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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의 칼/출애굽기 17:8-16 여호수아의 칼/출애굽기 17:8-16 인류 역사에 있어서 인간의 가장 큰 비극은 곧 전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쟁은 인류 문화를 파괴하고, 인명을 살생하는 인간의 잔인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악입니다. 그래서 전쟁은 인류 역사에서 사라져야 할 절대악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이 지구상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가간의 전쟁이 있고, 동족간에도 전쟁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비극은 동족간의 전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같은 한 민족이면서 서로 원수 맺고 죽이는 전쟁, 이것은 6.25의 한국전쟁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로 6.25의 전쟁이 그친 지 49년이 되었습니다. 거의 반세기에 걸쳐서 전쟁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6.25 이후 그동안 한 피 받은 형제요, 동족이면서 서로 .. 2022. 1. 3.
과거로부터의 치유/베드로전서 1:13-19 과거로부터의 치유/베드로전서 1:13-19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이 가지고 있는 좋은 것을 다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악한 자라도 자기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어찌 너희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좋은 것을 다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 좋은 것이 한마디로 표현하면 거룩한 것입니다. 거룩이라는 것은 구별된다는 뜻인데 이 세상에서 얻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가지고 있는 것, 하나님께서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이 다 거룩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하신 모든 복을 다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러한 .. 2022. 1. 3.
부자와 나사로/누가복음 16:19-31 부자와 나사로/누가복음 16:19-31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마음속에 소원이 있습니다. 그 소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소원을 갖습니다.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늘 땅의 부요를 누리고 싶은 간절한 욕망이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생각하기를 모든 인간의 행복과 좋은 것은 다 부자들의 것이고 불행과 슬픔은 다 가난한 자들의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난한 것은 저주요, 불행이며 부자로 사는 것이 인간의 행복이고 모든 우리의 소망을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는 부자나 가난한 자나 다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 22장 2절에 보면 “빈부가 섞여 살거니와 무릇 그들을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라고 했습니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모두.. 2022. 1. 3.
가정과 천국의 신비/에베소서 5:31-33 가정과 천국의 신비/에베소서 5:31-33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31-32절) 왜 부모를 떠나는가? 그것은 부모를 떠나서 또 하나의 새로운 관계를 만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관계는 세상을 떠나서 예수를 만나는 관계와 같은 것입니다. 이 신비한 하나님의 은혜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서 관계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만 믿으면 나는 하나님의 종이 됩니다. 그래서 주인과 종의 관계가 됩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믿으면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나의 신랑으로 모시면 내가 그의 신부가 됩니다. 그래서 신랑과.. 2022. 1. 3.
부부의 치유와 행복/에베소서 5:22-32 부부의 치유와 행복/에베소서 5:22-32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는 모든 과정이 거의 다 만남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는 부모님을 통해서 성장을 합니다. 또 조금 성장하면 친구를 만나서 친구의 영향을 받습니다. 또 학교에 들어가면 좋은 스승을 만나서 진리를 배우고 그의 인격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받습니다. 우리는 좋은 직장을 찾아서 가려고 애쓰고 직장에서 생업을 이루며 살아갑니다. 생각해보면 인간은 모두 다 사람을 만나고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일생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잘 만나는 복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일생을 생각해보면 두 관계로 정립이 됩니다. 하나는 부모와의 만남이고 또 하나는 부부의 만남입니다. 이것이 전 일생의 과정입니다. 결혼 전까지는 부모의 슬하에서 보호를 받고 그 .. 2022. 1. 3.
내 속에 있는 어린아이 내 속에 있는 어린아이/고린도전서 13:11 우리는 모두 어린시절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어린시절은 단순한 인생 과정의 때가 아니고 훗날 생각해보면 어린시절에 받았던 영향이 일생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어린시절의 성장과정을 다 기억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많은 영향을 받으면서 성장해 왔습니다.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분들은 좋든 나쁘든 어머니와 아버지입니다. 우리 외모가 거의 부모와 비슷합니다. 성격, 생활습관, 우리 속에 흐르고 있는 혈통, 기질은 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 느끼는 것은 아버지께서 했던 모습들이 나에게 있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는 어린시절에 형성된 나가 숨어 있습니다. 내 속에 있는 어린 아이를 내재적.. 2022. 1. 3.
포도원을 허는 여우 /아가서 2:15-17 포도원을 허는 여우 /아가서 2:15-17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일생동안 맺는 관계 속에서 가장 신비한 관계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사람은 어릴 때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서 행복을 얻고, 삶의 깊은 신비를 체험하게 됩니다.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하나 만나는 것은 기적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일생동안 괴롭게 탄식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도록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계획하신 것은 창세기 창조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에덴을 창조하시고 남녀를 만드신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해 준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므로 그 자리가 에덴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일생동안 에덴을 만나지 못하고 인생을 .. 2022. 1. 3.
