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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명설교편◑/김동호목사 명설교 (155편)155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108:1~13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108:1~13                                                                                            오늘 본문 시편은 표제가 ‘다윗의 찬송시’라고 되어 있습니다.다윗의 시편인 57:7~11 (108:1~5) 과 60:5~12 (108:6~13)을 하나로 합친 것입니다.   아마 다윗에 의해 처음 쓰여졌으나포로 귀환기에 찬미용으로 두 시편을 합성하여 다시 쓴 것으로 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이렇게 거의 같은 시편이 반복(중복)되어 나오면, 의아함을 갖게 됩니다만이상하게 여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왜냐면 시편은 그 본질이 '찬양과 기도'인데,여러분, 우리가 찬양하고 기도할 때도.. 얼.. 2013. 4. 8.
내 자녀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잠14:26 내 자녀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잠14:26         오늘 말씀은 잠언 14장 26절입니다. 잠14:2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견고한 의뢰가 있나니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제가 암에 걸렸을 때뭐 지금도 치료 중이지만암에 걸렸을 때두 가지 마음이 들더라고요. 하나는 걱정이었고요.하나는 다행스러움이었어요. 첫째 걱정은 뭐였는가 하면,제가 암 이거 어떻게 되나 그 걱정도 있었지만 혹시 이게 유전적인 요인이 있어서우리 아이들도 이런 암에 걸리면 어떡하나?아이들 걱정이 먼저였고요. 그런데 다행이었다 싶은 게 뭔가 하면저는 힘들게 항암을 했거든요. 항암을 쉽게 하는 분들도 더러는 있더라고요.식사도 하시고 뭐 이렇게 잘 하시는 분이 있는데저는 아주 혹독하게 했거든요. 세상 말로.. 2013. 4. 4.
쓴 나물을 먹으라 출12:7~8 쓴 나물을 먹으라          출12:7~8     출12:7~8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무교병’은 효소의 역할을 하는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이죠.이것은 누룩으로 부풀릴 시간조차도 없는 첫 유월절의 긴박한 상황을 나타냅니다.동시에 누룩은 죄와 옛생활의 상징이기 때문에(고전5:5-7),무교병은 구속받은 거룩한 자가 먹을 신령한 음식을 상징합니다. ‘쓴 나물’ - 원문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의 식물인지는 밝히지 않고단순히 '쓴 것'이라고 나옵니다. 그러나 분명 이것은 애굽의 쓰라린 생활을 상징합니다.따라서 이것을 먹을때마다 애굽의 쓰라린 옛 생활을 겸손히 돌아보고그곳으로부터 피흘려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 2013. 3. 30.
내 인생에 영향을 준 세 분 내 인생에 영향을 준 세 분                        ◑1. 있으나 마나한 지도자가 아름답다 꽤 오래 전 양재동에 있는 어느 미션 스쿨에서 설교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그 학교에 가기 전, 교장 선생이 참 훌륭하신 분이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설교를 마친 후 교장실에서 교장 선생님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저는 거기서 평생 잊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삶의 교훈 하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저에게 ‘저는 있으나 마나한 교장이 되려고 힘씁니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그것은 저에게 정말 평생 잊을 수 없는 충격이었습니다. 나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어려서부터 들어왔습니다.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 있으나 마나한 사람,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 당연히 ‘없.. 2013. 3. 25.
내 신앙생활의 비결 나눔 수24:14-15 내 신앙생활의 비결 나눔         수24:14-15                        “너희가 하나님을 믿느냐?”   제 신앙생활의 비결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간증하고 싶습니다. ▲제가 만약 성공했다면, 그 성공의 이유는 실력에 관한 한 저는 아직도 컴플랙스가 있는 사람입니다.저를 아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의아해 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제가 ‘실력에 비해 성공이 크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의 성공을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운은 없습니다.실력은 좋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운이 좋아서 성공을 한 것은 아닙니다.실력이 아닌, 실력보다 더 중요한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성공.. 2013. 3. 18.
