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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성도10

성도의 본분 (고전11:23-32)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성도의 본분 (고전11:23-32) 오늘은 우리 교회에서 지키는 추계 성례 주일입니다. 우리 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이 성례에 참례하면서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례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성도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을 위하여 친히 세워 주신 예식입니다. 땅 위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때때로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절실하게 요구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리게 하시려고 특별한 은혜를 세 가지 허락해 주셨는데 그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상고하게 하신 것이고, 그 둘째가 성례에 참례하게 하신 것이고, 그 셋째가 하나님에게 기도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례는 예수 그리.. 2022. 8. 3.
성도가 맺어야 할 열매 (몬1:7-10)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성도가 맺어야 할 열매 (몬1:7-10) 제가 오래 전에 순천 남부교회 시무할 때 어느 교인이 감나무 묘목 여러 주를 선물로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품종이 좋은 감나무라서 잘 기르면 좋은 열매를 많이 딸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했지만 목사가 그 묘목을 심을 땅도 없고, 그렇다고 아까운 묘목을 버릴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교인들 집에 묘목을 나눠준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묘목 한주를 그 당시 학생이었던 임애란 집사님에게 주면서 집에 가져가 심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감나무가 크게 자라서 맛있는 감을 많이 열리는 것을 보았고, 종종 심방을 가면 임애란 집사님의 어머니께서 '목사님이 주신 감나무가 저렇게 자라서 우리 식구들이 감을 해마다 잘 먹는다'고 하는 말을 했습니다. .. 2022. 8. 3.
성도의 올바른 자세 (벧전5:1-6)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성도의 올바른 자세 (벧전5:1-6)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일없이 저절로 굴러가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종말을 향해서 중단 없이 굴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임할 주의 날이 가까워질수록 영적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분들과 일반 성도들이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영원 불변한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이성으로, 혹은 인간의 지식으로 대치시켜 버린 현대의 사조들과 수많은 이단 사설들이 나타나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유혹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영혼을 어두운 멸망으로 끌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모든 영적 지도자들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자신의 직무를 올바르게 파악하여 양 무리들을 올바르게 지도해야 할 .. 2022. 8. 3.
성도의 기본자세 (히 11:6 )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성도의 기본자세 (히 11:6 )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살전 1:2~8에는 사도 바울이 제 2차 전도여행 시 세운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감사와 칭찬의 내용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사도 바울의 감사와 칭찬이 무엇입니까? 첫째,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3) 믿음의 역사란 믿음의 행위를 말합니다. 구원은 행위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믿음은 행위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둘째,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3) 그리스도를 위한 수고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바탕을 두었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나도 사랑이요 예수님도 사랑입니다. 성.. 2022. 8. 3.
성도여 그대는 약하니라 (고후12:7-10, 13:4)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성도여 그대는 약하니라 (고후12:7-10, 13:4) ‘성도여 그대는 약하니라.’ 좀 들은 말 같습니다. ‘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성도니라.’, ‘약한 자여 그대는 강하니라.’ 성도의 모습은 약합니다. 성도의 삶은 약하게 삽니다. 성도의 언어문화는 약한 언어들을 사용합니다. 성도는 항상 연한 줄기같이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성도는 늘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 주님의 삶은 약한 자의 삶이셨습니다. 얼마나 약하셨는지 그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아무 능력과 권세도 없었습니다. 그는 참 약하신 자였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그는 ‘잘했다.’ 변명 한마디 하지 않으셨습니다. ‘나는 허물이 없다. 나는 죄가 없다.’고 변명도 하지 아니하셨습.. 2022. 8. 3.