회개하고 구원을 받으라 창 세 기 19:24-26 누가복음 17:28-32 회개하고 구원을 받으라 창 세 기 19:24-26 누가복음 17:28-32 성경은 선하고 악한 사람, 성공하고 실패한 사람에 대한 모든 사실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성경이 인간의 모든 죄악과 부패한 본성을 그대로 기록하고 있을까’ 여기에 대해서 우리는 종종 의문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선한 자에게는 본을 받으므로 교훈을 삼고 악한 자는 경계하므로 은혜를 받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악한 자, 그리고 타락한 자, 부끄러운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위대한 믿음의 여인 마리아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자의 행한 일을 기념하리라”고 하면서 마리아의 행한 일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가장 불행하게 죽은 한 여.. 2022. 1. 3.
고난받은 치유자이사야 53 : 4-6 고난받은 치유자/이사야 53 : 4-6 예수님은 짧은 인생을 사셨습니다. 우리의 생애에 비하면 반생애 정도를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짧은 생애마저 우리 주님은 험난한 생애를 마쳤습니다. 우리 주님은 태어날때 가장 천한 말구유에서 태어났으며 낳자마자 해로왕이 죽이려고 했기 때문에 강보에 싸여 어린아이로 어머니 품에 안겨서 애굽으로 피난을 떠났습니다. 해로왕의 눈을 피해서 어린시절 그가 고향땅에 돌아와 그는 목수 일을 하면서 30년을 지냈습니다. 30세가 되던 때에 세레 요한으로 세례를 받으시고 그는 하나님의 아들로 공적인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면서 “회개하라" 수많은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리고 무지한 백성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병든자를 고쳤습니다. .. 2022. 1. 3.
수난자의 신앙고백 (욥기 23장 10-17절) 수난자의 신앙고백/(욥기 23장 10-17절) 착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왜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악한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불행하게 사는 것은 당연하거니와 착하게 사는 사람들, 선하게 사는 사람들이 왜 이땅에서 고생하며 그리고 유리하여 헐벗고, 저들이 그렇게 괴로워 해야 하는가? 이것은 일류역사가 생긴 이래 우리의 끊임없는 질문이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가진 이후에 낙심하는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왜 예수를 믿는데도 내겐 이렇게 재앙이 그치지 아니하며 이렇게도 나에게는 환란이 끝나지 아니하는가?하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 많은 착한 사람들이 고통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질병으로 신음하고 사업의 실패로 고통을 당하며 사랑하는 착한 여인들이 남.. 2022. 1. 3.
당신은 귀한 존재 시편 8:1-9 | 당신은 귀한 존재/시편 8:1-9 사람마다 이런 질문을 스스로 해 보았을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과연 나는 누구인가?’ 이런 질문을 어느 때인가 자신에 대하여 질문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과연 나라는 존재는 무엇인가’ 자기 자신에 대하여 그런 생각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렇게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그렇다면 그것이 나에게 무엇을 의미한단 말인가 우리는 스스로 생각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저는 제자훈련을 통해서 성도들을 깨워주는 일을 시간 시간 하고 있습니다. 자기 정체성을 확립시켜 주고 자기 존재가 무엇인가를 일깨워주는 것이 바로 제자훈련이요, 사도훈련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신 일이 바로 자기 존재를 .. 2022. 1. 3.
민족을 사랑하는 교회 사도행전 1:6-8 | 민족을 사랑하는 교회/사도행전 1:6-8 오늘 우리는 이 민족이 자유와 평화를 갈구하던 1919년 3월 1일을 회상하면서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기 모였습니다. 예수님은 전 세계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지만 특별히 자기 민족을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민족을 위하여 종종 우셨습니다. 자기 민족의 미래를 예견하시고 통곡하셨습니다. 이것은 자기 민족이 주변 강대국인 로마로 말미암아 멸망할 미래를 예견하시고 통곡하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보면 그들은 고난의 역사였습니다. 바벨론에 망하고 포로가 되어 70년에 포로민의 슬픈 눈물을 흘리면서 살았습니다. 이제는 로마의 압제 속에서 고통 가운데 사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권능을 행하시며 병든 자를 고치시고 굶주린 자에게 .. 2022. 1. 3.
