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설교[1,404편]〓/핵심주제.비유설교841편1 비유설교(51편) 목록가기 밤중에 찾아온 벗 (눅11:1-13) 이 간단한 비유는 기도하면 반드시 주시는 하나님으로 계시하며, 이기적인 사람도 친구의 강청을 거절치 못하고 구한바를 주고 악한 인간도 사랑하는 자들의 구함을 준다면 선하신 하나님께서, 사랑의 하나님께서 자기백성들의 간구를 안 들어 주시겠느냐는 가르침이다. 우리는 기도를 하기전에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생각해야 한다. 극히 양심적인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자신만을 보고 부끄러워 기도조차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여기 “강청”이란 말은 파렴치란 뜻이다. 한밤중에 여간 파렴치한 사람이 아니면 떡을 빌리러 갈 수 없다. 그가 파렴치를 무릅쓰고 갈 수 있는 것은 그와의 관계 때문이다. 벗이란 관계, 충분히 파렴치한 행동도 이해하고 들어줄만한 관계이기 때문에 강청한 .. 2022.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