남의 약점을 잡아 이기지 말아라 잠25:9 남의 약점을 잡아 이기지 말아라         잠25:9        오늘은 잠언 25장 9절한 절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잠25:9절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살다보면 이웃과 다툴 때가 있습니다.다른 사람과옳고 그름을 따지고 싸워야 할 때도 있습니다.근데 성경은 우리들에게 겸손과 온유와 사랑을 가르칩니다. 여러분 겸손한 사람은온유한 사람은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옳고 그름을 따지지도 말고다투지도 말고무조건 싸우지도 말아야 할까요?성경이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아닙니다.그게 겸손과 그게 온유.. 그게 아닙니다.제가 늘 좋아해서 우리 날기새에서 자주 인용하는 말씀 중에마태복음 5장 37절의 말씀이 있습니다.'너희는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이에서 지나는 것을 악으로 좇아.. 2013. 3. 14.
날마다 하나님을 뵐 수 있다면 마5:8 날마다 하나님을 뵐 수 있다면            마5:8          ▶중국의 이라는 책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만물에는 근본적인 것과 지엽적인 것이 있나니곧 먼저 할 것과 나중 할 것이라.사람이 먼저 할 것과 나중 할 것을 바로 알면.. 도에 가까우니라.’ 우리말에 ‘으뜸’과 ‘딸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이 말 자체에 중국 에서 말하는 근본과 지엽에 대한 철학이 담겨져 있습니다.근본이 되는 일을 ‘으뜸’으로 즉 먼저 하면, 지엽은 자동적으로 따라온다(딸림)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그와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여기서 ‘더하여 주시겠다’는 모든 것은먹을 것과, 입을 것과, 마실 것 등을 의미합니다. 먼저 .. 2013. 3. 9.
나를 축복하는 지혜 '하나님 제 덕 보세요' 잠23:24~25 나를 축복하는 지혜 '하나님 제 덕 보세요'            잠23:24~25            잠언 23장 24~25절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내 부모를 즐겁게 하며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아멘 저희 노회에서 은퇴하신 목사님이 한 분 계신데, 그 분의 아들이 사업에 크게 성공을 해서꽤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이었는데 아버지 목회 하시면서 수고 하셨다고좋은 차도 하나 사 드리고또 아파트도 하나 사드리고 그리고 아버지 마음껏 쓰시라고카드도 하나 만들어 드리고..그래서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모릅니다. 그 아들이 사준 승용차 자랑을 그렇게 하셨어요.자랑 할 만 하죠. 그 어른 목사님을 제가 한 번 놀려 먹었어요.  "목사님 그 차.. 2013. 3. 2.
나는 내가 천하보다 귀하다는 걸 믿는다 눅9:25 나는 내가 천하보다 귀하다는 걸 믿는다       눅9:25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누가복음 9:25절 한 절 말씀만 제가 봉독하겠습니다.‘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눅9:25다시 한번 읽습니다.‘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오늘 말씀은 제가 참 보배처럼 귀히 여기는 말씀입니다.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깨달은 삶의 지혜가 참 많은데그중에 대표적인 말씀이거든요.제 삶에 복이된 말씀제 삶을 정말 값지게 하고 지혜롭게 한말씀 중에 말씀입니다.저는 625전쟁 중에 태어나지 않았습니까세계 최빈국일 때 태어났습니다.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저는 부엌이 따로 없는단칸 셋방에서 살았습니다.아.. 2013. 2. 26.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눅8:22~25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눅8:22~25     누가복음 8:22~25입니다.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아멘‘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하는 말씀 우리가 잘 압니다.근데 그 믿음의 구체적인 실상과 증거들이 참 많은데그중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를하나가 저는 평화, 평안이라고 생각했어요.믿음이 주는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은평안입니다. 불안이 아닙니다.불안하고 두렵고 떨리는마음이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는데믿음은 우리에게 평안을 줍니다.우.. 2013. 2. 20.
