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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높이시매 (행 2;33-36) 하나님이 높이시매 (행 2;33-36) 본문을 보면 하나님이 예수님을 높이셨다는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높아지고 싶어 합니다. 이 세상에 낮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높아지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1. 자기가 자기를 높이는 사람 이 세상에는 자기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높이려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도니야 형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왕상 1;5-10) 이같이 아도니야는 자기를 자기가 높이려 한 자의 대표입니다. 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높아 지겠다고 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습니다. 후에 아도니야는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왕도 되지 못 하였습니다. .. 2022. 1. 4.
보이니 보아야! (암 3;7) 보이니 보아야! (암 3;7) 부천 반석 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최 석희 목사님 간증입니다. 개척교회 시절 밥도 제대로 못 먹을 때였습니다. 아내가 불치병으로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백약이 다 무효였습니다. 이 때 아내가 산삼 할 뿌리만 먹었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돈을 70만원 꾸어 가지고 한약방에 가서 아내가 죽어 가니 산삼 한 뿌리만 달라고 사정하였습니다. 수천만원, 수백만원하는 산삼을 어떻게 70만원으로 주느냐며 웃긴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정하였더니 갓난아이 손가락만한 것을 주었습니다. 그것을 먹고 아내는 살았습니다. 그러나 몸이 약한 데 한 뿌리만 더 먹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한약방에 가서 다시 사정하였더니 이제는 내쫓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울며 기도하는 데 하나님 라.. 2022. 1. 4.
없으면 좋으나 안 좋다! (잠 14;4) 없으면 좋으나 안 좋다(잠 14;4) 오늘 본문은 잠언 3,000 중에 중요한 잠언에 속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잠14;4) 이 말씀속에 들어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이 잠언을 근거로 다음과 같은 5가지 잠언을 다시 만들 수 있습니다. 1. 새벽기도가 없으면 잠 많이 자는 것같으나 응답이 없느니라 나도 밖에 나가서 잘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때 내일은 새벽기도가 없다고 생각하면 그렇지 잠자리가 편할 수가 없습니다. 부담이 없습니다. 아침에 잠을 깰 때까지 자겠다고 결심을 하고 잡니다. 그러나 버릇이 되어 새벽기도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깹니다. 아무리 늦게 자고 그 시간이면 깹니다. 그러나 새벽기도에 가지 않고 딩굴다가 또 잠이 듭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산뜻한 .. 2022. 1. 4.
사람들이 좋아 하는 사람! (창 39:1-6) 사람들이 좋아 하는 사람! (창 39:1-6) 사람들이 좋아 하는 사람이 있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사람에게 가장 좋아 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90%가 링컨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태리 사람들에게 가장 좋아 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에게 지금 누구를 가장 좋아 하느냐고 물으면 말할 것도 없이 구스 히딩크라고 대답합니다. 한국 축구를 4강에 올려 놓은 그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히딩크가 들어가서 술을 마신 술집은 유명하여졌습니다. 그가 마신 와인은 히딩크 와인으로 메뉴표에 써져 있습니다. 히딩크가 들어 가 먹었던 스테이크 집에는 그가 먹었던 스테이크가 아예 가 되었습니다. 히딩크 인형, 히딩크 샤스가 등장하였습니다. 히딩크 .. 2022. 1. 4.
밥상 공동체! (행 2;43-47) 밥상 공동체! (행 2;43-47) 우리나라 속담에 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가족을 말할 때 몇 명이 살고 있느냐고 묻지 않습니다. 식구(食口)가 몇 이냐고 물어 봅니다. 이 몇이냐고 묻고 있는 말말입니다. 한 솟에 밥을 같이 먹는 이가 바로 한 가족입니다. 우리나라는 한 솟에 잡을 같이 먹는다는 데 대단히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동지를 한 솟에 밥을 먹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동창을 같은 물을 마신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가족을 말할 때 몇 명이 살고 있느냐고 묻지 않습니다. 미국사람은 “How many family do you have?" 라고 묻습니다. 가족이 몇 이냐는 질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 사람은 식구(食口)가 몇 이냐고 물어 봅니다. 이 몇이냐고 묻고 있는 말말입니다.. 2022. 1. 4.
