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424 (렘31장19절) '볼기' 를 '넓적다리'로 번역해야 바르다 [렘31:19] {잘못번역}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바른번역}내가 돌이킨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넓적다리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After I strayed, I repented; after I came to understand, I beat my thigh. I was ashamed and humiliated because I bore the disgrace of my youth.'- כִּי־אַחֲרֵי שׁוּבִי נִחַמְתִּי וְאַחֲרֵי הִוָּדְעִי סָפַקְתִּי עַל־יָרֵךְ בֹּשְׁתִּ.. 2008. 8. 6. 죠지 휫필드- 신앙부흥운동이 끼친 영향 휫필드의 신앙부흥운동이 끼친 영향 이상규/고신대 교수 이미 마틴 로이드 존스가 지적했지만 그동안 휫필드는 정당한 관심을 받지 못했다. 정당한 관심은 그만두고 차라리 소홀히 취급되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지금부터 약 100여 년전에 스펄전은 “조지 휫필드 같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관심에는 끝이 없다”라고 말했지만 사실 이 관심은 극히 제한된 사람들의 몫에 지나지 않았다. 그가 관심을 얻지 못했던 이유중의 하나는 그의 무명(無名)에의 의지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신문의 주목을 받는 것을 싫어하였고, 항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알려지는 한 조지 휫필드의 이름은 잊혀지고 지워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그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자신을 숨기고자 했던 것이다. 이러한 그의 태도는 한 시대를 이끌.. 2008. 8. 5. (사16장9절) "긍정과 부정"이 전도 되다 ( 이사야 16장 9절) 너의 여름실과, 너의 농작물에 떠드는 소리가 일어남이니라. . {바른번역}“너희의 익은열매들과 너희의 농작물에 대한 즐거워하는 소리가 그쳤음이라“의 의미다. עַל־כֵּן אֶבְכֶּה בִּבְכִי יַעְזֵר גֶּפֶן שִׂבְמָה אֲרַיָּוֶךְ דִּמְעָתִי חֶשְׁבֹּון וְאֶלְעָלֵה כִּי עַל־קֵיצֵךְ וְעַל־קְצִירֵךְ הֵידָד נָפָל׃ (부정)과 (긍정)이 전도 되다 내가...나의 눈물로 너를 적시리니 - 본문의 주제는 선지자의 눈물이다. 선지자는 십마의 포도나무가 황폐케 된 것을 슬퍼하는 야셀의 울음에 자신의 눈물을 섞는다. 그의 눈물은 쉬임없이 흘러 헤스본과 엘르알레를 적신다. 이 눈물은 물론 모압의.. 2008. 8. 5. (렘14장8절) '거류'[居留]를 ' 나그네'로 번역해야 옳다 [렘14:8]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오 곤란한 때의 구원자시여 어찌하여 이 땅에서 거류[居留]같이, 하룻밤을 유숙하는 행인같이 하시나이까 [바른번역]이스라엘의 소망이시오 환란때의 구원자시여 어찌하여 이 땅에서 타국인같고, 하룻밤을 유숙하는 나그네 같으십니까 מִקְוֵה יִשְׂרָאֵל מֹושִׁיעֹו בְּעֵת צָרָה לָמָּה תִהְיֶה כְּגֵר בָּאָרֶץ וּכְאֹרֵחַ נָטָה לָלוּן׃ '(거류'[居留]) 를 '( 나그네)'로 번역돼야 바르다 “거류하지 않는 자” 즉, “어찌하여 당신은 이 땅에 있어서 나그네와 같이”의 의미이다. 따라서 번역오류이다.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 삼으시고 자신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언약의 내용과는 달리 왜 길가는 나그네처럼 속히 .. 2008. 8. 4. 죠지 휫필드-웨슬리와의 관계 휫필드와 웨슬리| 1. 생애 죠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 1714-1770)는 1714년 12월 16일 글로스터에 있는 벨이라는 여관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에 부친을 여의었는데 스스로 말하기를 자기 자신은 젊은이들이 빠지기 쉬운 거의 모든 죄를 저질렀다고 하였다. 그는 행복하지 못하였고 예민한 양심은 죄책을 느끼게 되었다. 그는 결국 그가 일하던 술집을 나와 옥스퍼드로 향하였다. 그는 18세에 옥스퍼드의 팸브록 칼리지에 근로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수학함으로서 그의 일생이 변화되었다. 그는 그곳에서 두명의 웨슬리, 요한과 그의 동생 찰스를 알게 되었고 엄격한 생활 방식(method) 때문에 처음으로 Methodists로 불렸던 경건한 모임의 일원이 되었다. 당시 옥스퍼드에는 신앙적으로.. 2008. 8. 3. 오늘의 교회 샤마니즘 수준 **오늘의 교회 샤마니즘 수준 샤머니즘은 애니미즘을 배경으로 합니다. 애니미즘(animism)은 모든 물체에 정령(精靈)이 존재한다고 믿는 자연 숭배 또는 정령을 숭배하는 원시 종교입니다. 자연의 기후변화에 두려움을 느끼는 인간들의 종교적 의지와 표현이 그렇게 된 것입니다. 