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872회] - 소녀 교육 (II)
[오늘의 묵상 - 872회] - 소녀 교육 (II)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한국에 나온 초기 선교사들은 소년들 교육뿐만 아니라, 소녀들 교육에도 치중하여 소년들을 위한 학교를 세우 것 이상으로 소녀들을 위한 학교 세우는 일에도 진력(盡力)하였습니다. 초창기(1887-1909)에 세워진 소녀 학교는, 이화학당(서울), 정신여학교(서울), 배화여학교(서울), 정의여학교(평양), 숭의여학교(평양), 루씨(樓氏)여학교(원산여학교:원산), 진성여학교(원산), 보성여학교(선천), 수피아여학교(광주), 일신여학교(동네), 영화여학교(인천), 정명여학교(목포), 호수돈여학교(개성), 신명여학교(대구), 기전여학교(전주) 등이었습니다. 그런데 ..
2023. 1. 14.
[오늘의 묵상 - 863회] -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오늘의 묵상 - 863회] -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를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누가복음 13:8-9)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를 것이 없이 여전히 똑같은 태양이 떠오르고,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을 뿐인데, 인간들은 시간을 초, 분, 시,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 100년(한 세기), 1000년(천년기)로 나누어 이야기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의 비유를 들어 말씀 하셨습니다. 한 농부가 무화과를 얻기 위해, 과원(果園)에 무화과나무 하나를 심었는데, 열매 맺을 때가 되어도 맺지 않으므로 과원 지기에게 찍어 버리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때, 과원 ..
2023. 1. 14.
[오늘의 묵상 - 853회] - 러시아라는 나라
[오늘의 묵상 - 853회] - 러시아라는 나라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요한계시록 21:4) 다음에 열거하는 사람들, 레브 톨스토이, 표트르 도스토엡스키, 알렉산드르 푸시킨. 안톤 체호프, 막심 고르키, 니콜라이 고골,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투르게네프,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등은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작을 남긴 러시아인 작가들입니다. 또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니콜라이 루비시테인, 모데스트 무소륵스키, 표트르 차이콥스키,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등도 역시 인류 역사에 오랫동안 남을 작품을 남긴 위대한 러시아인 작곡가들입니다. 러시아는 1957년 4월, 인류 최..
2023. 1. 14.
[오늘의 묵상 - 851회] - 우리......“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오늘의 묵상 - 851회] - 우리......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마태복음 10:36) 사람들이 흔히 쓰는 말 가운데 가장 많이 쓰는 말 하나는 ‘우리’입니다. 우리 집, 우리 식구, 우리 차, 우리 개, 우리 동네, 우리 고향, 우리나라 등등입니다. ‘우리’라는 단어를 앞에 붙이면 ‘내 편’이라는 개념이 생깁니다. ‘우리’라는 말의 대칭(對稱)되는 말은 ‘너, 너희' 등입니다. ’너‘는 친구도 될 수 있지만, 대결해야 하는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너는 선의의 경쟁 상대가 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적대적 관계가 되어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미국 시민권 선서를 할 때, 미국 시민의 의무를 선서하는데, 미국에 전쟁이 나면 전쟁에 나가 미국을 위해 싸우겠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미..
2023.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