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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충성된 종이 됩시다 (마25:20~21)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유형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외모가 잘 생긴 사람을 좋아하고, 또 어떤 분들은 돈 많은 사람을 좋아하고, 또 어떤 분들은 집안이 좋은 사람을 좋아하고, 또 어떤 분들은 유우머 감각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고, 또 어떤 분들은 일 잘하는 사람, 살림 잘 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또 어떤 분들은 운동 잘 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십니까? 여러분이 만일 어느 큰 회사의 CEO라면 어떤 사람을 채용하시겠습니까? 공부 잘 하는 사람, 일 잘하는 사람, 머리 좋은 사람, 말 잘하는 사람, 운동 잘 하는 사람, 노래 잘 하는 사람, 술 잘 마시는 사람, 대인 관계가 좋은 사람...아마 그 회사에서 필요한 조건에 합당한 사람을 맡기겠죠..
오늘 본문에는 특별히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의 모습이 나옵니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성경은 왕과 백성으로, 목자와 양으로, 아버지와 자녀로,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는 주인과 종으로 묘사했습니다. 주인과 종의 관계는 주인이 윗사람이고, 종은 아랫사람인 상하관계요, 종은 주인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되는 절대적 관계입니다. 이 두 관계는 변할 수 없고, 죽을 때까지 지고 가야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관계를 잊어 버리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자기 욕심대로 기분대로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의 주인 되신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착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곧 충성된 사람입니다.
성경은 여러 말씀에서 우리 성도들에게 착함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먼저 마태복음 5장 16절에서 예수님은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하셨습니다. 고린도후서 9장 8절에서는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에게 은혜를 넘치게 주신 것은 착한 일을 많이 하게 하시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서는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예수님도 두루 다니시며, 수 많은 착한 일을 행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1장 23절에서는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착한 사람을 좋아하고, 착한 사람에게 마음이 가고, 착한 사람에게 몰려드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10절에서 사도바울은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하였습니다. 착한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요, 하나님의 명령이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일꾼이요, 종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9절에서는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요, 성령 충만하면 착함의 열매, 선함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그럼 착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1.먼저 착한 사람은 말을 잘 듣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심부름을 시켰는데 이 핑계 저 핑계대지 않고 말을 잘 듣는 아이들이 있다면 “아이 착하다” 이렇게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착한 사람은 말을 잘 듣는 사람, 순종을 잘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착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같은 사람, 요셉과 같은 사람, 다윗과 같은 사람, 다니엘과 같은 사람은 다 착한 사람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유익을 위해 전리품을 숨겨 놓았던 아간 같은 사람, 사울 같은 사람, 아나니아와 삽비라 같은 사람들은 나쁜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이렇게 말을 잘 듣는 순종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상 15장 22절에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열 번, 천 번 예배하는 것보다 낫고, 수 많은 헌금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예배 많이 드리기 보다 먼저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헌금 많이 드리기 보다 먼저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봉사 많이 하기 보다 먼저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찬양 많이 하기 보다 먼저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많이 하기 보다 먼저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순종 잘 했다가 잘못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예배 잘 드리고 아무리 기도 맣이 하고, 아무리 하나님 앞에 많은 예물을 가져 왔어도 하나님 말씀 안 듣고, 불순종한 사람은 다 무서운 심판을 받았습니다. 신명기 28장은 순종하는 자들이 받는 복과 불순종하는 사람들이 받는 저주를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순종할 때 어떤 복을 받는가?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말씀 잘 듣고, 순종하여 세계적인 복을 받고, 모든 복을 받고, 가장 행복한 인생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착한 사람은 남을 돕는 사람입니다.