이를 교회안으로 눈을 돌리면 강대상이 있는 공간 자체를 거룩한 공간으로, 성경책이란 자체를 성물로, 교회건물 자체를 신령한 공간으로, 카톨릭의 성물(聖物), 성지(聖地)신앙, 기독교의 성지순례도 바로 정령숭배의 현재의식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샤마니즘은 신과 인간과의 개인적 구원관계라든지 신을 향한 신앙적 결단보다도 생활상의 당면한 현실 문제를 초월적인 신의 능력에 의지하여 해결해 나가려는 것이 샤머니즘의 목적입니다. 샤마니.. 2008. 8. 1. *장로 임기제도는 세계적 추세다 장로 임기제도는 세계적 추세다 장로 임기제는 특권층의 당회가 되지 않도록 하는 데 있어 통합 측 교단 헌법(정치) 제 22조는 "항존직은 장로, 집사, 권사이며 그 시무는 70세가 되는 해의 연말까지로 한다"고 되어 있다. 통합 측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장로교단의 장로 임기제는 사실상 종신제나 다름이 없다. 진정한 대의정치는 임기제로 완성 임기제도는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되는 요소 중 하나다. 교회개혁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목사와 장로 임기에 대해서 계속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 이런 임기 제도를 주장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독재를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종교인이든 정치인이든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 부패하기 쉽고 이를 남용하기 마련이다. 이는 인류의 역사가 여실히 증명해 주고 있다. 그.. 2008. 7. 26. 교회건물에 집착하는 한국교회 교회건물에 집착하는 한국교회 한국교회에 나타나고 있는 중세교회 증후군은 목회자의 권위주의 교황의 역할뿐만 아니라 대형교회 성장 업적의 이데올로기에 중독되어 있는 병적인 현상입니다. 교회건물에 집착하여 번뜻한 교회를 지어 자랑하고 싶은 게 목사나 장로나 일반 성도나 동일한 마음일 것입니다. 이는 마치 저 건물이 내가 출근하여 일하고 있는 건물이다. 라는 건물 동일시 현상으로 만족감을 극대화하려는 심리와 뽐내고 싶은 마음과 겹쳐 있기도 합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안정이 되면 그다음 수순은 교회건축입니다. 마치 내 집을 마련하려는 것과 같이 번뜻한 교회 건물에서 사치스럽게, 현대적인 음향시스템을 갖추고, 냉난방시설을 갖춘 현대식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게 됨을 하나님 축복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주님의 복음이 교회 .. 2008. 7. 21. *'천국' , '하나님의 나라' , '하늘나라' 천국','하나님의 나라','하늘나라' 바른이해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세 가지 종류의 왕국(나라)이 등장한다. 그것은 천국(kingdom of heaven)과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와 하늘나라(heavenly kingdom)이다. 이 세 왕국은 서로 비슷해 보이고, 또 사람들에 따라서 같은 나라라고 인식되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다스리신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공통점이 없다. 1. 천국(The Kingdom of Heaven) 성경 전체를 통틀어서 "천국"은 마태복음에만 나오는 용어이다. "너희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태복음 3:2.4:17). 이 천국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이 죽어서 가는, 주님이 계신 낙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단.. 2008. 7. 20. 교회 재정예산, 이대로 좋은가? 교회 재정예산, 이대로 좋은가? 청지기 정신, 두려운 마음으로 예산 편성해야 최근 교회갱신협의회(대표 옥한흠) 김태우 목사(신평로교회)는 '교회 재정예산,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교갱협 종합/논단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그는 교회 예산 편성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및 방법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 먼저 그는 "재정예산에 대비해 일정한 증감의 비율을 정하고, 이에 따라 편성하되 그 해에 있을 특별한 사업이나 목회계획에 따라서 예산이 세워지게 된다"고 전했다. 교회가 세우는 예산은 교회가 많이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일들 중에 아주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현실은 대부분의 교회들이 지난 해의 결산서에 나타난 재정예산에 대비하여 일정한 증감의 비율을 정하고 이에 따라 편성하되 그 해에 있을 특별한.. 2008. 7. 15. 교회내 직분은 계급이 아니다 드러난 직분, 숨겨진 계급(뉴스앤 죠이) 교회 내 직분,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이 첫째 사명 고릴라 집단 가운데 수컷 우두머리의 등에는 은빛 털이 돋아난다고 한다. 