죽어가는 모든 것을 사랑해야지! (눅 19;41-44) 죽어가는 모든 것을 사랑해야지! (눅 19;41-44) 6.25 52 주년을 상기하는 주일입니다. 죽을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 가야 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이 시는 저항시인 윤 동주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일본에게 우리나라를 빼앗겼을 때 일본인들은 우리 민족을 북간도로 내쫓기 시작화였습니다. 그 때 고국을 등지고 수많은 우리 민족이 만주 북간도로 도망쳐야 했습니다. 그 곳에서 나라를 생각하는 김 약연 선생님은 대성학교를 세웠습니다. 1921년에 생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민족의 얼을 넣어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독립투사들을 길러내기.. 2022. 1. 4.
제 7 재채기 <욕심> (약 1:15) 제 7 재채기 (약 1:15) 오늘은 제7 재채기 욕심에 대하여 묵상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 많이 가지고 싶어 합니다. 높이 올라 가고 싶어 합니다. 간디는 말했습니다. 야고보는 말하였습니다. (약1.15) 욕심은 다음과 같은 피해를 줍니다. 1. 건강을 망치게 합니다. 재물욕, 명예욕, 식욕, 색욕, 수면욕을 사람의 오욕(五慾)이라고 합니다. 욕심을 가지면 욕심이 채워지지 않게 되어 있고 욕심이 채워지지 않으면 욕구불만에서 병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단축시키게 됩니다. 미국의 어느 의사가 이런 실험을 하였습니다. 철망으로 두 방 사이를 가로 막았습니다. 그리고 한 쪽에는 개를, 다른 한쪽에는 토끼를 집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개에게는 먹이를 조금씩만 주었습니다. 배고플 정도로 .. 2022. 1. 4.
(로마서 새벽 설교) 서로의 믿음으로 피차 위로하는 성도들(로마서 1:8-15) 본문: 로마서 1:8-15 제목: 서로의 믿음으로 피차 위로하는 성도들 여러분 로마서 1장 1절부터 7절의 문장이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 한 문장입니다. 계속 관계대명사절로 묶어져서 번역하기가 참 힘들어요. 근데 내용은 사실상 하나의 문장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핵심은 하나님이 미리 예언자들을 통해서 준비하신 복음이 하나님 아들에 관한 복음이었는데 이때 그 아들이 누구냐? 그걸 제가 8월 3일 날 뭐라고 했죠. 로마서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아들은 순종의 화신을 말한다, 즉 하나님의 뜻에 100% 순종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는 사람들을 바로 잡는 것이 복음이 된다, 이렇게 일반원리로 제가 설명을 했죠. 일반 원리로... 그러니까 불뱀에 물려 죽어가는 사람들의 죽음의 행렬을 .. 2022. 1. 4.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엡 6:1-3) 처음 목차돌아가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엡 6:1-3) - 설교 : 박재신 목사 (양정교회)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지난 8일은 어버이 날이었습니다. 1956년에 어머니날을 만들고, "그럼 아버지는 뭐냐"는 여론에 따라 73년부터는 부모, 조부모, 처부모에 모든 어른까지 포함하는 의미로 "어버이 날"로 바꾸었습니다. 교회에서는 5월 첫째 주일을 꽃주일이라 하여 "어린이 주일"로 둘째 주일을 "어버이 주일"로 지키며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孝)를 생각하는 날로 기념합니다. 한자로 "효(孝)"는 늙을 "노(老)"자에서 숟가락 비(匕)자를 빼고 아들 자(子)자를 넣은 .. 2022. 1. 4.
엑사고라조' 엑사고라조' 사람이 산다는 것, 그것은 자기 생명을 갉아먹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살았다는 것은 오늘 하루분의 생명을 갉아먹었다는 것이다. 76년을 산 사람은 자기 생명을 76년을 갉아먹은것이다. 갉아먹음이 다할때 그후부터는 무덤 속의 미생물들이 나를 갉아먹는다. 초침의 1초 1초가 쌓이면 하루가 되고, 1년이 되고, 인간의 일생이 된다. 인생초침은 언젠가는 멈춘다. 그 멈춤의 시각을 향해 인생초침은 지금도 1초 1초 달려가고 있다. 그래서 초침의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그것이 때로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렇다고 그 불안 때문에 좌절해서만은 안된다. 백내장을 앓았던 모네는 이에 굴하지 않고 위대한 작품들을 쏟아냈다. 물론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또렷하게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의 사랑.. 2022. 1. 3.