깨끗함으로 세상을 고치라 / 마5:20 깨끗함으로 세상을 고치라 /   마5:20      오늘 설교는 여러분은 강의와 같습니다.하나님이 각자에게 은혜를 주시는데저는 설교하는 것보다 강의하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그저 설교시간은 1시간쯤 주고요.여기다 칠판 하나 갖다놓고 이렇게 써가면서 그려가면서하면 아주 좋은텐데...이 시간은 그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딱딱한 강의처럼 될 수 있지만집중해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제가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요.너무 기뻤어요.이거 제가 제일 잘 할수 있는 거든요.어 이상한 소리 하네요, 제가 제일 잘하는 하나님이 제게 주신것 중에제가 남에게 비교해서 말고 제가 가장 잘 할수 있는 것이이런 원고를 작성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 마음에 드는 설교인데여러분에게도 그랬으면 좋겠고이 내용이 너무 .. 2013. 2. 15.
깊은 곳에서 말씀을 긷는 습관을 들이자 잠20:5 깊은 곳에서 말씀을 긷는 습관을 들이자            잠20:5            오늘 말씀은 잠언 20장 5절 말씀입니다.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아멘 여기 '모략'이라는 단어로 번역을 해 놔서'모략'이라고 할 때우리는 조금 그 느낌이 그렇게깨끗하지가 않잖아요. 모략은 남 속인 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여기서 모략은 그게 아닙니다. '명철한 사람이 깊은 샘에서 길어낸다'라고 하는그 문맥을 봐서여기서 모략이라고 쓴 단어는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말씀'을 뜻하는 것이라해석하는 것이 옳겠습니다. ▲여러분 혹 아세요?목사하고교인들은성경 읽는 게 다릅니다. 목사가 교인들보다 더 훌륭하고, 똑똑해서성경 읽는 게 다른 게 아니에요. 목사를 .. 2013. 2. 10.
근심을 밀어내는 은혜 잠12:25 근심을 밀어내는 은혜                잠12:25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잠12:25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삶을 어둡게 하고무겁게 우울하게 하고그래서 늘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것들이세상에는 참 많이 있습니다. 근데 그중에 대표적인 것을 꼽으라고 하면저는 그것을 근심과 걱정,염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근심과 걱정은 번뇌를 가져오고번뇌는 불안을 가져오고불안은 공포를 가져와서우리의 삶을 철저히 파괴해 나가고우리를 결국 불행하게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근심하는무엇을 근심하나?무엇을 염려하나?무엇을 두려워하나? 라고 할 때 보통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사람들은 일어날 수는 있지만아직.. 2013. 2. 4.
공정함을 지킬 수 있는 힘 잠29:4 공정함을 지킬 수 있는 힘          잠29:4                오늘은 잠언 29장 4절 말씀입니다.잠29:4 ‘왕은 정의로 나라를 견고하게 하나뇌물을 억지로 내게 하는 자는나라를 멸망시키느니라’ 아멘 유대인들의 탈무드에 보면아주 참 지혜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참 많이 있어요. 그중에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요.많은 형제들이파이를 공평하게 나누는 법에 대한 이야기예요. 여러분 파이를 공평하게 나눠야다툼이 없지 않겠어요? 힘이 있다고 큰 아이라고 큰 거 집어 가고막내는 조그만 거 집어 가고 그러면그 사이에 평화가 깨지고가정에 형제애가 깨지지 않겠어요. 어떡하면 공평하게 나눌 수 있나 하는 것인데요.제일 큰형이 자르고제일 힘없는 막내부터 집.. 2013. 1. 30.
거두는 자, 뿌리는 자 엡6:4 거두는 자, 뿌리는 자                 엡6:4     ‘거두는 자’보다 ‘뿌리는 자’가 더 중요하다는 논지가 마음에 들어와서 스크랩했습니다.▲과거 한국교회 부흥의 중요한 한 요인 - 교회학교의 부흥1991년도에 제가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였을 때수많은 중국의 교회 지도자들의 질문 중 하나는‘남한의 교회가 어떻게 그렇게 성장할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저는 저들에게 한국교회가 교회학교를 열심히 하였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많은 동물에게 회귀본능이 있습니다.비둘기가 그 먼 곳에서도 집을 찾아간다든가연어가 알을 낳기 위하여 자기가 태어난 개울을 찾아 돌아온다든가 하는 것이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런 회귀본능이 우리 인간에게도 있습니다.사람들은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옛날과 고.. 2013. 1. 21.
