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380편)〓/아모스 강해51 제1강 아모스서의 표제(表題, Superscription) (1:1) 제1강 아모스서의 표제(表題, Superscription) (1:1) 암1: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의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묵시받은 말씀이라 암1:1은 아모스서의 표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편에 보면 본문이 시작되기에 앞서서 괄호 속에 넣어서 그 시의 배경에 관해 간략하게 기술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표제입니다. 선지서 가운데서도 아모스서의 표제는 가장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대략 다음과 같이 여섯 가지 정도로 요약해 볼 수가 있는 줄 압니다: 1) 책의 제목, 2) 저자, 3) 저자의 직업, 4) 저자의 고향, 5) 내용, 그리고 6) 시기입니다. 순서대로 간단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첫.. 2022. 4. 16. 제2강 아모스서의 주제(主題, Motto) (1:2) 제2강 아모스서의 주제(主題, Motto) (1:2) 1:2 저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음성을 발하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애통하며 갈멜 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1:2의 말씀은 아모스서 전체의 주제를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1:1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아모스서의 책 이름은 "아모스의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2절에 보면 "저가 가로되"라는 말씀으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아모스가 입을 열어서 드디어 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드디어 아모스서의 대단원의 막이 웅장하게 오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음성을 발하시리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히.. 2022. 4. 16. 제3강 다메섹에 대한 심판 (1:3-5) 제3강 다메섹에 대한 심판 (1:3-5) 1:3∼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내가 다메섹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거민을 끊으며 벧에던에서 홀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길에 이르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는 아모스 1장과 2장에서 다메섹으로부터 시작해서 이스라엘 주변에 있는 7개국(아람, 블레셋, 두로, 에돔, 암몬, 모압, 유다)에 대한 심판을 먼저 전합니다. 그리고 난 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왜 아모스가 단도직입적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 2022. 4. 16. 제4강 블레셋에 대한 심판 (1:6-8) 제4강 블레셋에 대한 심판 (1:6-8) 1:6-8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붙였음이라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거민과 아스글론에서 홀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블레셋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도 다메섹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모두 다섯 가지의 일정한 틀로 되어 있습니다. 서론적 전달자 양식에서 시작하여 기소의 양식, 그 다음에 죄목, 하나님의 벌,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론적 전달자 양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맨 먼저 "여호와께서 가라사대"라고 했.. 2022. 4. 16. 제5강 두로에 대한 심판 (1:9-10) 제5강 두로에 대한 심판 (1:9-10) 1:9-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붙였음이라 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오늘은 두로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함께 생각하면서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9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라고 했습니다. 두로는 시돈과 더불어 베니게 지방의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창10:15 말씀을 찾아봅니다. (창10:15) 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가나안의 장자는 시돈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본시는 두로보다 시돈이 먼저 생긴 도시라는 것을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서 추정해볼 수.. 2022. 4. 16. 제6강 에돔에 대한 심판 (1:11-12) 제6강 에돔에 대한 심판 (1:11-12) 1:11-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가 칼로 그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노가 항상 맹렬하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이것은 서론적 전달자 양식이라고 불리어집니다. 에돔에 관한 심판도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입니다.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기에 신적인 권위가 있는 말씀임을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라고 했습니다. 기소의 양식입니다. 지금까지 아모스는 다메섹이라든지, 가사라든지, 두로라고 하는 한 나라의 대표적인 지명을 .. 2022. 4. 16. 제7강 암몬에 대한 심판(1:13-15) 제7강 암몬에 대한 심판(1:13-15) 1:13∼1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리바람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저희의 왕은 그 방백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암몬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과 롯의 작은 딸 사이에 낳은 아들 벤암미의 후손이었습니다. 창19:30∼38에 있는 말씀을 같이 찾아보겠습니다. (창19:30∼38) 롯이 소알에 거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 거하되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하였더니 큰딸이 작은딸에게 .. 2022. 4. 16. 제8강 모압에 대한 심판(2:1-3) 제8강 모압에 대한 심판(2:1-3) 2: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회를 만들었음이라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리욧 궁궐들을 사르리라 모압이 요란함과 외침과 나팔 소리 중에서 죽을 것이라 내가 그중에서 재판장을 멸하며 방백들을 저와 함께 죽이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는 1장에 이어서 2장에서도 계속 열국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모압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4∼5절까지는 유다에 대해서 심판을 전하고 6∼16절까지에는 그의 궁극적 목적이었던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을 전하고 있습니다. 