제1 재채기 <혈기> (눅 22:47-53) 제1 재채기 (눅 22:47-53) 오늘은 제1 재채기 혈기에 대하여 묵상하려고 합니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 교회를 향하여 외치고 있습니다. (엡4;26-27) 내가 부흥회 가면 꼭 하는 설교가 있습니다. 는 설교입니다. 가문마다 못 된 것들이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병이 흐르는 가문, 가난이 흐르는 가문, 단명이 흐르는 가문, 정신병이 흐르는 가문, 자살이 흐르는 가문, 도둑질이 흐르는 가문, 혈기가 흐르는 가문, 거짓말이 흐르는 가문, 음란이 흐르는 가문등에 대하여 나열합니다. 그 후 가장 많이 나오는 감사헌금은 혈기가 흐르는 가문인 데 혈기를 끊게 하여 달라는 기도입니다. 그 다움이 음란히 흐르는 가문입니다. 가정마다 혈기가 가장 많이 흐르고 있습니다. 참지 못 합니다. 세우는 데는 30년.. 2022. 1. 3.
제 6 재채기 <실패> (요 5:2-9) 제 6 재채기 (요 5:2-9) 오늘은 제6 재채기 실패에 대하여 묵상하려고 합니다. 실패없는 성공은 없습니다. 한번도 실패하지 않고 성공의 문으로 들어간 이는 없습니다. 다 실패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그 실패를 몰아 내야 합니다. 재채기를 하여야 합니다. 의사들이 환자를 치료할 때에는 10%의 사람은 어떻게 치료하여도 잘 낫는데 10%의 사람은 어떻게 치료하여도 안 낫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 10%는 무엇을 하여도 안 된답니다. 그런데 10%는 무엇을 하여도 잘 된다는 것입니다. 80%는 노력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38년된 병자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최선을 다 하였지만 결론은 실패인 사람입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었습니다. 거기 .. 2022. 1. 3.
제 5 재채기 <스트레스> (계 21:1-8) 제 5 재채기 (계 21:1-8) 오늘은 제5 재채기 스트레스에 대하여 묵상하려고 합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은 스트레스입니다. 실제로 영국 산업 연맹에서 조사하였습니다. 1950년대보다 1990년대에 스트레스로 인한 결근이 6배나 늘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입는 기업의 손해는 노사분규로 인하여 일하지 못 하여 입는 손해에 30배가 넘었다는 보고입니다. 심리학자 홀메스(Holmes)와 라헤(Rahe)는 스트레스 연구에 전념하였습니다.그 후 그들은 스트레스를 이렇게 정의하였습니다. "스트레스란 삶의 변화로 흔들린 정신상태를 불안상태에서 원래 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내게 안 맞는 감정이 스트레스입니다" 음식도 안 맞는 음식이 있습니다. 맹고가 과일.. 2022. 1. 3.
제4 재채기 <열등감> (민13:25-33) 제4 재채기 (민13:25-33) 오늘은 네 번째 재채기를 하기 위하여 근심에 대하여 알아 보려고 합니다. 사람은 육도 있지만 정신도 있습니다. 육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아픈 곳을 감사려고 합니다. 건드리면 아픔니다. 정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건드리면 아픔니다. 공부하지 못 한 사람에게 무식하다고 하면 아픔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돈이 없다고 하면 자존심이 상합니다. 두 가지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오랜 교도소 생활을 했던 청년이 교도소 안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예수를 잘 믿었습니다. 너무나 착실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교도소에 나와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후 참신한 처녀와 결혼하였습니다. 그리고 자녀를 낳았습니다. 너무나 행복하였습니다. 좋은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대화 중에 .. 2022. 1. 3.