힘쓰는 신앙생활 딛3:6~8 힘쓰는 신앙생활            딛3:6~8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이 미쁘도다​원컨대 네가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딛3:6~8​▲문명 발전은 열심 있는 사람들 덕분오늘날 우리가 문명을 누리고 혜택을 받으면서 편하게 사는 것은여러 사람들이 힘써 연구 노력하여 문명, 문화, 과학을 발전 시켰기 때문입니다.​우리 할머니가 살았을 때 늘 하던 말은,‘요새 같이 편하고 살기 좋은 때가 어디 있느냐?’고 합니다.​옛날은 .. 2013. 1. 15.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잠24:11~12               출처 본문말씀 잠언 24장 11절 ~ 12절11.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지요.여러분 믿음의 가장 윗단계가 뭘까요? 하나님이 계시는 걸 믿는 건 이제 시작이에요.하나님의 말씀이 옳다는 것을 믿는 것도 중요해요. 그런데 믿음의 궁극은, '하나님을 사랑함'인 것 같아요.정말 내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을 때우리가.. 2013. 1. 12.
가인의 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창4:15 가인을 생각할 때 참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이 있어요  입니다!가인이 '사람들이 나를 죽일겁니다' 그랬더니요사람들이 죽이지 못하도록 내가 표를 주마 그리고 뜻밖에 하나님이 가인을 지켜주십니다 왜 하나님은 범죄한 가인을 표까지 이마에 주셔서 보호하셨을까요?    그것은 여러분 가인을 보호하려 하심이 아닙니다가인을 함부로 심판하고, 가인에게 함부로 복수하고, 하려다가 실수하고 하는,많은 사람들을 보호하려고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원수 갚지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복수하지 말라" 왜 그랬을까요?    원수 갚고 복.. 2013. 1. 7.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약2:24  ►크리스천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상실된 세상예전의 한국 크리스천들은 세상 사람들과 확연히 달랐다.세상 사람들도 다 인정하는 크리스천의 정직함, 착함, 성실함 등이 있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한국 크리스천들은 그런 소중한 가치들을 거의 잃어버렸다.이제 세상 사람들은, 교인들은 자기들보다 더 정직하고 착하다고 기대하지 않는다.이런 크리스천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상실된 이유는? ►그 이유는 -- 로마서를 잘못 배웠기 때문이다.한국교회는 세상 어느 나라보다 성경공부를 많이 한다. 그 많은 성경공부 시간 중에서, 또 가장 많이 공부하는 성경이 “로마서”이다. 로마서 공부에서 가장 많이 쓰는 말이 “이신득의”(믿음으로 의롭게 됨)이다... 2013. 1. 3.
변방 예루살렘 느헤미야11:1~2 술맡은 관원장이 아닌, 나라를 지킨 애국자 느헤미야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 왕 때 왕의 술을 맡은 아주 높은 관원장이었습니다.그러나 그는 궁궐에서 예루살렘 성전이 훼파되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그리고 그것을 몹시 괴로워합니다. 결국 그는 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 귀한 기회와 자리를 버리고예루살렘으로 돌아와 훼파된 성전을 다시 수축하게 됩니다.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에 굴하지 아니하고그는 그 귀한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수축한 사람으로성경에 기록되는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왕의 술을 맡은 관원장이라면날아가는 새를 떨어트릴 수 있는 권세를 가진 자리이었지만느헤미야가 그것에 연연하여 성전 수축의 일을 감당치 아니하고자기 자리 만 지키고 있었다면 우리.. 2006. 7. 16.