자신감이나 승리감과 관계가 있는 세로토닌이란 신경전달 물질이 고릴라의 털 색깔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참새의 수컷 가슴에는 역삼각형의 검은 털이 돋아나 있다. 무리 가운데서 지위가 높을수록 이 삼각형이 커진다. 삼각형의 크기로 서열이 정해진다. 인간은 동물과 같이 자신의 신분과 지위를 이런 생리적 변화를 통해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사회제도나 관습 등을 통해 지신의 지위를 어떻게든 드러내 보이려고 애쓴다. 학창시절 학급의 개구쟁이에게 ‘규율’이나 ‘선도’ 완장을 채워주면 곧 바로 의젓해지는 것을 본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다.. 2008. 7. 11. 천주교 신부들의 세계 신부 4100여명… 교구장-원로회의서 의사 결정 ■ 천주교 신부들의 세계 중요한 현안 생길때 전체 사제회의 열리기도 개인활동 큰 제약 없지만 정치활동 엄격 금지 10년 수행뒤 사제 서품… ‘부복기도’ 봉사 약속 2007년 말 현재 한국 천주교회 신부는 모두 4100여 명(외국인 신부 190여 명 포함)에 이른다. 천주교 신부들은 대부분 서울 광주 대구 등 3개 대교구와 춘천 대전 인천 수원 부산 안동 등 13개의 교구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도회나 선교회 소속으로 활동하는 신부들도 있다. 3개 대교구를 포함해 전국 16개 교구는 서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대)교구장은 로마 교황청이 임명한다. 이들은 정년(75세)은 있으나 임기는 없다. 신부들은 전국 7개 신학교 등에서 10여 년간의 수행을 거쳐 30.. 2008. 7. 5. 로이드 죤스-로마서 강해(롬1:1)- 하나님의 복음 제7권 5장 '복음'이란 말의 의미 pp77-86 (각 장에 붙은 제목은 한글판 편집자에 의해 붙여진 듯 합니다. 영문판에는 제목이 없습니다.) 로이드존스 목사님은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교회에서 1955년 1장을 서두로 1968년 14장 17절까지 13년간 로마서를 강해하였습니다. 출판은 3:20-4:25 부분부터 시작하였기 때문에 로마서 1장은 한글판 제7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제5장에서는 1장 1절의 이란 말에 대하여 강해합니다. pp77-80 까지는 요약하여 번역하였고, pp80-86까지는 전체를 번역하였습니다. 우리가 알듯이 '복음 gospel'은 언어학적으로 '기쁜 소식(喜消息) good news'이란 뜻입니다. 그런데 이 복음이 정말 우리에게 기쁜 소식으로 다가옵니까? 우리가 복음을 기쁜 소식으.. 2008. 6. 30. 로이드 죤스-아담의 후손과 원죄 .아담의 후손과 원죄 *17강은 16강의 계속입니다. 1)타락의 즉각적 결과(16장에서 계속) 지난 강의에서 우리는 사람의 타락이라고 하는 교리를 고찰하였다. 현대 세계의 모습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만들어져 에덴동산, 곧 낙원에 놓였던 사람의 모습과는 대단히 큰 차이가 있고 이것의 첫 번째 원인이 첫 번째 죄인 사람의 타락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 창세기 3장의 설명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죄의 즉각적 결과로 아담과 하와에게 발생한 결과를 살펴보았다. 하지만 이일이 완전히 끝난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뱀에게 선포된 저주는 아직 다루지 않았다. 이 저주는 창세기 3장 14-15절에 나와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들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2008. 6. 28. 로이드 죤스-우리를 굳세게 하는 것은 진리 뿐이다 우리를 굳세게 하는 것은 진리 뿐이다(로이드존스) 우리를 굳세게 하는 것은 말씀에 대한 깊고 철저한 지식뿐이다. 사도 바울이 로마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어하는 ‘신령한 은사’(롬1:11)는 교리를 밝혀주고, 가르치고, 교훈하고, 세워주고, 뿌리가 박히게 하는 것이다. 사도 베드로도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른다’고 하였다. 두 어휘를 주목하라. 굳세지 못한 자는 무식한 자이다. 잘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언제나 굳세지 못하기 마련이다. 영적인 방면에서 나비와 같이 하늘거리는 사람들은 교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피상적으로는 알고 있는 것 같으나 깊이까지 파고들어간 적이 없다. 모든 신약의 서신마다 사람들을 굳세게 하고 견고케 하고 뿌리가 내리고 터가 .. 2008. 6. 27. 옛 군생활의 추억 아주 오래전 군 생활에 있을때에 그리고 세례식에 참예했던 모든 전우님들 먼길을 돌면서 외모는 모두들 서서히 변해있겠죠?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가고 또 다시 오는 이 봄에 초록의 변화 흐름처럼 삶의 흐름 속에 흘러온 시간만큼 평온 함속 조금씩 비우고 결국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을 때 까지.... 