제3 재채기 <근심> (고후 7:8-11) 제3 재채기 (고후 7:8-11) 오늘은 세 번째 재채기를 하기 위하여 근심에 대하여 알아 보려고 합니다. 예수님의 별명은 많습니다. 메시야, 기묘자, 주님 그리고 그리스도등은 모두 예수님의 별명입니다. 그런데 근심에도 4가지 별명이 있습니다. 제1 별명 (이간자) 근심이란 원어로 메림나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나눈다, 이간질한다는 뜻입니다. 근심의 반대는 믿음입니다. 믿으면 하나가 되고 근심하면 둘이 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고 하나님을 의심하고 근심하면 하나님과 분리되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믿으면 하나가 되지만, 근심하는 일이 있으면 둘이 됩니다. 갈라지게 됩니다. 근심은 이간자입니다. 제2 별명 (건강 파괴자) 근심을 건강을 파괴합니다. 알렉시스 케렌 박사.. 2022. 1. 3.
온전한 신앙 넘치는 축복/말라기 3:10-12 온전한 신앙 넘치는 축복/말라기 3:10-12 만약에 “형제는 무슨 복을 많이 받았습니까?”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얼마 전에 기자가 나에게 “목사님, 목사님은 무슨 복을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묻기에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복을 받았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기자가 “수십년 기자생활을 했지만 이런 대답은 처음 들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개는 어떤 복도 넘치는 복이 없습니다.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않나 보라’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못 가질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돈을 아무리 가져도 넣지 못하는 은행이 없습니다. 아무리 많이 주어도 그만 갖겠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모자라는 것이 돈입니다. ‘복을 쌓을 곳이.. 2022. 1. 3.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린도전서 15:31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린도전서 15:31 톨스토이는 그의 참회록에서 어리석은 인간에 대하여 이런 동양의 우화로 풍자하고 있습니다. 한 나그네가 광야 길을 걷다가 갑자기 맹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맹수를 피하여 도망치던 그 나그네는 살 길을 찾아 두리번거리다가 마침 한 우물이 있어서 우물 구덩이로 뛰어들어갔습니다. 그가 살려고 우물 속으로 들어가서 우물 밑바닥을 보았을 때 큰 용이 나그네를 삼키려고 입을 벌리고 있었습니다. 이 나그네는 질겁을 했습니다. 위를 쳐다보니 맹수가 자기를 집어삼킬 듯 노리고 있고 밑은 큰 용이 입을 벌리고 있는 아슬아슬한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나그네가 ‘이제 나는 죽었다.’ 하고 체념하려는 순간 눈을 들어 옆을 보니까 마침 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그 가지가 우물 있는 .. 2022. 1. 3.
너희는 세상의 빛/마태복음 5:14-16 너희는 세상의 빛/마태복음 5:14-16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가장 먼저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 3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빛을 먼저 창조하셨습니까? 그것은 빛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빛이 있으므로 생명이 있습니다. 만약에 빛이 없어지면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생명을 잃어버립니다. 태양이 빛이 있으므로 말미암아 그 빛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만약에 태양의 빛이 사라지면 순간 전 지구는 냉동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공중에 나는 새나, 땅 위에 있는 모든 동물이나, 물속에 있는 모든 해물에 이르기까지 한 존재도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빛은 곧 생명입니다. 두 번째로 .. 2022. 1. 3.
새천년, 주여 나를 보내소서/이사야 6:8-사도행전 1:8 새천년, 주여 나를 보내소서/이사야 6:8-사도행전 1:8 매년 9월이 오면 각 교단마다 총회가 열립니다. 이 총회는 교단의 대표 목사님들이 모여서 1년동안 교단의 정책과 방향을 설정해서 교단의 사업을 추진하는 모임입니다. 금년에 저희 교단은 주제를 “새 천년-주여 나를 보내소서”로 정했습니다. 올해가 1999년이고 내년에는 2000년인데 내년은 앞으로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해가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사는 때는 어느 때든지 다 중요하지만 지금 이 시대에 사는 것은 참으로 의미가 깊습니다. 왜냐하면 지나온 천년을 마감하는 해이고, 또 새로운 천년을 나아가는 중간 지점에 우리가 살기 때문에 우리는 2천년을 내 한 몸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이런 때 우리가 태어나서 산다는 것이 굉장히 큰 복입니.. 2022. 1. 3.