변화산을 넘어 다시 세상으로 눅9:28~36 변화산을 넘어 다시 세상으로        눅9:28~36          28 이 말씀을 하신 후 일 쯤 되어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기도 하러 산에 올라가사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이는 모세와 엘리야라31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예수님이 사랑하는 세 제자를 데리고변화산 올라가셨습니다.그래서 거기서 신비한 체험을 했습니다. 모세 엘리야가 나와서예수님과 대화하고하늘에서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는 음성을 듣는그런 신비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을 보았죠.그 황홀한 하나님의 나라하나님의 세상을 봤을 때베드로는 얘기를 해요. ‘여기가 좋사오니.. 2006. 7. 14.
보이지 않는 교회’ 건축(3) 마16:21-28 보이지 않는 교회’ 건축(3)      마16:21-28    ▲존재가치 사람들은 잘 사는 것이 소유가치에 있는 줄로 생각합니다.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잘 사는 것은 소유가치에 있지 아니하고 존재가치에 있습니다.소유가치가 높은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이 아니라존재가치가 높은 사람이 잘 사는 것입니다. 정말로 잘 사는 사람이 되어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천국의 삶을 살려면우리는 소유보다 존재에 더 많고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만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잘 사는 것이 소유에 있는 줄로만 생각하고자신의 존재가치를 높이는 데는 관심 없고오로지 자신의 소유가치를 높이는 데만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존재가치는 존재목적에서 옵니다.자기 존재목적대로 존재 할 때, 그 존재는 가치가 있는 것.. 2006. 7. 10.
복음에만 집중한 세례요한의 소리 눅3:18~20 복음에만 집중한 세례요한의 소리         눅3:18~20        오늘 말씀은 눅3:18~20절입니다. ‘또 그밖에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그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세례요한은 하나님이 참 사랑하는 좋은 소리였습니다.하나님이 그를 참 마음에 들어하시고기뻐하시고 좋아하셨습니다. 왜 예수님이 하나님이 세례요한의 소리를 좋아하셨을까요?왜 세례요한의 메시지를 좋아하셨을까를좀 묵상해 보았어요. 그랬더니 세례요한의 소리에는군더더기가 없더라고요. 인간적이고 인위적이고 뭐 그런 것이 없고‘복음을 순수하게아주.. 2006. 6. 13.
복의 근원'으로 살기 창12:3, 마20:1~7 '복의 근원'으로 살기                  창12:3, 마20:1~7                 저 김동호 목사는 목회 일선에서비교적 일찍 손을 땠습니다. 은퇴는 만 65세에 했지만담임목사에서 손을 떼고 실제적인 목회에서 손을 뗀 것은제가 만 57세 때였습니다. 57세 후 은퇴할 때까지교회의 지원을 받아서교회 목회가 아닌 NGO 목회를 했습니다. 재단을 교회가 설립하고, 그 재단 일을 주로 하고교회 연합 사역 일을 하다가 이제는 그 일도 은퇴했습니다. ▲제가 그런 선택을 하게 된 것은중대한 동기가 하나 있었습니다. 마20장 포도원 주인의 비유에 대한새삼스런 깨달음 때문이었습니다. 마20장에는 우리가 잘 아는 “포도원 주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이른 새벽에 포도원 주인이 장터에 나가서거기서 일.. 2006. 6. 4.
분노를 다스리라 잠27:3~5 분노를 다스리라       잠27:3~5  잠언 27장 3절 ~ 5절입니다. 3.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4.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5.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여러분 이 방송을 휴대폰으로 보시는 분은잘 모르실는지 몰라요. 근데 혹시 집에서나큰 화면으로 텔레비전 같은 것으로 보면화면이 커지니까제 얼굴 모습이 아마 자세히 보일는지 모릅니다. 제 얼굴에 좀 여드름 같은 것들이 많아요.나이가 70인데이게 지금 제가 지금 표적치료제란항암제를 늘 먹고 있는데이게 부작용입니다. 그래서 얼굴 피부에도 터지고손톱 있는데도 터지고여기 눈썹도 다 터진 자국입니다. 근데 이렇게 좀 아주 굵은 여드름 같은 게머리칼 속에 잔뜩 나 .. 2006. 6. 3.