모압에 대한 심판도 "여호와께서 가라사대"라는 말로 시작하고있습니다. 신적인 권위를 .. 2022. 4. 16. 제9강 유다에 대한 심판(2:4-5) 제9강 유다에 대한 심판(2:4-5) 2:4-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 열조의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하였음이라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유다는 이스라엘의 바로 남쪽에 위치해서 이스라엘과 서로 인접해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본시 이 둘은 한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통치하기 이전부터 이들 두 부족 사이에는 적대 관계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사무엘하 2장과 3장에 보면 이스라엘의 초대 임금이었던 사울이 죽은 뒤에 저들 사이의 알력은 표면화되었습니다. 곧 북쪽에서는 에브라임 지파를 중심으로 해서 사울의 아들이었던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우고.. 2022. 4. 16. 제10강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2:6-8) 제10강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2:6-8) 2:6-8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궁핍한 자를 팔며 가난한 자의 머리에 있는 티끌을 탐내며 겸손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부자가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모든 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저희 신의 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지금까지 아모스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앞에 놓고서 이스라엘 주변에 있는 나라들에 대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전했습니다. 제일 먼저 다메섹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런 뒤에 가사, 두로, 에돔, 암몬, 모압,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에 바로 인접해 있는 유다에 대해서까지 하나님의 .. 2022. 4. 16. 제11강 참 유대인 (2:25-29) 제11강 참 유대인 (2:25-29) 2:25-29 네가 율법을 행한즉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한즉 네 할례가 무할례가 되었느니라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판단치 아니하겠느냐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지난 주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올 때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나와야 하는지 유대인의 모습을 통해서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그 율.. 2022. 4. 16. 제12강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2:13-16) 제12강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2:13-16) 2:13-16 곡식 단을 가득히 실은 수레가 흙을 누름같이 내가 너희 자리에 너희를 누르리니 빨리 달음박질하는 자도 도망할 수 없으며 강한 자도 자기 힘을 낼 수 없으며 용사도 피할 수 없으며 활을 가진 자도 설 수 없으며 발이 빠른 자도 피할 수 없으며 말타는 자도 피할 수 없고 용사 중에 굳센 자는 그날에 벌거벗고야 도망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 본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13절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행하신 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4∼16절 말씀은 하나님께서 내리신 벌의 결과가 일곱 가지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내리신 벌의 내용을 살펴봅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벌은 다른 이.. 2022. 4. 16. 제13강 사랑과 고통은 정비례한다(3:1-2) 제13강 사랑과 고통은 정비례한다(3:1-2) 3:1-2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쳐서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온 족속을 쳐서 이르시기를 내가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를 전한 아모스는 3장부터 시작해서 6장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깨우치기 위한 자신의 설교를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장 1절에 보면 "들으라!"는 말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말 성경에는 "들으라"는 말이 뒤에 가 있지만, 히브리어 원어 성경의 경우에는 "들으라"는 명령형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4:1과 5:1도 마찬가지로 "들으라!"는 말씀으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 2022. 4. 16. 제14강 원인과 결과를 통한 심판의 논증(1)(3:3-8) 제14강 원인과 결과를 통한 심판의 논증(1)(3:3-8) 3:3-8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사자가 움킨 것이 없고야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고야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창애를 땅에 베풀지 아니하고야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아무 잡힌 것이 없고야 창애가 어찌 땅에서 뛰겠느냐 성읍에서 나팔을 불게 되고야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시키심이 아니고야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선지자 아모스의 선지자적인 권위를 밝혀주고 .. 2022. 4. 16. 제15강 원인과 결과를 통한 심판의 논증(2)(3:3-8) 제15강 원인과 결과를 통한 심판의 논증(2)(3:3-8) 3:3-8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사자가 움킨 것이 없고야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고야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창애를 땅에 베풀지 아니하고야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아무 잡힌 것이 없고야 창애가 어찌 땅에서 뛰겠느냐 성읍에서 나팔을 불게 되고야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시키심이 아니고야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지난 시간에 이어서 3:3∼8의 말씀을 한 절 한 절 읽어가면서.. 