자기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나쁜 사람입니다. 좋다라는 말은 조화롭다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나쁘다라는 말은 나뿐이다.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 ‘나 뿐이다’ 하는 사람이 나뿐 사람인 것입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을 도와 주는 일을 할 때 우리는 착하다 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예수님은 두루 다니시며 병든 자를 고쳐주시고, 귀신들린 사람에게 귀신을 쫓아 주시고, 죽은 사람을 살려주시고, 외로운 사람에게 친구가 되어 주시고, 슬픔을 당한 사람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셨습니다. 예수님 만큼 착한 일을 많이 하신 분이 없이겠죠. 이렇게 우리 주님이 남을 위해 사셨기 때문에 주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남을 도와주는 도우미로 살아야 합니다.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 땅에 빛과 소금 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주님께 인도 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 되어 나를 짓눌러 나를 곤고케 하니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
예수님처럼 바울 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몸을 온전히 버리셨던 것 처럼 주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없이 그저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 듯 하나 내 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을 사랑만 계수하고 있으니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지난 주간에 저는 많은 믿음의 도우미들을 통해 많은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평상시에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편지를 수십통 받았고, 하루 식사는 물론이고 하루에 5번 이상 과일과 간식을 먹었으니 얼마나 잘 먹었습니까? 거기에다가 수많은 감동을 주는 선물과 이벤트를 통해 정말 눈물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런 감동적인 사랑을 위해 그들은 두 잘 전부터 기도로 준비하고, 수 많은 프로그램을 완벽하리 만큼 준비해서 주님의 사랑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 주었습니다. 그래서이 사랑을 받은 수 많은 사람들이 나도 남을 위하여 살아야 되겠다. 나도 가정 천국, 교회 천국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결심하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은혜는 나 혼자 누리고 살라는 은혜가 아닙니다. 이 은혜의 강물을 흘러보내어 이 은혜의 강물을 마시는자 마다 다 살리고, 회복하고, 고치라고 주신 은혜입니다. 약한 사람, 지친 사람, 병든 사람, 외로운 사람, 슬픔을 당한 사람, 쫓기는 사람, 불안해 하는 사람, 두려워 하는 사람, 소망이 없는 사람, 절망하고 있는 사람, 자살하려고 하는 사람 이 모든 사람들을 위해 우리는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사신 삶이요, 우리 성도들이 살아가야 하는 삶입니다.
3.착한 사람은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비유는 달란트 비유입니다. 어느 마을에 주인이 멀리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한 사람에게는 다섯달란트를 또 한 사람에게는 두달란트를 또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맡기고 떠났습니다. 그리고 여러 시간이 지난 후에 돌아와보니 다섯다란트 받은 사람은 장사해서 다섯 달란트를 남겼고, 두달란트 받은 사람은 두달란트 남겼는데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대로 땅에 묻어 두었다가 가지고 왔다는 것입니다.
여기 한 달란트는 작은 돈이 아닙니다. 금 한달트는 34.2㎏이나 되며, 1달란트는 6,000데나리온입니다. 1데나리온이 노동자들의 하루 품삯이니까? 요즘 시세로 대충 계산해 보면 50,000원* 6,000일= 3억 정도 되는 큰돈입니다. 이 정도 돈은 건장한 사람이 20년 동안 꼬박 일해야 받을 수 있는 돈입니다. 결코 작은 돈이 아닙니다. 이렇게 큰 돈을 주었는데 그것을 땅에 묻어 두었다가 가져왔으니 어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 받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다섯달란트를 남겨왔습니다. 15억을 받았는데 또 15억을 남겨 온 것입니다. 또 두달란트 받은 사람도 두 달란트를 남겨왔습니다. 6억 주었는데 원금 제하고 또 6억을 가지고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인이 얼마나 기쁘고, 얼마나 감동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잘 하였도다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섯달란트 받은 사람에게는 또 한 달란트를 더 얹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섯달란트 받은 사람은 15억 두 번에다가 3억을 또 얹어 받았으니 모두 33억을 받은 것입니다. 이게 요즘 시세로 보는 달란트비유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받은 것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통장에 매일 86,400원씩 입금해 주고 계십니다. 이것을 우리의 일생동안 주시는데 이것이 얼마나 큰 돈입니까? 이 돈의 특징은 하루 동안만 와 있고, 안 쓰면 자동으로 없어지는 돈입니다. 그리고 내일 또 똑 같은 금액, 86,400원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돈을 안 쓰고, 이것을 모아 두는 사람들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돈을 열심히 쓰고, 열심히 장사하고, 최선을 다하여 일하는 사람들은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것입니다. 