불의한 이익을 탐하는 어리석음 잠12:12~13 불의한 이익을 탐하는 어리석음            잠12:12~13    (잠12:12~13) 악인은 불의의 이익을 탐하나의인은 그 뿌리로 말미암아 결실하느니라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말미암아 그물에 걸려도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나느니라 아멘 잠언은 우리에게 지혜와 어리석음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지혜 있기 위해서어리석음에 대한 말씀을 주로 하시지요. 어리석음을 벗어나는 일이지혜로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바어리석음을 피하라고 가르쳐주시는 그 어리석음은'불의의 이익을 탐하는' 것입니다. 불의함, 옳지 않음에 이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익이 보통 큰 이익이 아니라탐스러운,욕심이 날 만큼 큰 이익입니다. 저는 오늘 이 말씀을 읽을 때 선악과 생각이 났어요.여러분 하나님이 따먹지 말라 .. 2006. 6. 2.
뿌리는 교회, 거두는 교회 잠22:6 뿌리는 교회, 거두는 교회                잠22:6        잠언 22장 6절 말씀입니다.'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이 말씀은 잠언에 있어서특히 저같이 교육하는 사람들에겐굉장히 중요한 금언 같은 말씀이죠. 제가 1991년도에 동안교회의 담임 목사가 되었어요.그 교회에서 한 1년 목회했을 때교회가 수적으로 조금 많이 성장했어요. 그랬더니 제가 조금 교만해지더라고요.'내가 목회를 잘해서교회가 이렇게 성장했다..' 싶은 마음이 드니까자꾸 교만한 마음이 들어요. 근데 하나님이 그것을 내버려 두시지 않으시지요.새벽에 기도하는데 하나님이"그거 네 목회 아니다." 그러셨어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그거 누구 목회인데요?" 그랬더니은퇴하신 원로 목사님 .. 2006. 4. 19.
사람 낚는 어부가 될 수 있었던 베드로 눅5:1~11 사람 낚는 어부가 될 수 있었던 베드로   눅5:1~11  출처  오늘도 누가복음 5:1~11절,지금 여러 날 같은 본문 갖고우리가 말씀 생각하고 있는데오늘 마지막으로 한 번 더본문의 말씀을 읽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눅5:10b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무서워하지 말라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돈 많은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이 아니라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이다’하는 얘기를 계속해오고 있습니다.사람의 생명은 소유의 넉넉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존재가치의 넉넉함에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이고하나님께 쓰임 받을 때우리의 삶이 만족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하는 얘기를 계속해오고.. 2006. 4. 17.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느니라 잠10:12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느니라                      잠10:12  출처   잠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잠언은 우리에게 지혜를 가르쳐 주는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왜냐면 지혜가 우리의 삶에보화와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잠언 본문 말씀이 우리에게지혜를 가르쳐 주고 있는데 오늘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언급하시는 지혜는'미움과 사랑'에 대한 말씀입니다. 한마디로 얘기하면 미움은 어리석음이고사랑은 지혜다.. 하는 말씀입니다. ▲미움은 우리 인간들의 마음속에 있는보편적인 어리석음입니다.그리고 사실은 치명적인 어리석음입니다. 미움은 나 자신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지옥으로 만드는가장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왜냐면 미움은 미움을 낳고미.. 2006. 4. 7.
사탄의 가짜미끼, 불의한 재물 잠10:2~5 사탄의 가짜미끼, 불의한 재물                잠10:2~5  출처   잠10:2~5 '불의의 재물은 무익하여도 공의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여호와께서 의인의 영혼은 주리지 않게 하시나 악인의 소욕은 물리치시느니라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여름에 거두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나 추수 때에 자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이니라'  저 (김동호 목사)는 성장기에 비교적 가난한 집안에서 자랐습니다.그런데 끼니를 거르지는 않았어요. 만약 조금 더 가난했으면아마 밥을 굶었을는지 몰라요. 저희 아버님이 학교 수위를 하셔서학교에서 이제 방 한 칸을 학교 안에 마련해 주어서거기서 살았기 때문에 뭐 월세를 내는 것도 없고전기료, 수도료 내는 것도 없고그냥 밥만 먹으.. 2006.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