별 미 의 축 복 창세기 27:1-4 별 미 의 축 복/창세기 27:1-4 설날이 오면 우리는 어른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또 어른들의 따뜻한 격려의 말을 듣고 조상들의 축복을 받습니다. 또 설날이 오면 우리는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서 부모님과 조상을 공경합니다. 이것을 별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옛날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릴 때 설날이 오면 어른들을 대접하기 위해서 없는 살림에도 정성껏 준비해서 어른들에게 문안인사를 드리러 가면서 별미를 만들어가지고 갑니다.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는 자녀됨의 정성과 그 효심은 참으로 기특한 것입니다. 이것은 간단한 것 같으나 이러한 정성이 자손들에게 복이 되었고 또 조상은 자손들에게 축복을 빌어주었던 것입니다. 별미를 만들어드림으로 어른들을 기쁘게 하고 또 별미를 나누어 먹는 기쁨을 명절에 누리게.. 2022. 1. 3.
별 세 의 장 자 마태복음 20:17-28 별 세 의 장 자 마태복음 20:17-28 사람은 누구나 다 크게 되려고 하는 욕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일등이 되려고 하는 노력을 합니다. 또 사회에서는 실력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우리는 장자가 되려고 하는 의욕을 갖게 됩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높아지려는 마음, 크게 되려는 욕망, 이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것에 대해서 책망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 그런 욕망을 가진 자가 성공도 하고 업적을 남기기도 합니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인류 역사는 이러한 꿈을 가진 사람들의 창조의 작품입니다. ‘무엇인가 내가 뛰어나야지, 내가 잘 되어야지’라는 의욕을 가지므로 성공도 하고 발전도 합니다. 물론 .. 2022. 1. 3.
하 늘 을 우 러 러 사도행전 7:54-60 하 늘 을 우 러 러 사도행전 7:54-60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한 번 살다가 인생을 끝냅니다. 우리의 생이 끝날 때 어떻게 끝날 것인가에 대해서 그리스도인은 심각하게 해야 합니다. 내가 마지막 내 생을 마칠 때 내 인생이 어떠한 자취를 남겼으며 어떤 흔적을 보이고 내가 한 생을 끝냈는가 성경 가운데서 가장 인생을 아름답게 끝낸 위대한 사람을 스데반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데반이라는 이름 자체가 면류관이라는 말입니다. 스데반은 그의 생애 마지막을 너무도 아름답게 끝냈기 때문에 예수를 닮은 사람이라고 지금까지 지칭해 왔습니다. 이것은 스데반이 어떤 한 사람의 인격을 표현한 것이 아니고 그스도인의 최후의 인격은 이러해야 한다는 표본으로 하늘이 예정한 것입니다. 스데반은 우연히 생긴 사람이 아닙니다. 스.. 2022. 1. 3.
스 데 반 의 얼 굴 사도행전 6:8-15 스 데 반 의 얼 굴 성경 가운데서 가장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으로 스데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데반이라는 이름은 역사에 길이 빛나는 이름으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성경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얼굴을 스데반의 얼굴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15절에 보면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고 했습니다. 천사의 얼굴을 가졌던 사람, 이게 바로 스데반이었습니다. 스데반이라는 이름은 어느 개인적인 사람에게 붙여지는 이름이 아니고 예수님을 최고로 나타내는 사람의 이름을 스데반으로 붙일 수 있습니다. 스데반은 면류관이라는 뜻입니다. 면류관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그래서 스데반은 최고의 영광을 지닌 존재다 그래서 스데반 장로, 스데반 집사, 스데반 권사, .. 2022. 1. 3.
우리집을 주님의 교회로 고린도전서 16:19-20 우리집을 주님의 교회로 고린도전서 16:19-20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브리스길라 집사와 아굴라 집사 가정의 성도들까지 함께 문안을 드리고 있는 내용을 여기 담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및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19절) 사도 바울은 자기만 문안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세운 교인들과 함께 문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말씀 가운데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및 그 집에 있는 교회가 함께 문안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원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로마에 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로마 황제가 ‘모든 유대인들은 로마를 떠나라’ 하고 추방령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저들은 정처없이 갈곳이 없었지만 가까운 고린도로.. 2022. 1. 3.
내 집을 안식으로 채우라 출애굽기 20:8-11 내 집을 안식으로 채우라 출애굽기 20:8-11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 후에 우리들에게 살 수 있는 가장 큰 삶의 원리를 안식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어쩌면 그렇게 신기하고 오묘한지 우리는 감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엿새동안 일하고 이레째 날은 안식일인즉 너희는 네 남종이나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엿새동안 일하고 하루 쉬는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만약에 안식일이 없었다면 인류가 얼마나 일만 하고 쉬는 날도 없이 고생했을까 하나님께서 엿새 일하고 하루 쉬게 하는 삶의 원리를 주신 것은 놀라운 축복입니다. 안믿는 사람도 엿새 일하고 하루 쉽니다. 엿새 일하고 하루 쉬는 것은 하나님께서 계명으로 .. 2022. 1. 3.