그래도 그리웠던 곳에서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마주보면 마음이 마냥 포근해지기 마련인것은 또 사람이 행복한 것은 그리운 곳과 보고 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진들은 1970년 3월~1973년 2월 까지 21사단 66연대, 1군사령관 한신 장군의 '장병전원 신자화' 란 지시아래 또 휘하부대인 9252부대(66연대) 연대장의 적극 지원으로 각 중대까지 군종사병들을 추출된 군종사병들과 그 업무인 세례식 사진들이다.. 2008. 6. 26. 공교회적인 교회론의 개혁과 회복을 향하여 공교회적인 교회론의 개혁과 회복을 향하여 유 해 무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교의학) 한국교회는 세계 선교 역사에서 유래를 찾기 힘들만큼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다. 이 성장에 대하여 종교학적, 사회학적, 정치적, 문학적인 분석과 해명이 수없이 시도되었으나, 납득할만한 답은 여전히 제시되지 않고 있다. 우리는 다만 이 성장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말할 뿐이다. 그런데 이 성장에는 많은 폐단도 뒤따랐다. 물량주의가 교회안에 침투하고, 교회의 부패와 무기력이 나타나고, 성도들이 사회를 개혁하기보다 도리어 수많은 부정, 부패 사건에 연루되어 교회가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본고에서 우리는 이런 문제들을 세세히 살피지는 않겠다. 다만 이러한 성장이 과연 공교회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인지에 .. 2008. 6. 26. 로이드 죤스-영들을 시험하는 방법 . 영들을 시험하는 방법 / 로이드존스 성경은 양 극단을 포괄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꼭 필요하고 체험도 극히 중요하지만, 진리와 정의(定義), 교의와 교리도 그만큼 필요하며 중요합니다. 우리의 전체적인 입장은 진리와 교리의 토대에 굳게 세워져 있지 않은 체험은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들을 시험하며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어떤 이들은 이렇게 시험해 보는 과정을 철저하게 반대합니다. 물론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어떤 이들은 그저 안이하고 나태하며 게을러서, 편하게 읽고 싶어서 반대합니다. 또는 이렇게 영들을 시험하고 검증하는 과정 자체가 영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 이들에 따르.... 2008. 6. 26. 로이드 죤스-티와 들보 티와 들보 (마 7:1)“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2)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3)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4)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5)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본문에서 주님은 판단에 근거한 평가를 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을 평가하는 것을 피하거나, 모든 형태의 판단을 금하거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분별력이나 지혜를 사용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 2008. 6. 25. 로이드 죤스-율법을 성취하신 그리스도 .율법을 성취하신 그리스도 - 마틴 로이드 존스 내가 율법이나 대언자들을 파괴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파괴하러 온 것이 아니요 성취하러 왔노라.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절대로 없어지지 아니하고 모두 성취되리라. (마 5:17,18)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율법을 성취하시는가? 이 질문은 너무나 놀라운 것으로 우리를 경배와 숭배로 이끕니다. 주님은 율법 아래 나셨습니다. "정확한 때가 되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하셨습니다(갈 4:4). 우리의 제한된 마음으로 이 말씀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이 말씀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율법 아래 나셨다는 성육신에 관한 중요한 진리 중 하.. 2008. 6. 24. 로이드 죤스-성전된 자기 육체 .성전된 자기 육체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복음 2:21 본문의 문맥을 당신에게 상기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나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뇨.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요 2:18-22). 