2022. 4. 16. 제16강 사마리아의 죄악과 그 결과(3:9-12) 제16강 사마리아의 죄악과 그 결과(3:9-12) 3:9-12 아스돗의 궁들과 애굽 땅 궁들에 광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사마리아 산들에 모여 그 성 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 줄 모르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땅 사면에 대적이 있어 네 힘을 쇠하게 하며 네 궁궐을 약탈하리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목자가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냄과 같이 사마리아에서 침상 모퉁이에나 걸상에 비단 방석에 앉은 이스라엘 자손이 건져냄을 입으리라 오늘 본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9절과 10절은 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 성의 죄악을 폭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1절과 12절은 사.. 2022. 4. 16. 제17강 심판의 철저성(3:13-15) 제17강 심판의 철저성(3:13-15) 3:13-15 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듣고 야곱의 족속에게 증거하라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단들을 벌하여 그 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 궁들이 파멸되며 큰 궁들이 결딴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철저한지를 다시 한번 강조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2:13∼16에서 잘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암2:13∼16) 곡식 단을 가득히 실은 수레가 흙을 누름같이 내가 너희 자리에 너희를 누르리니 빨리 달음박질하는 자도 도망할 수 없으며 강한 자도 자기 힘을 낼 .. 2022. 4. 16. 제18강 이스라엘 여성들의 타락과 그 형벌(4:1-3) 제18강 이스라엘 여성들의 타락과 그 형벌(4:1-3) 4:1-3 사마리아 산에 거하는 바산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는 가난한 자를 학대하며 궁핍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 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가리켜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임할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을 그리하리라 너희가 성 무너진 데로 말미암아 각기 앞으로 바로 나가서 하르몬에 던지우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 본문에는 이스라엘의 범죄상, 특별히 그곳에 있는 여성들의 타락한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아울러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서 그들이 받게 될 형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절 말씀을 다시 한번 읽어봅니다. (4:1) 사마리아 산에 .. 2022. 4. 16. 제19강 이스라엘의 그릇된 반응(4:4-5) 제19강 이스라엘의 그릇된 반응(4:4-5) 4:4-5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광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의 기뻐하는 바니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동안 아모스는 이스라엘 주위의 여러 나라들이 범죄한 연고로 멸망당할 수밖에 없었던 사실들을 1장과 2장에서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모스는 계속해서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범죄를 저질렀는지 2:6∼8에서 그들의 범죄상을 하나하나 낱낱이 파헤쳤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특별히 많이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었건만(2:9∼11) 그들은 타락하고 부패할 대로 부패했습니다. 그래서 이스.. 2022. 4. 16. 제20강 이스라엘에 내려진 다섯 가지 재앙(4:6) 제20강 이스라엘에 내려진 다섯 가지 재앙(4:6) 4:6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한가하게 하며 너희 각처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 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우리가 지난 시간에 살펴본 바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열심히 섬기는 척했습니다. 그러나 속으로는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이루어드리고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죄악된 행위를 일삼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그릇된 행실을 깨우치고 바로잡기 위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그대로 방치해두지 않으셨습니다.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을 절대로 가만히 두실 리가 없습니다. 저들을 바로 잡기 위해서 징계하시고 채찍질하실 수밖에 없으셨습니다. 히12:6말씀을 보십.. 2022. 4. 16. 제21강 이스라엘에 내린 첫번째 재앙(4:6) 제21강 이스라엘에 내린 첫번째 재앙(4:6) 4:6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한가하게 하며 너희 각처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기 위해서 벧엘과 길갈에 가서 더 많은 희생 제물을 드리고자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위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스러운 범죄 행위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남을 착취하고 가난한 자를 억압해서 끌어모은 재물을 하나님께 받친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리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겉으로 하나님께 경배하고 열심히 섬기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이루어드리거나 순종하지 않고 있었기 때.. 2022. 4. 16. 제22강 이스라엘에 내린 두번째 재앙(4:7-8) 제22강 이스라엘에 내린 두번째 재앙(4:7-8) 4:7-8 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어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두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히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이키기 위해서 내리셨던 두번째 재앙은 첫번재 재앙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첫번째 재앙은 기근, 곧 흉년이었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이겠습니까? 가뭄입니다. 두번째 징계로 내린 것이 바로 가뭄, 곧 한발이었습니다. 7절 상반절 말씀을 읽어봅니다. (4:7) 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 2022. 