예수님의 향유- 마 26장6절~13절 예수님 뒤에는 많은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따랐고, 수많은 무리들도 따랐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거나 칭찬받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마음을 감동시킨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오직 마리아만이 예수님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마음을 감동시킬 뿐만 아니라 이천년 교회 역사에서 수많은 성도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문둥병으로 고생하던 시몬이 예수님의 능력에 의해서 고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너무 감사해서 예수님과 제자들을 집으로 초청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식사할 때 마리아가 값비싼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 머리에 부었습니다. 향유 냄새가 온.. 2022. 1. 3.
예수를 배우라.- 마11장28절~30절 사람이 살아가는 생의 전 과정은 끊임없이 고통이 따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중심에 있는 어떤 갈증에 대한 욕구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중심에 있는 욕구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거기에 따라오는 고통도 다릅니다. 스탠포드 대학 연구소에서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심리유형을 연구했습니다. 생계유지형, 외부지향형, 내부지향형입니다. 생계유지형은 생존을 위해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하는 기본적인 생존 욕구를 추구합니다. 외부지향형은 ‘내가 어떻게 하면 남보다 더 잘 살까, 남보다 더 출세할까, 성공할까 하면서 외형적인 것을 추구합니다. 내부지향형은 풍성한 삶을 내면에서 찾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물질적인 것으로부터 정신적인 것, 정신적인 것으로부터 영적인 것으로 발전시키면서 삶의 의미를 찾.. 2022. 1. 3.
예수님의 인격- 막 10장45절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위대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위대하신 것은 예수님이 위대하게 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위대하게 세워 주고 싶은 사람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위대하게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구분한다면 겸손, 섬김, 희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탄생이 겸손이요, 살으심이 섬김이요, 죽으심이 희생입니다. 전 생애가 이 정신으로 일관되어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은 그의 겸손, 섬김, 희생으로 표현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인격을 닮고 그의 삶의 정신을 따르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목표입니다. 또한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예수님의 인격을 배우고 본받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 2022. 1. 3.
사라지지 않는 불! (출애굽기 3:1-5)/고 이중표목사 | 사라지지 않는 불! (출애굽기 3:1-5)/고 이중표목사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모를 만나서 부모에게서 받은 영향은 지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부모님의 인물, 성격, 체질, 습관 모든 면에서 자기가 알든 모르든 부모님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월이 갈수록 자신도 모르게 부모를 닮아가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래서 만남이라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생의 운명을 바꾸는 결정적인 만남은 하나님을 만남으로 이루어집니다. 내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내 생에 결정적인 변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모세라는 사람을 봅니다. 모세는 부모로부터 남다른 영향을 받고 자랐습니다. 그는 어려서 어머니 요게벳에게서 신앙적으로 많은 영향을.. 2022. 1. 3.
순종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 (신명기 : 28:1-2)고)이중표 목사 순종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 (신명기 : 28:1-2)고)이중표 목사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저마다 소원을 가지고 삽니다. 그 소원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마음의 소원은 복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모두 다 마음속에 '내가 복있게 살아야지' 이렇게 생각합니다. 복은 쉽게 생각한다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받는 것입니다. 또 다른말로 말하면 땅에서 잘 사는 것을 복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복받기를 원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복의 개념을 다섯 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첫째는 장수하며 사는 것, 두번째는 부자로 사는 것, 세번째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으며 사는 것, 네번째는 평생 사는 동안 근심없이 마음의 평강을 누리고 사는 것, 마지막으로 죽을 때 .. 2022. 1. 3.
명예욕 별세 명예심으로부터의 별세 기사입력 : 2004.10.21, 17:48(국민일보) 인간의 본능 가운데 대표적인 3대 본능이 식욕 소유욕 명예욕이다. 나이가 들면 식욕도 쇠한다. 그래서 밥맛이 없다. 소유욕도 의미가 없다. 나이가 들면 소유가 부담이 된다. 그래서 힘겨워 빨리 인계하고 은퇴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꼭 하나 끝까지 남아 죽을 때까지 유지하려는 본능이 있으니 그것은 명예욕이다. 명예욕은 생존의 욕구와 같다. 예수님의 광야시험은 인간의 3대 본능의 시험이었다. 먼저 식욕의 시험이었으며 두번째는 눈으로 보는 소유의 시험이었고 마지막은 인간의 최후의 명예욕의 시험이었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 2022. 1. 3.
