보통 다윗을 일컬어 성군(聖君)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가장 사랑했던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 바로 다윗입니다. 다윗은 베들레헴의 보통 가정의 막내로 태어나서 목동으로 살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고 이스라엘의 제 2대 왕으로 등극하여 이스라엘 역사에 빼 놓을 수 없는 업적과 치적을 남긴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많은 시를 써서 우리가 읽는 구약 시편 150편 중, 72편을 지어, 거의 절반을 지었습니다. 그는 위대한 시인이었습니다. 어느 모로 보나 다윗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본(本)이 되는 생활을 했으며, 오고 오는 세대에 칭송을 받아 마땅..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30회] - 예수와 예수님 [오늘의 묵상 - 730회] - 예수와 예수님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로마서 12:10) 동양에서 쓰는 말에는 존칭어가 있습니다. 대체로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존칭어를 씁니다. 보통 임금님, 대감님, 장관님, 사장님, 선생님이라며 ‘님’자를 붙여 부릅니다. 그러나 나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에게나 좋지 않은 인간들에게는 ‘님’자를 붙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놈’자를 붙여 말합니다. 종놈, 도둑놈, 나쁜 놈, 거지같은 놈이라 하지요. 그런데 서양에서는 존칭어가 거의 없습니다. 나보다 나이가 적건 많건 간에 상대방을 you라고 하면 됩니다. 미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어린 딸과 같이 무슨 일을 하다가, 필자가 “누가 이렇게 했지?”라고 말했더니 딸이 서..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29회] - 범죄와 댓가 [오늘의 묵상 - 729회] - 범죄와 댓가 “하나님은 그의 죄악을 그의 자손들을 위하여 쌓아 두시며 그에게 갚으실 것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욥기 21:19) 인간은 천사가 아니기 때문에 범죄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범죄는 항상 그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중한 죄를 범하고도 벌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후진국에 가면, 권력이나 재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 상상 할 수없는 죄를 짓고도 추호의 댓가를 치루지 않습니다. 이것은 정치적으로 혹은 돈으로 범죄를 무마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권력도 없고, 돈도 없는 사람이 무서운 죄를 범하고도, 전혀 처벌 받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범죄 현장에 범인을 확정할 만한 아무런 증거가 없는 경우입니다. ..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27회] - Sales와 전도 [오늘의 묵상 - 727회] - Sales와 전도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24) 영어 ‘Sales’는 우리말로 ‘판매’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어떤 물건을 파는 것을 Sale이라고 말하는데 요즘은 일정 기간 동안 평상시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파는 할인행사를 Sale이라고도 말합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물건을 많이 팔아야 합니다. 물건을 하나 팔 때마자 이윤이 생기기 때문에, 많이 팔면 팔수록 이윤이 늘어나지요. 물건을 파는 사람을 Salesman이라 하는데, Salesman은 무조건 물건을 많이 팔아야 합니다. 물건을 많이 파는 사람은 그만큼 돈을 많이 .. 2022. 5. 23.
[오늘의 묵상 725회] - 암살(暗殺) [오늘의 묵상 725회] - 암살(暗殺) “사람이 그 이웃을 고의로 죽였으면 너는 그를 내 제단에서라도 잡아내려 죽일지니라.” (출애굽기 21:14) 2022년 7월 8일 일본의 전 수상 아베 신조(67)가 암살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온 세계에 전해졌습니다. 이틀 후에 있을 참의원 선거 유세를 하던 아베를 야마가미 태츠야(41)가 총격을 가해 암살했습니다. 증오스런 암살은 인류 최초의 가정이었던 아담과 이브의 첫 아들 가인과 둘째 아들 아벨 사이에서 처음으로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동생의 제물만 받으신 일에 분개한 가인은 동생 아벨을 들에서 쳐 죽여, 인류 최초의 살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가인의 피를 받은 그의 후예들은 인류 역사를 통해 지금까지 계속에서 살인과 암살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역.. 2022. 5. 23.