성탄절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가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의 관심을 복되신 주님과 구세주.. 2008. 6. 23. 한국교회가 되찾아야 할 것들 - 유대감” 한국교회가 되찾아야 할 것들 - 유대감” 한국교회가 잃어버려서 안타까운 것이 여럿 있겠지만 그 가운데 하나가 신자들과 교회들 간의 친밀한 유대감이다. 과거에는 예수 믿는 사람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고, 다른 교회를 돕는 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였다. 50년대 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이웃에 어려운 교회가 있으면 자기 교회 못지않게 도우려 했다. 자기 교회 지붕이 새는데도 이웃에 시작한 개척교회에 연보를 하는 것이 그렇게 특이하게 보이지 않았다. 이웃교회 예배당 건축에 자원 봉사하는 일이 예사였다. 다른 교회가 부흥한다면 모두들 기뻐했다. 비록 자신들의 교회가 아니라도 하나님의 나라가 흥왕하고 복음이 잘 전파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교인들, 교회 간에는 그런 유대감이 거.. 2008. 6. 23. 로이드 죤스-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따름 .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따름-마틴 로이드 존스 마태복음 5:38-42 여러분은 자아(自我)가 여러분의 삶을 어느 정도 지배하는지 그 "범위"를 알고자 시도해 본적이 있습니까?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의 삶과 여러분의 일상의 일, 여러분이 행하는 것과 필히 접하게 되는 다른 사람들과의 교제들을 살펴보십시오. 잠시 동안 이러한 모든 것 안에 침투해 들어온 자아의 범위를 숙고해 보십시오. 심지어 복음 선포에 까지 자기 이익과 이기적 관심이 영향을 끼친 것을 볼 때 놀랍고 두렵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끔찍한 발견입니다. 우리는 일이 잘되어 가는지에 관심을 갖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입니까? 우리가 행하고 말하는 모든 것과 우연히 사람들을 만날.. 2008. 6. 22. 로이드 죤스-참된 회심의 성격과 복음이 계시하는 것들(창32:24) . 참된 회심의 성격과 복음이 계시하는 것들(창32: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창32:24) 마틴 로이드존스 이 사건은 물론 야곱의 전 생애에서 하나의 전환점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떤 의문도 제기될 수 없습니다. 야곱이 정말로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은 바로 이 시점입니다. 그때까지 야곱은 종교를 이용하는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었고 곤란에 빠지거나 어려움이 생기면 항상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 시점까지 그는 단지 종교를 가지고 놀았을 뿐입니다. 그것은 아주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에게 있어서 종교는 외적인 것으로 자기에게 편리할 때나 찾는 꽤 괜찮은 그런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그가 맨 처음 자기 집을 떠날 때 하나님과 흥정.. 2008. 6. 21. 한국교회 문제 - 한국교회의 무속적 요소들 한국교회 문제 - 한국교회의 무속적 요소들 예수 믿는 것과 물질 축복을 정비례한다는 기복신앙 현재 21세기의 한국사회는 무속으로 어울려진 희귀한 문화현상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세계적인 예술인 백남준의 예술이 샤머니즘과 통한다는 논의가 일고 있다. 우리 사회는 무속이 마치 오늘날 미풍양속인 것처럼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로 우리의 시선을 속이고 있다. 이런 모습들은 국제회의 및 제 의식 그리고 대중매체를 통한 전파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몇 년 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샤머니즘 국제대회에서 학자들이 샤먼 유산의 마지막 발견이 한국이 있음을 직시하면서 한국의 샤머니즘의 보존을 위한 연구가 심도 있게 발표되었다. 과거 역사 속에서 무속으로 종교화된 한민족 삶이 포스트모던 시대에 새로운 문화를 입고 서서히.. 2008. 6. 21. 로이드 죤스-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 .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dpq2;7).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엡2/7) 로이드존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서론 : 우리는 삶을 살아나갈 때 이런 저런 일로 고통을 받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일을 당할 때 너무나 쉽게 하나님께 대하여 불평하고 원망하기가 쉽습니다. 