이 86,400원은 바로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루 86,400초의 시간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인생에게 주신 생명이라는 선물입니다. 이 선물을 거두어가시면 우리의 모든 것은 끝이 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선물로 주신 이 시간은 벌써 여러분들이 많이 사용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시간은 계속 없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분들도 계십니다. 내게 허락하신 시간이 이렇게 한정이 되어 있는데 어찌 우리가 게으르고 나태하게 살겠습니까? 우리는 최선을 다해 일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간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재능을 다 주셨습니다. 아무리 재능이 없어도 뭔가 한 두가지 재능은 다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은사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말 잘하는 은사, 어떤 사람에게는 찬양하는 은사, 어떤 사람에게는 봉사하는 은사, 어떤 사람에게는 대접하는 은사, 어떤 사람에게는 가르치는 은사, 또 어떤 사람에게는 작품을 만드는 창작, 창조의 은사, 또 어떤 사람에게는 글 쓰는 은사 등등 여러분 모두에게 적어도 한두가지 이상 은사를 다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썩혀 주는 사람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을 맏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재능, 이 은사를 개발하고 자꾸 사용하고, 교회를 위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서 교회의 유익,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들은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재능이든지 쓰지 않으면 무뎌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피아노를 많이 배웠어도 1년만 안치면 실력이 확 줄어 드는 것입니다. 운동선수들이 아무리 운동을 잘 해도 한 두달만 쉬어도 벌써 몸이 안 따라 주는 것입니다.
저도 대학시절 매일 30분씩 학교 캠퍼스에서 기타를 치며 찬양 인도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큰 교회 대학부에서 찬양인도를 했고, 교역자가 되어, 부임하는 모든 교회에서 모든 예배 찬양인도를 도맡아 해왔습니다. 그리고 평일에도 2시간 이상 찬양집회 하는 것을 10여년 가까이 해왔습니다. 목요찬양, 화요찬양 이런 이름으로 여러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찬양집회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초청찬양집회에서 찬양인도 하고, 명성교회 청년대학부 예배에서 3000명 이상 회중들과 함께 매주 찬양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장신대에서 경배와 찬양 과목을 3년 동안 가르쳐 왔습니다. 그런데 북한산교회에 부임해서 이 일을 하지 않고, 쉬고 있으니까 다 잊어 버렸습니다. 감각이 무디어 졌습니다. 입이 잘 열리지 않습니다. 감동이 식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사용하지 않으니까? 무디어 진 것입니다. 지난 연초에 기도원에 기도하러 갔다가 하나님께서 그런 감동을 주셨습니다. 다시 찬양하라고, 다른 사람에게 없는 이 귀한 은사를 왜 사용하지 않는가? 그리고 같이 가셨던 목사님도 왜 박목사님이 그 좋은 은사를 사용 안하시느냐? 한국교회에 뭔가 좋은 작품을 내어 놓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도전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2월부터 저녁예배를 5시로 당기고, 하나님 앞에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 찬양으로 드리는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찬양을 통해 수 많은 은혜와 감동, 치유와 회복이 경험되어지는 놀라운 예배가 되어질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시간과 재능을 주님을 위해서 사용하고, 최선을 다하여 사용할 때 반드시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이 칭찬을 다 받으시는 착한 종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이어지는 말씀은 착하고 충성된 종에게 주시는 축복의 말씀입니다. 두가지 축복이 나옵니다. 한 가지는 많은 것을 맡기신다. 두 번째는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한다. 그렇습니다. 게으른 사람, 불성실한 사람은 그 있는 것까지 빼앗아 버리시지만, 주인의 말을 잘 듣고, 주인일을 자기 일같이 최선을 다해 일하는 사람은 더 큰 일을 맡겨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주인의 즐거운 잔치에 늘 부름 받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비유는, 천국의 비유입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순종하고,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남을 위하여 베풀고, 나누고, 도움을 주는 삶을 살고, 내게 주신 시간과 재능을 선용하고, 최선을 다해 사용하면, 하나님께서 훗날 여러분들에게 천국에서 큰 상을 주시고, 더 큰 일을 주시고, 하나님이 베푸시는 최고의 기쁨과 감동의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이 귀한 은혜가 여러분 가운데 함께 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박광열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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