어느 택시기사 이야기 어느 택시기사 이야기 우리집은 서울에서 고지대에 있습니다. 그래서 택시를 타게 되면 늘 기사 아저씨들이 불평, 불만을 하곤 합니다. 오늘도 퇴근길에 택시를 탔습니다. 마침 핸드폰벨이 울려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사 아저씨가 조용히 라디오 볼륨을 줄이는 것 이었습니다. 저에 대한 배려 였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기사 아저씨를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통화를 끝낸 후, 이런저런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기사 아저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종업원이 꽤 많은 회사를 운영한 사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경기가 안 좋아지고 나이도 많아지면서, 회사를 정리하고 그냥 집에서 쉬기로 결정하였답니다. 처음에는 아내를 비롯하여 식구들도 다 반겼답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나 두 달이 되면서 아내와..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24회] - 세례의 조건 [오늘의 묵상 - 724회] - 세례의 조건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5) 한국 초기 교회 때,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선행 조건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한글을 해독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한글을 터득해야 성경을 읽을 수 있고, 또 찬송가도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경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했습니다. 한국에 기독교가 처음 들어왔을 때, 한국인 삶의 기본은 미신(迷信)이었습니다. 오늘 같은 문명사회에서도 여전히 점쟁이, 관상쟁이, 사주팔자, 작명소, 운명 철학관 같은 것들이 버젓이 간판을 달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140년 전, 개신교 ..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23회] - 노아의 실책(失策) [오늘의 묵상 - 723회] - 노아의 실책(失策)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창세기 6:9, 9:21) 성경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의인이란 말을 듣는 사람은 몇 되지 않습니다. 그 몇 안 되는 사람 가운데 노아가 있습니다. 창세기 6장 9절에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노아는 의인이었고, 당대에 완전한 사람이었으며, 또한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세 가지 요건을 갖춘 사람은 신구약 성경을 통해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노아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그의 명령대로 산꼭대기에 방주를 지어, 하나님께서 인류를 물..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22회] - 지워지는 아브라함 링컨의 흔적 [오늘의 묵상 - 722회] - 지워지는 아브라함 링컨의 흔적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로마서 8:6) 가 2022년 6월 30일 미국 Ivy League 대학 가운데 하나인 Cornell 대학교 도서관에 있던 Abraham Lincoln 대통령의 흉상(胸像)과 그의 유명한 Gettysburg 연설문 명판(名板)이 도서관 전시대에서 사라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게티즈버그 연설은 링컨 대통령이 남북전쟁 당시인 1863년 북군이 대승을 거둔 게티스버그에서 했던 유명한 명연설입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통치,”라는 표현이 담긴 이 연설은 미국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 역사에도 길이 남는 명연설 중 하나입니다 링컨 전 대통령이 남긴 다섯 장의..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21회] - 목회자의 소명 [오늘의 묵상 - 721회] - 목회자의 소명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로마서 14:8)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70억 인구의 거의 대부분은 직업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물론 직업이 없는 백수건달들도 있지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만 합니다. 세상에 직업이 몇 종류나 되냐고 묻는다면 “알 수 없다.”가 정답입니다. 직업은 끊임없이 새로 생겨나고 소멸됩니다. 목사가 직업이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고, 아니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목사도 교회에서 주는 생활비를 받아, 먹고 산다는 측면에서는 직업임에 틀림없습니다. 직업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목회는 먹고 살기 위해 하는..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20회] - 콥틱교회 - Coptic Church [오늘의 묵상 - 720회] - 콥틱교회 - Coptic Church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에베소서 4:3) ‘콥틱교회’라는 말을 들어본 일이 있습니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 듣는 말 일 것입니다. 성지 순례를 가면 대개 이집트를 가는데,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의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둥그런 지붕 위에 초라한 십자가가 걸려 있는 건물을 보게 됩니다. 이 건물이 바로 콥틱 성당(교회)입니다. 아시는 대로 이집트는 이슬람 국가입니다. 따라서 가는 곳마다 이슬람 성전인 모스크-mosque가 사방에 퍼져 있지만, 십자가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가다 보면 이 콥틱 성당을 만나게 됩니다. 지금도 주일 미사를 드리는 중에 이..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19회] - 보신탕 [오늘의 묵상 - 719회] - 보신탕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로마서 12:18) 한국 사람들은 지난 4천년 동안 개고기를 먹으며 살아 왔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전 세계적으로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구 수가 늘어나면서 개고기를 먹는 일에 대해 거부반응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개와 고양이 식용 산업 금지 법’:Dog and Cat Meat Trade Prohibition Act‘가 제정했습니다. 이 법은 2018년 연방 상, 하원에서 통과 되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로 그 해 12월에 발효되었습니다. 이 법은 개와 고양이를 식용으로 금지했을 뿐만 아니라, 개와 고양이 고기의 수출입, 유통, 배달, 소유, 매매, 기브 등을 전면 금지한 내용입니다... 2022. 5. 23.
[오늘의 묵상 - 718회] - 가속화 되어가는 세속주의 [오늘의 묵상 - 718회] - 가속화 되어가는 세속주의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후에 마지막으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자인 아담과 여자인 이브를 창조하시고 두 사람이 부부가 되어 자녀를 낳고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도 암수를 만들어, 암수가 교미를 하고, 새끼를 낳는 원칙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모든 동물은 발정기(發情期)가 있어서 발정기 동안만 교미를 할 수 있고 발정기가 아닐 때는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발정기가 따로 없고, 언제든지 서로 관계를 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 2022. 4. 17.
