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 황 부자네 생활 수칙(守則)
황해도 황 청년은 구월산 도사님에게서 부자 되는 비법을 온 몸으로 전수 받고, 下山하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황 청년은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형님, 형수, 동생, 동생 댁, 마누라, 아이들, 집안 식구 모두 한 사람도 빼지 않고 다 불러모았습니다. 황 청년은 집안 식구들에게 내가 이번에 구월산 도사님을 만나서 부자 되는 비법을 전수 받았습니다. 구월산 도사님은 앞으로 3년 안에 우리 집안이 큰 부자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3년 동안 꼭 지켜야 할 3 가지 계명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모두들 그게 무어냐고 물었습니다. 황 청년은 크게 어려운 일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쉬운 일도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모두들 그게 무어냐고 물었습니다. 황 청년은 "구월산 도사님께서 하신 말씀" 임을..
2022. 10. 23.
왜, 적극적 사고인가?
시카고 심리학 교수들은 100명의 학생들에게 는 주제를 가지고 3일 동안 왜 넘어지는지? 그 때 심리 상태가 어떤지? 등등 집중적으로 말해 주었습니다. 일 주일이 지난 어느 날, 학교 여기저기에 오렌지 껍질을 펴놓았습니다. 그리고 일 주일 후, 실험 대상 학생들을 불러모아 설문 조사를 하였더니, 바나나 껍질이 아닌 오렌지 껍질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미끄러져 넘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심하게 되었다고 보고한 학생이 65%였다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그 사람이 경험한 모든 일들이 고스란히 저장되는 신비한 기억 장치가 있습니다. 냄새, 맛, 경치, 느낌, 슬픔, 기쁨, 분노, 감사, 사랑, 고통, 등등 사람이 겪은 모든 것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 가운데 극히 일부만을 의식하고 ..
2022. 10. 23.
나는 신사 참배한 죄인이로소이다!
한경직 목사님! 하면 척 떠오르는 느낌이 어떠합니까? 인자하시다, 온유하시다, 겸손하시다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나는 전에 나의 伯父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내 伯父는 해방 전 신의주에서 유리업자로서, 당시 40 초반 나이였던 신의주 제2교회 한경직 목사님이 운영하는 고아원 보린원 건축 현장에 유리를 끼우러 갔다가, 한경직 목사님이 자기 뜻대로 하지 않고 일꾼들 마음대로 설계 변경하여 건물을 만든 것을 보고, 파르르- 떨면서, 신경질적이고, 냉혹하게 일꾼들을 야단치는 광경을 목격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집에 돌아와 식구들에게 "야, 한 목사님, 그 양반 보통이 아니던데, 대단하더라구!, 찬바람이 쌩쌩나는 게 아주 무섭더라구! 나, 그 양반 다시 봤어" 아무런 선입견 없이 한 목사님 관상..
2022. 10. 23.
숲 해설가
숲 해설가 김석우(63)는 "무작정 숲을 찾는 것보다 숲 속의 생물체, 즉 나무, 풀, 꽃, 벌레등에 대하여 알게되면 그만큼 숲과 자연이 새롭고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사람들에게 자연을 이해시키고, 자연과 친해지도록 돕는 게 숲해설가의 역할입니다." 숲 해설가 임정현(59)은 "문맹, 컴맹 하는 식으로 요즈음 자연을 모르는 사람들을 生態盲이라고 합니다. 숲 해설가는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어 생태맹을 줄이는 일을 하는 사람" 이라고 합니다. 숲 해설가는 전국에 약 100 여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서 숲 해설가를 만나려면 국립수목원(031-540-1114, 월-금 매일 4차례), 남산(02-753-2563, 첫째. 셋째 일요일), 관악산(02-886-4701, 첫째. 셋째 일요일), 아차산(02-..
2022. 10. 23.
그래서 自然이 중요합니다
오래 전부터 종교인, 예술가, 학자들은 평정과 영감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세심하게 골랐습니다. 기독교 수도원, 불교의 절 집, 도교의 사원, 등은 모두 경관 좋은 산이나 숲 속에 있습니다. 오늘 날 여러 연구소들도 대개 호수를 끼고 있거나, 수평선이 보이는 탁 트인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에 드는 좋은 경관이야말로 영감과 창조력의 샘이기 때문입니다. 프란츠 리스트는 코모 호수를 거닐면서 "나를 둘러싼 자연의 다채로운 모습이 영혼 깊숙한 곳에 정감을 불러일으킨 듯하였고....나는 그 느낌을 음악에 담으려고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만프레드 아이겐, 보어, 하이젠베르크, 챤드라세카르, 베테 같은 유명한 물리학자들의 전기에 의하면 그들은 산에 오르기를 좋아하였고, 밤하늘 바라보기를 좋아..
2022.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