신령한 성도로 성장하려면 (벧전 2:1-5)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신령한 성도로 성장하려면 (벧전 2:1-5) 오직 예수! 이 세상의 살아 있는 모든 유기체는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성장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주 만물의 법칙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살아 있는 성도는 날마다 성장해야 합니다. 어느날 폴리카르푸스의 젊은 제자가 겨자나무에 기대어 슬픔에 젖어 있었습니다. 선생이 그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슬퍼하는가?” “하나님 나라 확장 속도가 너무나 느립니다. 모처럼 신앙생활 시작하는 자가 있다 싶으면 다시 신앙을 버리는 자도 많습니다. 이래서야 도대체 언제 하나님의 뜻이 땅 위에 이루어지겠습니까? 생각할수록 슬퍼집니다.“ 선생은 제자가 기대고 있는 겨자나무를 가리키면서 이렇게 격려했습니다. “.. 2022. 7. 22.
성도가 해야 할 것 (시편 107:1-9)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성도가 해야 할 것 (시편 107:1-9) 어느 가난한 시골 교회의 주일학교에서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분반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한참 설명을 하고 있는데 한 아이가 손을 들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마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은 기억하고 어떤 사람은 잊어버리고 계신가 봐요. 그러니까 우리와 같은 사람들은 옷도 누더기를 입고 작은 오막살이집에서 살게 되지요." 그 때 또 다른 아이가 일어섰습니다. 그도 역시 가난하여 헌 누더기를 입고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모두 기억하고 사랑하신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우리에게 좋은 부모님을 주시고 행복한 가정을 주신 것이 아니겠어요." 이 두 아이는 똑 같은 환경이지만 그것을 생각하는 점은 매우 다릅.. 2022. 7. 22.
효자 성도 (에베소서 6:1-4)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효자 성도 (에베소서 6:1-4) 늘 똑똑하게 굴어 부모를 기쁘게 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우리 아들 커서 뭐 될까?" "대통령" 신이 난 엄마가 또 묻습니다. "우리 아들 대통령되면 엄마 뭐 시켜줄래?" 꼬마 아들이 곰곰이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짜장면" 엄마는 화가 났습니다. "짜장면 너나 먹어!" 작은 것에 행복하기도 하고 작은 것에 불행해지기도 하는 곳이 가정입니다. 가정의 달 오늘은 「효자 성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람을 죽인 죄로 무기수가 되어 15년째 감옥 생활을 하는 한 아버지가 있습니다. 아내는 집을 나갔고 집에는 치매 걸린 노모와 세 살때 두고 온 아들 하나가 고등학생이 되어 할머니를 돌보고 있었습니다. 평생을 감옥에서만 .. 2022. 7. 22.
처음에 잘 배워야 귀한 성도 (딤후 1:3-6)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처음에 잘 배워야 귀한 성도 (딤후 1:3-6) 한 국가의 번영과 미래는 가정과 학교 교육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지고, 교육이 무너지면 그 나라의 미래를 보장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나라는 가정과 교육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이 흔들리고, 교육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를 회복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바른 가정을 세우고, 바른 교육을 할 수 있습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좇아, 하나님을 바로 믿는 신앙 안에서 가능합니다. 믿음을 떠나서는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이나 국가는 다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탕자나 에덴동산이 무너졌으며.. 2022. 7. 22.
세상에서 성도답게 사는 길 (벧전3:13-22)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세상에서 성도답게 사는 길 (벧전3:13-22) 어느 날, 한 사람이 탄광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갱 입구로 들어설 때 온통 석탄가루로 뒤덮인 그곳에 아름답고 흰 꽃이 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가 안내자에게 물었습니다. “이런 시커먼 광산에서 어떻게 이렇게 순결하고 깨끗한 꽃이 필 수 있지요?” 안내자가 말했습니다. “한번 땅에 있는 석탄 가루를 집어 그 꽃에 뿌려보세요.” 그 말대로 하자 그가 뿌린 검정색 석탄가루가 흰 꽃잎 아래로 미끄러져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꽃은 여전히 깨끗하고 흰 모습을 했습니다. 알고 보니까 꽃의 표면이 너무 부드러워 검정색 석탄가루가 달라붙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성도는 그 꽃처럼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은 죄악 많은 세상이지만 예배하는 삶과 .. 2022.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