[오늘의 묵상 - 716회] - 자살인가 순교인가? [오늘의 묵상 - 716회] - 자살인가 순교인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롬 14:8) 윌리엄 매켄지(W.J.McKenzie 1861-1895) 선교사는 캐나다 노바 스코티아(Nova Scotia) 출신으로 1891년 핼리팩스(Halifax)신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는 한국을 소개하는 책자를 읽던 중 한국에 가서 선교할 뜻을 갖고 캐나다 장로교회 총회에 가서 한국에 가기를 청했지만, 총회는 한국 선교의 계획이 아직 없었습니다. 그는 직접 여러 교회를 다니면서 한국 선교를 역설하며 모금을 하였습니다. 여비와 1년간의 선교비가 마련되자, 1893년 12월, 혼자 한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서울에 도착한 그는 한국말을 속히.. 2022. 4. 17.
[오늘의 묵상 - 716회] - 자살인가 순교인가? [오늘의 묵상 - 716회] - 자살인가 순교인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롬 14:8) 윌리엄 매켄지(W.J.McKenzie 1861-1895) 선교사는 캐나다 노바 스코티아(Nova Scotia) 출신으로 1891년 핼리팩스(Halifax)신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는 한국을 소개하는 책자를 읽던 중 한국에 가서 선교할 뜻을 갖고 캐나다 장로교회 총회에 가서 한국에 가기를 청했지만, 총회는 한국 선교의 계획이 아직 없었습니다. 그는 직접 여러 교회를 다니면서 한국 선교를 역설하며 모금을 하였습니다. 여비와 1년간의 선교비가 마련되자, 1893년 12월, 혼자 한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서울에 도착한 그는 한국말을 속히.. 2022. 4. 17.
[오늘의 묵상 - 713회] - 미국 연방 대법원 [오늘의 묵상 - 713회] - 미국 연방 대법원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편 33:12) 미국은 50개 주(州)로 이루어진 연방인 것은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각 주는 독립된 나라와 같이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가 있어서 주(州)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은 주 단독으로 처리합니다. 연방 정부는 50개주를 통활(統活)하는 기관으로 대외적으로 미국을 대표합니다. 오늘은 연방대법원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연방대법원이 어떤 판결을 했을 때,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현재 미국이 전 세계의 최강국이며, 모든 면에서 세계를 이끌고 있는 중추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연방대법원은 1973년 Roe vs. Wade 사건에서.. 2022. 4. 17.
[오늘의 묵상 - 715회] - 성경에 나오는 자살(自殺)자 [오늘의 묵상 - 715회] - 성경에 나오는 자살(自殺)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마태복음 18:6)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한 평생을 살다 생의 마지막에 세상을 떠납니다. 세상을 떠나는 원인이 다양해서 일일이 거론할 수 없습니다. 크게 보면, 천수(天壽)를 누리고 특별한 병 없이 자연사(自然死) 하는 경우와 병으로 죽는 경우, 교통사고를 비롯하여 건설 현장이나 기타 다양한 작업장에서 본인의 실수로, 혹은 위에서 무엇인가 떨어져서 사고로 생명을 잃는 경우도 흔합니다. 위의 경우는 본인이 원해서 생명을 잃은 것이 아니고, 외부 요인으로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끝내는.. 2022. 4. 17.
[오늘의 묵상 - 714회] - 낙태, 생명권이냐 자유냐? [오늘의 묵상 - 714회] - 낙태, 생명권이냐 자유냐? “사람이 서로 싸우다가 임신한 여인을 쳐서 낙태하게 하였으나.....다른 해가 있으면 갚되 생명은 생명으로.....” (출애굽기 21:22-23) 위의 성경 말씀은 간단히 이야기해서 임신한 여인을 낙태케 했으면 그 사람을 죽이라는 말씀입니다. 태아도 사람의 생명이란 말씀입니다. 2022년 여름, 미국 연방대법원이 1973년 Roe vs. Wade 판결에서 낙태권을 결정한 것을 49년 만에 뒤집는 판결을 하므로 찬, 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임신 15주 이후에 낙태를 금지한다는 미시시피 주가 제기한 안건을 표결에 붙여 6:3으로 합헌(合憲) 판결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미국은 약 50년 만에 낙태가 헌법에 위반되는 일이라고 공식으로 선언하고, .. 2022. 4. 17.
[오늘의 묵상 - 712회] - 환자와 의사의 관계 [오늘의 묵상 - 712회] - 환자와 의사의 관계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1 3:18) 어떤 병원의 응급실 의사가 “환자의 소원을 들어줄 수 없었다.”라고 쓴 글을 읽었습니다. 내용은 한 고령의 여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채, 응급실에 실려 와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환자는 음독을 해서 몹시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빨리 처치를 하면 생명을 살릴 수도 있어서, 보호자의 동의를 얻기 위해 환자의 주머니를 뒤졌으나 cell phone도, 지갑도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자의 외투 안주머니를 뒤졌더니, 반듯하게 접힌 메모지가 하나 나왔는데, 삐뚤삐뚤한 노령의 글씨로 정성스럽게 쓴 편지였습니다. 수신자는 자기를 치료해주는 의사였습니다. 편지.. 2022.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