사실 우리의 고통의 대부분은 너무나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성경은 끊임없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일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 가를 설명함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한 것입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하.. 2008. 6. 20. 로이드 죤스-성경교리를 절대적으로 알아야만 하는 이유 . 성경교리를 절대적으로 알아야만 하는 이유(마틴 로이드존스) 왜 우리는 성경교리를 공부해야 하는가? 지금까지의 내용이 우리가 앞으로 교리를 고찰해 나가려는 방법의 대략적인 정의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마지막 요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왜 우리는 이 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믿는가?’ 이 질문에 대해 제가 제시하려는 몇 가지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성경 자체가 교리를 말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관심은 특정한 진리들을 우리에게 분명히 제시하는 것인데, 그 진리들이란 교리입니다. 따라서 성경을 올바르게 읽는다는 말은 교리에 대해 숙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우리 자신이 그 교리를 이해하기 원합니다. 다시 말해 내가 성경을 대단히 잘 알 수 있으나, 그 교리들.. 2008. 6. 19. *성경에서 본 지옥 성경적에서 본 지옥 자유진보적인 신학자같이 지옥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호와의 증인이나 안식일교는 구약에서의 음부는 히브리어 "쉐올" (שְׁאֹול)로서, 불신자나 신자나 누구나 죽으면 가는 "무덤"이라는 장소를 말한다고 주장한다. 즉 고통받는 지옥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부자와 나사로에서 부자가 고통받는 음부는 무엇인가? 부자와 나사로에서 언급되는 음부는 헬라어 "하데스"(αδης)로 구약에서 말하는 "쉐올"(שְׁאֹול)과 그 개념이 다르다고 그들은 주장한다. 과연 그럴까? 아주 흥미있는 성경의 기록을 찾아 볼 수가 있다. 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하데스)(αδης)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행2:31) 이 "음부.. 2008. 6. 19. 로이드 죤스-변하지 않는 성도는 가짜이다 . "변하지 않는 성도는 가짜이다"라고 소리높여 외치던 로이드 존스 목사의 마지막 설교중에서 입니다. 기독교는 여러분과저의 작은 선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내가 무엇을 행하느냐와 행하지 안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내가 다른사람보다 얼마나 더 나으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내가 이전 보다 얼마나 더 나아졌느냐의 문제도 아닙니다. 기독교는 절대 그런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 모든 것을 잊고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요. 그러면 그분의 흠없고 완전한 의가 보일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분을 믿으면 그분의 의가 여러분에게 주어지고 여러분은 그분의 의를 덧입게 될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이나 저것을 행하려 하고 있습니까? 그 모든것은 안식을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모든것은 여러분에게 안식을 주지 못합니다. .. 2008. 6. 18. 로이드 죤스-거짓선지자들 . 거짓선지자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7장21절). 주님은 15-16절에서와 본 장 말미에까지 한 가지 큰 원리, 한 가지 큰 메시지에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주님은 단 한 가지, 좁은 문으로 들어감의 중요성과 우리가 참으로 좁은 길을 따라 걷고 있는가를 확실히 할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바꾸어 말하면, 이것은 13-14절 말씀에 대한 일종의 강화인 것입니다. 13-14절에서는 초대 또는 권면의 형식으로, 우리가 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 좁은 길을 계속해서 걸어 가야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이것을 정교화(精巧化)하여 세부적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은 이 일을 시도하는 모.. 2008. 6. 17. 이전 1 ··· 706 707 708 709 710 711 712 ··· 7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