너희는 세상의 소금 마태복음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마태복음 5:13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제자들에게 주는 최고의 찬사였습니다. 귀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세상의 소금 같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 당시에 소금은 몹시 귀했고, 또한 소금은 귀중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로마인들에게는 ‘태양과 소금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격언이 있었습니다. 요즈음은 소금이 흔하지만 당시에는 소금이 몹시 귀했습니다. 유대 땅의 소금은 땅속에서 캐내는 바윗덩이와 같은 암염이었습니다. 세상에 필요하고 좋은 것도 많지만 금 덩이나 보석으로 비유하지 않으니고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소금은 평범한 것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가 설탕은 안먹.. 2022. 1. 3.
영화로운 예정/로마서 8:29 영화로운 예정/로마서 8:29 우리가 동남아에 여행을 가면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 이렇게 가난한 사람들이 많을까? 거기에 대해서 많은 회의를 느낍니다.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은 빈부격차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어떤 사람은 수많은 경비원을 두고, 식모를 두고, 많은 종을 거느리고 살지만 어떤 사람은 날마다 길거리에서 거지마냥 구걸하고 삽니다. 엄청나게 큰 대궐같은 집을 보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거지같이 움막집에서 살아갑니다. 만약에 한국 땅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아마도 혁명이 날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그런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어떤 때는 목사인 저 자신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같은 나라 안에서 이렇게 빈부의 격차가 심한데도 용납하고 살아갈까' 그곳에.. 2022. 1. 3.
가시속에 담긴 은혜/고린도후서 12:7-10 가시속에 담긴 은혜/고린도후서 12:7-10 사람은 누구나 다 가시가 있습니다. 가시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나에게 고통을 주는 가시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생동안 몸에서 떠나지 않는 육체의 가시가 있습니다. 간질, 안질, 두통, 관절 등 많은 질병의 가시들이 찌르는 아픔을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어떤 분은 가난, 가정의 불화, 자녀문제 등의 많은 가시가 자기를 찌르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떤 분은 남편이 가시가 되고, 부인이 가시가 되어서 일생을 찌르고, 어떤 부모는 자식이 평생의 가시가 되어 찌르는 괴로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친구가 가시가 되기도 하고, 목사들은 가시와 같은 교인이 있어서 평생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일평생 살면서 가시가 .. 2022. 1. 3.
민족 평화 통일을 위한 교회의 사명/누가복음 19:41-46 민족 평화 통일을 위한 교회의 사명/누가복음 19:41-46 오늘은 이 민족이 일제로부터 해방을 얻은 날입니다. 이 날은 이 민족이 자유와 해방을 얻은 은혜의 날이었습니다. 우리는 약소민족으로 일본에 강제로 속국이 되어 30년동안 노예살이를 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자유와 독립은 전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연합군을 승리케 하여 일본을 무장 해제시켰습니다. 하지만 우리 민족 해방의 감격은 잠깐이었습니다. 우리 민족끼리 칼을 갈고 서로 원수를 맺고 죽이고 살아야 되는 분단의 아픔을 가져왔습니다. 지금 이 민족의 최대의 과제는 칼을 쳐서 보습으로 만드는 날이 속히 오는 것입니다. 이 민족이 평화적인 통일이 되는 것입니다. 통일은 국토가 하나가 되고 민족이 화합하고 사상이 일치를 이루는 데 .. 2022. 1. 3.
생각은 운명을 결정합니다/로마서 8:5-7 생각은 운명을 결정합니다/로마서 8:5-7 우리가 한번 살다가는 인생으로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되었다는 것은 최대의 축복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말은 예수의 인격을 닮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의 인격을 닮아 산다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또 진정한 의미에서 닮은 사람이 없습니다. 다만 닮으려고 노력했을 뿐이요, 모방하였을 뿐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9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14절)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이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2022. 1. 3.