성경해석- 별세신학 故 이중표 목사의 성경해석 (별세신학)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산 자만이 누리는 은혜의 세계가 별세신학이다. 사도 바울은 자기를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자로 여겼기 때문에 예수로 살고 예수로 만족하면서 세상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며 살았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께서 내 속에서 살고 있다고 고백하는 것이 별세의 고백(갈 2:20)이다. 우리는 성령을 통해 정과 욕을 십자가에 못박을 때에 별세의 사람들이 된다 교회 장로는 죽으라고 세운 것이다.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사는 별세의 신앙은 나를 별세의 사람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별세 신앙을 가진 후로는 누가 인정해 주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았고, 세속의 시시한 시각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되었다는.. 2022. 1. 3.
신랑과 신부!!!-눈물의 종)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가정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 곳이다. 그러나 참 사랑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 나는 내 아내를 볼 때마다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가끔 아내의 손을 잡고 "여보 미안해"하고 말하곤 한다. 사랑의 신비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살아온 세월이 아쉽기 때문이다. 시골에서 목회하던 시절 그 당시 농촌에서는 굶고 헐벗는 사람들이 많아서 양식을 나누어 먹어야 했고 쌀은 보리로 바꾸어 먹었다. 또 병든 사람도 많아 사과 하나 먹는 것도 양심에 걸려서 제대로 먹을 수 없 었다. 그러므로 아내는 자주 영양실조에 걸리곤 했다. 장롱에 있는 이불도 추위에 떨고 있을 사람을 생 각하면 덮기가 힘들었다. 또한 나는 신령한 하나님의 .. 2022. 1. 3.
위대한 목회자 (빌 1:20-24) |목회자세미나 하나님의 은혜로 존경하는 동역 자들을 모시고 제3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교회발전을 위한 인격개발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이 목회자의 성숙한 인격이요 이 인격을 통해서만 교회발전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바라기는 이 짧은 기간에 숭고한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변화되는 체험이 있기를 빕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후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사람 가운데 가장 위대한 그리스도인은 사도 바울이라고 말합니다. 진실로 위대한 사람들은 세월이 지날수록 그 위대성이 점점 더 크게 드러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모습은 2천년 동안 점점 더 높이 우뚝 세워지고 있습니다. 유명한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바울의 발길이 머무는 곳, 그곳이 어느 마.. 2022. 1. 3.
빚진 자의 목회 (롬 1:13-15) |(목회자세미나) 이중표목사/(목회자세미나) 빚진 자의 목회 (롬 1:13-15) 목회자의 최대의 과제는 교회를 얼마나 부흥시키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이 얼마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느냐 하는 데 있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목회자요 설교가인 죤 스토트는 '목회는 예수의 인격을 닮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목회자의 인격을 목회 기능적인 면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목회자의 인격을 어떤 기능으로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 2022. 1. 3.
나눔의 목회 (마 26:17-29/행 2:42-47) |(목회자세미나) 이중표목사/(목회자세미나) 나눔의 목회 (마 26:17-29/행 2:42-47) 우리는 목회를 두 가지 면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완성하는 일이요, 또 하나는 주의 일을 성취하는 일입니다. 이 둘은 분리할 수 없는 동시적 사건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어느 면에 치중하느냐에 따라 목회방향이 달라집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든 자와 약한 자를 고치셨습니다.(마 4장 23절) 그리고 식사할 시간도 없이 바쁘셨습니다.(막 3장 20절) 그러나 예수님은 일보다 자기 인격을 중히 여겼고 자기 목숨을 나누어줌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의 일생은 베들레헴 말구유에서 시작되어 골고다의 십자가에서 마쳐졌습니다. 그.. 2022. 1. 3.
목회자의 가시면류관 / 목회자의 가시면류관 고후12:7~10, 민33:55 이중표 목사님 설교 스크랩 녹취해서 인터넷에 올려주신 분(우림과 둠밈)께 감사를 드립니다. 설교 날짜가 나와있지 않으나, 2000년도 이전 것으로 여겨집니다. ▲목회자는 일생동안 가시 속에서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두 가지의 가시가 아닙니다. 늙은 가시로부터, 크고 작은 가시가 찌르고 있습니다. 저는 목회자들에게 주어지는 가시를, 어떻게 극복하고 치유하며 그 가시를 면류관으로 바꿀 것인가를 생각하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우리 가운데 가시로 고통당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마음을 괴롭히는 가시의 고통을 느끼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일시적인 가시가 있고, 평생 떠나지 않는 가시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것도, 공동체적인 것도 있을 것입니다.. 2022.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