4. 16. 제23강 이스라엘에 내린 세번째 재앙(4:9) 제23강 이스라엘에 내린 세번째 재앙(4:9) 4:9 내가 풍재와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팟종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에 내려진 세번째 재앙은 농작물에 대한 재앙입니다. "내가 풍재와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여기서 풍재와 깜부기 재앙의 직접적인 대상은 무엇입니까? "너희를 쳤으며." 물론 이스라엘 백성들이 궁극적으로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러나 일차적으로 풍재라든지 깜부기라는 말은 무엇에 해당하는 말입니까? 농작물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땅 가운데 돌이 많은 땅이라든지 또 지대가 높아서 환히 볼 수 있는 땅은 비가 조금만 오지 않아도 곧 말라 버립니다. 그러나 계곡에 있.. 2022. 4. 16. 제24강 이스라엘에 내린 네번째 재앙(4:10) 제24강 이스라엘에 내린 네번째 재앙(4:10) 4:10 내가 너희 중에 염병이 임하게 하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기 위해서 내리신 네번째 재앙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보겠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 염병이 임하게 하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염병이라고 하는 것은 전염병입니다. 즉 한꺼번에 많은 사람에게 퍼져나가는 무서운 병입니다. 성경에 보면 염병은 죄 값으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삼하24:10∼15) 다윗이 인구 수를 조사한 후에 그 마음에 자책하고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 2022. 4. 16. 제25강 이스라엘에 내린 다섯번째 재앙(4:11) 제25강 이스라엘에 내린 다섯번째 재앙(4:11) 4:11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 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기 위해서 내리신 마지막 다섯번째 재앙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늘 본문 4:11을 보면 다른 글씨보다 작은 글씨로 적혀 있는 단어 두 개가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성읍"이라는 단어와 "내가"라는 단어입니다. 왜 작게 쓰여져 있습니까? 원문에는 그 단어가 없다는 뜻입니다. 단지 번역하는 과정에서 본문의 뜻을 좀더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일부러 첨가한 것임을 보이기 위해서 작게 적어놓은.. 2022. 4. 16. 제26강 심판의 날을 대비하라(4:12-13) 제26강 심판의 날을 대비하라(4:12-13) 4:12-13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대저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오늘 본문은 "그러므로"라는 접속사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라는 접속사는 결과적 의미를 주는 단어입니다. 앞에서 나온 내용에 대한 결과로써 다음에 나오는 내용처럼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앞에 나온 다섯 번에 걸친 하나님의 징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이러하게 될 것이라는 뜻으로 "그러므로"라는 단어를 사용하.. 2022. 4. 16. 제27강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애가(5:1-3) 제27강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애가(5:1-3) 5:1-3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애가로 지은 이 말을 들으라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중에서 천 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열 명만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아모스는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장차 대적의 손에 의해서 포로로 끌려갈 것을 예고했었습니다. 물론 아모스는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심판을 받아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밝혀주었습니다. 그것은 포학과 겁탈과 학대 등 사회적인 불의와 부정 때문이었습니다. 아모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공허한 형식적인 종교 행위.. 2022. 4. 16. 제28강 이스라엘에 대한 권면(5:4-6) 제28강 이스라엘에 대한 권면(5:4-6) 5:4-6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정녕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허무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염려컨대 저가 불같이 요셉의 집에 내리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을까 하노라 오늘 본문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 부분은 4∼5절입니다. 여기에는 하나님께서 지나간 과거에 이스라엘을 향해서 권면하신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4절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이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절 끝 부분을 보니까 "하셨나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미 말.. 2022. 4. 16. 제29강 이스라엘에 대한 책망과 하나님의 능력(5:7-9) 제29강 이스라엘에 대한 책망과 하나님의 능력(5:7-9) 5:7-9 공법을 인진으로 변하며 정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시며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 그 이름이 여호와시니라 저가 강한 자에게 홀연히 패망이 임하게 하신즉 그 패망이 산성에 미치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이 열심히 성소에 나아가서 제물을 드리며 하나님께 부르짖기도 하면서 여호와를 찾았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생각지 아니했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도대체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찾는 방식을 거부하셨습니까? 그것은 한 마디로 말해서 이스라엘이 보여준 사회적인 불의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그 내용이 오늘 .. 2022. 4. 16. 제30강 이스라엘에 대한 책망(5:10-13) 제30강 이스라엘에 대한 책망(5:10-13) 5:10-13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 너희가 가난한 자를 밟고 저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여기서 무리라고 하는 것은 누구를 가리키겠습니까? 9절의 말로 표현한다면 "강한 자"입니다. 강한 자들이 패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본문에서 밝혀주고 있.. 2022. 4.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