온전한 신앙 온전한 사람/여호수아 14:6-12 온전한 신앙 온전한 사람/여호수아 14:6-12 우리는 일생동안 훌륭한 사람들을 본받으면서 살아야 됩니다. 성경 가운데서 믿음의 위대한 선진들을 많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믿음이 좋은 사람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그들의 전 생애가 온전히 하나님을 좇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 특별히 그 이름이 빛나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다고 인정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갈렙입니다.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가로되 네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은즉”(9절) 여기 ‘온전히 좇았다’는 말은 ‘하나님을 만족케 했다, 충성스럽게 좇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말을 다른말로 말하면 ‘갈렙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온전히 그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2022. 1. 3.
염려를 극복하라/마태복음 6:25-34 염려를 극복하라/마태복음 6:25-34 무더운 여름철이 오면 더위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시원한 곳을 찾아갑니다. 피서는 더위를 피하는 것이지만 쉬는 것이 목적입니다. 육체가 쉬는 것은 건강하게 사는 비결입니다. 그러나 인간에게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이 쉬는 것입니다. 마음이 쉬지 못하고 더위에 시달리는 것처럼 답답한 상태가 염려하며 사는 것입니다. 염려는 근심하는 생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않고 평안하게 사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 2022. 1. 3.
열등감을 극복하라/출애굽기 4:10-17 열등감을 극복하라/출애굽기 4:10-17 사람마다 자기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거울 앞에서 자기 얼굴을 보고 왔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얼굴을 보면서 자기 얼굴에 대하여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자기 얼굴을 아름답게 만들려고 화장하고 성형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형수술을 하고도 만족한 사람이 있고 아무리 고쳐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수년전에 맥스웰 멀쯔라는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가 「새로운 미래를 소유한 새로운 얼굴」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것은 성형수술을 받은 사람들이 얼굴을 고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생애의 문이 열렸다는 개개인의 경험담을 기록한 것이었습니다. 얼굴이 달라지니까 마음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인생관이 바꾸어졌다는 사실입니다. 그.. 2022. 1. 3.
구원받은 자의 감사 구원받은 자의 감사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위대한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이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하늘의 양식을 먹으며 이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신비한 능력을 받아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의 위대한 삶의 모습을 하박국 선지가 우리에게 계시해주고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는 주전 700년경 앗수르의 침략을 받기 전에 위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선포했던 선지자였습니다. 그가 어느날 하나님의 계시를 받습니다. 그 계시 가운데 들려온 음성이 바로 16절이었습니다.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2022. 1. 3.
바나바를 찾습니다/사도행전 11:24-26 바나바를 찾습니다/사도행전 11:24-26 성경 가운데 이름없이 큰 일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크게 쓰임받으면서도 그 이름이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위대한 한 사람이 있으니 그 이름이 바로 바나바입니다. 바나바는 자기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배후에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잘 되도록 격려하고, 용기를 주면서 하나님의 일에 쓰임을 받다가 조용히 사라져간 위대한 사람이었습니다. 만약에 바나바가 없었다고 한다면 사도 바울도 없었을 것이며, 13편의 바울서신도 없었을 것입니다. 바나바라는 인물이 배후에 있었기 때문에 사도 바울도 있었고, 13편의 바울서신이 기록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바나바가 없었다면 사도 바울의 위대한 선교의 업적도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때 바나바야말로 참으로 .. 2022. 1. 3.
상한 감정의 치유/에베소서 4:26-27 상한 감정의 치유/에베소서 4:26-27 사람들은 감정이 상할 때 터뜨리는 분노가 있습니다. 그래서 분노는 우리 속에 타고 있는 불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불길이 탈 때 잘 연소되면 빛이 되고 열을 내어서 폭발적인 힘을 갖습니다. 그러나 잘못 타면 연기만 나서 다른 사람 눈에서 눈물을 내고 주변을 어둡게 하고 주변을 불살라버립니다. 그래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감정 가운데 분노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26-27절) 오늘 이 말씀을 세 가지로 나누면 첫째는 ‘분을 내어도’ 이것은 인간은 어쩔 수 없이 분을 낼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죄를 짓지 말며’ 분을 내어도 죄는 지어서는 안된다는.. 2022.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